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염성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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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제대 정맥 카테터와 관련된 간 합병증의 영상 소견 (Imaging of Umbilical Venous Catheter-Related Hepatic Complications in Neonates)

  • 김민주;유소영;전태연;김지혜;김유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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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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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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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제대 정맥 카테터는 미숙아 혹은 위중한 만삭아에게 중심 정맥을 통한 총 비경구 영양 및 약물을 제공하기 위해 흔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제대 정맥 사용은 감염, 문맥 혈전증 및 간 조직 손상을 포함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잘못 거치된 제대 정맥 카테터를 통하여 부주의하게 고장성 액체를 투여 시 액체 저류를 동반한 간실질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영상검사에서 이러한 액체 저류는 종양성 병변으로 오인될 수 있다. 초음파와 엑스선 검사는 이러한 제대 정맥 카테터 관련 합병증을 감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 논문에서는 신생아의 제대 정맥 카테터 관련 간 합병증의 영상 소견에 대해 기술할 것이다.

치료용 레이저를 이용한 대상포진 (Herpes Zoster)치료 19례에 대한 보고

  • 배성동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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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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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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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문헌에 의하면 대상포진의 원인은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성 면역이 저하될 때, 또는 악성종양 등으로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아서 2차적으로 면역이 저하될 때 체내에 잠재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되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 저자도 이에 대하여 의견을 같이하고 있는데 노령층의 $60\~70$대 여자환자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점과, $20\~39$세 사이의 청${\cdot}$장년층에서는 단1명의 대상자가 없다는 점뿐 아니라, 본 대상자중 11세의 소녀는 7세때 뇌종양 수술을 2차례에 걸쳐 실시한 후 면역제제를 계속적으로 사용하는 있는 점 등은 문헌의 발병원인과 상당히 일치하였다. <전파 양식> 비말 감염 (droplet infection)으로 전파되며, 수두와 달리 전염성이 높지 않다. <잠복기>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언제 재활할지 알 수 없으므로 불명이다. 그러나 본조사에서는 대상포진에 대한 병력을 가진 사람이 없었고, 발생 원인을 본인 자신도 모르고 있었다. <합병증> Ramsay Hunt의 증후에 의하면 합병증은 외이도의 수포, 안면신경마비, 혀의 2/3부분의 미각상실, 간혹 청각 및 평행장애를 일으킨다고 한다. <치료> 대상포진의 대증요법으로 calamine lotion Burrow solution의 wet dressing 진통제 및 cytosine arabinoside나 adenosine arabinoside와 같은 항히스타인제, 최근에는 Acyclovir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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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에 의한 인두천공 후 발생한 후측인두부농양 및 급성하행 괴사성 종격동염 1례 (Retropharyngeal Abscess and Acute Descending Necrotizing Mediastinitis by a Traumatic Perforation of Pharynx)

  • 한경인;정대건;김유진;오창규;허재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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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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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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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의학적 처치에 의한 기구 삽입과 관계없이 우연히 구인두부의 천공이나 외상을 겪은 후 발생한 후측인두부농양 및 종격동염의 소아에서 보고는 드물다. 이 질환들은 조기에 의심하고 진단과 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나이 어린 소아에서는 증상 및 징후가 비특이적일 수 있으므로 진단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구강내 외상의 병력이 있는 소아에서는 당시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잠재적으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을 항상 숙지해야 한다. 저자들은 감염의 시발점이 된 경부 심부감염의 증상과 징후는 뚜렷하지 않고 이로 인한 이차적인 흉강 합병증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에서 농기흉이 먼저 발견된 후 외상에 의한 후측인두부농양과 급성하행성 괴사성종격동염이 진단되어 항생제 및 광범위한 수술적 치료로 치유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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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관상동맥 폐색을 초래한 심근 농양 -1례 보고- (Myocardial Abscess with Coronary Artery Occlusion -One Case Report)

  • 이재익;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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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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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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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심근 농양은 대개 감염성 심내막염이나 패혈증의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다. 심근 농양이 관상 동맥을 압박 하여 심근 허혈을 초래한 경우는 1987년 Cripps 등이 보고한 이래 5-6례 있을뿐이다. 61세 남자 환자가 내원 6주 전부터 시작된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과 오한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발열이 시작된지 2주후에 심실 세동 및 이로 인한 심장 마비로 심폐소생술을 시행받은 병력이 있었다. 심에코와 관상동맥 조영 결과 우측 방실구 부위의 심근 농양이 우관상동맥을 외부에서 압박하면서 심근 경색을 초래한 소견을 보였다. 수 술은 농양을 변연 절제하였으며 괴사된 심방벽을 절제한 후 생긴 결손은 자가 심낭을 이용한 patch로 폐쇄하 였고 우측 내유동맥을 우관상동맥의 원위부에 문합하였다. 환자는 합병증없이 퇴원하였으며 수술 중 검체에 서 시행한 농양배양 검사에서는 Salmonella arizona가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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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악안면 근막극 농양 환아에 있어서 근관내 배농을 통한 치료 (TREATMENT OF FASCIAL SPACE ABSCESS IN THE OROMAXILLOFACIAL REGION WITH INTRACANAL DRAINAGE)

  • 박재오;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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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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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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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근막극(fascial space)이란 느슨한 결체조직으로 채워진 근층(fascial plane)사이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공간으로 두개악안면 부위에는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와 근육들에 의해 많은 근막 간극이 존재한다. 이들 근막극은 두개악안면부위에 감염이 존재할 경우 일반적으로 근층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감염의 확산이 제한되기도 하지만, 감염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이러한 근층이 파괴되어 감염이 인접 근막 간극으로 전파되는 자연적인 통로가 되며 이로 인해 안면과 경부의 심층까지 감염이 확산되기도 한다. 치성감염이 연조직내로 침투하면 결체조직을 통하여 그리고 근막극을 따라 최소저항의 방향으로 확산되므로 염증은 치성 원인에서 먼 곳까지 파급될 수 있고 심지어는 생명까지도 위험하게 된다. 두경부 연조직의 감염은 현대에는 다양한 항생제가 발달되어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으나,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기도폐쇄, 균혈증, 뇌농양, 혈전성 정맥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겠다. 본 증례에서는 두경부 악안면 근막극 농양환아에 있어서 근관내 배농을 통하여 치료한 바 외과적 술식을 이용한 치료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잇점이 있는것으로 평가되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입원을 피함으로서 환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 2) 시술의 편의성 3) 환아의 공포감 조성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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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폐의 술후 합병증과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Postoperative Morbidity and Mortality in Destroyed Lung)

  • 홍기표;정경영;이진구;강경훈;강면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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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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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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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파괴된 폐의 전폐절제술은 수술 후 높은 빈도의 합병증과 수술 사망률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파괴폐 환자의 수술 후 합병증 발생과 수술 사망률을 높이는 수술 전후의 위험인자를 밝혀냄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70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 파괴폐로 전폐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인질환, 질환을 앓은 기간, 폐기능, 수술의 종류, 수술부위, 수술시간에 따른 합병증 발생률과 병원 사망률을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성비는 112명중 남자가 55명(49.1%), 여자가 57명(50.9%)이었고, 연령분포는 20세부터 81세까지 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4세였다. 원인질환으로는 결핵이 86례(76.8%)였고 이중 20례는 결핵성 농흉이, 4례는 결핵성 기관지 확장증이 동반되어 있었다. 이외에 화농성 농흉이 12례(10.8%), 기관지 확장증이 12례(10.7%), 폐농양이 2례(1.8%)이었다. 합병증은 28례(25%)에서 발생하였으며, 수술사망은 7례(6%)이었다. 수술전 농흉이 있는 경우(P=0.016), 흉막전폐절제술시(P=0.037) 그리고 수술 전 FEV1이 1.75L 미만인 경우(P=0.048)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의미 있게 높았으며, 수술시간이 300분 미만일 경우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P=0.002)과 수술 병원 사망률(P=0.03)이 의미있게 낮았다. 결론: 파괴폐의 수술 후 병원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은 크게 높지 않았으며 구술 후 합병증과 병원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로는 수술시간이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 발생의 위험인자는 수술 전 폐기능 검사상 FEVl이 1.75 L미만인 경우와 수술 전 농흉의 존재와 흉막전폐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이었다. 시행하는 것이 심비대의 감소와 폐동맥판막 및 삼첨판막 폐쇄부전의 호전, 임상증상의 호전을 보였다는 점에서 적어도 단기 관찰 소견상 적절함을 보였다. 그러나 향후 장기 추적관찰 결과는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작되어 유전자 지도 작성 및 유용 유전자 개발 등 필수적인 연구를 시작하고 있으나 연구비와 인력 부족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과제는 연구 중에 있는 과제들을 보다 활성화하여 연구결과를 조속히 얻도록 노력해야 하며 새로 시작하는 과제는 연구기관의 능력과 연구 후의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일괄 system 확립을 전제로 하는 협동연구체제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동안 식량작물의 종자개량 및 보급사업은 정부주도로 국공립 연구소를 중심으로 수행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민영화 및 기업화를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하여야 외국의 종자회사 또는 농업 생산자와 경쟁할 수 있는 농기업 체제가 탄생될 것이다. 또한 국공립 연구 기관은 대학 및 개인회사연구소의 농업 연구를 지원하는 Infra system 확충을 목표로 연구 방향을 수정해야 할 것이며 유전 자원 연구, 작물 유전체 연구 등 직접적으로 수익성이 없는 기초적 연구에 치중하여 나라 전체의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해야 21세기에 농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근의 기능적 회복 및 심근 보호에 효과가 있음을 보았다(p<0.05).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쥐의 심장을 이용한 실험 시 허혈 전처치가 상온에서의 심근 허혈과 재관류 시에는 심근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으나 중등도 저체온법과 간헐적 심근 보호액의 주입 하에서 시행한 심장의 재관류에는 심근보호 효과가 없음을 보았다.$ L$^{-1}$의 농도에 노출된 세포는 초기에 매우 낮은 탄소동화율을 보였으며,

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 환아에서 정주용 면역 글로불린 투여 후 절대 호중구 수치의 변화 (Change of absolute neutrophil count after intravenous immunoglobulin administration for the children with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 신현정;방인국;최병규;황진복;김준식;김흥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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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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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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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의 치료로 정주용 면역 글로불린을 사용한 후 절대 중성구치의 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방 법 : 내원 당시 발열이나 CRP 증가, 스테로이드 사용 등 백혈구수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인자를 가지지 않은 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 환아 26례를 대상으로 사용된 정주용 면역 글로불린의 용량과 사용중 발열 여부 등에 따라 정주용 면역 글로불린을 1일간 사용한 전후의 절대 중성구 수치의 변화를 후향적으로 관찰하였다. 결 과 : 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의 치료로 면역 글로불린을 사용한 후 1일이 지났을 때 절대 호중구 수치는 감소되었던 경우가 많았고 절대 호중구 수치의 감소 정도는 면역 글로불린의 용량과 관계가 있었다. 면역 글로불린 사용 후 절대 호중구 수치가 증가되었던 경우는 면역 글로불린 사용 중 발열을 동반하거나 저용량의 면역 글로불린을 사용하였던 경우들이었다. 절대 호중구 수치가 감소된 경우에도 감염성 합병증이 있었다고 기술되었던 경우는 찾을 수 없었다. 결 론 : 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의 치료에 면역 글로불린을 사용하고 1일 후 절대 호중구 수치가 감소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심각한 감염성 합병증이 있었다는 기록은 찾기 어려웠으나 이러한 현상이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겠다.

지속적 경막외 차단중 발생한 세균성 뇌막염 (Bacterial Meningitis during Continuous Epidural Block)

  • 이정구;정정길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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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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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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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통증치료를 목적으로 통증치료실에서 경막외 카테타 거치술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지속적 경막외 차단은 통증치료실에서 가장 필수적인 치료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암성통증, 대상포진, 혈관폐쇄성질환, 요하지통 등 여러가지 질환에 따라 수일에서 수개월간 경막외 카테터를 거치하여 치료하고 있다. 합병증으로 장기간의 경막외 카테터 유치로 인한 경막외 감염의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고 있고 경막외 농양 동의 경막외 감염중이 드물게 발생하며 세균성 뇌막염의 발생은 매우 희귀하다고 한다. 본원에서는 당뇨병환자로서 우하지의 당뇨병성 말초 신경염으로 인한 통증의 치료를 위해 시술한 지속적 경막외 차단 도중 발생한 세균성 뇌막염을 1예 경험하였으며 이와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막외 천자시, 경막외 카테터 거치후에 지속적인 카테터 관리와 약물주입시 무균조작의 중요성을 절감하여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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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담즙정체증의 원인질환 및 장기추적 예후인자에 관한 고찰 (Evaluation of the Underlying Etiology and Long-Term Prognostic Factors in Neonatal Cholestasis)

  • 김경모;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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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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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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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신생아 담즙정체증은 소아과 소화기 영역에서 중요한 질환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원인 질환 및 장기추적 고찰에 대한 국내의 보고가 드문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신생아 담즙정체증의 원인 및 추적조사시의 합병증 등의 임상적 고찰과 함께 예후인자를 분석하여 신생아 담즙정체증 환아의 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81년부터 1992년까지 12년간 신생아 혹은 초기 영아기에 발생한 담즙정체증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였던 1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담즙정체증의 원인질환, 추적조사시에 관찰된 합병증 및 사인, 특발성신생아간염과 담도폐쇄증의 초기의 임상적 차이점, 예후 및 예후 인자를 분석하였다. 결 과: 1) 담즙정체증의 원인질환은 190명에서 신생아 간염이 101례(53%), 간외담도계 질환이 84례(44%), 간내담도형성부전증이 5례(3%)이었다. 신생아간염은 특발성신생아간염이 77례(41%), 감염성 신생아 간염이 24례(12%)이었고, 간외담도질환은 담도폐쇄증이 79례(41%), 총수담관낭이 5례(3%)이었다. 2) 추적조사시에 관찰된 주요한 임상적 문제점은 지속적인 고열, 위장관출혈, 간성혼수, 복수 등이었다. 3) 담도폐쇄증 환아에서 지속적인 고열의 원인은 상행성담관염, 혹은 line-related sepsis가 58%이었고, 폐렴이 15%, 요로감염이 8%, 상기도 감염이 7%이었다. 4) 상행성담관염 혹은 line related sepsis의 원인균은 Escherichia coli가 28%로 가장 빈도가 많았고,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가 14%, Streptococcus pneumoniae, Klebsiela pneumoniae가 각각 10%, Enterococcus가 6%, Candida albicans가 4%이었다. 5) 주요한 사인은 간성혼수와 위장관출혈이었다. 6) 특발성신생아간염은 71%, 감염성 신생아간염은 75%의 환아에서 회복되었으며, 대부분 생후 12개월 이내, 주로 6개월 이내에 회복되었다. 미숙아, 초기의 간종대가 작은 경우, 초기 알부민치 높은 경우, 콜레스테롤치, ${\gamma}$-GT치, 빌리루빈치 및 AST치가 낮은 경우에서 예후가 양호하였다. 7) 담도폐쇄증 환아의 Kasai수술후의 5년 생존율은 40%이었고 사망의 대부분은 12개월 이내에 관찰되었다.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는 수술시기이었고 수술시기가 12주 이전인 49%가 양호한 예후를 보인 반면에, 12주 이후인 경우는 12%이었다. 8) 담즙정체증의 초기 임상소견중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는 원인질환이었다. 9) 특발성신생아간염과 담도폐쇄증 사이에서 차이를 보인 임상소견은 성별, 제태연령, 콜레스테롤 치 및 ${\gamma}$-GT치 이었다. 특발성신생아간염은 남아, 미숙아에서 호발하였고, 낮은 콜레스테롤치 및 ${\gamma}$-GT치를 보였다. 결 론: 우리나라에서 신생아 담즙정체증의 흔한 원인으로는 담도폐쇄증과 특발성신생아간염의 빈도가 가장 높았고, 이외에 감염성 신생아 간염, 총수담관낭, Alagille 증후군 등이었으며, 유전성, 대사성질환은 관찰되지 않았다. 신생아 담즙정체증에서 원인질환은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원인질환에 대한 적절한 진단이 요구되며, 또한 상행성 담관염, 폐렴, 패혈증 등의 감염문제, 간성혼수, 위장관 출혈 등은 장기 추적시의 자주 발생하는 심각한 임상적 문제점으로서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대책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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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신장이식 환자에서 발생한 파르보바이러스 B19에 의한 심한 빈혈에 대한 증례 보고 및 문헌 고찰 (Severe Anemia Caused by Parvovirus B19 Infection in Two Pediatric Kidney Transplantation Recipients)

  • 김경란;박환희;김두리;조희연;이상훈;이석구;김예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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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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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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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신장이식 환자에서 만성 빈혈은 치료 과정 중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바이러스 감염, 적혈구형성호르몬결핍, 출혈, 면역억제제의 부작용 등과 관련이 있다. 신장이식 환자에서 파르보바이러스 B19에 의한 빈혈은 초감염 혹은 기존 감염의 재활성화로 발생할 수 있으며, 아직 이에 대한 치료법은 정립이 되어 있지 않다. 특히, 소아청소년 신장이식 환자에 대한 보고나 자료는 더욱 드물다. 저자들은 소아청소년 신장이식 환자에서 발생한 심각한 빈혈을 파르보바이러스 B19 PCR 검사법으로 진단하고, 정맥내글로불린으로 재발 없이 성공적으로 치료한 두 증례와 문헌 고찰을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