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학술지에서는 고령사회가 진행되는 대한민국 내의 건설현장에서 겪고 있는 청년근로자의 건설현장 기피현상으로 인한 유입 감소와 건설현장 진입장벽의 낮음, 일용직 근로자의 비율 상승에 따라 건설현장 내 고령근로자의 증가 추세와 이와 같은 현상에서 나타나는 건설현장에서의 고령근로자 역할과 고령근로자 취업제한 및 금지 불가, 그에 따른 고령근로자의 취업에 관한 고용관리방안을 발표하고자 한다.
건설현장에서 올해 1월은 악몽이었다. 신년 벽두부터 내린 폭설로 서울 도심 곳곳은 마비상태에 빠지고 건설현장은 공사를 일제히 중단해야 했다. 폭설 이후 건설현장은 공사 재개까지 3~4일이 걸렸다. 기상청은 올 겨울에도 최소 두세 차례 폭설이 반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21년 만에 찾아온 최강 규모의 '라니냐 한파'가 폭설과 혹한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는 건설현장에서 무사히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 보건 가이드를 게재한다.
그동안 우수한 안전관리로 이름을 떨치는 건설현장은 주로 대형건설사가 시공을 하는 현장이었다. 중소현장의 경우 인력 및 재무상태가 대기업에 뒤처지다보니 안전관리에 소홀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헌데 최근 이런 인식이 한낱 편견에 불과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현장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견 건설사인 티이씨건설이 시공을 하고 있는 '명지대 자연캠퍼스 산학협력관 및 제2예체능관 신축공사현장'이다. 이곳 현장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자율안전컨설팅 대상현장으로 체계적인 안전활동과 책임 있는 자율안전관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곳은 현장소장을 필두로 모든 현장 구성원이 적극 재해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생 안전'의 모범도 보이고 있다. 이곳이 이처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시공 현장이 학교이기 때문이다. 즉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는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의 몸과 마음에 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중견건설사의 저력과 신념을 보여주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인적 역량 중심에서 첨단기술인 AloT와 Mobile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중심의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AloT와 Mobile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이 건설현장의 유효성에 대하여 공동주택현장의 골조공종에 종사하고 있는 작업자를 대상으로 가상휀스, 화재감시, 안전모 미착용 인식 3개의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AloT와 Mobile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이 건설현장에 유효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건설현장 중 토목건설현장의 임시설비 기계, 기구 등의 접지저항치를 안전하게 최대한 낮추어 감전 재해율을 저감하기 위한 연구이며, 토목건설현장 주변의 설치되어 있는 기존 시설물 흙막이, 가드레일, 개천의 물 등을 이용한 접지시설을 통해 각종 사용되는 임시설비의 감전재해 저감을 위함이다. 최근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임시설비 등의 기계화, 안전장치 등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의 감전 재해율은 크게 감소하지 않는 추세라 이를 보완, 보호하기 위해 본 논문을 작성하였다. 건설현장 중 접지시설 설치가 곤란하고 어려운 토목건설현장 대상으로 감전재해 형태의 예방효과를 별도의 재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현장 주변 시설물 대상을 이용한 접지시설을 설치하여 실제로 실험을 통해 접지저항치에 대해 측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업무상 사고 재해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떨어짐 재해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하여 전체 건설현장의 재해 감소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에 기반이 되는 이론(하인리히 법칙, 버드의 도미노 이론과 하베이 3E이론)을 검증하기 위하여 자료를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선행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떨어짐 재해발생원인을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다. 첫째,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이 부족하다. 둘째, 떨어짐 방지 안전시설이 미비한 현장이대다수이다. 셋째, 위험성평가 제도의 현장 적용이 난이하다. 또한, 사례연구 분석을 통해 2015년~2016년 OO지역의 떨어짐 재해가 발생한 공사금액 20억원 미만 약 15개소 소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의 떨어짐 재해를 줄이기 위한 개선방안으로 자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근로자 교육, 떨어짐 방지 안전시설을 지원해주는 정부지원 그리고 위험성평가 간소화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건설현장 소장의 진성리더십이 현장직원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간의 관계에 있어서 조직후원인식의 매개역할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고속도로 건설현장(37개), 인천공항 건설현장(12개), 철도 건설현장(10개), 광역지자체 건설현장(14개), 국도 건설현장(2개)으로 총 75개 건설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630부 중에서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622부가 분석 자료로 활용되었다. 설문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장소장의 진성리더십은 현장직원의 조직후원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현장소장의 진성리더십은 이직의도와는 직접영향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현장직원의 조직후원인식은 이직의도에 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넷째, 현장직원의 조직후원인식은 현장소장의 진성리더십과 이직의도 사이에서 완전매개 작용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현장소장의 진성리더십이 현장직원의 조직후원인식을 향상시키고 향상된 조직후원인식은 현장직원들의 이직의도를 저하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건설현장 내에서 절대적 권한을 갖고 있는 건설현장 소장의 진성리더십의 영향력을 평가하였고, 매개변수로써 조직후원인식의 역할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서울의 중심 종로구, 한국의 선진 경제를 상징하는 각종 건축물이 모여 있는 곳. 우뚝 솟은 건물들은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연출하며 이곳을 오가는 수 십만 행인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지금 이곳에선 또 하나의 우수한 건축물이 베일을 벗고 기대에 찬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동아건설 신문로 2구역 제5지구업무시설 신축현장. 이곳을 흙먼지 펄펄 날리는 흔한 건설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해를 할 것이다. 외관에서 내관에 이르기까지 깨끗이 정리된 모습은 현장을 방문한 이들이 '이 곳이 건설현장이 맞나'하는 의구심까지 들게 한다. 또한 '조금의 진동과 약간의 먼지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투철한 각오로 도심 속 현장에 맞는 공법을 도입, 조용함 속에 철저한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 현장은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현재 4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10년 10월을 준공일로 예정하며, 준공까지는 대략 10개월 남짓 남은 상황, 현재까지 무재해를 이어가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공정에다 여러 협력업체들이 모여 있는 건설현장의 가변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배경에 대해 이곳 현장의 임직원들은 현장 내 자연스럽게 자리잡고있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와 '감성안전문화'를 꼽는다.
우리나라의 건설연장에서 발생하는 재해율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에 대한 예비연구가 필요하며, 건설현장의 다양한 사고유형 중 무너짐(붕괴/도괴)이 38.5%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사고원인에 대한 분석과 무너짐에 대한 사전 조짐을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비연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건설현장은 현장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지고, 2차사고까지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건설현장의 상태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플랫폼 및 상태계측모듈을 연구개발하며, 건설현장 상태정보로부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예측할 수 있는 분석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국토부가 2010년 1월부터 건설현장 자율점검제도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앞으로 현장책임자가 감리원 등을 활용하여 시공, 품질 및 안전관리 등 건설공사 전반에 대하여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이고 상시적인 안전점검 체계가 구축된다. 자율점검현장으로 선정되면 건설사는 자율점검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자체적으로 일일 및 월간점검을 실시해야 하고 분기별로 인근현장과 교차점검 및 본사에서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매 반기마다 국토해양부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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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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