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prior information about ICU environment on the anxiety and environmental stress of cardiac surgery ICU patients.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quasi-experimental research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ere 60 (control 30, experimental 30) patients who had been admitted to ICU. Prior information about the ICU environment was provided to the experimental group. The anxiety level of subjects was measured by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and the stress level of subjects was measured by the Intensive Care Unit Environmental Stressor Scale (ICUESS). Data were analyzed using a Chi-square test or a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samples t-test, and paired samples t-test. Results: There was no difference in Anxiety (t=-0.58, p=.563), bu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nvironmental stress (t=10.46, p<.001). Conclusion: Providing prior information would be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reduce environmental stress.
단극유도의 심박조율기를 가진 56세 여자환자에서 관상동맥 우회로술과 승모판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이러한 단극유도 심박조율기는 심근 외의 전자기의 간섭에 대한 감수성이 높으므로 개심술시 전기소작기의 전기파에 의해 심박조율기의 조율기능이 억제될 수 있으며, 수술후 제세동기 사용할 때 영구 심박조율기에 전기 충격이 갈 수 있다. 따라서 대동맥 차단 감자를 해제한 후 심실세동없이 정상 심박동을 유도해야 한다. 본 환자에서 임시형 심방실 유도를 거치하고 임시형 심박조율기로 조율하여 심장리듬과 심기능을 유지시키면서 전기소작기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대동맥 차단 중 전행성 및 역행성으로 혈성심정지액을 투여하고 대동맥 차단감자를 해제하기 직전에는 온혈심정지액과 온혈의 순차적인 역행성 주입으로 자연적인 심장리듬을 회복시킴으로써 제세동기 사용을 배제할 수 있었다.
개심술 후 폐색전증을 동반한 우심방 혈전의 발생 예는 매우 드물다. 10개월 전 심방중격결손 수술을 받았던 54세 여자 환자가 좌측 흉막통과 호흡곤란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폐관류주사 검사에서 다발성 분절성 관류 결손 소견을 보였고 경식도 초음파 검사에서 우심방 벽에 위치하는 크고 줄기가 있는 움직이는 종괴가 발견되었다. 헤파린 치료 시작 13일 후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에서 크기가 전혀 줄어들지 않아 개심술하에 종괴를 제거하였다. 병리 소견에서 우심방 기질성 혈전으로 밝혀졌고, 수술 후 환자는 별 문제 없이 회복되었으며 퇴원 후 와파린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연구는 심근손상이 예상되는 개심술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에 따른 TnT의 혈중내 농도변화를 추적하여 심근세포 손상의 진단적 지표로서의 유용성을 조사하였고 기존의 효소진단 방법인 CK-MB 백분율 및 LDH1/LDH2비와 유용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본 연구는 1996년 1월부터 1996년 6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개심술을 받은 성인 환자 중 술전 혈청 TnT 농도가 정상 범위였던 30명을 선정하여 시간대별 채혈로 시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에 따라 환자들을 I 군(대동맥 차단시간 60분 이하, n=15)과 II군(대동맥 차단시간 60분 이상, n=15)으로 나누어 비교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혈청 TnT의 농도는 양 군 모두 수술 중 상승하여 대동맥 차단의 제거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I 군에서는 술후 1일에 최고치(1.10$\pm$0.19 ng/ml)에 도달하였고 II 군에서는 체외순환 종료시 최고치(1.88$\pm$0.42 ng/ml)에 도달하여 이후 술후 7일까지 양군 모두 대조치에 비해 유의한 증가가 지속되었다(p<0.01). 2. CK-MB/total CK(이하 CK-MB 백분율 이라 함)의 경우 양 군 모두 수술 시작과 함께 유의하게 증가하여(p<0.001) 체외순환 종료시 최고치를 보였고 이후 술후 1일째까지 유의한 상승을 보였으나 술후 3일에는 기준치로 돌아옴으로써 혈청TnT에 비해 민감도가 떨어졌다. 3. LDH1/LDH2비는 수술동안 및 술후시기 전체에 걸쳐 대조치에 비해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0.05). 4. 수술동안의 혈청 TnT 농도와 CK-MB 백분율 변화간에는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r=0.64, p<0.05). 5. I 군에 비해 II 군에서 혈청 TnT 농도는 대동맥 차단제거 시작 직전부터 술후 1일까지 유의한 증가를 보여(p<0.05) 대동맥 차단 시간의 지속 정도가 심근세포 손상의 중요한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혈청 TnT는 심근세포 손상에 있어 유용한 기준지표가 됨으로 향후 급성심근 경색증의 진단 뿐만 아니라 개심술에 따른 심근세포 손상 정도의 예측과 술후 환자의 감시에 표식자로서의 중요성이 기대 되었다.
연구배경 : 개심술 후의 부정맥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이며 그 종류도 다양할 뿐 아니라, 수술후 발생하는 부정맥은 심박출량의 저하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재료 및 방법 : 본 연구는 이러한 부정맥의 예방과 치료의 방침을 결정하는데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1994년 6월부터 1995년 5월까지 1년간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개심술을 시행 받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술후 부정맥의 양상을 전향적으로 분석하여 위험인자를 유추하였다. 결과 : 총 302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그 중 남자가 150명이었고 여자는 152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3.9세 (16세부터 75세까지) 였다. 대상환자 모두 술전 및 술후 표준 12-lead EKG 및 중환자실에서의 24시간 심전도 감시장치로 부정맥을 진단하였으며 수술직후 집중감시병동에서는 동맥혈 가스분석 및 혈중 potassium 농도를 측정하여 이상이 있으면 교정하였고 단순히 산혈증이나 저칼륨혈증에 의한 부정맥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술후 부정맥의 전체 발생률은 58.3%이었는데, 판막 재수술의 경우 부정맥이 77.8%에서 나타났고, 단순 판막 수술, 관상동맥 우회술, 대동맥 수술, 선천성 심기형의 수술후의 부정맥 발생률들은 각각 70.8%, 45.3%, 40.0%, 29.5% 이었다. 연령별 발생은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심정지액의 종류도 의미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수술의 종류, 술전 부정맥의 유무, 체외순환 및 대동맥 차단시간, 그리고 술전 시행한 심초음파상의 좌심실 확장기말과 수축기말 내경, 좌심방의 내경 등은 부정맥의 발생률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p< 0.05). 결론 : 향후 질병, 수술방법 등이 균질화된 집단을 선정하여 전향적인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개심술후 부정맥의 발생, 치료 및 예방에 관한 보다 정확한 결론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배경: 최근 신생아기에 선천성 심질환을 심폐우회술을 이용해서 성공적인 조기 교정을 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체외순환 하에서의 신생아 개심술의 조기 성적을 알아보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55명의 신생아에서 개심슬을 시행하였다. 술전 상태, 수술 방법, 술후 이병률과 사망률을 알아보기 위해서 후향적인 조사를 하였다. 평균 연령과 체중은 각각 13.5일, 3.2 kg이었다. 진단은 대 혈관전위 14예, 전폐정맥연결이상 7예, 큰 심실 중격결손 7예, 심실중격결손이 동반된 대등맥축착 6예, 대동맥궁단절 5예 및 기타 16예로 분포되어 있었다. 결과: 평균 대동맥차단시간은 62.2분이었다. 심도 저체온하 완전순환정지(평균 기간 22.5분)는 6예에서 적용되었다. 술후 체외순환의 이탈이 어려웠던 경우가 6예 있었다. 흉골을 봉합하지 못하고 수술실을 나왔던 환아가 4명 있었다. 저심박출증과 급성 신부전이 각각 3예씩 있었다. 평균 인공 호흡기 사용기간은 70.5시간, 평균 집중치료실 재원기간은 14.9일이었다. 술후 합병증은 27명(49.1%)에서 나타났다. 술후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23.8개월이었다. 술후 사망률은 12.7% (7예)였는데, 조기 병원사망예가 5예, 만기 사망예가 2예였다. 결론: 최근 본원에서의 체외순환을 이용한 신생아기 개심술의 조기 성적은 비교적 양호하였다. 향후 장기 생존과 만기 합병증을 알아보기 위해서 더 긴 추적 관찰을 요한다.
배경: 본 연구에서는 개심술을 시행받은 소아 환아에 대하여 심폐기 이탈 직후 실시한 변형 초여과법의 효과를 임상례의 분석을 통하여 입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12월까지 변형 초여과법을 실시한 체중 7 kg 이하의 청색성 심질환을 보이는 50명의 환아들과 변형 초여과법을 실시하지 않은 체중 7 kg 이하의 청색성 심질환을 갖은 50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초여과 전후의 적혈구용적률, 혈역학적 수치와 체중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평균나이는 변형 초여과군이 4.1개월, 대조군이 3.1개월이었으며, 체중은 변형 초여과군이 4.8 kg, 대조군이 4.6 kg으로 두 군 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변형 초여과군에서는 평균 7분 동안 매 환아당 60.0$\pm$29.2 cc/kg의 수액을 여과시켰다. 변형 초여과 직후에는 적혈구용적률이 36.1%로 대조군의 26.4%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심폐우회술후 흉관을 통한 배액량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p=0.28), 수혈량은 변형 초여과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p=0.04). 변형 초여과후 중심정맥압이 감소하였고(p=0.02) 수축기(p=0.0001)와 이완기혈압(p=0.0001)은 증가하였고 맥박수는 감소하였으나(p=0.02),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변형 초여과후 체중의 증가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4). 결론: 연구자들은 본 연구를 통하여 소아환아의 개심술에 적용된 변형 초여과법이 조작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혈액을 농축시키고, 단시간내에 정상 혈역학으로의 환원을 가능케 하였으며, 술후 체수분 조절에도 탁월하여 수술결과를 보다 양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배경; 아프로티닌(Aprotinin)은 nonspecific serine protease inhibitor로 개심술에서 항염효과와 혈액 응고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아프로티닌은 심폐기 작동 중에는 항트롬빈(antithrombin) 효과가 있다. 본 연구는 아프로티닌이 헤파린(heparin)사용 양 및 ACT(activated clotting time)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2월 1일부터 1999년 11월 30일 까지 본원에서 개심술을 받은 환자 중 연령이 18세 이상인 82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환자들은 아프로티닌을 사용한 군(Group A)과 사용하지 안흥ㄴ 군(Group C)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 체중, 신장, 체표면적, pump time, ACC time 등을 조사하였다. ACT의 측정 시기는 헤파린 공급 전, 공급 후 20분, 40분, 60qs과 프로타민 공급 후 20분 등이었다. 또한 ACT 변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헤파린 공급 전과 공급 후 20분, 공급 후 40분과 20분 사이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 환자들이 굴변 특징에서는 연령, 펌프시간 및 대동맥차단 사간에서 모두 A군에서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p<0.05). 헤파린 공급 전과 프로타민 공급 후의 ACT는 두 군에서 차이가 없으며 헤파린 공급 후 20분(607$\pm$22.3, 525$\pm$169초), 40분(889$\pm$315, 546$\pm$103초), 60분 (748$\pm$310, 472$\pm$115 초)에 측정한 ACT는 모두 A군에서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p<0.05), 헤파린 공급 전과 궁급 후 20분 사이의 ACT 차이는 A한 군에서 증가된 소견을 보였고(p<0.05), 헤파린 공급 후 40분과 20분 사이의 ACT의 차이 또한 A군에서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p<0.05). 두 군간의 총 헤파린 및 프로타민 사용 양에는 차이가 없었다. (p>0.05). 결론; 결론적으로 아프로티닌은 본 연구에서 CPB time을 고려해 볼 때 헤파린사용 양을 의미있게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ACT를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추가적인 헤파린 감량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심술시 출혈에 따른 동종수혈은 응혈이상증, 간염, 후천성면역결핍증, 과민반응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동종수혈을 줄이는 한 방법으로 자가수혈기의 사용이 보편화 되어있다. 계명대학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1993년 7월부터 1996년 7월까지 개심술을 받은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cell saver를 이용하여 자가수혈을 받은 실험군 20명과 대조군 20명으로 나누어 수혈량, 흉관을 통한 출혈량, 혈액학적 소견, 혈액응고상태 등을 비교하였다. 술후 출혈량은 양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수혈량은 실험군에서 2.91$\pm$1.72 units로 대조군의 4.82$\pm$1.72 units에 비해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cell saver를 이용하여 얻어진 처리혈의 구성성분은 hemoglobin 17.4gm%, hematocrit 56.4%, RBC 5,780,000/ul, WBC 9,900/ul, platelet 33,000/ul, sodium 147.4mEq/L, potassium 2.9mEq/L로 나타났다. 처리혈을 세균배양한 결과 20례중 1 례에서 staphylococcus epidermidis가 배양되었으나 감염에 따른 합병증은 없었다. 그리고 자가수혈기 사용에 따른 합병증예도 없었다.
배경: 체외순환은 보체의 활성화와 cytokine의 유리에 의한 급성 전신성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이 반응은 소아들에 있어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이나 여러 장기의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유해한 cytokine들이나 보체anaphylatoxin들을 제거함으로서 이들에 의한 염증반응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개심술 후 변형 초여과법과 복막투석이 소아 개심술 후 혈중 염증 매개체를 감소시킬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모두 30떵의 심실중격결손증 환아(생후 1.1∼12.6개월)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을 10명씩 세 군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10명은 변형 초여과법을 시행한 군(U군), 다른 10명은 체중이 작은 소아(5kg 이하)들로서 술 후 복막투석을 한 군(P군), 나머지 10명은 변형 초여과법이나 복막투석을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C군)으고 나누었다. 체외순환 전후, 복막투석 후 혈청 샘플을 채취하였으며 변형 초여과의 여과액과 복막투석 배액을 채취하여 C3a와 인터루킨-6(IL-6)를 각각 radioimmunoassay법과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법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각 군간에 체외순환 시간, 대동맥차단 시간, 저체온의 정도 등은 차이가 없었다. 복막투석 배액에는 상당한 농노의 C3a와 IL-6를 포함하고 있었으나 혈청 C3a, IL-6 농도의 저하는 없었다. 변형 초여과의 여과액에는 낮은 농도의 C3a가 검출되었고 혈청 C3a 농도에도 영향을 주지 못하였으며 IL-67는 검출되지 않았다. 결론: 복막투석 배액에는 높은 농도의 C3a와 IL-6를 포함하고 있었지만 이들의 혈청 농도를 감소시키는데는 효과가 없었으며 변형 초여과법 역시 혈청 C3a와 IL-6의 감소 효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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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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