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거제한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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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양식장 밀집해역인 거제한산만의 저서동물군집 구조와 저서환경의 시.공간적 변동 (Spatio-temporal Changes in Macrobenthic Community Structure and Benthic Environment at an Intensive Oyster Culturing Ground in Geoje-Hansan Bay, Korea)

  • 윤상필;정래홍;김연정;홍석진;오현택;이원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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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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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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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국내의 대표적 굴 양식지인 거제한산만에서 저서동물군집의 시 공간적 분포 및 구조적 변화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현장 조사를 위해 굴 양식지와 비양식지를 포함하는 총 15개 정점을 선정하였으며 2008년 2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로 저서환경과 대형저서동물군집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표층퇴적물은 평균입도 $9.0\;{\Phi}$ 전후의 극세립실트로 구성되었으며 총유기탄소는 평균 1.9%이었다. 용존산소농도의 평균은 8.1 mg/L이었으며 사계절 중 가장 낮은 값은 보인 8월에는 해역 수질환경기준 II등급에 해당하는 농도가 관찰되었다. 저서동물군집의 총 종수는 351종, 평균 개체밀도는 3,675 개체/$m^2$ 이었으며 두 가지 변수에서 모두 다모류가 가장 우세한 동물군이었다. 출현종수와 개체밀도는 시 공간적으로 크게 변하였으며 계절적으로는 5월에 그리고 공간적으로 내만역 보다는 수로역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주요 우점종은 Lumbrineris longifolia(21.3%), Aphelochaeta monilaris(17.8%) 그리고 Ericthonius pugnax(6.1%) 등으로 모두 유기물이 풍부한 해역을 대표하는 종들이었다. 다변량분석 결과, 전체군집은 내만역과 수로역으로 구분되었다. 전체군집의 시 공간적 변화와 가장 밀접한 상관성을 보인 환경요인은 총유기탄소와 산휘발성황화물이었다. 저서동물군집 구조와 주요환경요인의 특성은 거제한산만에서 유기물 오염의 징후가 있음을 의심하게 하였으며 그러한 현상은 특히 내만역의 굴 양식지에서 뚜렷하였다.

한산.거제만해역 패류양식장에 대한 세균학적 위생안전성 평가 (Evaluation of the Bacteriological Safety for the Shellfish Growing Area in Hansan.Geojeman, Korea)

  • 하광수;심길보;유현덕;김지회;이태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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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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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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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Hansan Geojeman area, 2,050 ha of shellfish growing area has been designated as shellfish production area for export. The main shellfish species from the designated area is oysters. For the sanitary management of the designated area established in Hansan Geojeman area, bacteriological examination of sea water and shellfish at the sampling stations inside and outside of the designated area were performed from January 2006 to December 2008. The range of fecal coliform of 756 sea water samples at 21 stations located in the designated area were <1.8~>1,600 MPN/100mL. And the range of geometric mean and the estimated 90th percentile of fecal coliform were 1.8~2.9 and 2.7~15.8 MPN/100mL, respectively. Sanitary conditions of the current designated area in Hansan Geojeman meets the required standards of the Fisheries Product Quality Control and National Shellfish Sanitation Program (NSSP, USA) criteria for the approved area. Also, the sanitary status of the shellfish harvested from the designated area met the Korean Shellfish Sanitation Program (KSSP) fecal coliform criterion (<230 MPN/100g). And the human pathogen such as Salmonella spp. and Shigella spp. were not detected from the examined shellfish samples.

굴양식어장 밀집해역인 진해만과 거제-한산만의 퇴적물 내 유기물 분포특성 (Organic Enrichment and Pollution in Surface Sediments from Jinhae and Geoje-Hansan Bays with Dense Oyster Farms)

  • 최민규;이인석;황동운;김형철;윤상필;윤세라;김청숙;서인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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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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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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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rganic enrichment and pollution was investigated in surface sediments from Jinhae Bay and Geoje-Hansan Bay of Korea, which contain the largest oyster farms in Korean coastal areas. Geochemical indicators (chemical oxygen demand, total organic carbon, ignition loss, and acid volatile sulfide) in sediments, ammonium and nitrate in pore water, and bioluminescence inhibition test for sediment extracts were analyzed. Temporal changes of organic enrichment were also investigated using sediment core samples from Geoje-Hansan Bay. The level of organic pollution in sediments from Jinhae Bay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at of sediments from Geoje-Hansan Bay. Compared with other sites, Jinhae Bay was one of the most polluted coastal areas of Korea. The levels of geochemical indicators in May were comparable to, or higher than, in August. Ammonium concentrations in pore water were two orders of magnitudes greater than the nitrate concentrations, suggesting that the bays are reducing environments. The concentrations of total organic carbon in core sediment samples from shellfish-farming areas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2000 to the present year, and it seems to be associated with increases in anthropogenic activities.

한산거제만 및 자란만사량도 해역 육상오염원 배출수에서 분리한 대장균의 항균제 내성 패턴 (Antimicrobial Resistance Patterns of Escherichia coli Isolated from Discharged Water from Inland Pollution Sources in the Hansan-Geojeman and Jaranman-Saryangdo Areas of Korea)

  • 박큰바위;김송희;함인태;류아라;권지영;김지회;유홍식;이희정;목종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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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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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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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We investigated patterns of antimicrobial resistance in Escherichia coli isolated from the water discharged from inland pollution sources in the Hansan-Geojeman and Jaranman-Saryangdo areas of Korea. A total of 217 strains of E. coli were isolated from 23 point-sources. These strains were tested for their susceptibility to 16 antimicrobial agents used in Korea for medical or veterinary therapy. The highest level of antibiotic resistance among the isolated strains was to tetracycline 10.6%, followed by ampicillin (3.2%), nalidixic acid (2.8%), rifampin (1.8%), trimethoprim (1.8%),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1.8%), chloramphenicol (1.4%), streptomycin (1.4%), cephalothin (0.5%) and gentamicin (0.5%). Resistance to at least one antimicrobial agent was present in 17.1% of the E. coli isolates. Only four of the isolated strains of E. coli showed multiple antibiotic resistance, which is defined as resistance to more than four antibiotics.

수치실험을 이용한 남해 중부 연안의 하계 수온 분포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Summer Water Temperatures of the Central Coast of the Southern Sea of Korea Using Numerical Experimentation)

  • 최민호;서호산;김동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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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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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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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해수유동모델을 이용하여 하계 한국 남해안 양식장 부근에서 수온의 시 공간적인 분포를 파악하였다. 한국 남해 조류의 흐름은 창조시 서향, 낙조시 동향하며, 쓰시마 난류의 흐름은 50 m보다 깊어지는 외양에서 연안에 비해 강하게 동북향 하였다. 조류, 바람, 쓰시마 난류 및 실시간 수온을 고려한 해수유동에서 하계 수온의 분포는 반폐쇄성 해역에서 $26{\sim}28^{\circ}C$로 높게 나타났으며, 외양으로 갈수록 낮아져 $18{\sim}22^{\circ}C$로 나타났다. 반폐쇄성 내만의 형태를 가지는 해역의 해수교환량을 계산한 결과 광양만 $10,331m^3/sec$, 여수-가막만 $16,935m^3/sec$, 그리고 거제-한산만은 $13,454m^3/sec$로 나타났다. 해수교환량이 적은 해역일수록 수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다.

거제${\cdot}$한산만 양식굴 Crassostrea gigas의 에너지 전환 효율 (EFFICIENCY OF ENERGY TRANSFER BY A POPULATION OF THE FARMED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IN GEOJE-HANSAN BAY)

  • 김용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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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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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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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거제${\cdot}$한산만 양식굴 Crassostrea gigas의 에너지 전환 효율을 추정하기 위하여 한 양성 기간인 1979년 7월부터 1980년 4일까지 성장도, 생식 물질 방출량, 패자 형성량, 호흡량, 집단 감모율에 대한 현지 생체 실측 조사를 행하였으며, 연체부의 물질 조성 및 에너지 함량, 패각의 유기 물질 및 생식 물질의 에너지 함량을 각각 측정하고, 호흡량에서 호흡 열량 계수를 사용하여 이화 에너지양을 계산하였다. 이상의 자료에서 동화 에너지양에 대한 연체부 에너지양의 비율로 순 에너지 전환 효율을 계산하고 동화 효율을 측정하여 섭취 에너지양에 대한 연체부 에너지양의 비율로 총 에너지 전환 효율을 계산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각고(SH) 및 연체부 건조 중량 (DW)의 반월령(t)에 따른 성장도; $$SH=6.33(1-e^{-0.2421(t+0.54)}),\;(0<\leqq10)$$ $$SH=4.44+0.14t,\;(10{\leqq}t{\leqq}20)$$ $$DW=0.608(1-e^{-0.2421(t+0.54)2.589}),\;(0 $$DW=1.53\times10^{-6}\times(4.44+0.14t)^{7.2},(10{\leqq}t{\leqq}20)$$ 2. 생식물질 방출량(G): $$G=0.0145+(3.95\times10^{-3}{\times}SH^{2.9861}$$ 3. 패각 형성량(SO); $$SO=0.000648{\times}SH^{2.527}$$ 4. 호흡량(R); $$log\;R=(0.0386T-0.5381)+(0.6409-0.0083T){\cdot}log\;DW$$ 5. 연체부 에너지 함량; 3.93(7월)-4.54(4월) Kcal/g, DW(질소 보정에 의한 계산값) 6. 생식 물질의 에너지 함량$(E_G)$: $$E_G,\;Kcal=\frac{1}{4}[0.0149SH^{2.961}+0.0547]$$ 7. 패각 유기물의 에너지 함량$(E_{so})$; $$E_{so},\;Kcal=0.00184SH^{2.527}$$ 8. 호흡 에너지 계수: 3.18(8월)-3.31(4월) cal/mg $O_2$ 9. 집단 총 감모율 : $36\%$ 10. 동화 효율 : $55.5\%(40\~70\%)$ 11. 순 에너지 전환 효율 : $28\%$ 12. 총 에너지 전환효율 : $15.2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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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여름 남해안에 나타난 Cochlodinium polykrikoides 우점 적조의 발생 특성 (The Outbreak, Maintenance, and Decline of the Red Tide Dominated by Cochlodinium polykrikoides in the Coastal Waters off Southern Korea from August to October, 2000)

  • 정창수;이창규;조용철;이삼근;김학균;정익교;임월애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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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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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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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0년 한반도 남해안에서 발생한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 초기발생, 진행과 소멸현상을 현장과 NOAA 위성 표층수온 자료를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일반적으로 C. polykrikoides 적조는 1995년에서 1999년에는 적조 띠가 고흥 나로도해역에서 최초 발생되었으나, 2000년에는 여수해만 해역에서 최초로 발생되었다. 이는 한반도 남해해역에서 여러 해수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1) 대마난류와 남해연안류, 2) 진도냉수대와 남서해 연안수 및 3) 남동연안의 저온수와 외양난류수, 이 기간동안 실시한 현장조사에서는 C. polykrikoides의 유영세포가 이들의 경계역에 집적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8월말에 대마난류와 남해연안류 사이의 남해 해양전선이 여수해만에서 형성되어 2000년 C. polykrikoides 적조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8월 22일). 이 C. polykrikoides 우점 적조는 Alexandrum tamarense, Gymnodinium mikimotoi, Skletonema coastatum, 그리고 Chaetoceros spp.와 혼합하여 발생하였다. 적조발생 기간 중에 한반도에는 'Prapiroon'과 'Saomai' 2개의 태풍이 C. polykrikoides 적조세력에 영향을 미쳤다. 태풍 'Prapiroon'이 통과한 후 C. polykrikoides 유영세포의 수는 최대를 보였고, 태풍 'Saimai' 통과 후 적조는 소멸하였다(9월 20일). 10월 5일에는 진해만과 한산-거제만에서 C. polykrikoides 적조가 발생하였는데, 이때의 위성사진은 22$^{\circ}C$의 수온전선이 한산-거제만을 거쳐 진해만까지 깊숙이 관입되어 있었으며, 적조발생해역 및 현장수온도 일치하고 있었다. 또한 이 지역에서 가을과 겨울철에 우점 출현하는 Akashiwo sanguinea(=Gym, sanguineum)와 C. polykrikoides이 함께 적조를 형성하였다.

고성${\cdot}$자란만 패류양식장 저이의 부영양화 (Eutrophication of Bottom Mud in Shellfish Farms, the Goseong-Jaran Bay)

  • 조창환;박경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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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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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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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고성${\cdot}$자란만 패류 양성장 저질의 부영양화정도와 부영양화속도를 구명하고 양성장의 적절한 관리,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저 1981년 하계중앙성장 저니중에 함유된 유기물량 및 유화물량을 측정하였다. 1. 표충저니 중 COD양은 $12.5{\sim}19.5mg/g$으로 평 군 15.3 mg/g이었고 강열감량은 $6.7{\sim}12.4\%$로 평균 $9.1\%$, 페오파이친색소량은 $6.8{\sim}11.0{\mu}g/g$으로 평균 $9.1{\mu}g/g$이었다. 유화물량은 $0.18{\sim}0.64{\mu}g/g$으로 평균 0.36 mg/g이었다. 2. 상기 양들은 유화물의 경우, 부영양화의 상한치인 0.3mg/g을 약간 상회하고 있지만, 그 밖의 값들은 대체로 낮은 값이고, 1976년의 조사치와 비교해도 6년간 약간만이 증가한것으르 보아, 부영양화의 속도는 매우 완만하였다. 3. 저이오염도로 보아, 득량만과 가막양만에 비하면 약간 나쁜 편이었지만 인근에 위치한 진해만이나 한산${\cdot}$거제만에 비하aus 매우 양호한 편이었다. 또, 페오파이친색소량이 적은 것으로 보아 양성패에 의한 배설물의 다량 축적으로 인한 문제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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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물 총유기탄소와 저서 다모류 군집을 이용한 패류양식장의 환경평가 기준설정 (Establishment of Environmental Assessment using Sediment Total Organic Carbon and Macrobenthic Polychaete Community in Shellfish Farms)

  • 조윤식;이원찬;김정배;홍석진;김형철;김청숙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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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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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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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패류양식장이 밀집되어 있는 고성 자란만 22개 정점, 거제 한산만 15개 정점, 진해만 18개 정점에 대하여 계절별(2월, 5월, 8월, 11월)로 퇴적물 환경인자(화학적산소요구량, 강열감량, 산휘발성황화물, 총유기탄소)와 저서 다모류 인자(출현 종 수, 서식밀도, 다양도, 균등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총유기탄소와 저서 다모류 다양도간의 상관계수가 0.61로 가장 높고 유의한 상관성(P<0.01)을 보여, 어장환경평가를 위한 대표인자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두 인자간의 상관성에 의한 어장환경평가 기준 총유기탄소는 Peak Point 15 mg/g dry, Warning Point 26 mg/g dry, Contaminated Point 31 mg/g dry이었으며, 저서 다모류 다양도의 경우 H'${\geq}$2.6은 Good, 2.6>H'${\geq}$2.1은 Moderate, 2.1>H'${\geq}$1.2는 Poor, H'<1.2는 Bad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어장관리를 위한 환경기준 설정에 과학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