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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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경신(天然更新)에 의한 소나무 유령임분(幼齡林分)의 구조와 무육방법(撫育方法) (Structure and Tending Method for Naturally Regenerated Young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 Stands)

  • 배상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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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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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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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강원도(江原道) 지역(地域)에 있는 9개의 소나무 천연경신(天然更新) 임분(林分)을 대상으로 임분(林分) 구조(構造)와 경신(更新) 상태(狀態)를 파악하여 현재 시행하고 있는 천연경신(天然更新) 방법(方法)의 적합성(適合性) 그리고 무육(撫育) 방법(方法)을 고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특히 본 연구는 소나무와 활엽수(신갈나무) 간의 경쟁(競爭) 상황(狀況)에 따른 치수(稚樹) 무육(撫育) 방안(方案)을 고려하였다. 소나무의 생육본수(生育本數), 생장력(生長力) 그리고 임분(林分) 구조(構造) 분석(分析) 결과에 의하면 소나무의 집중적인 무육(撫育)이 없이는 임분(林分)을 구성하는 주수종(主樹種)이 되기가 힘든 상태이며 활엽수와의 경쟁(競爭)에서 열세(劣勢)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벌작업(皆伐作業)이나 모수작업(母樹作業)에 의한 소나무 천연경신(天然更新)은 지피식생(地被植生)의 번성(繁盛)으로 인하여 성공하기가 힘든 것으로 판단되었다. 단기(短期) 산벌(傘伐) 작업(作業)이나 상태벌(狀態伐)이 가능성있는 방법으로 제안할 수가 있다. 치수(稚樹) 무육(撫育) 방법(方法)은 소나무 위주의 무육(撫育) 방법(方法)보다는 생장력(生長力)과 분포(分布)에 따라 소나무, 신갈나무의 군상(群狀) 혼효림(混淆林)을 유도하는 무육책(撫育策)이 유리하게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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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소송에 나타난 보도의 개별적 연관성과 당사자적격 (A Study on the Doctrine of Standing in the Suits caused by the Press Reports)

  • 이승선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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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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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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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의 구제를 도모하기 위한 '언론중재법'이 제정 시행에 들어가고, 법원은 공적존재의 공적사안에 관한 언론보도의 면책범위를 확대하는 법리를 채택하고 있다. 법의 시행과 소송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가 누가 언론보도의 피해자인가 하는 점인데 흔히 보도의 '개별적 연관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당사자적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바, 이 논문에서는 당사자적격의 법리 변화와 이를 언론소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을 탐색하였다. 언론이 익명 모자이크 처리해서 보도한 경우, 집단 기관 단체에 대한 보도와 그 구성원간의 개별적 연관성, 혹은 그 반대의 경우, 그리고 정부기관의 당사자적격에 대한 법원의 판례를 검토한 바, 우리 법원은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자의 특정, 즉, 개별적 연관성의 범위를 대체로 넓히고 있었다. 이러한 당사자적격의 확대가 법원의 공적존재의 공적사안 면책론 법리와 배치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고 사인의 사적사안에 대한 언론보도의 익명원칙을 준수할 필요성이 언론에 요구된다. 물론 공적존재의 공적사안 면책론은 확대될 필요가 있고, 언론소송에서 언론이 패하지 않은 지름길은 보도의 공공성과 진실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길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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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조림지내 토양미소 절지동물상에 관한 연구 1. 날개응애종의 구성 (Soil Micro-arthropods Fauna in Plantations of the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1. Composition of Oribatid Mites(Acari: Cryptostigmata)-)

  • 권영립;최성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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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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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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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자연목을 개벌하고 잣나무를 조림했올 때 조림년수의 경과에 따라 토양중의 날개응애 군집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지성에서 1988년 6월 부터 1989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6지역을 조사하여 날개응애 목록을 작성하고 종구성 및 우점종, MGP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기간중 38과 64속 109종의 날개응애가 동정되었으며, 전 조사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광역종은 35종, 일정한 단계에만 출현되어 비교적 환경 선호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협역종은 49종, 전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 하는 산발종은 25종이었다. 날개응애 종수는 조임후 3년 경과지에서 조임후 5년 경과지까 지는 증가했으나 조림년수가 경과할수록 종수가 감소하는 경향이다. 우점종은 골무잔날개응 애, Ceratozetes japonicus를 포함해서 6종이었으며 우점종과 약세종수는 조임년수가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되며 중세종수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종수백분율은 조임초기에는 P형, 중기는 G형, 후기에는 M형으로 나타났고, 준광역종도 M형으로 나타났다. 개체수백분율에 의 한 MGP분석 II 의 결과는 1, 2, 4구에서는 G형, 3, 5 6구에서는 P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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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山沙汰) 발생요인(發生要因)에 관한 연구(硏究) -평창군(平昌郡) 석회암지대(石灰岩地帶)를 중심(中心)으로- (Studies on the Causal Factors of Landslides on Limestone Soils in Pyeongchangkun)

  • 이수욱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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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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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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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평창군(平昌郡)에 발생(發生)한 산사태지(山沙汰地)의 유형(類型)은 다음과 같으며 그특징(特徵)을 보면, 1. 석회암(石灰岩) 심토지대(深土地帶) 토양단면상(土壤斷面上)에 점토(粘土)의 집적(集積)으로 토성(土性)의 차이(差異)가 뚜렷하여 수분(水分)에 의한 윤활작용(潤滑作用)으로 니류형산사태(泥流型山沙汰)가 발생(發生)한다. 2. 석회암(石灰岩) 암반지대(岩盤地帶) 표토(表土)의 두께가 얇고 평활(平滑)한 암반층(岩盤層)이 존재(存在)하므로 집중호우시(集中豪雨時) 표층토(表層土)가 쉽게 포화(飽和)되고 암반경계부(岩盤境界部)에 수분윤활작용(水分潤滑作用)으로 표토(表土)가 분리(分離) 붕락(崩落)한다. 3. 화강암지대(花崗岩地帶) 조립질토성(粗粒質土性)의 모재(母材)는 응집력(凝集力)이 적으며 공극(孔隙)이 많고 삼투능이 커서 수분(水分)에 의한 식화(蝕和) 및 분리작용(分離作用)이 신속하여 쉽게 기암층(基岩層)으로부터 붕락(崩落) 계안(溪岸)을 침식(浸蝕)한다. 본지역(本地域)의 산사태예방책(山沙汰豫防策)으로 다음을 들 수 있다. 1. 산사태근원지(山沙汰根源地)의 집중조림(集中造林) 및 사방공작물(砂防工作物) 설치(設置). 2. 급경사지(急傾斜地)($25^{\circ}$이상)의 개벌(皆伐) 및 개간경작(開墾耕作)의 억제(抑制) 3. 산사태방비림(山沙汰防備林) 조성(造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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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인자가 계류수의 탁수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Forest Environmental Factors on Turbidity of Stream Water)

  • 마호섭;강원석;강은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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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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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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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산지소유역의 밤나무림, 소나무림, 개벌조림지를 중심으로 강우특성에 따른 임분별 탁도 변화 특성을 조사하고 탁도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산림환경 인자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임분별 탁도와 관련인자간의 분석에서 색도, 부유물질, 소류토사량, 경사, 강우강도, 선행무강우일수, 유역면적, 유로길이는 1%의 유의수준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누적강우량은 5% 유의수준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산지계류수의 탁도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한 결과 선행무강우일수, 강우강도, 유로길이, 색도 및 부유물질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탁도 발생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다중회귀식은 Y(탁도)=-28.125+0.047x(부유물질)+0.058x(색도)+1.518x(강우강도)+0.264x(유로길이)+1.837x(선행무강우일수)로 추정할 수 있었다. 따라서, 산림의 개발과 이용으로 인해 교란된 토양은 강우와 함께 계류로 유출되어 하류의 하천 및 호소의 수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산림지역의 산지계류에서는 탁도에 영향을 주는 부유물질 및 토사유출 등을 줄일 수 있도록 버트리스 사방댐이나 수질정화용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의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소나무림내 인위적 간섭에 따른 딱정벌레류 곤충 군집의 초기 변화에 관한 연구 (Initial Change of Coleopteran Insect Community Affected by Anthropogenic Disturbances within Pine tree Forest)

  • 노승진;손재덕;전준형;배관호;김현섭;박상욱;변봉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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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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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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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림 내에서 수종갱신 및 천연갱신 등의 산림시업을 실시한 이후 딱정벌레류 곤충분포상의 변화 양상을 군집수준으로 조사 분석하여 종다양성이 증대되는 시업방법의 구명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기법을 제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2년, 강원도 삼척군 하장면 일대의 소나무림 갱신임지 내에서 5개의 임업시업 방법별로 처리한 후 동일지점에서 2013년 7월부터 10월까지 딱정벌레류 곤충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목적상 갱신임지 유형별로 딱정벌레류를 정량조사하기 위해 45일 간격으로 린드그렌 퍼넬트랩을 이용하여 채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인 딱정벌레류의 분류군별 다양도 및 풍부도를 중심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딱정벌레류는 총 40과 156종 1,112개체가 조사되었다. 조사 초기 단계에서 각 처리방법별 뚜렷한 밀도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 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다양도 및 풍부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 중 대상개벌을 실시한 구간에서 비교적 높은 밀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불 후 복원방법의 차이가 번식기 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 (Differences in Breeding Bird Communities by Post-fire Restoration Methods)

  • 김진용;이은재;최창용;이우신;임주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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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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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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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산불피해지의 복원과정은 산불 후 장기간에 걸친 천이의 영향으로 조류군집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장기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형 산불 발생 13년 후 복원 방법에 따른 번식기 조류 군집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 검봉산 지역에서 산불 미피해지와 산불 후 자연복원지, 산림시업복원지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3년 봄철 번식기 동안 108개 지점의 정점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평균 종수와 개체수, 종다양도는 모두 자연복원지역이 피해목 벌채 및 식재와 같은 산림시업복원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미피해지역과 자연복원지역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길드 분석 결과, 수관 탐색 조류(foliage searcher)와 수간 및 나무줄기 천공 조류(timber driller), 일차 수동성 조류(primary cavity nester), 이차 수동성 조류(secondary cavity nester) 모두 산불 후 산림시업복원지역이 다른 두 지역보다 서식 밀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미피해지역과 자연복원지역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산불 후 개벌 및 조림으로 대표되는 복원 방법은 번식기 조류의 밀도 및 종 다양성 회복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인위적인 산림시업 방법을 지양하고 자연복원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된다.

장백낙엽송(長白落葉松)(Larix olgensis H.) 인공림(人工林)의 유효(有效) 수관형(樹冠形)에 관한 연구(硏究) (Effective Crown Form of Changbai Larch (Larix olgensis H.) Plantation in Changbai Mountain)

  • 이봉일;윤종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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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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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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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중국(中國) 북동부(北東部)에 소재한 장백산(長白山)지역에서 원형으로 개벌한 8개의 표준지와 1개의 biomass(생물질량(生物質量)) 표준지(標準地) 내에 존재하는 각 개별목(個別木)에 대해 가지를 포함한 수간(樹幹)을 분석한 자료로 수관곡선(樹冠曲線)에 대한 방법을 이용하여 장백낙엽송(長白落葉松)(Larix olgensis H.) 조림지에 있어 유효수관형(有效樹冠形)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얻어진 결과에 의하면 유효수관(有效樹冠)의 횡단면형태(橫斷面形態)는 여러 입지(立地)에서 모두 일정하게 원형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수관(有效樹冠)은 임관(林冠)의 상부에 존재해 있고 그 형태는 비경쟁(非競爭) 조건하에서의 수관구조(樹冠構造)를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구조는 주로 각 종(種)의 유전적(遺傳的) 특성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특정한 종(種)들의 유효수관형(有效樹冠形)은 비교적 일정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임목(林木)의 유효수관형(有效樹冠形)은 같은 임분내의 임목의 크기와 관계가 없고 여러 임분(林分)들의 다양한 임분(林分)의 조건과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백낙엽송(長白落葉松) 인공조림지(人工造林地)의 총(總) 유효(有效) 수관곡선(樹冠曲線)은 평균 유효수관(有效樹冠) 초살도(梢殺度)를 이용하여 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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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활엽수림대 주연부식생구조 발달과정 모니터링(I) -서울대학교 백운산연습림지역을 중심으로- (Monitoring the Development Process of Edge Vegetation Structure in Broad-leaved Forest -A Case of Baekwoonsan Research forest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 오구균;지용기;심항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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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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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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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낙엽활엽수림 개벌 후 벌채지에서 주연부 식생구조 발달과정을 규명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남부연습림 내 백운산지 역 제26임반 벌채적지를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1994년에 두 개의 모니터링 조사구를 설치하였고, 1994년, 1997년, 1999년에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벌채 후 6년간 주연부식생 변화는 다음과 같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림주연부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병꽃나무, 비목나무, 국수나무, 산초나무 등이었고, 산림주연부와 인접한 조사구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고추나무, 비목나무, 덜꿩나무 등이었으며, 벌채지 산림내부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병꽃나무, 비목나무, 생강나무등으로 나타났다. 두개의 모니터링 조사구에서 주연부 천이단 계상 우세종은 방위와 국지저 위치, 기존 우점수종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벌채 후 경과년도에 따라 각 벌채지 산림 주연부에서 벌채지 산림내부로 거리가 멀어질수록 유사도지수도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종다양도지수, 종수, 개체수 및 수관피도는 벌채지 산림주연부에서 벌채지 산림내부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편백림의 식생구조 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Structure in Chamaecyparis Obtusa Stands)

  • 박석곤;강현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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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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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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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인공조림된 편백림을 대상으로 식생구조 및 식생천이, 종다양성의 특성을 밝히고자 전남지역의 8곳에 편백림을 대상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식생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집분석 및 서열분석을 실시한 결과 5개 군락으로 단순화되었다. 군락I은 다른 군락에 비해 종다양성지수가 상당히 낮았는데 이는 교목층에 우점한 편백의 수관이 울폐되어 하층식생이 발달하지 않았거나 잡초목(경쟁 자생수종) 제거로 하층식생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반면, 군락 II~IV는 하층에 다양한 자생수종이 유입되어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서로 경쟁하여 어느 정도 안정되거나 식생발달 초기라서 종다양성지수가 높은 편이었다. 마지막, 군락 V는 휴양림으로서 이용강도가 높아 식생구조가 단순하였다. 또한, 임상에 유입되는 광합성유효광과 출현종수 종다양성지수 사이에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편백림의 식생구조 특성은 과거 개벌 이후 묘목심기, 솎아베기, 풀베기 등의 산림시업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편백림의 산림시업에 의한 교란빈도와 함께 식생천이프로세스 회전시간에 따라 군락별 식생구조와 종다양성은 약간의 차이를 보였지만, 천연림에 비해 편백림은 단순한 식생구조를 보였다. 인공림은 생물다양성이 낮고 생태계 서비스가 취약하기 때문에 공익적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인공림으로 전환하는 한 가지 수단으로써 생태적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