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염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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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 유행지역에서 참붕어내 피낭유충 감염밀도의 계절적 변동 (Seasonal Variations of Metacercarial DEnsity of Clonorchis sinensis in Fish Intermediate Host, Pseudorasbora parva)

  • 강신영;김석일;조승열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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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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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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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간흡충 유행지역에서 포획한 참붕어에 감염된 간홉충 퍼낭유충의 감염율을 관찰하고 아울러 감염밀도가 계절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파악하고 수리적 모델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1983년 3월부터 1984년 2월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선암강에서 포획한 참붕어 총 788마리를 대상으로 하여 1마리씩 인공소화시켜 퍼낭유충의 수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년동안의 간흡충 피낭유충의 총 감염율은 788중 513마리로 65.1%이었다. 월별로는 5월, 6월, 7월 및 9월에 포획한 참붕어의 감염율은 82.0%에서 98.6%의 범위에 있었으나 3월, 4월, 11월 및 2월의 감염율은 11.4% 에 서 64.7%이었다. 2. 월별로 관찰하였을 때 피낭유충 감염밀도의 변화는 감염율과 상응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일년동안 한 마리당 피낭유충 평균감염밀도는 103.0개이었고 표준편차는 118.9개로 나타났다. 평균 피낭유충 밀도는 6월에 가장 높아 294.8개이었으나 11월에서는 11.1개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3. 3월, 4월, 11월 및 2월에 검사한 참붕어내 퍼낭유충의 분포양상은 음의 이항확율분포에 일치(p>0.05)하였 으나 한껄 5월 6월 7월 및 9월에 검사한 것은 대수정규확율분포에 부합(p>0.05 및 P>0.75)됨을 알 수 있었다. 평균치에 대한 분산의 비율은 7월(814.3)에 가장 높았으나 11월에서는 가장 낮았다(158.8). 이상의 결과에서 농후한 간홉충 유행지역에서 참붕어내의 간홉충 피낭유충 감염율과 감염밀도는 계절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변동에 관여하리라고 생각하는 요인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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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발열 환아에서 요로감염 선별검사로서 Dipstick 요분석(Leukocyte esterase와 Nitrite)의 진단적 가치 (Diagnostic Value of Dipstick Urinalysis (Leukocyte Esterase and Nitrite) as a Screening Test for Urinary Tract Infection in Acute Febrile Children)

  • 황수자;박소영;김혜순;박은애;김호성;서정완;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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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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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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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급성 발열 환아에서 요로감염의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는 신손상을 예방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최근 개발된 dipstick 요분석($Multistix^{(R)}$)은 간편 신속하고 저렴하여 성인 요로감염의 선별검사로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음성 검사시에는 보다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드는 현미경적 요분석이나 요배양 검사를 대치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소아에서는 연령과 증상 유무에따라 상반괸 결과가 보고되어 있다. 이에 저자들은 발열을 보인 영유아에서 요로감염의 신속한 선별검사로 dipstick 요분석의 진단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 1994년 10월부터 1996년 2월까지 이화여자대학 부속병원 소아과에 발열을 주소로 입원한 영유아 685명(남 392명, 여 29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방광 천자나 2회의 중간뇨 배양검사에 의해 요로감염으로 확진된 80명(11.6%)과 타 질환으로 판명된 605명 (88.4%)에서 dipstick 요분석 ($Multistix^{(R)}$)의 leukocyte esterase(LE), nitrite 검사를 현미경적 요분석(백혈구, 세균)및 요배양 검사와 비교하였다. 결과 : 1) Dipstick 요분석상 요로감염 환아에서의 LE 양성율은 38.7% (31/80), nitrite 양성율은 13.8% (11/80)로 낮았고 비요로감염 환아에서도 LE 양성율 2.1% (31/605), nitrite 양성율 1.2% (7/605)가 관찰되었다. 2) 현미경적 요분석상 요로감염 환아에서의 백혈구 양성율은 31.2% (25/80), 세균 양성율은 17.5% (14/80)로 낮았고 비요로감염 환아에서도 백혈구 양성율이 4.1% (25/605) 세균 양성율이 0.6% (4/605)가 관찰되었다. 3) Dipstick 요분석의 LE 검사 양성율 38.7%는 현미경적 요분석의 백혈구 양성율 31.2%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P<0.05), dipstick 요분석의 nitrite 검사 양성율 13.8%는 현미경적 요분석의 세균 양성율 17.5%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4) Dipstick 요분석은 민감도 43.7%, 특이도 98.3%, 양성 예측치 63.6%, 음성 예측치 92.9%로 현미경적 요분석의 40.0%, 99.0%, 54.0%, 92.3%, 60.0%, 4.5%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두 검사를 상호보완 하더라도 민감도는 50.0%로 여전히 낮았다. 5) Dipstick 요분석에서 음성이나 현미경적 요분석에 양성인 경우는 5례로 현미곁적 요분석에 의하여 6.3% (5/80)에서 추가 진단되었다. 결론 : 급성 발열을 보이는 영유아에서 요로 감염의 선별 검사로서 dipstick 요분석의 민감도는 낮았고 현미경적 요분석으로 보완하여 약간 상승하였다. 그러나 상호 보완 하여도 민감도는 여전히 낮기 때문에 두 검사가 음성이어도 요배양 검사는 필수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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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가계리 주민의 간흡충과 장내 윤충류 충란 양성율 (Egg Positive rates of Clonorchis sinensis and intestinal helminths among residents in Kagye-ri, Saengbiryang-myon, Sanchong-gun, Kyongsangnam-do)

  • 홍성종;이연효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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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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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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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가계리 주민의 대변검사를 modified Kato's cellophane thick smear와 formalin-ether concentration technique로 1987년 11월과 1993년 4월에 실시하였다. 1987년 주민 76명 중 간흡충 감염자는 61명(80.3%)이었으며 EPG 평균은 27.781이었다. 간흡충 충란 양성자들에게 praziquantel 60 mg/kg을 1회 투여하였다. 요꼬가와흡충 감염자는 17명(22.4%)이었으며 간흡충에 동시감염되어 있었다 1993년, 간흡충 감염율은 48.4%이었으며 평균 EPG는 5.929 이었다. 추적조사된 주민중 55.2%가 5년 5개월 동안에 간흡충에 재감염되어 있었다. 요꼬가와흡 충감염자는 3.2%이었다. 이 부락은 간흡충의 재감염이 높게 일어나고 있는 유행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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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의 씨감자 생산을 위한 적지선정 및 감자 바이러스병에 관한 연구(II). 씨감자의 바이러스병 검정 (A Survey of Potato Virus Diseases and Insect Vectors at Seed Potato Production Area in Jeon Bug(II). Serological Test on Virus Diseases of Seed Potatoes)

  • 윤순기;소인영;최성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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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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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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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전북지방의 씨감자 생산적지를 선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고랭지대인 전북 무주군 무풍면 상오정 1대(700-800m)와 평야지인 전주에서 대관령 고랭지 시험장산 원종 남작(Solanum tuberosum Var. Irish Cobbler, Shimabara)과 무주산 재래종 씨감자(품종미상)를 재배하면서 씨감자의 바이러스 이병율 및 재배기간중의 지역별 감염율등을 혈청학적으로 검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우리나라에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씨감자의 감자 바이러스 혼합감염율은 $50.88\%$이며 바이러스별로는 Potato virus Y(PVY)$(34.87\%)$$(40.33%)$$(41.00\%)$< Potato Virus(PVX)$(87.10\%)$로서 PVX가 가장 높은 이병율을 나타내고 있었다. 2. 감자바이러스의 1년차 감염율은 무주지방이 $11.7\%$, 전주지방이 $18.95\%$로서 무주지방이 낮고 특히 곤충매개가 심한 PVY의 감염율은 $6.45\%$ 밖에 안되어 이는 씨감자 생산지로서 적합함을 인정할 수 있었다. 3. 씨감자 자체의 바이러스 이병율은 대관령산이 $41.75\%$, 무주 재래종이 $42.17\%$로서 대관령산과 비슷하였고 작황은 대관령 산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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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송이 균환(菌環)을 이용한 송이균 감염 소나무의 생산 및 이식 (Production and Transplanting of Ectomycorrhizal Pine Seedlings Using the Old Fairy Ring of Tricholoma matsutake)

  • 가강현;허태철;박현;김희수;박원철;윤갑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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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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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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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야외에서 새로운 송이균환을 만들기 위하여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소나무를 이용한 송이 감염묘 생산과 이식 및 이식 후 송이 균의 활착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송이 간염묘 생산을 위해서는 11월에 균환 선단에 심을 경우 활착률 97%를 나타낸 반면 4월에 심을 경우에는 활착률이 80%를 나타냈다. 송이균의 감염은 식재 후 2년 이상 경과하여야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연치수를 이용한 경우는 17.6%의 송이균 생존률을 나타낸 반면, 양묘를 이용한 경우는 송이균의 생존율이 극히 낮았다. 한편, 생산된 감염묘의 이식 시 송이균의 생존율은 4월에 이식할 경우 22%, 10월과 11월에 이식할 경우에는 5%를 나타냈다. 이식한 송이 감염묘에서 송이균의 생존은 이식전 50% 내외의 송이균 감염율을 가진 감염묘가 가장 높은 생존율을 니타냈다. 이식한 송이 감염묘에서 송이균의 생존 여부 확인을 위하여 송이 감염묘를 완전히 파내어 확인하는 방법은 살아있던 송이균도 이후에 사멸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이에 따라 이식한 감염묘의 송이균 확인은 색대를 이용하는 방법을 도입하였으며,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후에 검정하는 것이 송이균의 생존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뉴스페이지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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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통권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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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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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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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동충하초 및 번데기동충하초균의 적정 병원력 유지조건 구명 (Study of optimal pathogenicity condition on cordyceps)

  • 정이연;남성희;홍인표;유승헌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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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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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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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눈꽃동충하초속균과 번데기동충하초균의 적정 보관온도 및 모균주 보존기간에 따른 동충하초속균의 활성을 검정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보급종균(액체종균)의 보관온도 및 보관일수별 활성 검정에서 4$^{\circ}C$에서 10일간 보관시 누에 감염율 및 자실체 형성율이 각각 88.0%, 96.2%로 대조구와 비슷한 높은 활성을 나타냈으나, $25^{\circ}C$ 보관시에는 감염율이 급격히 저하(5% 이하)하였다. 또한 모균주 보존기간별 조사에서 4$^{\circ}C$ 보존구가 냉동보존(-2$0^{\circ}C$, -7$0^{\circ}C$) 및 동결건조보존법에 비하여 우수하였고 대조구와 비교시에도 유의성이 없었으며 12개월 보존시에도 감염율 90% 이상이었다. 따라서 본 시험 결과로 볼 때 눈꽃동충하초(Paecilomyces tenuipes) 및 번데기동충하초균(Cordyceps militaris)을 냉장보존(4$^{\circ}C$)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