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정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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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고객의 불량행동이 감정부조화와 감정고갈을 매개로 이직의도와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감정노동전략의 조절효과 (A Study on the Effects of Hospital Customers' Disgruntled Behaviors on Turnover Inten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using Emotional Dissonance and Emotional Exhaustion as Mediators: The Moderating Effects of Emotional Labor Strategy)

  • 한나영;배상욱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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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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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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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고객 불량행동이 서비스 종사원의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감정부조화가 감정고갈에 미치는 영향과 감정고갈이 이직의도와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고객 불량행동과 감정부조화 간의 관계에서 감정노동전략(표면행동, 내면행동)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병원에 종사하는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량행동은 감정부조화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부조화는 감정고갈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며 셋째, 감정고갈은 이직의도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 고객지향성에는 부(-)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종속변수인 감정부조화에 대해서, 불량행동과 조절변수인 표면행동의 상호작용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불량행동과 조절변수인 내면행동의 상호작용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on Psychological Burnout)

  • 복미정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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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6년도 제53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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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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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보험 회사의 고객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고객센터 상담사들은 감정노동의 표면화 행위보다는 내면화 행위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소진은 개인의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정서적 고갈은 여성 상담사일수록, 개인적 성취감 결여는 고졸일수록, 1일 전화응대시간이 8시간 초과할수록, 월평균가계소득이 낮을수록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상담사의 개인특성과 감정노동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감정노동의 표면화 행위가 높을수록 정서적 고갈을 증가시켰고, 월평균 가계소득이 높을수록 정서적 고갈을 감소시켰다. 개인적 성취감 결여는 감정노동의 표면화 행위가 높을수록, 1일 전화 응대시간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월평균 가계소득이 높을수록, 감정노동의 내면화 행위가 많을수록 개인적 성취감 결여는 감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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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리사들이 지각하는 일-가족.가족-일 갈등이 감정고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ork-Family.Family-Work Conflict on the Emotional Exhaustion of Hotel Culinary Employees)

  • 최동희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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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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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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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호텔 조리사에게 있어서의 일-가족 가족-일 갈등이 호텔 조리사의 감정고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실증적 분석을 통하여 알아보고 관련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요인 가운데 조절변수로써 대처전략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0년 호텔 매출과 개실수를 고려하여 서울소재 13개의 호텔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298부의 유효표본을 가지고 연구를 실시하였다. 일-가족 가족-일 갈등이 감정고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대처전략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가족 갈등만이 감정고갈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일-가족 가족-일 갈등과 감정고갈 사이에서 문제중심 대처전략이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회사 업무의 양이나 지시 체계 등이 합리적으로 운영함으로서 좀 더 가정이나 집안일에 충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며, 혹여 갈등이 발생하더라도 원인이 무엇인지, 대안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합리적인 분석을 통해 갈등관리를 함으로써 감정고갈 증상을 다스릴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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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산업 종사원의 직무자원이 감정고갈, 비인격화 및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서울지역 특1급 호텔 중심으로- (Investigating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Hospitality Industry Employee's Job Resources, Burnout, Depersonaliza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 홍성남;최병호;김민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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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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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3-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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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해 있는 환대산업 종사원을 대상으로 하여 직무자원, 감정고갈, 비인격화의 징후들이 그들의 고객지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설문조사기간은 2014년 8월 4일부터 2014년 9월 19일까지 약 7주 동안의 설문조사 기간을 가졌다. 서울소재 특1급 호텔 10개의 호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총 5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그 중 389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방법은 Amos프로그램을 이용한 구조방정식 연구모형(SEM)으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특1급 호텔 환경에서 프론트라인 직원들의 고객지향성과 직무자원, 감정고갈, 비인격화 사이의 관계성에 관한 이해들을 선행한다. 이 연구의 결과 감정고갈과 비인격화의 가치에 주목하며, 호텔 직원들의 상태파악, 모집과 유지에 대한 실무적인 시사점들을 제안한다.

감정노동이 직무소진을 매개로 반생산적과업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on 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 via Burnout)

  • 강미영;한나영;배상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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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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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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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감정노동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본 연구는 감정노동이(표면행동, 내면행동)이 직무소진(정서적 고갈, 탈인격화, 자아성취감 저하)을 매개로 반생산적과업행동(조직일탈, 개인일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감정노동이 요구되는 콜센터종사자, 백화점판매원, 금융종사자, 병원접점종사자, 호텔접점종사자, 승무원, 고객센터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총 350부의 설문지가 배부되었고, 불성실한 응답지를 제외한 300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실증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객접점 종사자들이 직무수행과정에서 선택하게 되는 감정노동의 유형인 표면행동은 직무소진 중 정서적 고갈, 탈인격화, 자아성취감 저하에 모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내면행동은 직무소진 중 탈인격화, 자아성취감 저하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서적 고갈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소진 중 탈인격화와 자아성취감 저하는 모두 반생산적과업행동(조직일탈, 개인일탈)에 모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서적 고갈은 반생산적과업행동(조직일탈, 개인일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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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장 판매원의 감정노동과 감정적 고갈 및 우울이 직무관련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Emotional Exhaustion, and Depression on Job-Related Attitudes Fashion Store Salespersons)

  • 이옥희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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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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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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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emotional exhaustion, and depression on the job-related attitudes. Sample subjects used in this study were salespeople of a fashion shop in Jeollabukdo and Jeollanamdo. Questionnaire data from 160 fashion shop salespeople were analyzed through a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emotional labor of salespeople was divided into 2 factors, surface acting and deep acting. Second, emotional labor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emotional exhaustion and depression. Third, the surface acting of emotional labor had a positive influence on the emotional exhaustion and depression; whereas, the deep acting of emotional labor had a negative influence on the emotional exhaustion and depression. Fourth, the surface acting of emotional labor, emotional exhaustion, and depression had a negative influence on job involvement; in addition, the deep acting of emotional labor had a positive influence on job involvement. Fifth, the surface acting of emotional labor, emotional exhaustion, and depression had a positive influence on turnover intention; in addition, the deep acting of emotional labor had a negative influence on turnover intention.

응급실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감성리더십, 소진의 관계 -직원중심 감정노동과 직무중심 감정노동 비교- (Relationship among Emotional Labor, Emotional Leadership and Burnout in Emergency Room Nurses - Comparison of employee-focused emotional labor and job-focused emotional labor -)

  • 어용숙;김묘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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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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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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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가 경험하는 감정노동을 직원중심 감정노동과 직무중심 감정노동으로 구분하여 감성리더십과 소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총 168명의 응급실 간호사이다. 자료는 직원중심 감정노동, 직무중심 감정노동, 감성리더십 및 소진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및 Pearson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직원중심 감정노동은 표면행위 평균 3.51점, 진심행위 3.26점이었고, 직무중심 감정노동은 감정표현 빈도 평균 3.73점, 감정표현 지속시간 3.36점, 감정표현 다양성 3.46점이었다. 감성리더십 평균은 3.57점이었고, 소진 중 정서적 소모의 평균은 4.59점, 비인격화 4.13점, 개인성취감 감소 3.60점이었다. 직무중심 감정노동 점수가 직원중심 감정노동 점수보다 높았으며, 직원중심 감정노동 중 표면행위를, 직무중심 감정노동에서는 감정표현 빈도를 가장 많이 수행하였다. 직원중심 감정노동과 소진과의 관계에서 표면행위는 정서적 고갈(r=.27, p<.001)과 비인격화(r=.40, p<.001)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진심행위는 개인 성취감 감소(r=-.36, p<.001)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직무중심 감정노동 중 감정표현 빈도(r=.21, p=.005), 지속시간(r=.16, p=.037), 다양성(r=.15, p=.046) 모두 정서적 고갈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감정표현 지속시간은 비인격화(r=.30, p<.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감성리더십은 표면행위(r=.18, p=.020), 진심행위(r=.33, p<.001), 그리고 감정표현 지속시간(r=.23, p=.003)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감정노동 및 소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 개발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감정노동과 인권보호 - 항공사를 중심으로 (Emotional Labor and Human Rights Protection in the case of airlines)

  • 신동춘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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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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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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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항공기 승객을 포함하여 소위 악성소비자에 의한 감정노동자의 피해는 소비자의 권한 남용이 노동자의 인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많다는 이유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감정노동은 공개적으로 얼굴과 신체를 나타내며 만들어 내는 감정 조절의 한 형태이며, 또한 노동자에 의한 감정의 관리가 시장에서 교환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직업에서의 감정의 관리에 해당한다. 감정노동을 요구하는 직업의 예로서 간호사, 의사, 대기 직원 및 TV 배우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경제가 제조업으로부터 서비스업으로 이동함에 따라 더 많은 노동자들이 다양한 서비스의 직업 환경에 처해 있는데 과거에 비해 고용주의 요구에 따라 그들의 감정을 관리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감정노동으로부터 오는 증상의 하나는 소위 스마일증후군인데 마코토 나츠메교수는 노동자가 계속되는 부자연한 웃음의 결과로 우울증과 신체적 질병을 발전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직장에서의 심한 정도의 감정 통제는 종사자의 심한 정도의 감정 고갈 및 낮은 수준의 직업 만족도로 연결되어진다. 대부분의 경우, 감정노동자는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하여 공급자에게 대하여 불만을 제기하여 악의적으로 보상을 받으려는 악성소비자에 의한 권리 남용으로 상처를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한국 정부는 "소비자보호법"을 폐기하고 2006년 "소비자기본법"을 제정하였는데, 소비자는 보호를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의무와 책임을 가질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법률"은 항공기 승객이 여행 중에 기내난동 등 금지되는 행위를 예시하고 있다. 또한 감정노동자의 인권은 예절과 품격 및 근로 환경의 문화적인 향상이 이루어질 때 더욱 보호될 수 있다.

항공사 객실 승무원의 소진과 고객지향성의 관계에서 인구통계학적 특징이 미치는 역할 (Role of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ustomer Orientation and Flight Attendants)

  • 김영진;임연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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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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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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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항공사 객실승무원의 소진이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구체적으로 소진이 결혼 여부, 나이, 직위, 근무시간, 월 비행시간에 따라 고객지향성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나이, 직위, 근무시간 등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첫째, 나이 30세 이상은 비인격화, 30세 미만은 감정적 고갈이 고객 지향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급에 관계없이 비인격화는 고객지향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적 고갈은 승무원에게만 고객지향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근무시간은 8년 이상에서는 비인격화, 8년 미만에서는 비인격화와 감정적 고갈이 고객지향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사의 직무요구와 소진간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역할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Job Demand and Burn-out of Radiologic Technologists)

  • 안성아;정봉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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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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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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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사선사의 직무요구와 소진간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파악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둘째, 방사선사의 직무요구(역할갈등, 인지요구, 업무량)가 소진(감정고갈, 개인성취감저하, 비인격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인지요구와 업무량이 감정고갈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역할갈등과 업무량은 개인성취감 저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역할갈등과 인지 요구는 비인격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요구(역할갈등, 인지요구, 업무량)와 소진(감정고갈, 개인성취감저하, 비인격화)과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는데, 검증결과 인지요구와 개인성취감저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역할갈등과 비인격화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가 있었고, 인지요구와 비인격화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