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한 성인

검색결과 11,023건 처리시간 0.039초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과 일반 성인 사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및 삶의 질 비교 :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and Quality of Life between General Adults and Adults Living with Dementia Patients : The 2016 Community Health Survey)

  • 문종훈;김예순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57-65
    • /
    • 2018
  • 목적 본 연구는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과 일반 성인 사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및 삶의 질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자료수집은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 2,592명과 일반 성인 225,840명을 비교분석하였다. 건강은 수면시간, 스트레스 수준, 우울감 여부, 주관적 건강수준이 평가되었으며, 삶의 질은 EQ-5D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비교에서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나이와 가구원수가 유의하게 많았으며(p<.001),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았고(p<.001), 혼인상태는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p<.05). 건강에 대한 비교에서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수면시간이 길었고(p<.001),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으며(p<.001), 우울감 경험의 비율이 높았고(p<.001), 주관적 건강수준이 나빴다(p<.001).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삶의 질 총점과 모든 하위영역이 유의하게 낮았다(p<.001).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치매 환자 가족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건강을 지키는 현장-가족단위 건강관리 등록제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 /
    • 제16권5호통권162호
    • /
    • pp.2-4
    • /
    • 1992
  • 평생건강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개인의 건강관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가족단위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 이유는, 가족의 유전적 소인, 생활 환경 요인 등이 질병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ㆍ충청남도지부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가족단위 건강관리 등록제를 도입ㆍ실시하고 있다. 지부 부속의원 내원자 중 종합검사를 받은 부부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본 제도는, 앞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평생건강관리에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어, 이번 호에 소개해 본다.

  • PDF

건강신념모형에 기초한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to Health Behavior by Patients With Hyperlipidemia Based on Health Belief Model)

  • 이은선;나백주;이무식;이진용;홍지영;임영실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 /
    • pp.1057-1060
    • /
    • 2011
  • 본 연구는 건강신념모형의 주요 변수와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를 촉진하고 더 나아가 만성질환 보건사업 및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는 2009년 07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총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이고,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으로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4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SPSS WIN(14.0 한글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hronbach's alpha의 신뢰성 분석, 요인분석,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LDL-cholesterol, HDL-cholesterol, TG에 대한 인지수준 중 TG에 대한 인지가 가장 높았고, 3가지 모두를 인지한 경우는 28.08%였다. 또한 9가지 항목에 대한 고지혈증 지식수준은 9점 만점에 평균 6.51이었으며,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건강행태수준도 높았다. 둘째, 요인분석을 통하여 10개의 건강행태를 2개 요인으로 재분류 하였다. 그 결과, 건강행태 요인 1은 '식이, 운동 습관 및 고지혈증 검사 및 관련 검사요인', 건강행태 요인 2는 '흡연, 음주 습관 및 고지혈증 치료 관련 요인'이었다. 건강행태 요인1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건강신념변수는 심각성, 이득, 장애로 나타났고, 취약성은 상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신념 요인들과 건강행태 간의 상관되는 순서는 이득(r =.455), 심각성 (r=.38), 장애(r=-.244) 순으로 나타나 고지혈증에 대한 이득 인식이 건강행태 요인1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건강행태 요인2는 건강신념변수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행동계기에 따른 건강행태의 관계를 살펴보면, 교육을 받았을 때 건강행태 요인1과 요인2에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이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 주었다. 넷째, 다중회귀분석 결과 고지혈증 건강행태 요인1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유의한 요인으로 인지된 심각성 및 이점 신념요인, 교육여부, 보건소 교육정도 이었다. 건강행태 요인2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여부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건강신념모형이 고지혈증 건강행태를 예측하는데 적합한 모형이라고 판단 할 수 있으며, 건강행태 요인 특성에 따라 건강신념변수 중 고지혈증 예방에 대한 이득을 높이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교육목표를 설정하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PDF

성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태도, 건강관심도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ceived Health Status, Health Attitude, and Health Concern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Adults)

  • 박순주;이영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2호
    • /
    • pp.192-202
    • /
    • 2016
  • 본 연구는 성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태도, 건강관심도 및 건강증진행위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공분산구조분석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5월부터 6월까지 4개 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부터 만 59세 성인 292명을 대상으로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태도, 건강관심도, 건강증진행위를 조사하고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태도를 외생변수로, 건강관심도와 건강증진행위를 내생변수로 하는 연구모형을 구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태도, 건강관심도는 건강증진행위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태도는 건강관심도를 통해 건강증진행위에 간접효과를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성인의 건강증진행위 증진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학교, 직장, 보건 의료기관을 통해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써 긍정적 건강태도 형성을 통한 건강관심도를 제고하고, 건강검진과 건강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지각이 건강증진행위 참여의 계기로 이어 질 수 있도록 건강상담 개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주요(主要) 일간지(日刊紙) 및 TV 건강정보(健康情報)의 내용분석(內容分析) (Contents Analysis on the Health Information of Major Daily Newspaper and TV in Korea)

  • 이무식;임규광;나백주;김철웅;유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 /
    • pp.114-118
    • /
    • 2009
  • 주요 일간지와 KBS 1 9시 뉴스에서 다루고 있는 건강관련 기사의 내용을 분석하여, 건강관련 정보의 경향을 파악하여, 건강 예보제 실시를 위한 현황 분석을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1. 일간지 건강정보 내용분석 결과요약: 기사 보도 분야에서는 생활건강(47.8%), 사회(14.6%), 종합(7.7%), 국제(4.7%), 경제(1.5%) 순이었고, 3/4분기에서만 국제와 경제 분야가 종합분야 보다 많이 보도 되었으며, 기타 분야가 22.9%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건강정보를 대상 성별별로 분류 하였을 시 남녀 모두에 해당되는 자료가 대다수였고(87.9%), 여성이 대상인 정보(8.0%)가 남성(4.1%)보다 많았으며, 생애 주기별 대상으로 분류 하였을 시에 역시 특별히 구분되지 않은 모든 연령층에 해당 정보가 가장 많았고(60.8%), 성인(19.8%), 학동기 어린이(7.3%), 청소년 (4.9%), 노인(4.9%), 영유아(3.3%) 순이었다. 일간지별 기사의 주제를 조사한 결과 두 일간지의 총합은 병의 원인 및 위험인자(15.5%)가 가장 많이 보도 되었는데, 조선일보는 건강증진, 치료 및 술기, 투약, 기타의 순이었고, 한겨레신문은 건강증진, 행정, 치료 및 술기, 투약 순이었으며 각 주제별로 분기별로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예측성에 관한 내용분석을 보면 예보성은 있는 경우(76.2%)가 없는 경우보다 많았고, 예보성의 정보는 알림성, 예측성, 행사성의 순이었고 예측성의 경우 건강형태가 가장 많았으나 한겨레 신문의 경우 기타에 속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사 ICD-10 체계, 21대 분류로 질병에 관한 기사를 분류한 결과 신생물(14.5%),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13.6%), 정신 및 행동장애(9.5%)의 순이었으며 두 일간지간의 차이를 보였다. 2. TV 뉴스 건강정보 내용분석 결과요약: 건강정보의 대상 특징 성별은 모두 해당되는 경우가 265회 중 238회 (89.8%)로 가장 많았고, 생애주기별 대상으로 보면 모든 연령층에 해당 되는 것이 154회(58.1%)로 가장 많았다. 건강정보의 주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병의 원인 및 위험인자가 73회(27.5%), 역학(역학조사 및 보도성)이 64회 (24.2%), 행정이 30회(11.3%), 증상 및 호소가 27회(10.2%) 등의 빈도순으로 조사 되었다. 건강정보의 내용의 분야를 보면 대분류로는 질병관리 분야가 102회(38.5%), 보건의료제도 및 행정 분야가 52회(19.6%), 보건행태 및 기타 42회(15.8%), 생활환경분야 39회(14.7%)의 빈도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정보 내용을 질병의 분류 ICD-10 체계로 분석한 결과는 특정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48회(26.8%), 소화기계의 질환, 손산,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기타 결과, 건강상태 및 보건서비스 접촉에 주는 요인 등의 빈도순으로 조사되었다.

  • PDF

성인의 주관적 구강 건강 상태와 건강 실천행위가 구강 건강 관련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Health Practice Behavior on Oral Health-Related Self-Efficacy in Adults)

  • 허성은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5호
    • /
    • pp.168-176
    • /
    • 2020
  • 본 연구는 성인의 주관적 구강 건강상태와 건강 실천행위가 구강 건강 관련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후,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주관적 구강 건강 상태가 좋을수록 칫솔질 관련 자기효능감(p<.001)과 구강 건강관리 자기효능감(p<.01)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건강 실천 행위를 이행할수록 칫솔질 관련 자기효능감(p<.001)과 구강 건강관리 자기효능감(p<.001)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주관적 구강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구강 건강 관련 자기효능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p<.001), 운동, 건강 책임이행, 흡연 순으로 건강 실천 행위를 이행할수록 구강 건강 관련 자기효능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따라서 전신건강과 구강건강의 상호 융합적 계속 구강 보건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성인의 포괄적 건강 및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