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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답직파에서 파종심도와 관개조건에 따른 벼 품종들의 출아특성 (Seedling Emergence of Dry -seeded Rice under Different Sowing Depths and Irrigation Regimes)

  • 이변우;명을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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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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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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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건답직파에서 파종심과 파종후 관개에 의하여 경도를 달리한 조건에서 벼 품종들의 출아와 유아 신장 특성을 비교검토하였다. 우리 나라의 재래도, 샤레벼 및 통일계와 일반계 육성품종, 미국, 이태리, 인도 품종 등을 포함한 46개 품종을 공시하였으며, 파종심은 1, 3, 5cm로 하였고, 파종후 계속 관개를 하지 않은 처리와 파종후 14일에 고랑에 관개를 한 처리를 두었다. 실험은 사양토의 야외 포장에서 실시하였으며 파종 다음날에 B9.2mm의 소나기성 강우가 있었고 그 후는 맑은 날이 지속되었다. 실험기간 30일간의 평균지온은 16. 5C 내외였다. 1. 파종후 토양의 경도는 직선적으로 증가하여 파종후 14일에는 2. 5kg/$cm^2$에 달하였으며 무관개구는 이후 계속 증가하여 4kg/$cm^2$에 이르렀고, 관개구는 관계후 0kg/$cm^2$가까이 까지 낮아졌다가 다시 증가하여 파종후 28일 경에는 2.5kg /$cm^2$에 달하였다. 2. 파종심도에 관계없이 출아율은 관개구가 무관개구보다 높았다. 1cm 파종심에서 품종간 출아율의 차이는 관개구에서는 크지 않았으나 무관개구에서는 차이가 컸다. 우리 나라 육성 품종들은 모두 무관개구에서 출아율이 현저히 낮았는데 이는 출아 속도가 느려 토양의 경화가 상당히 진전된 후에 출아하였기 때문이었다. 3cm와 5cm 파종심에서 출아율은 관개구와 무관개구 사이에 고도로 유의한 상관이 있었는데, 우리 나라 육성품종들은 관개 및 무관개 조건에서 모두 낮은 편에 속하였으며 , Italicona-verneco, Chlnsura Boro, Weld Pally 등이 출아가 양호하였다. 3. 1cm 파종심의 무관개구에서 50%출아일수는 8일~30일의 큰 품종간 변이를 보였는데 Italiconaverneco, Chinsura Boro, Tebonet, 다 다조 등이 10일 내외로 가장 빨랐으며 우리 나라 품종들은 모두 20일 이상으로 출아 속도가 느렸다. 출아속도는 1cm 파종심의 무관개구, 3cm와 5cm 파종심의 관개 및 무관개구의 출아율과 고도로 유의한 부의 상관이 있었다. 4. 제2절간장을 제외한 중배축장, 초엽장, 제1절간장 및 불완전엽장은 파종심간에 고도로 유의한 부의 상관이 있어서 낮은 파종심에서 신장이 잘되는 것은 깊은 파종심에서도 신장이 잘되었다. 중배축장은 제1절간장 및 불완전엽장과는 고도로 유의한 상관이 있었으나 초엽장과는 상관이 없었으며, 불완전엽장과 초엽장간에는 높은 상관이 있었다. 5. 3cm 파종심에서 초엽이 지면을 뚫고 추출한 품종은 Italiconaverneco, Chinsura Boro, Weld Pally 뿐이었고, 5cm 파종심에서는 초엽이 지면을 뚫고 출아하는 품종은 없었으며 Chlnsura Boro가 지면하 0.5cm까지 신장하였을 뿐이었다. 3cm 파종에서 불완전엽이 지면을 뚫고 나오는 품종은 우리 나라의 샤레벼들, 다다조, 미국의 건답직파재배 품종 등이었으며 우리 나라 육성종들은 모두 지중에서 신장이 멈추어 제1본엽이 지중에서 추출하였으며, Scm파종심에서 불완전엽이 지면을 뚫고 나오는 품종은 Chinsura Boro뿐이었고 Nato, Labelle, Weld Pally, Italliconaverneco 등도 지면 가까이 까지 신장하였다. 6. 50% 출아일수는 제2절간장을 제외 한 모든 유아 형질의 신장도와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는데 가장 높은 상관을 보인 것은 중배축장+제1절간장+불완전옆장이었으며, 다음이 불완전엽장이 었다. 7. 출아율은 중배축장+제1절간장+불완전엽장, 중배축장+초엽 장과 모든 파종심에서 높은 정의 상관을 보여 제1본엽의 추출 위치가 높을수록 출아에 유리하였다, 유아 형질별로 보면 3cm와 5cm 파종심 의 관개구에서는 불완전엽장과의 상관이 가장 높고, 다음이 초엽장, 중배축장의 순으로 높았으나 무관개구에서는 중배축장과의 상관이 가장 높고 다음이 제1절간장, 불완전엽장의 순으로 상관이 높았고 초엽장은 상관이 낮아 토양에 토막이 생기거나 경화되는 조건에서는 중배축과 제1절간이 잘 신장하는 품종이 추출력이 높아 출아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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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작부양식(作付樣式)의 차이(差異)에 따른 제초제(除草劑) QUINCLORAC 의 선택활성(選擇活性) 변동(變動) (Application Rate Modification of Paddy Herbicide Quinclorac Depending on Different Cultural Patterns)

  • 구자옥;임완혁;한성욱;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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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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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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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논에서의 quinclorac [3,7-dichloro-8-quinoline carboxylic acid]이 갖는 후작물(後作物) 영향(影響) 문제(問題)를 감소(減少)시키는 동시에 경지환경(耕地環境) 관리(管理)와 농가경제의 합리화를 위하여 논의 작부양식(作付樣式)과 약제사용시기별(藥劑使用時期別) 약량(藥量) 감축(減縮) 가능성(可能性)을 온실내(溫室內) tray 시험(試驗)을 통하여 비교검토(比較檢討)하였다. 공시(供試)된 논의 작부양식(作付樣式)은 건답직파(乾畓直播), 담수직파(湛水直播), 8 일묘(苗) 이앙(移秧) 및 25 일묘(苗) 이앙(移秧)의 4종(種) 재배양식(栽培樣式)이었고, 약제처리(藥劑處理)는 파종(播種)및 이앙후(移秧後) 0, 5, 10, 15, 20, 25, 30 일(日)의 7 시기(時期) 및 1% 입제(粒劑)를 통한 0, 75, 150, 225, 300, 375, 450, 525, 600g ai/ha의 9수준(水準) 약량(藥量)이었다. 벼(자포니카형 "동진")에 대한 안전최대허용약량내(安全最大許容藥量內)에서 피 (Echinochloa crus-galli)의 완전방제(完全防除) 최소약량(最少藥量)을 산출하여 작부양식(作付樣式) 및 처리시기별(處理時期別)로 비교분석(比較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건답직후(乾畓直後) : 파종후(播種後) 10 일까지의 처리(處理)에서는 150 g ai/ha, 처리시기(處理時期)가 15 일(日)이후 20 일(日)까지 늦어짐에 따라 225g부터 525g ai/ha 까지 증대(增大)되었다. 2. 담수직파(湛水直播) 및 8 일(日)/25 일(日) 묘(苗)의 이앙재배(移秧栽培) : 파종(播種)/이앙後(移秧後) 10 일(日)까지의 처리(處理)에서는 75g ai/ha, 15 일(日) 처리(處理)에서는 150g ai/ha, 20 일(日)이후 30 일(日)까지의 처리(處理)에서는 225g ai/ha 의 약량(藥量)이 요구(要求)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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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시(乾畓直播時) 배수방법(排水方法)이 기계화조건(機械化條件)과 수도생육(水稻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Drainage Methods on Machine Workability and Rice Growth for Dry Seeding in Paddy Soil)

  • 유철현;양창휴;이경보;신복우;김선관;소재돈;이경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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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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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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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벼 건답직파(乾畓直播) 재배시(栽培時) 강우후(降雨後) 배수일수별(排水日數別) 토양수분함량(土壞水分含量)에 따른 적기파종(適期播種)과 입모율(立毛率) 향상(向上)으로 직파재배(直播栽培)의 유용성(有用性)을 증대(增大)시키고자 보통답(普通畓)(전북통(全北統))에서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강우후(降雨後) 배수일수별(排水日數別) 트랙터로타리 작업가능일수(作業可能日數)는 관행(慣行)에서 5일이상(日以上)이었으나 천공처리(穿孔處理)로 작업가능일수(作業可能日數)는 2~4일(日), 작업용역(作業容易) 범위(範圍)는 5~6일(日), 그리고 6일이상(日以上)은 작토(作土)의 물리성(物理性) 불량(不良)으로 비성력(非省力) 농작업(農作業) 일수(日數)였음. 2. 배수일수(排水日數)에 따른 토괴분포(土塊分布)는 관행(慣行)에서 배수후(排水後) 3일(日)째에 직경(直徑) 1cm 이하(以下)의 토괴분포(土塊分布)가 1%인 반면 천공처리구(穿孔處理區)에서는 15%였으며, 입모율향상(立毛率向上)을 위(爲)한 토양수분함량(土壤水分含量)은 관행(慣行)과 천공처리구(穿孔處理區)에서 31~32% 범위(範圍)였음. 3. 벼 성숙기(成熟期)의 콤바인 수확작업(收穫作業) 가능일수(可能日數)는 관행(慣行)은 9일(日)째, 천공처리구(穿孔處理區) 경우는 5일(日)째부터였음. 4. 천공처리시(穿孔處理時) 관행(慣行)보다 심토(心土)에서 경도(硬度) 및 용적밀도(容積密度)의 저하(低下), 기상(氣相) 및 투수성(透水性)이 증가(增加)하였고 작토(作土)의 유기물(有機物), 고토(苦土), 가리함량(加里含量)이 감소(減少)하였음. 5. 반당(反當) 백미수량(白米收量)은 관행(慣行)에서 배수후(排水後) 6일(日) 파종구(播種區)에서 415kg, 천공처리시(穿孔處理時)에는 배수후(排水後) 4일(日) 파종구(播種區)에서 440kg로 가장 양호(良好)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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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재배시 완효성질소비료의 시용 효과 (Effects of Slow-Release Nitrogen Fertilizers, Latex Coated Urea and Meister10, on Direct Seeded Rice in Dry Soil)

  • 백준호;장명환;이승호;이상조;임준영;김복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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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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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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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건답직파재배에서 완효성질소비료인 Latex coated urea(LCU)와 Meister10(MS10)의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포장시험으로 조생종인 중화벼를 공시품종으로하여 무질소구, 요소구, LCU구, MS구로 처리하여 벼의 생육,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질소흡수량 및 이용율, 시험전후 토양의 화학적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장과 분얼수는 요소구보다 LCU구와 MS10구가 높았고, MS10구는 LCU구보다 초장과 분얼수가 높았다. 입모수는 요소구, LCU구, MS10구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간장은 요소구 보다 LCU구와 MS10구가 높았으나, 수장은 요소구, LCU구, MS10구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m^2$당 수수는 MS10구>LCU구>요소구 순이었다. 수량은 MS10구>LCU구>요소구 순이었다. 수확기의 질소흡수량과 질소이용율은 MS10구>LCU구>요소구 순이었다. 시험후 토양에서는 시험전 토양의 화학성은 질소함량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pH, 인산 및 규산 함량이 다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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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재배시 완효성 복합비료의 접촉시비효과 (Effect on Co-Situs Application of Coated Urea Complex Fertilizer in Dry Seeded Rice)

  • 박기도;권혜영;박창영;전원태;김춘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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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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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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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벼 건답직파재배에서 시비효율의 향상과 시비량 절감을 위해 피복요소 복합비료와 종자를 같은 장소에 파종 및 시비하는 접촉시비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덕평통에서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m^2$당 입모수는 관행이 120개였으나 전촉시비 70%구는 146개, 접촉시비 70%구는 126개, 접촉시비 50%구는 129개로 종자와 비료가 직접 접촉하게 시비하여도 비료 농도 장해는 전혀 없었다. 2. 토양용액중의 $NH_4-N$ 함량은 파종후 약 30일째인 6월 13일에 전 처리구에서 높았으며 생육이 진행될수록 감소하였고 관행구에 비해 피복요소복합비료 시용구들이 높았으며 접촉시비구에 비해 전층시비 70%구가 높았음. 3. 시비질소 이용률은 접촉시비 50%구가 가장 높았고 접촉시비 70%구 > 전층시비 70%구 > 관행 구순이었다. 4. 수량은 시비방법간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지만 접촉시비 50%와 70%구가 시비량은 적었지만 수량은 1~2% 증수되었다.

재배양식별(栽培養殖別) 벼와 피의 생장(生長) 및 제초제(除草劑) 활성(活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Different Cultural Patterns on the Growth and Herbicidal Responses of Rice and Barnyardgrass)

  • 박태선;박재읍;이인용;임은상;김영구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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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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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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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직파(直播) 및 어린모 재배조건(栽培條件)에서 제초제(除草劑) 약효(藥效) 약해(藥害)에 영향(影響)을 마칠 수 있는 경작지(耕作地)의 토양(土壤) 조건(條件)에 대한 벼와 피의 반응(反應)을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건답직파(乾畓直播) 재배조건(栽培條件)에서 토양수분함량별(土壤水分含量別) 벼와 피의 생장(生長)은 토양수분(土壤水分)이 40%일 때 가장 컸으며, 제초제(除草劑)에 대한 벼의 생육억제(生育抑制)는 토양수분(土壤水分) 50% 에서 가장 심하였다. 2. 파종심도별(播種深度別) 벼와 피의 초장(草長) 및 근장(根長)은 3cm 파종심도(播種深度)에서 가장 길었으며, 제초제(除草劑)에 대한 벼의 생육(生育)은 1cm 파종심도(播種深度)에서 억제(抑制)되었으나 피의 경우에는 전파종심도(全播種深度)에서 심하게 억제(抑制)되었다. 3. 벼의 초엽(coleoptile)장(長) 및 피의 중배축(中胚軸)(mesocotyl)장(長)은 파종(播種)깊이가 깊을수록 길었고, 제초제(除草劑) 처리시(處理時) 1cm 파종(播種)깊이에서 생육억제(生育抑制)가 가장 켰다. 4. 담수(湛水) 표면산파재배(表面散播栽培)에서 제초제처리후(除草劑處理後) 누수(漏水) 시기별(時期別) 벼의 생육억제(生育抑制)는 누수(漏水)가 지연(遲延)될수록 심하였으며, 5. 이앙심도별(移秧深度別) 제초제처리시기(除草劑處理時期)에 따른 벼의 생육(生育)은 이앙심도(移快深度)가 얕고 약제처리시기(藥劑處理時期)가 빠를수록 억제정도(抑制程度)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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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에서 질소비종 및 벼 재배양식이 메탄가스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Nitrogen Fertilizers and Cultural Patterns on Methane Emission From Rice Paddy Fields)

  • 고지연;강항원;강위금;박향미;임동규;박경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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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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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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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논토양에서 질소비종 및 재배양식에 따른 메탄배출양상과 질소비종이 담수토양의 pH와 Eh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중묘이앙재배에서 질소비종에 따른 메탄배출총량은 요소 32.9g $m^{-2}$ > 유안 30.3 > 완효성비료 26.4g $m^{-2}$의 순이었으며, 건답직파재배에서는 요소 24.7g $m^{-2}$ > 유안 16.7g $m^{-2}$ > 완효성비료 22.8g $m^{-2}$의 순이었다. 2. 질소비종에 따른 메탄배출량은 요소시비구보다 유안은 18.4%, 안효성비료는 15.9% 저감되었다. 3. 재배양식별로는 건답직파재배는 중묘이앙재배보다 29.7%의 메탄발생량이 저감되었다. 4. 질소비종에 따른 담수토양의 pH는 요소>완효성비료${\fallingdotseq}$무비>유안의 순으로 높았는데 이는 질소비종별 메탄배출량의 순서와 일치하였다. 토양 Eh는 유안>완효성비료>무비>요 소의 순으로 높아 pH 및 메탄배출량과 반대경향이었으며, 토양용액내 $SO_{4}$ 농도는 유안>완효성비료>요소>무비의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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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재배의 파종조한기에 의한 농업기후지대 구분 (Agroclimatic Zoning Based on Critical Early Seeding Date in Dry-Seeded Rice Analyzed by Daily Mean Air Temperature)

  • 최돈향;윤경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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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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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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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벼 건답직파재배의 파종 조한기를 전국의 기후자료 분석에 의해 구명하고자 기상청 56개 기상관측지점의 기온출현특성을 분석하였다. 출아소요일수가 짧으면서 출아일수의 변이도 적고, 출아립묘도 안정하게 확보할 수 있는 파종 조한기 결정의 유효기준온도인 일평균기온 13$^{\circ}C$의 20년간 평균 출아초일과 80% 출현시기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가. 일평균기온 13$^{\circ}C$의 출현초일의 일중기온변이는 낮의 18~19$^{\circ}C$, 밤의 6~1$0^{\circ}C$로서 발아 및 출아에 안전한 기온변이였으며, 나. 연차간('73~'92, 20년간) 변이는 일수로서 약 30~40일, 표준편차(SD)로는 약 8~10일의 차이가 있었고, '88년 이후는 평균 출현초일보다 빨라져 영농에 큰 관심이 되고 있으며, 다. 지역별 분포(기상청. 관측의 56개 지점 분석)는 평균 출현초일이 중북부의 대관령지역은 5월 19일이고 남부의 부산지역은 4월 12일 경이며, 80%출현시기는 중북부의 대관령지역이 5월 29일이고 남부의 합천지역이 4월 21일로서 지역간의 차이가 커서 위도 및 표고에 따른 세밀한 분석이 요구되며, 라. 파종 조한기는 일평균기온 13$^{\circ}C$의 평균 출현초일부터 80%출현시기까지이며, 80%출아시기는 평균 출현초일보다 약 10일 늦게 나타났음. 마. 19개의 수도재배 농업기후지대별 평균 출현초일과 80% 출현시기의 유사성을 중심으로 다시 단순화시켜 구분하면 19개의 지대는 5개의 유형으로 구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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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재배에서 파종방법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Methods on Growth and Yield of Rice in Direct Seeding on Dry Paddy)

  • 김정곤;윤용대;이문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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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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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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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벼 건답직파재배에서 화성벼를 공시 종자조건, 파종후 복토 및 파종후 관개시기등을 달리한 파종방법 차이가 입모정도. 생육특성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입모수는 파종후 관개배수를 하는 것이 입모후 담수를 하는 것보다 많았으며, 휴입세조파가 평면세조파후 무복토나 점파보다 많았다. 2. 파종후 관개배수가 위묘후 담수보다 출아일수는 6∼10일 짧았고, 출수기는 2∼3일 일렀다. 3. 경수는 생육초기에는 휴입세조파와 평면세조파후 복토(관행 : 건종자로 평면세조파 후 복토를 하고 입모후 담수를 한 파종방법)에서 많았으나, 유수형성기 이후의 경수 및 수수는 평면세조파후 무복토(침종종자로 평면세조파후 복토를 하지 않고 파종직후 관개배수를 한 파종방법)에서 가장 많았다. 4. 도복지수는 휴입세조파가 점파나 평면세조파보다 약간 높았고, 포장도복은 휴입세조파와 평면세조파 무복토에서 1 정도의 가벼운 도복이 발생되었다. 5. 쌀 수량은 관행인 평면세조파후 복토(5.35t/ha)보다 평면세조파후 무복토에서 7%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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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답직파재배에서 부토심에 따른 벼 품종의 생육가 수량 (Performance of Direct Seeded Paddy Rice in Dry Soil at Different Seeding Depths)

  • 이석순;백준호;김태주;홍승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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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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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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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건답직파재배할 때 부토심(1, 3, 5, 7cm)에 따른 벼의 출아, 생육 및 수량관련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indica${\times}$japonica 3개 품종(칠성벼, 가야벼, 삼강벼)과 japonica 7개 품종(영산벼, 영덕벼, 화진벼, 팔공벼, 섬진벼, 탐진벼, 밀양 9005) 및 indica 2개 품종(Tebonnet, Lemont)을 공시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장상에서는 부토심이 얕을수록 출아가 빨랐다. 그러나 포장에서는 3 > 1 > 5 > 7cm 순으로 출아가 빨랐지만 3, 1, 5cm 간에는 차이가 적었다. 생장상에서 부토심이 깊을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으나 그 차이는 커지 않았고, 출아율, 출아율/발아율 비율은 1 및 3cm 부토에서는 비슷하게 높았고, 5 및 7cm 부토심에서는 낮았다. 2. 부토심 1cm에서 중배축장은 0.1~0.2cm, 초엽장은 0.8~1.1cm로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다. 부토심 3, 5, 7cm에서 중배축장은 1cm 부토보다 길었으나 부토심이 깊을수록 중배축이 현저히 신장되는 Tebonnet를 제외하면 부토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부토심 3, 5, 7cm에서는 어느 품종이나 부토심이 깊을수록 초엽장이 현저히 신장되었다. 부토심 7cm에서 중배축과 초엽의 합한 길이는 출아율, 출아율/발아율과 비유과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Tebonnet는 중배축장과 초엽이 함께 신장하고, 다른 품종은 주로 초엽이 신장하여 출아하였다. 3. 포장에서 10개 품종을 평균한 입모수와 최고분벽수는 1, 3, 및 5cm 부토심에서는 부토심가에 차이가 없었으나 7cm 부토시에서는 낮았으며, 수수는 차이가 없었다. 출수기, 간장, 수장, 수당 및 단위면적당 영화수와 등숙율, 수량은 모두 품종을 평균하였을 때 부토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천입종과 수확지수는 부토심 7cm에서 1cm, 3cm, 5cm에서 보다 다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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