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갯방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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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방풍(Glehnia littoralis Schmidt et Miquiel)에서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화에 미치는 생장조절제의 효과 (Comparative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s on Callus Induction and Plant Regeneration in Glehnia littoralis Schmidt et Miquiel)

  • 이병국;한미숙;정양균;나의식;윤성중;유남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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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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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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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갯방풍의 캘러스 유도와 식물체 재분화에 영향을 미치는 생장조절제에 대한 몇 가지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식물체 조직으로부터 캘러스의 유도에 적절한 배지의 조건은 1∼2 mg/L, 2,4-D와 1∼2 mg/L BA 혼용처리 조합에서 캘러스의 유도율이 높았고, 조직별 캘러스 유도율은 엽조직 보다 엽병에서 우수하였으나, 다른 식물의 부정아 발생 양상과 달리 엽조직에서 발생한 캘러스로부터 부정아와 부정근의 형성을 보였다. 조직별 캘러스의 식물체 분화율은 식물생장 조절제의 농도가 높을수록 양호하였고 적정농도는 1 mg/L NAA와 2 mg/L BA 이었다. 이후 분화된 식물체를 계대배양하여 대량증식을 위해 multiple shoot를 발생시키고 뿌리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발근배지에 옮겨 생육 시킨 후 식물체의 초장에 따라 vermiculite에 순화시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높은 생존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Observation on Oil Canals of Umbelliferous Condiment Herbs of Japanese Origin

  • 야이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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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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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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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일본원산(日本原産)의 미나리과향신야말(科香辛野茉)인 파드득나물, 미나리, 명일엽(明日葉) 및 갯방품의 유도(油道)의 발생(發生), 구조(構造) 및 분포(分布)에 대하여 광학현미경(光學顯微鏡)으로 관찰(觀察)하였다. 유도(油道)는 엽병(葉柄), 엽신(葉身), 경(莖), 근(根), 배축(胚軸) 및 자엽(子葉)에 존재(存在)했다. 유도(油道)는 배축(胚軸)과 자엽(子葉)의 발생초기(發生初期)에 형성(形成)되었다. 엽병(葉柄)에 있어서의 유도(油道)는 파드득나물, 미나리에서와 같이 윤상유관속(輪狀維管束)에 상반(相伴)하여 나타나는 분포(分布)와, 명일엽(明日葉), 갯방풍에서와 같이 산재위관속(散在維管束) 상반(相伴)하여 나타나는 분포(分布)로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 엽병(葉柄)이 비대(肥大)해짐에 따라 피층(皮層)에 형성(形成)되는 유도(油道)는 처음에 유도(油道)가 발생(發生)하고, 그 다음에 후각조직(厚角組織)과 유관속(維管束)이 발달(發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유관속(維管束)의 형성(形成)을 동반(桐伴)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유도(油道)는 엽병(葉柄)에서는 주변부(周邊部)에 많이 존재(存在)했다. 엽신(葉身)에서는 엽맥(葉脈)의 향축측(向軸側)과 배축측(背軸側)에 존재(存在)했고, 주맥(主脈)에 있는 유도(油道)가 컸다. 경(莖)에서의 유도(油道)는, 파드득나물과 미나리는 피층(皮層)과 빈에, 명일엽(明日葉)과 갯방풍은 피층(皮層)과 목부주변(木部周邊)의 기본조직(基本組織)에 분포(分布)했다. 근(根)에서는, 파드득나물과 미나리는 내초에, 명일엽(明日葉)과 갯방풍은 후각성조직(厚角性組織)과 축부(縮部)에 분포(分布)했다. 유도(油道)의 횡단면(橫斷面)은 도형(圖形) 혹은 타도형(楕圖形)이었다. 분필세포(分泌細胞)는 피층(皮層)과 빈에서는 주변(周邊)의 유세포(柔細胞)보다 작았으며 사부(篩部)에서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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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방풍의 자생지역별 지방산 조성과 phytosterols의 함량 (Contents of Fatty Acids and Phytosterols of Glehnia littoralis among Habitat Areas in South Korea)

  • 김성민;신동일;송홍선;윤성탁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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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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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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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반도에 자생하는 갯방풍의 부위별 식물성 스테롤과 지방산을 탐색해 자생지역별 함량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잎에 있어서 지방산 함량은 영광에서 채취한 시료의 경우 스테아르산과 올레산 함량비율이 각각 삼척, 영덕, 부안, 해남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으나, 뿌리와 종자의 지방산 함량비율은 지역별 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hytosterols의 평균 함량은 campestreol이 $3.8{\mu}g\;g^{-1}$, stigmasterol이 $16.8{\mu}g\;g^{-1}$, $\beta$-sitosterol이 $33.7{\mu}g\;g^{-1}$이었으며, 울진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가장 높았다.

갯방풍 지상부 정유 및 그 주성분의 항상제 감수성 및 내성 Streptococcus pneumoniae 균주에 대한 억제효과 (In Vitro Inhibitory Activities of Essential Oils from the Aerial Parts of Glehnia littoralis and its Main Components Against Antibiotic-Susceptible and -Resistant Strains of Streptococcus pneumoniae)

  • 신승원
    •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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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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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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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o develop a new natural antibiotics from Koran plant resources for dealing with the current situation regarding the rapid increase in antibiotic-resistant pathogen, the in vitro inhibitory activities of essential oils from the young leaves of Glehnia littoralis (Umbelliferae) as well as its main constituents were evaluated against susceptible and resistant species of Streptococcus pneumoniae. The essential oil fraction of G. littoralis and its main components, $\alpha-and\;\beta-pinene$, exhibited significant inhibitory activities against the antibiotic-susceptible and resistant strains of S. pneumoniae, with MICs (minimum inhibiting concentrations) ranging from 4.0mg/ml to 16mg/ml. No remarkable differences were shown between the susceptible and resistant strains. Moreover, the disk diffusion test disclosed that these inhibitory activities were dose­dependent. Furthermore, data from the checkerboard titer test with FICIs (fractional inhibiting concentration indices) from 0.15 to 0.28 indicated synergisms between norfloxacin and $\alpha-or\;{\beta}-pinene$ in activity against S. pneumoniae KCCM49629 and S. pneumoniae CCARM4059.

멸종위기 희귀식물인 갯방풍 자생지별 유전변이 및 유전적 다양성 연구 (Geographical Variation and Genetic Diversity of Glhenia littoralis Fr. Schmidt et Miquel based on the Analysis of Internal Transcribed Spacer(ITS) sequence and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RAPD))

  • 문병철;추병길;지윤의;윤택숙;김호경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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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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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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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Glehnia littoralis Fr. Schmidt et Miquel is an important medicinal plants in East Asian countries. This plant species naturally distributed in Korea, Japan, China, and Taiwan, but it is a rare plants living in the coastal dune in Korea. To investigate the genetic variation, genetic diversity and genetic evolutionary relationships of 14 different geographical G. littoralis, ITS sequence and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RAPD) were analyzed. On the basis of ITS sequences, it was clearly showed that the ITS1 and ITS2 sequences among 14 populations are identical regardless of geographical origin excepting 2 bp in pair-wise comparison of ITS1. Furthermore, RAPD results also showed that 14 different geographical G. littoralis produce various polymorphic patterns without critical relationship among neighboring regions. These combined results suggest that the geographical variation and genetic evolution of G. littoralis is stable and provide important information on genetic diversity, and conservation of this rare plant species in situ and ex si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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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연안지역의 염생식물 분포 (Floristic Survey of Salt Marshes and Dunes on Gyeonggi Bay in Korea)

  • 심현보;서석민;최병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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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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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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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경기만 염습지의 식물상을 1999년 8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조사하였다. 본 조사는 경기만에 위치한 14개 내륙연안과 도서지역의 38개 지역에서 자연염습지, 사구, 폐염전 및 해안제방을 구분하여 수행되었다. 이 지역에서 조사된 염생식물은 17과 32속 46종이었는데, 이중 자연염습지에만 자라는 식물은 지채 (Triglochin mariti-mum L.), 천일사초 (Carex scabrifolia Steud.), 퉁퉁마디(Salicornia herbacea L.), 방석나물 (Suaeda australis (R. Br.) Moq.), 해홍나물 (S. martima Dum.), 칠면초 (S. japonica Makino), 기수초(S. malacosperma Hara) 등 7종이었으며, 사구에만 자라는 식물은 갯방풍(Glehnia littoralis Fr. Schm.), 갯사상자 (Cnidium japonicum Miq.), 모래지치 (Messerschmidia sibirica L.), 갯씀바귀(Ixeris repens A. Gray), 호모초(Corispermum stauntonii Miq.), 순비기나무 (Vitex rotundifolia L. fil.), 갯쇠보리(Ischaemum anthephoroides Miq.), 통보리사초 (Carex kobomugi Ohwi) 등 8종이었다. 각 조사지 역별 염생식물은 교동도 21종, 석모도 17종, 강화도 남쪽해안과 동검도 28종, 장봉도 16종, 신,시도 16종, 대무의도 23종, 덕적도 23종, 이작도 10종, 영흥도 29종, 소래 25종, 대부도 15종, 쌍송리 6종, 호곡리 16종, 매향리 10종 등으로 조사되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작은방 일대의 식물상 및 군락 분석 (Analysis on Community and flora of Jakeundang in the Byeonsanbando National Park)

  • 오현경;변무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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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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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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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변산반도국립공원 작은당 일대의 식물상은 50과 88속 98종 6변종 1품종으로 총 105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목본식물은 31종류(29.5%), 초본식물은 74종류(70.5%)로 구분되었다. 식물상 중 희귀식물에는 모새달(보존우선순위: 194번), 쥐방울덩굴(151번), 모감주나무(115번), 갯방풍(203번) 등 4종류가 확인되었다. 특산식물에는 민(좀)땅비싸리와 서울제비꽃이 확인되었으며, 국외반출 승인대상 식물은 희귀식물과 동일하게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에는 V등급과 IV등급 및 II등급에 해당하는 식물군은 출현하지 않았으며, III등급에는 갯그령, 솔장다리, 모감주나무 등의 3분류군, I 등급에는 갯쇠보리, 모새달, 통보리사초, 천문동, 쥐방울덩굴, 갯장군채, 장구밥나무, 갯방풍, 갯메꽃, 모래지치, 순비기나무, 참골무꽃, 해국 등의 13분류군으로 도합 1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큰이삭풀, 미국자리공,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달맞이꽃, 큰도꼬마리 등 6과 10속 10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105종류의 식물상 중 9.5%로 분석되었다. 군락은 사구와 배후습지로 구분하여 피복율과 상대우점치를 분석하였으며, 사구지역은 순비기나무군락, 배후습지는 모새달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작은당은 국립공원인 변산반도사무소에서 사구 식물관찰지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탐방 예약제나 사구식물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의 체계적인 관리대책이 요망된다.

한반도 해안식물 10종의 분포 변화 추정 (Estimating distribution changes of ten coastal plant species on the Korean Peninsula)

  • 박종수;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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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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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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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염습지 개발과 기후온난화로 인해 해안지역의 생물 서식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환경변화로 인한 한반도 해안식물들의 미래분포변화를 추정하기 위해 MaxEn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해안식물 10종의 예상분포지를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은 한반도 동·서·남해안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예상분포지 추정은 해안식물의 동아시아 지역 분포자료와 WorldClim 2.0의 19개 기후변수를 사용하였다. 3개의 대기대순환모델(general circulation model; CCSM4, MIROC-ESM 그리고 MPI-ESM-LR)과 4가지 온실가스시나리오(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2.5, 4.5, 6.0 그리고 8.5), 그리고 2개 기간(2050와 2070)이 반영된 미래 기후변수로 미래 예상분포지를 예측하였다. 분석결과 연평균 기온이 적정 분포지 추정에 가장 높은 기여를 하였다. 미래에 분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류군은 갯메꽃, 갯방풍, 갯씀바귀, 갯완두, 해란초, 참골무꽃, 순비기나무였으며, 분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류군은 갯사상자로 나타났다. 미래 분포가 현재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는 분류군은 수송나물, 통보리사초였다. 각 식물의 미래 예상분포지를 종합하여 분포평균을 계산한 결과 서해와 남해가 동해보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결과는 해안식물의 보전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