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거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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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거창향교의 유지와 관리 (A Study on the Maintenance and Management of Geochang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during the Latter part of Joseon Dynasty)

  • 송혜영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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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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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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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During the latter part of Joseon Dynasty, Local Confucian School(Geochanghyanggyo) had served as a government school and left many official documents on the educational construction. The construction of Local Confucian School(Geochanghyanggyo), which was recorded in official documents, was diverse, and most of them were reconstructed. Construction-works recorded in an official document was drafted in two ways. One was in the same format as the accounting records and the other was written in the diary format by date. The construction cost was mainly financed by selling the land owned. Of course, with the help of the government, they could receive some of the essential timber and expenses for the construction. The management and maintenance of educational construction was entrusted by a manager called 'Chaji(次知)'. Then there were employees called 'Jeonjik(殿直)' and 'Gojik(庫直)' and they were paid for their work.

영남육괴 함양, 거창 및 영주 화강암-화강섬록암의 스핀 U-Pb 연대 (Sphene U-Pb ages of the granite-granodiorites from Hamyang, Geochang and Yeongju areas of the Yeongnam Massif)

  • 박계헌;이호선;송용선;정창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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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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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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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영남육괴 중부와 북동부의 화강암질 암체들에 대하여 스핀 U-Pb 연대측정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함양군의 안의면과 서상면 경계부에서 채취한 반상 화강암은 $225.4{\pm}4.1Ma$, 함양군 안의면의 엽리상 화강섬록암은 $195.6{\pm}1.8Ma$ 거창군 신원면의 엽리상 화강섬록암은 $194.2{\pm}2.4Ma$ 거창군 마리면과 북상면의 화강암은 각각 $198.4{\pm}2.5Ma$$194.6{\pm}2.6Ma$,그리고 영주 엽리상 화강섬록암은 $171.3{\pm}2.3Ma$의 연대를 보인다. 기존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서 살펴보면 삼첩기인 ${\sim}225Ma$의 동일한 시기에 영남육괴의 함양과 상주, 옥천변성대의 백록, 점촌, 괴산 지역에 화강암질암이 정치하였다. 상당한 휴지기를 지난 후 삼첩기-쥬라기 경계로부터 쥬라기초에 걸친 $200{\sim}194Ma$의 시기에 함양군, 거창군, 김천시, 성주군의 상당히 넓은 지역에 걸쳐 화강암질암이 정치하였다. 영남육괴에서 일어난 이 시기의 화성활동은 옥천대나 경기육괴에서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당시의 영남육괴의 독특한 지구조적 환경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영주화강섬록암이 형성된 ${\sim}170Ma$에는 영남육괴, 옥천변성대와 경기육괴 모두에서 활발한 화강암질 화성활동이 일어났다.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주민들의 장흡충 감염상 (Intestinal trematode infections in the villagers in Koje-myon, Kochang-gun, Kyongsangnam-do, Korea)

  • 손우영;허선;이수응;우호춘;홍성종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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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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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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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주민들의 장내 기생충 감염상황 조사와 구충을 목적으로 1994년 3월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주민 116명의 대변을 수거하여 포르말린-에테르 집란법으로 1번 검사하였다 장흡충 충란 양성자들에게 프라지콴텔을 투여하여 충체를 회수하였다. 주민들의 충란 양성율은 11.2%(13례)이었으며 간흡충 3.4%(4례), 메타고니무스 5.2%(6례), 호르텐스극구흡충 9.5%(11례)이었다. 7명의 호르텐스극구흡충 양성자를 치료하여 평균 65(6-227)마리의 호르텐스극구흡충을 수집하였다 그중 1례에서 이전고환극구흡충 3마리를 수집하였고, 다른 1례에서 수세미이형흡충 한마리를 수집하였다. 상복부 팽만감, 무른변 설사, 변비가 감염자의 주된 위장관 증상이었다. 경남 거창군 고제면을 호르텐스극구흡충 유행지의 하나로 추가한다. 이 조사의 이전고환극구흡충증은 국내 제6례, 수세미이형흡충증은 국내 제 5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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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균열이 화강암의 변형거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Thermal Cracking on the Deformation Behaviour of Granites)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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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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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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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결정입자 크기와 광물구성 분포가 른 포천화강암, 거창화강암, 상주화강암을 실험 대상으로 선택하여 $600^{\circ}C$까지 예열처리하였다. 예열에 따른 열균열의 발생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마편에 대한 반사현미경 관찰을 실시하였으며, 예열시험편의 변형거동에 열균열이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단축압축시험을 수행하였다. 현미경 관찰 결과에 의하면 암종에 관계없이 $600^{\circ}C$예열시험편의 결정 경계부에서는 대부분 경계균열이 발생하였으며, 많은 결정입자에서 입자 내 균열고 관찰되었다. 특히, 입자 내 균열은 거창화강암과 포천화강암에서 현저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열시험편에 대한 단축압축시험 결과 일정한 응력수준까지 음의 횡변형율이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변형거동이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음의 포아송비기 발생하였다. 음의 횡변형율은 예열시험편의 냉각과정동안 결정입자의 유발된 잔류응력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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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부 산간지의 차나무 (Camellia sinensis L.) 재배 가능성 (Cultivational Possibilities of Camellia sinensis L. in the Mountain-area of West-Gyeongnam Province, Korea)

  • 이성태;손길만;강진호;이용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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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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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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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2001년 3월 27일부터 2003년 7월 30일까지 지역별 차나무 재배 가능성을 검토코자 2000년 경남 진주시 초전동 소재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포장에서 컵포트 16 cm에 파종하여 1년간 재배한 묘목 90 주씩을 경남지역 함양군 백전, 마천, 합천군 가야, 거창군 북상, 웅양 등 5개 지역에 식재하여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환경 요인은 표고 $410\~590m$의 북쪽이 막힌 중산간 고지대의 배수가 양호한 사양토나 마사토로 경사가 완만한 곳으로 시험전 토양은 유기 물 함량은 $2.8\~15.2\;g/kg$으로 매우 척박한 토양이었으며, 함양군 마천, 거창군 북상, 웅양은 K와 Mg가, 거창 웅양은 Na가 매우 낮은 토양이었다. 정식 후 활착율은 거창 북상에서 $80.0\%$로 가장 낮았고, 합천 가야에서 $90.0\%$로 가장 높았으며, 초기 생육도 합천 가야에서 가장 좋았다. 2년차 수확기의 고사율은 거창 북상이 $23.3\%$로 가장 높았고, 함양 마천에서 $7.8\%$로 가장 적었으며, 생육상황은 합천 가야와 함양 마천이 양호하였다. 3년차 새순의 수확기에는 거창 북상, 웅양, 함양 백전의 경우 월동기간중 $-10^{\circ}C$이하의 혹한기가 15일 이상 계속되어 월동 기간중 지상부 고사율이 높아 생육조사가 불가능 하였으며, 합천 가야와 함양 마천은 3년간의 생육상황을 볼때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월동전 생육정지기의 생육상황은 1, 2년차 모두 합천 가야에서 가장 좋았으며, 함양 백전에서 가장 저조 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월동기간중 $-10^{\circ}C$이하의 저온일수가 많은 함양 백전, 거창 북상, 웅양지역은 봄철의 새순 수확이 불가능하여 차나무 재배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야서남부지역 출토 도질토기에 대한 일고찰 (A Study Of Pottery In South-western Gaya Area)

  • 하승철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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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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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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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서남부토기의 기종은 삼각투창고배, 일단장방형투창고배, 이단엇갈린투창고배, 수평구연호, 기대, 광구호, 대부직구호, 컵형토기 등이며, 서남부토기가 대가야, 아라가야와 구분되는 독자적인 토기생산체제와 유통권을 형성한 것은 5세기 중엽이었다. 이후 서남부토기의 생산은 가야가 멸망하기까지 약 100년 간 지속되었으나, 신라토기의 진출로 생산이 중단되었다. 서남부토기 성립기의 산청 중촌리 집단은 사통의 교통로를 이용하여 백제지역, 합천지역, 진주, 고성지역과의 활발한 교역을 바탕으로 성장하였다. 5세기 중$\cdot$후반대의 서남부지역은 산청$\cdot$함양권, 진주권, 사천$\cdot$고성권을 중심으로 경호강과 남강을 이용한 내륙의 교역권과 남해안의 해상 교역권을 장악하여 강성해졌으며, 이러한 교역의 이점을 바탕으로 황강 상류지역인 합천 저포리$\cdot$봉계리, 합천 옥전 등과 활발한 교류를 하였다. 반면에 이른 시기에 도질토기 생산체제를 갖추고 광범위한 분포권을 형성하였던 함안의 아라가야는 유통권이 축소되었으며, 서남부토기와는 의령$\~$군북$\~$진동을 잇는 선으로 경계를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이 시기의 서남부지역은 산청 중촌리 집단을 가장 강력한 중심지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한편, 5세기 후엽과 6세기 전엽의 대가야는 거창, 합천 반계제, 옥전, 함양 백천리 등으로 확산되고, 백제와의 교통로인 남원, 아영, 운봉, 장수지역으로 진출하게 됨에 따라, 서남부지역은 백제, 합천 등 주요한 교역 대상을 상실하게 되므로 점차 쇠퇴하게 되었다. 특히 산청 중촌리 집단은 급격히 쇠퇴하는 반면, 고성지역은 새로운 교역의 상대자인 신라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새로운 중심집단으로 등장하였다. 이상과 같이 필자는 서남부토기의 성립과 확산, 소멸과정을 통하여 서남부집단의 변화양상을 그려보고자 하였으며, 백제토기, 대가야토기, 신라토기의 출현양상을 시기별로 나누어 고찰해 봄으로써 서남부 지역의 대외관계를 추적해 보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확인된 서남부토기의 분포범위와 이와 관련된 집단은 '소가야'란 명칭으로 묶을 수 없다는 점에 대하여 검토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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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일대에 분포하는 섬록암류와 화강암류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ical Study of the Dioritic and Granitic Rocks from Geochang Area)

  • 한미;김선웅;양경희;김진섭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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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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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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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거창일대에 분포하는 섬록암류, 흑운모 화강암, 각섬석 화강암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드조성 분석 결과 섬록암류는 석영섬록암, 석영 몬조섬록암, 토날라이트 영역에 속하며 흑운모 화강암은 화강섬록암와 화강암 영역에 해당된다. 그리고 각섬석 화강암은 화강암, 석영몬조니암, 석영섬장암 영역에 해당하여 기존의 연구와 어느 정도 일치함을 보였다. 본 연구지역 암체는 모두 비알칼리 계열의 칼크-알칼리 계열에 속하며 평균 Al 포화지수(molar A/CNK)는 각각 1.00, 1.06, 1.05로 모두 I-type이며 저알루미나질과 과알루미나질의 특징을 가진다. 평균 MORB에 표준화시킨 미량원소의 거미도표에서 비교적 유동성이 큰 Rb, Ba, Th, Nd는 부화되어 있고 유동성이 작은 Nb, Hf, Zr, Y는 상대적으로 결핍되어 있다. 특히 Nb와 Zr-Hf에서 부(-) 이상이 잘 나타나며 이러한 양상은 섭입대와 관련되어 생성된 칼크 - 알칼리 계열 암석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것이다. 콘드라이트에 표준화시킨 희토류 원소 변화도에서 세 암체 모두 경희토류 원소가 중희토류 원소에 비해 부화되어 있으며 Eu의 부(-) 이상이 약하게 나타난다. 이는 남한에 분포하는 쥬라기 화강암류의 패턴과 유사하다. Culler & Graf(1984)에 의하면 총 희토류 원소의 합($\sum$REE)이 60~499 ppm이고 $(La/Lu)_{CN}$의 값이 8.9~66 ppm에 해당하는 암체들은 대륙이나 그 주변부의 구조적 환경에서 형성된 화 강암류임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지역의 흑운모 화강암의 REE값은 한 시료(39.69 ppm)만 제외하고는 76.21 ~137.05ppm의 값을 가지며, 각섬석 화강암의 $\sum$REE값은 73.84~483.21 ppm의 값을 가진다. 또한 흑운모 화강암의 $(La/Lu)_{CN}$의 값은 9.61~36.47 ppm, 각섬석 화강암의 $(La/Lu)_{CN}$의 값은 7.17~21.85 ppm이다. 따라서 연구지역의 암체를 형성시킨 마그마의 생성환경이 대륙 또는 대륙 연변부임을 알 수 있다.

석축 산성의 계곡부 체성과 못(池)에 관한 연구 - 거창 거열성과 함안 성산산성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Wall and Reservoir at the Valley Part of Stone Fortress - Focused on the Fortress of $Geoyeol-seong$ and $Seongsan-seong$ -)

  • 권순강;이호열;박운정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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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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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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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With the accumulations of outcomes from archaeological excavations of mountain fortress of three kingdoms period, there have been studies about time-periodic territory range of mountain fortress, difference in the way(method) of construction, defence system and so on from various points of view. This is an empirical study on the construction method of the valley part of stone fortress. First of all, it is required to secure large quantity of fresh water for those who lived at mountain fortress. Especially when builders of fortress construct a fortification at the valley part of stone fortress, in advance they must sufficiently consider several options including the establishment of sustainable water resources. First, when it comes to build a fortification on a ridge[or a slope] of a mountain, you have only to consider a vertical stress. However, when it comes to build a fortification at the valley part of a mountain, You must have more sufficient preparations for the constructing process. Because there are not only a vertical stress but also a horizontal pressure simultaneously. Second, a fortification of mountain fortress built by using unit building stone is a structure of masonry construction like brick construction, and the valley part of it is where the construction of the fortification begins. Third, when it comes to build a fortification at the valley part of a mountain, it seems that they use a temporary method such as coffer dam in oder to prevent the collapse of the fortification due to heavy rain. Furthermore, in response to a horizontal pressure a fortification is built by the way of its plane make an arch, or by piling up the soil with the plate method(類似版築) and earthen wall harder method(敷葉) they increase cross-sectional area of the fortification and its cutoff capacity. In front direction they put the reservoir facility for the fear that the hydraulic pressure and earth pressure are directly transmitted to the fortification. The process of constructing the fortification at the valley part of a mountain is done in the same oder as follows; leveling of ground(整地) ${\Rightarrow}$ construction of coffer dam ${\Rightarrow}$ construction of the fortification between the both banks of the valley ${\Rightarrow}$ construction of the fortification at bottom part of spill way(餘水路) between the both banks of the valley ${\Rightarrow}$ construction of spill way(餘水路) & reservoir facility ${\Rightarrow}$ construction of the fortification at upper part of spill way between the both banks of the valley. Coffer dam facility seems to be not only the protection device on occasion of flood but also an important criterion to measure the proper height of spill way or tailrace(放水路). This study has a meaningful significance in that it empirically examines the method of reduction of the horizontal pressure which the fortification at the valley part of a mountain takes, the date the construction was done, and wether the changes in climate such as heavy rainfall influence the process of construction.

경남 거창 풍원 규석광상의 산상과 매장량 평가 (Occurrence and Reserve Evaluation of the Poongwon Quartzite Deposit in Geochang, Kyongsangnam Province)

  • 양경희;윤성효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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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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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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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 지역에 산출되는 풍원 규암광에 대한 산상과 매장량평가에 대한 것이다. 규암광은 선캠브리아시대의 광역변성작용과 화강암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덕유산층인 운모편암과 화강편마암의 경계부에서 산출되고 있다. 본 규암층은 주변의 고기퇴적암류(쳐트, 사암)의 규소성분들이 추출되어 재결정되고 재배열되어 형성되어진 것이다. 규암층은 유색$\~$담회색$\~$담황색을 띠는 세립의 치밀하고 견고한 암상이며, 규암은 대부분 $0.5\~1mm$ 내외의 석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한 엽리가 발달되어 있다. 규암층은 주향 N57E-N84E, 경사 $51-60NW(264/51\~237/60)$을 가지며, 부존 규모는 최대 층후 60m, 연장 약 140m, 최대 노두폭(露頭幅)이 약 35m로 렌즈상 혹은 소세지형으로 산출되고 있다 본 규석광의 산술평균품위는 $SiO_2=94.4wt\%,\;Al_2O_3=3.3wt\%,\;Fe_2O_3=0.8wt\%,\;K_2O=0.7wt\%$으로 주물사용, 건축용, 시멘트용으로 적합하다. 가채확정광량은 200,811M/T으로 평가된다.

낙동강수계의 수질자료 변화특성 분석 (Analysis of the Variability of Water Quality Data in Nakdong River Basin)

  • 김광섭;강동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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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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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4-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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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낙동강 유역의 가용한 최장기 수량 및 수질자료를 획득하여 자료의 적합성 및 QC과정을 통하여 분석 가능한 자료를 생산하고 자료의 분석에 적합한 통계기법을 선정 각 변수의 변동특성과 변동 상관성을 정밀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수질자료의 변동특성을 분석하고 수질개선 필요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Mann-Kendall 검정을 사용하여 수질변화의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낙동강 수계의 수질변화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온$(^{\circ}C)$, $DO(mg/{\ell}),\;BOD(mg/{\ell}),\;COD(mg/{\ell}),\;SS(mg/{\ell}),\;TN(mg/{\ell}),\;TP(mg/{\ell})$ 이상 7가지의 가용자료를 선택하였다. 수질자료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물 환경 정보 시스템의 수질측정망 자료인 월 단위 자료를 대상으로 Mann-Kendall 검정을 수행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 기간은 강우량자료와 유출량자료의 동기간인 1989년${\sim}$2000년까지이다. BOD의 변화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감소 경향을 보인 지점은 금호강6 지점으로 $-39.1mg/{\ell}/20yr$로 나타났다. 증가지점으로는 안동과, 구미, 달성, 반변천 등이고 증가량은 약 $1.1mg/{\ell}{\sim}0.03mg/{\ell}/20yr$ 정도이다. COD의 변화를 살펴보면 대부분 지점에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감소하는 지역은 고령과 현동, 대암, 금호강3${\sim}$6등이다. 특이사항은 금호강6의 감소분이 $-30.2mg/{\ell}$로 타 지점에 비해 상당히 크다는 것이다. DO의 경우는 증가지점과 감소지점의 수가 비슷하였고 주로 상류쪽이 감소하고 하류로 오면서 증가함을 알 수 있다. DO 또한 금호강6 지점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pH는 함양위천과 덕천강1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증가 하였다. SS 또한 금호강5, 6, 거창 위천2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증가하였다. SS항목도 금호강6 지점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샘플지점(금호강6)의 BOD/COD/DO/pH/SS/TEMP/TN/TP 시계열을 통해 자료분석기간 동안 수처리시설 등의 확장으로 인한 금호강유역의 급격한 수질개선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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