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인적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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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계열에 따른 개인의 성격과 창의적 행동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and Creative Behavior according to Major in University)

  • 장하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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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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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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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개인의 성격(성격 5요인)이 창의적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대학에서 특수 전공으로 인식되는 예체능 계열 대학생들과 비예체능계열 대학생들 간의 개인 특성이 창의적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C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체능계열 150명, 비예체능계열 15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조사했으며, 이중 유효 설문지 275부(91.7%)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성격 5요인 중 신경성(정서안정성)을 제외한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이 창의적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응답자의 전공을 예체능 계열과 비예체능 계열로 세분화하여 추가분석을 진행한 결과, 예체능 계열의 경우는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이 창의적 행동에 영향을 주었고, 비예체능 계열의 경우는 외향성과 개방성만 창의적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차이는 전공에 따른 습관의 차이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기존의 선행연구 결과와도 유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지기능 및 인지훈련효과의 관련변인에 관한 예비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factors affecting cognitive function and cognitive training effects)

  • 김영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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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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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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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에 관한 교육과 함께 주의, 기억, 실행기능, 기억책략 등을 다루는 인지과제를 수행하는 인지훈련을 실시하여 훈련 이전의 인지기능 수준은 어떤 개인적 특성과 관련이 있는지, 주관적 인지감퇴는 실제적인 인지감퇴를 반영하는지, 인지훈련의 효과는 어떤 개인 특성과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참가자는 건강한 노인 20명으로 14회기의 인지훈련을 주 1회, 회기당 2시간씩 진행하였으며 사전 및 사후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인지기능은 연령과 자아존중감, 성격 특질 중 외향성과 개방성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인 인지감퇴는 객관적인 인지기능보다는 우울, 불안, 성격,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주관적 연령과의 상관이 유의하였다. 또한 인지훈련을 통해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정신상태, 기억, 전두엽기능 검사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인지훈련의 효과는 연령, 주관적 인지감퇴, 불안,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주관적 연령, 성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어떤 특성의 노인이 인지노화에 취약한지 알려주며, 인지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참가자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차세대 개인 통신의 연구 동향 분석 (An Analysis of Advanced Personal Communication Services)

  • 김상기;유재건;김성규
    • 전자통신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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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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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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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통신의 개인화 실현에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요구 조건은 통신 주체의 이동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동성은 단말의 이동성과 개인의 이동성이라는 두가지 서로 다른 성격의 이동성이 모두 보장될 때 완전하게 된다. 차세대 개인 통신에 대한 연구는 ITU-T/R의 UPT와 FPLMTS에 의하여 대표된다. UPT는 이용자에게 개인의 이동성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인데 비하여, FPLMTS는 무선 단말의 이동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들은 모두 차세대 개인 통신의 기본적인 기능인 이동성을 제공하지만 서로 독립적이며, 상호 보완적인 개념들이다. 본 고에서는 차세대 개인 통신에 대한 개념과 연구 동향을 분석, 소개하였다. 특히 ITU-T/R에서 표준화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UPT, FPLMTS를 단말의 이동성과 개인의 이동성 측면에서 소개하고 그들간의 상호 관계를 분석하였다.

성격과 주관적 웰빙 간의 관계: Big 5 성격요인과 BAS/BIS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and Subjective Well-being: Focused on Big 5 Personality Factors and BAS/BIS)

  • 서경현;김정호;유제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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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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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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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성격, 특히 기질적 차원의 성격이 주관적 웰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681명의 남녀 대학생(남: 211, 여: 470)이었고, 그들의 연령 분포는 17세에서 37세(M=20.91, SD=2.36) 사이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심리검사는 한국판 BAS/BIS 척도, Howard 등의 대오탐지척도, Diener 등의 삶의 만족 척도와 그것을 변형한 삶의 동기 척도와 삶의 기대 척도, 정서빈도검사, Lyubomirsky와 Lepper의 주관적 행복 척도이다. 분석 결과, 다른 주관적 웰빙 변인들에는 성차가 없었지만,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컸다. 정서적 안정성과 외향성은 삶의 만족, 주관적 행복, 긍정 및 부정정서와 밀접한 상관이 있었으며, BAS와 BIS는 삶의 동기 및 기대와 더 상관이 있었다. 대학생이기에 성실성도 주관적 웰빙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개인의 내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성격은 여성의 주관적 웰빙을 더 많이 설명하고 있었는데, BAS와 BIS를 포함한 성격요인으로 여학생의 주관적 행복의 변량을 약 35%정도까지 설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성격이 개인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본 연구의 결과를 대상자의 특성과 처한 환경 및 선행 연구 등을 토대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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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유형, 직무만족, 이직의도와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운수서비스종사자를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sonality Type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Self-Efficacy and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Using of Sample Transportation Service Workers)

  • 노경문;권기욱;오세형;유효상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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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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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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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개인특성접근법의 관점을 활용하여 운수서비스종사자의 성격유형(외향성, 친화성, 성실성)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러한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가설의 검증을 위해서 4개의 운수서비스업 기업들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430명의 설문자료를 활용하였다. 가설검정 결과 개인의 성격유형 중 외향성과 성실성이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직의도에는 친화성이 부정적인 영향을 외향성과 성실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성격유형이 직무만족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는 오직 친화성과 있었으며, 성격유형이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도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는 친화성과 있었다.

성격특성과 셀프리더십이 직무열의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nd Self Leadership on Job Engagement and Turnover Intent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Ownership)

  • 백수민;양해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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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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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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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환경에서 본 연구는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적 역할에 주목하여, 개인의 성격특성과 셀프리더십이 직무열의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개인의 성격특성은 직무열의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반면, 이직의도에는 심리적 주인의식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만 나타난 점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셀프리더십은 직무열의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이직의도에는 직접적인 정적 영향과 더불어 심리적 주인의식을 매개로 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심리적 주인의식은 직무열의를 높이고, 이직의도를 감소시키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의 인적자원개발과 조직 관리 차원에서 실무적인 의의를 갖는다.

판매원의 성격과 감사성향이 심리적 안녕감과 친소비자행동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Personality and Grateful Disposition Effects for Psychological Well-being and Prosocial Behavior)

  • 조상리;강명주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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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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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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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객과의 접촉빈도가 높고 다양한 요구가 일어나는 서비스접점에서 판매원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개인의 성격과 감사성향의 영향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판매원의 외향성과 성실성, 감사성향은 심리적 안녕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판매원의 신경증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판매원의 심리적 안녕감은 친소비자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판매원의 성격과 감사성향이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을 비교해 본 결과, 신경증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그 다음으로 감사성향, 외향성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성격만큼 종업원의 감사성향 또한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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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몰리노의 초현실적 공간구성 방식에 대한 연구 (Carlo Mollino surrealistic design method)

  • 마르코 브르노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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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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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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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카를로 몰리노(1905~1973)의 복합적인 특징을 그의 초현실적 공간구성 방식을 특별히 고려하여 분석하는 것에 있다. 몰리노는 가장 독창적인 현대 이탈리아 건축가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생애동안 그의 작품들은 비평가들에게는 인정을 받지 못했다. 그의 반 순응적인 성격과 극심한 개인주의도 일조를 하였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작품들이 그의 전문적인 활동과 다양한 개인적인 관심사 사이에서의 강박적인 상호작용에 기반을 두었기 때문이다. 그의 독창성은 그의 능력에 있는 것으로, 항공학, 자동차, 스키, 무대 디자인, 패션, 예로티즘, 문학 그리고 그 외 수많은 다양한 분야에서 얻었던 지식을 디자인하고 건축으로 변형하려는 그의 초현실주의 배경에서부터 나온다. 개인적인 집착으로 그의 작품을 키워가면서 몰리노는 당시 현대 건축의 모든 관습들을 깨고 전문적인 능숙함과 독특한 예술적 시야 사이에 걸려있는 독특한 디자인 표현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는 몰리노의 독특한 공간 구성 방식을 벗겨내기 위해 그의 배경, 즉 그가 열정적으로 탐구했던 연구 분야들과 전문적인 생산물 사이의 연결고리를 분석한다.

과학지식의 객관성에 관한 고찰: 마이클 폴라니의 인식론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Objectivity of Scientific Knowledge: Focused on Michael Polanyi's Epistemology)

  • 김만희;김범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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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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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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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폴라니의 개인적 지식을 중심으로 과학지식의 객관성을 고찰하고, 이의 과학교육적 함의를 논의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론적 연구이며, 주로 문헌자료에 의존하였다. 현대 인식론은 지식의 객관성과 상대성에 대한 견해가 혼재해 있으며, 특히 과학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식의 객관성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이에 과학지식의 객관성에 대한 과학철학자들의 견해를 살펴보고, 객관성을 주관성과 관련시켜 지식의 성격을 이해한 칸트, 왕양명, 키에르케고르의 사상을 교육과 관련지어 간단히 고찰하였다. 나아가 폴라니의 인식론을 중심으로 과학지식에의 개인적 관여 및 공동체적 성격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개인적 지식에서 시사하는 과학교육적 함의를 논의하면서, 과학교육에 인간의 목소리가 회복되며, 지적 열정이 살아있도록, 과학자의 삶을 재연하는 과학교사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한국(韓國) 성리학(性理學)에 있어서의 개인과 공동체 (Individual & Community in Korean Neo-Confucianism)

  • 이상익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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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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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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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유교는 본래 개인주의보다 공동체주의와 친화성이 있다. 유교의 이상은 한마디로 '인륜공동체(人倫共同體)'의 실현이었다. 조선시대에는 화수회(花樹會)나 종계(宗契), 향약(鄕約)과 사창(社倉), 서원(書院)과 서당(書堂) 등이 크게 발달했는데, 이는 바로 유교적 인륜공동체를 지탱하는 세 축이었다. 이와 같은 전통적 공동체들은 '생래적 귀속집단'이라는 성격과 '자발적 계약집단'이라는 성격을 겸하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이들 공동체들은 혈연(血緣) 지연(地緣) 학연(學緣) 등 '연(緣)'을 매개로 한다는 점에서는 '생래적 귀속집단'이라 할 수 있지만, 반드시 개인의 자발적 참여의사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는 '자발적 계약집단'이었던 것이다. 또 이와 같은 전통적 공동체들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성립한 공동체인 만큼, 공동체의 운영도 기본적으로 민주적 절차에 따랐다. 공동체 운영의 책임자들을 돌아가면서 맡고, 주요 안건을 회의에서 결정한 것 등이 그 증거이다. 한편, '전체의 질서와 개인의 개성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이일분수론(理一分殊論)과 '공정(公正)한 원칙에 따라 사익(私益)을 추구해야 한다'는 인심도심론(人心道心論) 등 전통 성리학(性理學)의 수기론(修己論)은 '사적(私的) 개인'을 '공적(公的) 시민'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