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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엽간질 환자에서 F-18-FDG PET와 발작기 Tc-99m-HMPAO SPECT의 간질원인병소 진단 성능 비교 (Comparison of Diagnostic Performance between Interictal F-18-FDG PET and Ictal Tc-99m-HMPAO SPECT in Occipital Lobe Epilepsy)

  • 김석기;이동수;여정석;이상건;김주용;정재민;정준기;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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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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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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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후두엽 간질에서 발작간기 F-18-FDG PET와 발작기 SPECT의 간질원인병소 굴소화 및 편측화 진단성능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침습적 뇌파검사와 수술과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하여 후두엽 간질로 진단된 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발작간기 F-l8-FDG PET (15명)와 발작기 뇌관류 Tc-99m-HMPAO SPECT를 시행하였다. 대사가 감소된 부분과 관류가 가장 증가된 곳을 간질원인병소로 진단하고 후두엽 병소를 제대로 진단한 경우 국소화에 병소쪽 반구의 다른 엽 또는 여러 엽을 지칭한 경우에 편측화에 성공하였다고 보아 국소화율과 편측화율을 조사하였다. 결과: F-18-FDG PET는 15명 중 9명(60%)에세 병측 후두엽을 국소화하였고 14명 (93%)을 편측화하였다. 발작기 뇌관류 SPECT는 17명 중 3명(18%)에서 국소화하였고 13명(76%)에서 편측화하였다. 자기공명영상에 병변이 발견되지 않았거나 발작기 SPECT가 정화하게 국소화하지 못한 경우에 추가적인 국소화 및 편측화 정보를 F-18-FDG PET에서 얻을 수 있었던 경우가 각각 5명, 8명이었다. 결론: 후두엽간질에서 발작기 뇌관류 SPECT로 병변쪽 반구를 편측화할 수 있었으나 F-18-FDG PET는 국소화와 편측화에 뛰어나 자기 공명영상에 병변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포함하여 간질원인 병소를 찾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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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주둔한 미군지역내에서의 모기 성충과 유충 채집(1979~1983) (Collection of Adult and Larval Mosquitoes in U.S. Army Compounds in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1979~1983)

  • 이관우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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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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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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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 논문은 1979∼1983년에 걸쳐 한국내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지역에서 5월부터 10월간 유문등(New Jersey)에 의한 모기 성충 채집과 그리고 유충 채집을 실시한 것이다. 성충 채집수는 연평균치로 나타냈으며 유문등당 1일 채집수를 표시하여 미군영내에 출현하는 모기 종과 출현시기 및 그 밀도를 파악하여 모기 구제대책을 강구하는데에 기본자료로 이용하였다. 모기 구제를 위한 살충제의 살포 기준은 자충의 탐집수가 2단 계속 10마리를 초과하거나 매개근로 알려진 자충이 5마리 이상 채집될 때 그 주변에 살포작업을 실시하도록 건의하였다(미륙단규정 TM 5-632 p.7-3참고). 1. 모기 탐집을 실시한 지역은 5개도내의 12개지역으로 39개의 유문등이 설치되었으며 이들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종은 3속 17종으로 분류되었으며, 그중 개체군의 밀도가 높아 구제대상으로 생각되는 종은 다음의 3속 4종으로 나타났다. 1) Anopheles sinensis (40.2%, 2) Culex tritaeniorhynchus (31%), 3) Aedes vegans nipponii(19%, 4) Culex pipiens pallens (10%). 2. 유준등 설치지역은 경기도내 5개지역, 강원도 2개지역, 충남 1개지역 경북 3개지역 경남1개 지역으로 이들 지역에서 채집된 중요 모기종은 공통적으로 같은 종류였으며 출현시기도 대체로 일치하였다. 특히 매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뇌염매개종인 Culex tritaeniorhynchus는 출현시기가 7∼9월간이었으며 그중 8월이 나정기로 나타났다. 3. 미군험둔지역에서 체사된 유충서식지는 16개 형태로 구분되었으며 그곳에서 채집된 유충은 4속 15종으로 분류되었다. 확인된 유충서식처는 일반적으로 우기에 존재하는 일시적인 장소가 많았다. 4.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종과 높은 채집률을 보인 것은 유문등설치장소가 주로 논과 접해 있는 농촌지역내에 속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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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氣象)에 따른 교통사고(交通事故) 발생양상(發生樣相)과 빈도(頻度) (Frequency and Pattern of Traffic Accidents in Different Atmospheric Phenomena)

  • 김두희;이정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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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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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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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교통사고와 기상요소와의 관련성을 보기 위하여 대구지방에서 1988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교통사고를 일으킨 총 운전자중 약 1/10인 2,562명을 대상으로 하여 대구측후소에서 측정한 기상요소를 중심으로 그 관련성을 관찰하였다. 사고양상은 사고당시 인적피해와 물적피해로 구분하고 인적피해와 물적피해가 중복된 경우는 인적피해로 간주하였다. 인적피해는 다시 사망, 중상, 경상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두가지 이상에 해당될 때는 피해가 큰 쪽으로 결정하였다. 계절별로 보면 겨울철이 1일평균 사고건수도 적고 인적피해 사고의 비율도 가장 낮았으며 계절에 따른 사고양상은 통계학적으로도 유익한 차이가 있었다. 기온에 다른 시간당 사고건수는 $25.1-30.0^{\circ}C$에서 가장 많았고 인적피해 사고의 비율은 41-50%일 때 가장 높았으나 습도에 따른 사고양상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풍속에 따른 시간당 사고건수는 풍속이 강할수록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인적피해 사고의 비율은 6.1-7.0m/sec일 때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풍속에 따른 사고양상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강수에 따른 시간당 사고건수는 5.1-10.0mm일 때 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적피해 사고이 비율은 강수량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강수량과 사고양상 간에는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시정에 따른 시간당 사고건수는 시정 6 Km미만일 때 가장 많았고 인적피해사고의 비율은 6 Km미만일 때 가장 낮았으며 시정과 사고양상 사이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적설이 있을 때 시간당 사고건수는 적설이 없을 때보다 많았고 인적피해사고의 비율은 비교적 적었으나 적설유무와 사고양상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자동차 사고는 기온, 습도, 풍속 등 몇가지 기상조건에 따라 서로 그 발생양상에 크고 작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계절, 강수량 빛 시정에 따른 사고발생 분포의 차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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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논토양의 화학성 현황과 변동 (Status and Changes in Chemical Properties of Paddy Soil in Korea)

  • 강성수;노안성;최승출;김영상;김현주;최문태;안병구;김현우;김희권;박준홍;이영한;양상호;류종수;장용선;김명숙;손연규;이창훈;하상건;이덕배;김유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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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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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8-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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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논토양의 토양화학성을 4년 1주기로 정점조사하여 1999부터 2011년까지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2011년 논토양의 화학성 중 측정 평균값은 토양 pH가 5.7, 유기물함량은 $26.0g\;kg^{-1}$, 유효인산 함량은 $131mg\;kg^{-1}$을 나타냈다. 치환성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은 각각 0.3, 5.1, $1.25cmol_c\;kg^{-1}$이었고, 유효규산 함량은 $146mg\;kg^{-1}$이었다. 유효인산 함량은 적정범위 상한기준을 1.1배 초과하였고, 치환성 마그네슘과 유효규산 함량은 적정범위 하한기준의 각각 80%와 92% 수준이었다. 측정 평균값이 증가한 항목 중 과다와 적정범위의 비율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적정범위보다 낮음의 비율은 감소하였다.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륨 및 마그네슘 함량의 과다 비율은 다소 감소하고 부족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양분과다 경지에 대하여는 토양검정에 의한 적정시비량을 준수하고, 규산질비료나 퇴비 등을 양분과다 경지보다는 부족한 경지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토양관리 또는 정책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지역 논 토양 화학성분 변동조사 (Monitoring of Chemical Properties from Paddy Soil in Gyeongnam Province)

  • 이영한;이성태;허재영;김민근;홍광표;송원두;노치웅;이진호;전원태;고병구;노기안;하상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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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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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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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효율적인 논 토양의 양분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경남지역 논 토양 260 지점의 화학성분 변동을 1999년부터 2007년까지 4년 주기로 분석하였다. 논 토양의 화학성분 평균 함량은 pH 5.7 (범위 4.4-7.6), 유기물 29 g $kg^{-1}$ (1-86), 유효인산 202 mg $kg^{-1}$ (2-1,218), 치환성 칼륨 0.32 $cmol_c\;kg^{-1}$ (0.04-1.80), 치환성 칼슘 5.4 $cmol_c\;kg^{-1}$ (0.4-33.1), 치환성 마그네슘 1.2 $cmol_c\;kg^{-1}$ (0.2-6.0) 및 유효규산 103 mg $kg^{-1}$ (21-742) 였다. 연도별 토양 화학성분 변동 특성을 요약하면 유효인산 함량은 1999년부터 이미 적정범위 보다 높았고 유효규산 함량은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한 상태였으며 치환성 양이온은 칼슘과 마그네슘에 비해 칼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연도별 주성분 분석결과 Eigenvalue가 1.0 이상인 주성분은 2개였고 제1주성분 (PC 1)에 속하는 토양 화학성은 치환성 칼슘 (0.511), 치환성 마그네슘 (0.478), pH (0.402), 유효규산 (0.395) 및 치환성 칼륨 (0.392) 등 5개였으며 제2주성분 (PC 2)에 속하는 토양 화학성분은 유효인산 (0.664) 및 유기물 함량 (0.551) 등 2개였다. 토양 특성은 제 1주성분이 39.1%, 제 2주성분이 20.4%로서 전체 59.5%의 자료를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 토양의 화학성분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는 다양한 농업환경 변동을 이해하고 대응함으로서 지속적인 농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관점에서 주성분 분석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행사슬 구조를 이용한 교통카드 이용자의 대중교통 통행종점 추정 (Inferring the Transit Trip Destination Zone of Smart Card User Using Trip Chain Structure)

  • 신강원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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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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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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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통행기점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불완전한 대중교통카드 자료로부터 대중교통 통행의 종점을 통행사슬 구조를 이용하여 추정할 수 있는 모형의 국내 자료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모형 적용 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부산에서 2014년 10월 주중에 수집된 선불 교통카드 승 하차 태그 원시자료 1,846,252건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한 대중교통 이용자가 발생시킨 일련의 통행들을 시 공간적으로 연계시켜 통행사슬을 형성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의 결측 종점을 연속된 다음 통행의 승차지점 또는 최초 승차지점이 속한 교통존으로 추정하였다. 모형 검증을 위해 대중교통 통행종점이 관측된 자료에 모형을 적용한 결과 실제 통행종점과 추정 통행종점의 일치도는 82.4%로 나타났으며 이 때 통행종점으로 추정된 정류장과 실제 하차 정류장간 거리의 오차는 최소가 되는 것으로 나타나 제안모형의 유용성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통행사슬 구조를 이용한 통행종점 추정 모형을 종점결측 통행에 적용했을 때 종점결측 통행의 비율은 적용 전 71.40%(718,915통행)에서 21.74%(218,907통행)로 감소하였으며 종점추정이 불가한 218,907통행의 대부분은 모형 적용이 불가한 일일 통행횟수 '1회'인 통행(169,359통행, 77.37%)인 것으로 나타났고, 일일 통행횟수가 '2회 이상'인 통행의 종점결측 비율은 69.56%에서 모형 적용 후 6.27%로 크게 감소하였다. 한편 통행종점 추정 모형 적용에 따른 존간 통행 및 존내 통행분포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순위상관계수 및 카이제곱 적합도 검정을 수행하였으며, 분석 결과 통행종점 추정 모형 적용에 따라 각 중존별 통행량의 순위는 변화하지 않으나 통행량 분포는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따라서 통행사슬 구조를 이용한 교통카드 이용자의 통행종점 추정 모형 적용은 통행종점이 결측된 불완전 대중교통카드 자료가 수집되고 있는 도시의 대중교통 통행패턴을 보다 현실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허혈성 심근질환(좌심실박출지수${\leq}$35%)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의 조기와 중기 결과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Patients with Ischemic Cardiomyopathy ${(LVEF{\leq}35%)}$)

  • 조성우;이영탁;최진호;김시욱;박계현;박표원;성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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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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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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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 최근 중재적 시술과 심부전에 대한 내과적 치료의 발전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의 대상이 되는 허혈성 심근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좌심실 기능이 감소된 이러한 환자들에 시행 된 관상동맥우회술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중단기 결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1,143 명의 환자 중 죄심실박출지수가 35% 이하인 환자는 144명이었다.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관상동맥우회술(‘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OPCAB) 을 시행한 경우가 66예(45.8%), 인공심폐기를 사용하고 뛰는 심장에서 관상동맥우회술(on-pump beating heart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을 시행한 경우가 34예(23.6%), 전통적인 관상동맥우회술(conventional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을 시행한 경우가 44예(30.6%) 였다. 동반된 심장수술로는 승모판륜 성형술을 포함하여 35명(24.3%)의 환자들에서 48건이 시행되었다. 결과: 환자당 원위 문합수는 $3.5{\pm}1.3%$개였고 술 후 중환자실 체류기간과 재원기간의 중간값은 각각 2일과 8일이었다. 조기 사망은 6명(4.2%)으로 심실성 빈맥으로 인한 경우가 5명, 소장경색이 1명이었다. 평균 추적기간은 $21{\pm}14%(2{\sim}54$개월)였다. 1년 생존율은 $95{\pm}2%$, 3년 생존율은 $83{\pm}7%$였고 심장관련 event-free 1년, 3년 생존율은 각각 ${88{\pm}3%,\;69{\pm}7%}$였다. 결론: 만족할 만한 중단기 결과에 따라 허혈성 심근질환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이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술 후 심실성 빈맥에 대한 치료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보이리라 생각된다.

CANDU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스템 효율향상 개념 도출 (Alternative Concept to Enhance the Disposal Efficiency for CANDU Spent Fuel Disposal System)

  • 이종열;조동건;국동학;이민수;최희주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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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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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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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에서 운영하는 원자력발전소는 PWR형과 CANDU형 2종류가 있으며, 원자력발전에 의한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하여 이들로부터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한 인자이다. 사용후핵연료 처분을 위한 연구는 1997년부터 시작하여 한국형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현재는 개발된 기술에 대한 실증 및 처분시스템의 효율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PWR형 사용후핵 연료의 경우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공정을 거쳐 원료물질로 다시 사용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므로, 이들 공정으로부터 발생하는 고준위폐기물을 처분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PWR형과 CANDU형 사용후핵연료 모두를 직접 처분하는 개념으로 개발한 한국형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스템을 바탕으로 CANDU형 사용후핵연료 처분 시스템의 처분효율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형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스템의 CANDU 사용후핵연료 처분용기를 개선하여 현재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60 다발(Bundle) 용량의 저장바스켓을 포장 활용하는 개념을 도출하고, 열해석을 통하여 처분시스템 완충재의 온도가 $100^{\circ}C$를 넘지 않도록 하는 요건을 만족하는 처분터널 및 처분공 간격을 정하여 이들에 대한 처분시스템 개념을 도출하였다. 이렇게 설정된 개념들을 단위면적당 열효율, 우라늄밀도(U-density), 처분면적, 굴착량, 완충재 및 폐쇄 물질량 측면에서 분석하여 처분효율이 가장 높은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추후 실제 부지특성자료와 연계하여 PWR 사용후핵연료 재활용공정으로부터 발생한 고준위폐기물 처분시스템과 함께 복합 처분장 설계에 활용될 것이다.

심지층 처분을 일한 사용후핵연료 냉각기간 분석 (Analysis of the Spent Fuel Cooling Time for a Deep Geological Disposal)

  • 이종열;조동건;최희주;최종원;이양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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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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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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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사용후핵 연료 심지층 처분의 목적은 그 독성이 인간 및 자연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장기간 동안 격리하고, 방사성물질의 누출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심지층 처분장 설계시 주요한 요건은 처분시스템의 건전성 유지를 위하여 폐기물로부터 발생된 열로 인하여 완충재의 온도가 $100\;^{\circ}C$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출된 후의 사용후핵연료 냉각기간은 심지층 처분장 설계시 효율 및 경제성을 위한 중요한 고려인자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장 적절한 사용후핵연료 냉각기간 설정을 위하여 처분시스템 온도요건을 만족하는 심지층 처분장 배치에 필요한 처분터널-처분공 간격 및 그에 따른 면적, 열하중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기준 처분개념을 바탕으로 사용후핵연료의 냉각기간 및 처분터널/처분공 간격을 다양하게 설정하여, 처분시스템에서의 열적 안정성을 해석하고 그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그리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처분면적 측면에서 효율적인 사용후핵연료 냉각기간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사용후핵연료의 냉각기간이 짧을수록 처분장에서 설계온도 제한치 범위내 최고온도에 이르는 시간은 빨라지고, 사용후핵연료 냉각기간이 길수록 처분장에서 온도상승 및 하강속도는 완만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고려대상으로 삼은 처분장 규모와 사용후핵연료를 심지층에 처분한다고 할 때 그 냉각기간을 40-50년으로 함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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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金屬)-Ligand 착염형성(錯鹽形成)에 의한 중금속(重金屬) 제거(除去) 방법(方法)에 관한 연구(硏究);시간(時間)의 영향(影響) (Application of Principle in Metal-Ligand Complexation to Remove Heavy Metals;Time Effects)

  • 양재의;신용건;김정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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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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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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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硏究)에서는 부숙(腐熟)된 퇴비(堆肥)로부터 추출(抽出)한 부식산(腐植酸) 및 훌브산용액(酸溶液)과 중금속(重金屬) 용액(溶液)을 반응(反應)시켜 복합체(複合體)를 형성(形成), 침전(沈澱)시키고, 침전물(沈澱物)을 여과법(濾過法)에 의해 분리하여 중금속(重金屬)의 제거효율(除去效率)을 측정하였으며, 이때 시간(時間)이 침전형성(沈澱形成)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kinetics model을 도입하여 조사하였다. 중금속(重金屬) (Cu 또는 Pb)과 유기(有機)리간드[(Humic acid: HA) 또는 (Fulvic acid: FA)] 사이의 침전형성(沈澱形成) 반응(反應)은 single first- 또는 Multiple first order kinetics를 따랐는데, 이는 중금속(重金屬)의 농도(濃度)와 리간드의 종류(種類)에 크게 의존(依存)하였다. 따라서 중금속(重金屬)-유기(有機)리간드 침전반응(沈澱反應)은 중금속(重金屬)의 반응농도(反應濃度)에 의존하고, 반응시간(反應時間)에 정비예(正比例)하여 침전형성율(沈澱形成率)이 증가(增加)한 후 침전형성율(沈澱形成率)의 변화가 거의 없는 의사(擬似) 평형상태(平衡狀態)에 도달하였다. Cu와 유기(有機)리간드의 침전형성 반응은, 리간드의 종류에 관계없이, Cu의 농도가 $300{\mu}M$ 보다 낮을때는 single first order kinetics를, 농도가 $300{\mu}M$ 보다 높을때는 Multiple first-order Kinetics를 따랐다. Cu의 농도가 증가될수록 반응상수(反應常數)(${\kappa}$)는 유의성(有意性)있게 증가되어 침전형성(沈澱形成) 속도(速度)가 빨랐다. 침전형성(沈澱形成)이 Multiple first order kinetics일 경우, 반응단계가 진행될수록 ${\kappa}$ 값이 작아졌고, 대부분의 침전형성은 1단계인 15분 이내에서 일어났으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서서히 진행되어 평형(平衡)에 도달하였다. Cu의 농도가 같을때 1단계반응에서의 훌브산(酸)의 ${\kappa}$ 는 부식산(腐植酸)의 ${\kappa}$ 보다 커서 훌브산이 부식산보다 Cu를 더 빨리 침전시켰다. Pb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Pb-HA의 침전형성반응에서는 ${\kappa}$ 값이 작아졌으나, 반면에 Pb-FA의 반응에서는 ${\kappa}$ 값이 증가되었다. Pb-유기(有機)리간드의 침전형성(沈澱形成)은 30분 이내(1단계)에 이뤄졌으며, 이후의 ${\kappa}$ 값은 매우 작아 반응시간(反應時間)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유기(有機)리간드가 부식산(腐植酸)이고, 중금속(重金屬)의 농도(濃度)가 $200{\sim}300{\mu}M$ 일때 Pb의 ${\kappa}$값은 Cu의 ${\kappa}$ 값보다 커서 Pb이 Cu보다 빨리 침전되었으나, 중금속(重金屬)의 농도(濃度)가 $400{\sim}500{\mu}M$ 일때는 Cu의 ${\kappa}$ 값은 Pb의 ${\kappa}$ 값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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