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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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자살의 특성과 자살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Adult Suicide and Suicidal Type)

  • 김효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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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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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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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성인 자살의 폭발적인 증가와 부정적 파급효과에도 불구하고 성인 자살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취약성 모델을 토대로 성인 자살의 독특한 원인과 특성을 살펴보고, 성인 자살의 유형화를 시도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자살의 취약성 요인으로는 개인적 요인, 가족환경적 요인, 사회환경적 요인이 밝혀졌다. 개인적 요인은 개인의 특성과 관련된 요인들로 개인의 정신건강문제, 신체건강문제, 문제행동으로 나뉘어졌다. 가족환경적 요인은 취약성 요인 중, 가정환경과 관련된 요인들로 이는 가족관계문제와 경제적 문제로 나뉘어졌으며, 사회환경적 요인은 사회적 관계와 관련된 문제로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는 무직이 포함되었다. 자살의 촉발사건은 촉발사건의 성격에 따라 좌절경험이나 개인적 문제 행동에 의한 개인적 위기사건과 대인관계와 관련되어 있는 대인관계적 사건으로 분류되었다. 개인적 위기사건은 좌절사건과 문제 행동으로 나뉘어졌으며, 대인관계적 사건은 자살자가 자신에게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의 죽음이나 관계단절 등을 경험하는 대인관계상실 사건과 대인관계상 갈등으로 인해 자살을 하게 된 대인관계갈등 사건으로 분류되었다. 취약성 요인과 촉발사건의 상호 영향력의 정도에 따라 자살을 유형화하였으며 자살의 촉발사건은 언급되지 않고 취약성 요인만 언급된 취약형 자살, 촉발사건만이 언급된 사건반응형 자살, 그리고 취약성 요인과 촉발사건이 동시에 언급된 복합형 자살로 분류하였다. 자살유형에 따른 특성과 각각의 자살예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Bayesian HMM 기반의 건강 상태 분류 및 예측 (Health State Clustering and Prediction Based on Bayesian HMM)

  • 신봉기
    • 정보과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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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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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6-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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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계층적 디리슐레 과정(HDP)과 은닉 마르코프 모형(HMM)이 결합된 베이스 통계학적 방법과 HMM의 상태 지속 정보를 이용한 건강 상태 예측 방법을 제안한다. HDP-HMM은 베이스 방법의 HMM 확장 모형으로서 건강의 동적 특성을 고려하여 불확실하고 가늠하기조차도 어려운 건강 상태의 수를 추정할 수 있게 해준다. 모의 데이터와 실제 건건 검진 데이터를 이용한 시험을 통하여 흥미 있는 행동 특성을 볼 수 있었으며 최대 5년까지로 제한한 미래 예측도 충분한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미래는 불확실하며 예측 문제는 본질적으로 어렵다. 그러나 본 연구의 실험 결과로 동적인 문맥 하에서 다중 후보 가설을 제시함으로서 실용 가능한 건강상태의 장기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을 읽을 수 있었다.

여성결혼이민자의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Acculturative Stress Factors to Mental Health of Married Immigrant Women)

  • 이은희;추연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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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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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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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정신건강수준과 함께 그들의 정신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응스트레스요인을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는 부산광역시 지역에 거주하는 239명의 여성결혼이민자들이며,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빈도 및 백분율을 그리고 문화 적응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단계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여성결혼이민자들의 17.6%가 정신건강상 문제가 있는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단계별 투입에 의한 중다회귀분석 결과,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들 가운데 '문화적 충격', '두려움', 그리고 '죄책감'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건강 공익광고의 수용효과에 관한 연구 -광고홍보학과 전공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A Study on Acceptance Effect of Health Public Advertising)

  • 이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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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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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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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건강 공익광고에 관한 광고홍보학과 전공 대학생들의 주관성을 진단하고, 기능적인 측면에서 세부적인 유형적 효과요인들을 짚어봄으로써 향후 건강 공익광고의 인지 방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여기에서 제기된 사항들의 해답을 얻기 위하여 주관성연구 분석방법을 활용하며, 이에 따른 연구문제는 첫째, 건강 공익광고 인식에 관한 광고홍보학과 전공 대학생들의 수용인식 유형은 어떠한가? 둘째, 이들 각 유형들 간의 동질적인 특성과 그 함의는 무엇인가? 이다. 이 연구에서는 건강 공익광고 인식에 관한 광고홍보학과 전공 대학생들의 주관적 성향을 살펴보기 위해서 Q방법론을 이용하였다. 분석된 결과, 총 3가지의 유형, 즉, 제 1유형[(N=9) : 이익 및 진실 유형(Profit & truth type)], 제 2유형[(N=9) : 이익 및 감동 유형(Profit & Sympathy type)], 제 3유형[(N=7) : 이익 및 개선교육 (Profit & Prevent education type)] 등으로 분류되었다. 추후, 계량적인 실증적 연구와 관련 전문가들의 심층적 의견과 해결책이 추가되어 진다면, 건강 공익광고에 관한 연구방향에 보다 심도 있는 연구결과가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러한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는 후속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지기를 기대한다.

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수검자의 우울기분과 영양 생활습관 및 건강특성과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obesity, blood and urinary compositions, and dietary habits and depressed mood in Koreans at the age of 40, a life transition period)

  • 추지은;이지민;조한익;박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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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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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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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만 40세 중년기의 대규모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한 기분상태와 비만,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혈압 검사, 혈액 검사 및 요검사의 건강특성 그리고 영양 생활습관 특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는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16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을 방문하여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수검한 총 27,684명의 검진결과에 대해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의 문진에서의 정신건강 간이검사 결과에 따라 우울기분군과 비우울군을 분류하여 건강상태 및 영양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6.4%인 1,781명은 우울기분군으로, 93.6%인 25,903명은 비우울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4.3%, 여성의 8.0%가 우울기분군으로 우울기분의 분포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지역에 따라 다소 편차를 보였고, 건강보험가입자보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의료급여수급자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또한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기존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우울기분의 높은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체질량지수 (BMI)가 18.5 $kg/m^2$ 이하의 저체중에서 우울기분과의 관련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과체중 및 비만군은 정상군과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허리둘레 기준 남성 90 cm 이상/여성 85 cm 이상의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고,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오즈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보였다. 체질량지수의 저체중과 복부비만은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에도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혈액 및 요검사 결과에서는 HDL-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결과에 대한 질환의심 비율이 비우울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색소 결과에서는 질환의심의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우울기분의 오즈비에 대해서는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생활습관 평가 결과에서는 총점 28점 미만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비우울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우유, 두유, 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를 통한 단백질 식품', '김치이외의 채소', '과일이나 과일 주스' 등의 섭취빈도가 낮을수록 '매끼 정해진 시간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 우울기분과 더 높은 관련성을 가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만 40세 성인의 우울기분은 영양 생활습관과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에 따른 주요 건강특성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정적인 영양생활습관은 우울기분과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정신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우울기분의 관리를 위해서는 영양생활습관의 개선을 교육,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료된다.

우리나라 성인의 건강행태군집 유형과 관련요인 (Types of Health Behavior Clusters and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Adults)

  • 문성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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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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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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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의 건강행태군집 유형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차분석 하였다. 신체활동, 흡연, 음주 변수를 이용하여 19세부터 64세까지 성인 대상자의 건강행태유형을 군집분석으로 파악하였고 이 유형들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상태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SPSS WIN 21 복합표본설계 분석모듈을 이용하여 카이제곱 검정과 다항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 성인의 건강행태군집 유형은 건강증진군, 흡연군, 음주군, 수동적 태도군, 그리고 위험행위군의 총 5개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수동적 태도군에 속하는 대상자의 빈도가 47.7%로 가장 높았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고혈압, 그리고 우울증상 경험은 대상자가 건강증진군 보다는 나머지 4개의 건강위해 행위군에 속하는 것과 유의한 연관을 보이는 변수였다. 본 연구결과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이 단일 행위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대상자의 건강행태유형에 초점을 맞추어 통합적으로 기획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추후연구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나 사회적 네트워크와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과 건강행태유형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병원에서의 산업보건관리

  • 전경자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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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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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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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병원에서의 산업보건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에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1992년 12월 1일부터 1993년 1월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응당한 병원은 41개병원으로 회수율은 51.9%였다. 조사에 이용된 설문지는 산업안전보건법 내용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자가 작성한 것이며 안전보전에 관한 제반 규정, 안전보건관리체계, 근로자건강관리, 작업환경관리, 보건교육, 보건관련시설,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상 등에 관한 45개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병원 중 68.3%가 안전보건관리 규정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77.5%의 병원이 단체협약 중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조항을 포함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협약에 포함된 내용 중에는 정기건강진단(23.7%)과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상(20.9%), 안전보건위원회의 구성(18.1%)등이 많았다. 둘째, 대상 병원중 66.7%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안전담당자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근로자수가 1,000명 이상인 병원은 83.3%가 이들 인력을 선임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관리자와 안전관리자를 전담으로 두고 있는 경우는 한 곳도 없었으며 50%이내에서 겸직으로 선임하고 있었다. 또한, 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거나 노사협의회로 이를 대치하고 있는 병원은 54.2%로 절반 수준에 머물렀고, 그나마 정기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답한 병원은 3개 병원 밖에 되지 않았다. 세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진단 실시 현황을 보면, 채용시검진 97.6%, 일반건강진단 100.0%, 특수 건강진단 24.4%가 실시하고 있었다. 건강진단에서 주로 실시하고 있는 항목은 흉부 X선검사, 시력, 혈압, 혈청GOT/GPT, 체중, 신장등이었다. 그러나, 병원에서 감염될 수 있는 기회가 높은 간염항원/항체검사의 실시율은 85.7%로 아직도 실시하지 않는 병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네째, 작업환경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환경측정을 실시하는 병원은 21.6%였고 주로 측정하는 항목은 방사선이었다. 특히 소음, 조명, 분진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음은 근로자뿐아니라 환자의 안위에도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섯째, 안전한 작업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하여 정기적인 보건교육을 설시하고 있는 병원은 불과 5.6%였다. 교육내용은 주로 안전에 관한 것이었다. 여섯째, 근로자의 일상적인 건강문제를 해결해주는 의무실을 독립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병원은 한 곳도 없었고, 교대근무자나 당직자를 위한 수면시설은 44.7%, 작업 후에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시설은 35.1%의 병원이 마련하고 있었다. 일곱째, 근무중 다치거나 병에 걸렸을 때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대체로 병원이 하고 있으며 치료기간 중 근무는 병가나 휴직으로 처리되고 있다. 이는 병원이 산재보상보험법에 적용을 받지 않은 사업으로 분류되어 있는 현실에 기인된 것으로 보상과 관련된 부담을 병원이나 근로자 모두가 안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에서 볼 때 병원근로자를 위한 산업보건관리는 주로 건강진단과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상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질병의 예방이나 악화방지 나아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병원은 전무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실을 병원근로자를 위한 산업보건관리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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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층별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과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n Health Behaviors Execution and Self Rated Health as Socioeconomic Class by the Age Bracket)

  • 이정민;김원중;손혜숙;전진호;이명진;박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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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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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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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연령층별 사회경제적 계층, 건강행위, 주관적 건강수준 간의 직 간접 경로를 규명하고 그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4기 2차년도(200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중, 교육, 소득, 직업의 3가지 변수로 사회경제적 계층 구분이 가능한 만 25세 이상 4,98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사회경제적 계층을 교육과 소득은 4단계, 직업은 7단계로 분류하고, 건강행위의 실천이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은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복합표본분석으로 chi-square test, t-test,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주관적 건강수준은 사회경제적 계층이 낮을수록 낮았으며 청장년층일수록 더 많은 건강행위가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낮은 사회경제적 계층일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아지는데, 청장년층 여자는 금연과 체중조절, 노년층 남자는 운동이 매개변수로써 간접영향을 주었다. 이를 통해 건강증진사업 기획 시 연령층, 성별, 사회경제적 계층을 고려한 정확한 표적집단 선정과 각 표적집단에 적합한 내용 구성이 필요하리라 본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건강한 집단과 뇌졸중 집단의 활동보유수준: 예비 연구 (The Retained Activity Level of the Community Dwelling Healthy Group and Stroke Group Aged More Than 55 years: A Preliminary Study)

  • 이상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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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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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7-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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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건강한 집단과 뇌졸중 집단의 보유 활동 및 수준을 분석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집단 특이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자료 수집을 위하여 한국형 활동분류카드를 사용하였고, 기술통계 방법을 이용하여 건강한 집단과 뇌졸중 집단에서 활동보유수준을 확인하였으며, 스피어만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일반적 정보와의 활동보유수준의 상관성을 분석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활동 보유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하였다. 건강한 집단의 구성원들이 수행하는 활동들이 뇌졸중 집단에서는 감소함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상관관계 분석과 회귀분석 시 건강한 집단과 뇌졸중 집단에서 활동보유수준과 대상자의 일반적 정보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변인이 달랐다. 결과를 통하여 55세 이상의 건강한 집단과 뇌졸중 집단에서 활동보유수준과 집단별 특이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결과 자료에 기초하여 해당 집단의 활동 참여 조정과 대치 시에 기초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간호사의 대사증후군 유발 위험요인과 건강증진행위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General Hospital Nurses)

  • 박현희;이광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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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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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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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의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과 건강 증진 행위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료는 경기도에 있는 일 종합병원의 450명 간호사들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10 월 6 일부터 10 월 31일까지였으며 분석은 SPSS/WIN 21.0 통계검증을 하였다.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8.0%이었으며 건강증진행위 점수는 평균2.53점(범위 1.22~3.44)이었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위험그룹은 나이가 26세~30세, 중환자실근무간호사, 음주를 주 1~2회하는 그룹이었다. 병원관리자는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위험 개선과 예방을 위한 간호사들의 직업환경, 특히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은 위험군으로 분류된 그룹의 간호사들에게 집중관리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