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염성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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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개에서 발생한 문정맥혈전증 (Portal Vein Thrombosis in a Dog with Dirofilariasis)

  • 윤석주;천행복;한재익;강지훈;장진화;나기정;장동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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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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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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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0년령의 암컷 잡종견이 식욕부진, 쇠약, 혈색소뇨를 주증으로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내원 하루 전 지역동물병원에서 효소 면역 측정법에 의해 심장사상충증을 진단 받았으며 성충구제제를 투여 받았다. 혈액검사를 통해 저색소성 소적혈구성 재생성 빈혈과 혈소판감소증, 중등도의 호중구증가증, ALT AST ALP의 상승이 확인되었다. 방사선 촬영을 통해 주페동맥의 확장, 폐침윤, 복부 선예도 감소, 경증의 간비대가 확인되었다.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경증의 복수, 간문 수준의 문정맥과 비장정맥에서 고에코성의 혈전이 확인되었다. 조영 증강 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해 문정맥 내강내 저밀도 영역과 혈관내 충진결손을 확인하였다. 환자는 항응고제와 혈전용해제로 치료를 받았으며, 42일 동안의 치료 후 혈전의 완전한 용해를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임상 증상의 개선이 관찰되었다.

20세이상 성인 팔로사징후의 완전교정술에 관한 임상적 고찰 (Surgical Correction of Tetralogy of Fallot in Adults over 20 Years of Age)

  • 류완준;강종렬;조창욱;김정철;구본일;이홍섭;김창호;우건화;이신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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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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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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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87년 10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20세 이상의 성인 팔로사징후 9례에서 완전교정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남자 5례, 여자 4례로 연령은 22세에서 42세까지였고 평균 29.6세였다. NYHA에 의한 기능적 분류는 Class II가 3례, Class III가 6례였고, 혈색소치는 10.8 ∼ 20.7 gm/㎗(평균 15.6 gm/㎗)였다. 술전임상 증상 및 징후는 청색증 8례, 운동시 호흡곤란 6례, 곤봉수지 5례, 잦은 상기도 감염 3례 였다. 폐동맥판 및 누두부협착이 모든 예에서 있었고, 2례에서는 좌측폐동맥에 발육부전이 있었다. 우심실유출로 협착에 대한 수술은 7례에서는 누두부절제술 및 판막절개술후 누두부에만 Goretex 첩포를 대어 확장술을 하였고, 2례에서는 누두부절제술과 판막절개술후 폐동맥 판막륜이 작아 이를 절개하여 주폐동맥까지 Goretex 첩포를 대어 확장하였다. 좌측 폐동맥에 발육부전이 있는 2례에서는 자가심낭편을 이용하여 폐동맥성형술을 하였다. 술후 사망환자는 없었고 합병증은 6례에서 발생하였는데 출혈이 가장 많아 5례에서 있었고 저심박출증 4례(44.4%)였다. 1례에서 일차수술 3개월후 잔존 심실중격결손과 삼첨판폐쇄부전이 있어 재수술을 하였다.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평균 25개월(범위, 11∼77개월)이었다. 술후 모든 환자는 NYHA class I이었다. 따라서 팔로사징후에서 나이가 들었다는 자체가 수술의 금기는 아니며, 성인 팔로사징후는 사망률도 낮으므로 완전교정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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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Report on Clinical Manifestation of Cryopyrin-Associated Periodic Syndrome in Korean Children

  • Kim, Kwang Yeon;Kim, Sae Yun;Park, Su Eun;Lee, Jina;Lee, Hyunju;Lee, Soyoung;Kim, Joong Gon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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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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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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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국내에서 cryopyrin-associated periodic syndrome (CAPS) 환자로 진단된 소아들의 임상 양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CAPS로 진단받은 9명 소아들의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CAPS의 진단은 처음에는 임상 양상과 병력에 근거하였고 CIAS1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통해 최종 확진하였다. 결과:모든환자는재발하는열및두드러기발진이있었다. 9명의환자중 6명은발진이그리고 4명은발열이출생 1일또는 2일 안에 있었다. 근육통을 보인 환자는 8명이었고, 관절통이 있는 환자는 7명이었다. 이들은 방사선학적 소견 상 골단의 과도한 성장, 골감소증 또는 연골의 과성장과 같은 소견을 보였다. 4명의 환자는 뇌위축, 뇌실 확장 또는 자기공명영상에서 연수막 증대 소견을 보였다. 지적 장애가 1명에서 관찰되었다. 5명의 환자가 결막염, 포도막염, 맥락 망막염, 유두 부종으로 시력에 영향을 받았으며 3명은 진행성 난청을 보였다. 9명 모두에서 초기 C-반응성 단백질과 적혈구 침강속도가 증가되었다. 모든 환자는 CIAS1 유전자의 exon 3에서 돌연변이를 보였다. Anakinra 치료 후 발열과 발진이 사라졌으며 C-반응성 단백질과 적혈구 침강 속도가 호전되었다. 결론: 이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CAPS 환자들의 임상 증상을 고찰한 논문으로 향후 새로이 환자들을 진단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또한 환자들의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른 나이부터 발생하는 반복적인 발열과 발진이 있는 소아에서 조기에 CAPS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 지역 신생아에서 발생한 세균성 수막염의 원인균에 관한 연구 (The etiology of neonatal bacterial meningitis in Busan, Korea)

  • 김성헌;박희주;박수은;홍유라;이영아;신종범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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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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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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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신생아의 세균성 수막염은 이환률과 사망률이 높으며 생존한 경우에도 신경학적 후유증의 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1997년부터 2005년까지의 부산 지역에서 발생하였던 신생아 세균성 수막염의 임상 양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부산지역 4개 대학 병원 소아과에서 세균성 수막염으로 입원한 환자 중에서 생후 60일 미만의 21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여 수막염의 발생시기, 주 증상, 원인 균주,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이들 중 뇌척수액 배양에서 균주가 동정되었거나, 뇌척수액 검사에서 백혈구가 30개 이상이며, 혈액 배양에서 균주가 동정되었던 경우만 대상으로 하였고, S. epidermidis가 동정된 경우와 원내 감염 및 선천성 기형은 제외 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중 남아는 11명, 여아는 10명이었으며, 미숙아가 1명이었다. 발생 시기는 생후 2-3주가 7례로 가장 많았으며 생후 1-2주가 6례, 4주 이상의 경우가 5례였고, 1주 미만의 경우는 3례로 빈도가 가장 낮았다. 입원 당시의 주 증상으로는 발열이 18례, 경련이 8례, 수유 불량, 기면, 구토, 보챔 등의 순이었다. 원인 균주로는 GBS가 11례로 가장 많았으며, E.coli와 Klebsiella pneumoniae가 각각 3례를 차지하였고, S. pneumoniae가 2례, Listeria monocytogens와 Enterobacter cloacae가 각각 1례였다. 치료 결과 생존한 환아가 18명, 사망한 환아는 3명이었고, 생존한 환아 중 1례에서 정신지체, 발달 지연, 경련성 질환 등의 장애가 발생하였다. 결 론 : 배양 검사로 확진된 신생아기에 발생한 뇌수막염의 원인균으로는 알려진 사실과 같이 GBS가 가장 흔했다. 외국과 비교하여 현재 국내 배양 검사의 민감도를 생각해 볼 때 향후 민감도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며 국내의 발생률 및 임상양상에 대하여 장기간의 추적 검사를 통한 대규모의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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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 상완골 골종양에서 골수강내 금속정과 골시멘트를 이용한 사지 구제술 (Limb Salvage Surgery with Intramedullary Nailing and Cementization for the Bone Tumors of the Proximal Humerus)

  • 김한수;오주한;남우동;이태연;정진영;이한구;이상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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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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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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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상완골 근위부의 악성 골종양에 대한 골수강내 금속정과 골시멘트를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수술 후 기능적 결과 및 종양학적 추시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1992년 8월부터 1998년 4월까지 상완골 근위부의 악성 골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18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골육종이 7례, 연골육종이 3례, 재발성 거대세포종이 3례, 전이성 악성 골종양이 3례, 다발성 골수종이 1례, 악성 섬유성 조직구증이 1례였다. 평균 연령은 38세이며, 추시 기간은 평균 26개월이었고, 수술은 병소 절제후 상완골두 모양으로 성형한 골시멘트와 골수강내 정을 이용하여 관절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환자의 기능 평가는 국제 사지 보존 회의(ISOLS)의 기능 평가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또한 국소 재발, 원격 전이, 합병증 및 생존 기간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 기능 평가 점수는 평균 21.1(70.3%)이었다. 3례에서 국소 재발이 있었고, 5례에서 원격 전이가 발생하였다. 합병증으로 1례에서는 견관절 불안정성, 1례에서는 심부 조직의 감염이 발생하였다. 현재 지속적 무병 상태 7례, 유병 생존 상태 7례이며, 4례는 원격 전이 등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 상완골 근위부 악성 골종양에 대하여 골수강내 정과 골시멘트를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만족할 만한 기능적 결과를 얻었다. 이 술식은 선택된 경우에 있어서 상완골 근위부 종양 치료에서 재건 방법의 하나로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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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소아 환아에서 Oseltamivir 약제 효용성과 단기간.장기간 부작용 및 안전성에 관한 임상연구 (Oseltamivir efficacy, side effects, and safety in children with influenza)

  • 서은선;박근화;김성미;김성원;정우식;조경순;박연경;이창규;강춘;이주연;최우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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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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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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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Oseltamivir는 neuramidase inhibitor으로 인플루엔자의 치료제로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약제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효용성 및 내성에 대한 국내 연구는 미흡하여 이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8년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월까지의 두차례의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부산 성모 병원에서 독감 유사 증상 있어, 신속 항원 진단법으로 독감 진단받고 입원한 321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여, 환아들을 oseltamivir 치료군과 비치료군으로 무작위하여 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치료군에서는 oseltamivir를 5일간 투여하였고, 비치료군에서는 증상 조절제만 사용하였다. 양군 모두에서 임상증상과 부작용을 관찰하였고 입원 기간 등을 조사하였고, 퇴원 4-8개월 후 전화 상담을 통하여 신경정신학적인 이상 유무를 확인하였다. 바이러스 배양 검사 및 oseltamivir에 대한 내성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두 기간 동안 본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였던 총 321명의 환아들을 분석하였고, oseltamivir 치료군은 186명, 비치료군은 135명이었다. Oseltamivir 치료군에서 비치료군에 비해 입원 당시 발병후 48시간이 경과한 환아들이 많았음에도 하기도 합병증이 현저히 적었고, 두 기간 동안 의미 있는 입원 기간 단축을 보였다(4.4일 vs. 5.0일) (P =0.000). 두 기간 동안 치료 군에서 경미한 소화기계 부작용을 보였으나 심각한 정신신경학적인 부작용을 보인 예는 없었다. 전반기 동안에는 양군 모두에서 influenza B (치료군 vs. 비치료군; 41.7% vs. 49.6%)가 가장 많이 동정 되었고, A/H3N2, A/H1N1 순으로 동정되었으며, 후반기 동안에는 치료군에서 A/H3N2가 배양된 한명의 환아를 제외하고는 양군 모두에서 A/H1N1이 동정되었다. 전반기동안 배양된 바이러스에 대한 oseltamivir 내성 검사상 치료 시작 전이나 치료 후 48-72시간 모두에서 oseltamivir에 대한 약제 내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 론 : oseltamivir 치료군에서는 정신신경학적인 부작용을 포함한 다른 심각한 부작용 없이 입원 기간을 단축시키면서 하기도 합병증의 감소를 보이는 임상적인 효용성을 보여 소아 인플루엔자 치료에 있어 oseltamivir 치료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보여주었다.

소아에서 조혈모세포이식 후 급성 신질환의 분석 (Analysis of Acute Kidney Injury in Pediatric Patients with Stem Cell Transplantation)

  • 김세윤;최정연;하정옥;박용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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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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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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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아 악성종양환아들의 완치를 위한 조혈모세포이식술이 최근 널리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높은 치료율과 더불어 이의 부작용 또한 많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에서 조혈모세포이식술 이후의 급성 신질환의 임상적인 특성과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5년 9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영남대학교 부속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5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혈모세포이식 3개월 후의 사구체여과율을 계산하여 신장의 기능이 25% 이상 감소한 '조기 신기능 감소군'과 25% 미만 감소한 '조기 신기능 비감소군' 두 군으로 나누어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아의 원인 질환은 급성 백혈병과 신경모세포종이 각각 23명과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뇌종양 및 기타 고형 종양이 6명, 재생불량성 빈혈이 4명, 악성 림프종이 4명, 골수이형성 증후군이 2명, 선천성 면역결핍질환이 1명이었다. 조혈모세포이식 3개월 후 25% 이상의 사구체여과율이 감소한 환아는 18명이었다. '조기 신기능 감소군'과 '조기 신기능 비감소군'은 각각 18명과 35명이었고, 이식세포 공급원은 제대혈(n=11)이 4명과 7명, 골수(n=16)는 8명과 8명, 자가 말초혈액(n=26)은 6명과 20명으로 차이는 없었다. 골수 및 제대혈 이식을 시행한 27명의 환아에서 급성 이식편대숙주반응은 신기능 감소군과 비감소군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든 환아는 전처치법 중 1가지 이상의 신독성 항암제를 투여받았으며 전신방사선조사 및 항흉선세포글로불린을 포함한 전처치법에 따른 두 군의 차이는 없었다. 사망한 환아는 '조기 신기능 감소군'과 '조기 신기능 비감소군'이 각각 12명과 10명이었고, '조기 신기능 감소군'에서 사망환아의 비율이 더 많았고, 사망의 원인으로는 감염, 급성 신부전, 재발 등이었고 '조기 신기능 비감소군'에 비해서 '조기 신기능 감소군'에서 급성 신부전이 많았다. 하지만 신장기능의 저하정도에 따라서는 사망한 환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소아에서 조혈모세포이식 3개월 후의 조기 신기능 저하는 18명이 있었으며 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하는 합병증 중 하나인 급성 이식편대숙주반응과 관련이 없었으며 이식세포 공급원과도 관련이 없었다. 조기 신기능 저하를 보인 환아에서 사망한 환아가 많았고, 신장기능 저하가 중요한 사망 원인이었다. 생존한 조기 신기능 저하군의 환아는 모두 신기능을 회복하였으며, 이식 12개월 후 후기 신기능 저하는 1명으로 이식의 합병증과는 관련이 없었으나 이후 이식 6년째에 재발로 사망하였다.

Acutrak 나사를 이용한 요골두 골절의 치료 -7례 보고- (Acutrak Screw Fixation for Radial Head Fracture -7 Cases Report-)

  • 김광열;임문섭;신흥섭;최신권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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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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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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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해부학적 정복이 가능한 요골두 골절에 대하여 Acutrak 나사를 이용한 고정술의 치료 결과와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 년 5월부터 2003년 2월까지 본원에서 요골두 골절에 대해 수술한 12 예중 Acutrak 나사 고정술로 치료한 7 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장 30개월로 평균 1.2년이었고, 평균 나이는 47세였다 손상의 원인은 낙상이 4예, 교통사고가 3예이었다. 치료 결과 평가 방법은 Mayo Clinic에서 발표한 Functional Rating index를 이용하였다 결과: Mayo Clinic의 Functional Rating Index를 이용한 기능적 평가상 우수가 2예, 양호가 5예였다 방사선학적 소견 상 모든 예에서 골유합 소견을 보였고, 부정 유합이나 나사 이완, 이소성 골형성, 감염, 외상 후 퇴행성 변화 등의 합병증은 없었고 수술 후 건측과 비교하여 운동장애도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원에서 시행한 요골두 골절의 Acutrak 나사 고정은 요골두 부분의 안전지대에 대한 고려없이 시행 가능하며 방사선학적 및 임상적 평가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고, Acutrak 나사의 형태학적 특성상 골절의 선상 형태에 대하여 근위 요척골관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강한 고정력을 얻을 수 있는 술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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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 하지동맥 경화증에서 동맥 우회술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Arterial Bypass on the Atherosclerotic Occlusive Disease in Lower Extremities)

  • 박성혁;염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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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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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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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복부대동맥과 그 이하 주요분지들의 동맥폐쇄에 의한 하지 만성허혈은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이 질환의 임상적 중요성은 혈관이 진행적으로 폐쇄됨에 따라 혈류장애가 발생하여 간헐적 파행, 휴식시 동통이 일어나며 더 진행되면 조직의 괴사가 발생,결국괴사된 조직의 절단을 초래하게된다. 본한국보 훈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2년 12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폐쇄성 하지동맥 경화증으로 입원한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동맥간 우회술을 시 행하였다. 임상증상은 괴사및 괴저 9례(45B4), 파행 7례(35%), 안정 시 동통 4례(20%)순이었다. 사용한 혈관은 복부대동맥및 총대퇴동맥의 경우 Y-형및 I-형 인조혈관을 사 용하였고 대퇴동맥이하의 혈관에서는 주로 자가 대복재정 맥을 사용하였다. 술후 합병증은 4례로 20% 를 보였고 이식된 혈관내 혈전증 2례, 창상감염 2례 였다. 술후 혈관개존율은 복부대동맥과 양측 대퇴동 맥간 우회술의 경우 100%였고 대퇴동맥 이하에서는 6개월이 92.6%, 1년 84.2%, 2년 75.4%, 3년 69.4%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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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Esophageal Cancer)

  • 이재덕;이계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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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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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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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전 을지병 원 흉부외과에서는 1987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8넌 동안 식도암으로 진단된 25명의 환자에 대 해서 수술적 치료를 시 행하였다. 24례가 남자 환자였고 1례는 여자 환자였다. 연령 분포는 40세에서 74세까지 였고 평균연령은 60.4세 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연하곤란(92.0 %)이었고, 그외 전신 쇠약감(28.0 %), 흥골하 통증(16.0 %), 체중감소(16.0%) 순이었다. 식도암의 발생부위는 상부 1132례, 중부 l1317례, 하부 if)6례이 었다. 외과적 치료는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식도 위 문합술 14례,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식도 결장 위 문합술 5례,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공장간치술 2례, 위루술 4례이 었다. 술후 합병증은 문합부누출 3례, 농흉 3례, 창상감염 2례, 무기폐 2례, 늑막삼출 1례, 애성 1례, 기흥 1례, 공장 이식편 괴사 1례, 흡인성 폐렴 1례이었다. 수술후 사망환자는 3례 있었다. 사망원인은 흡인성 폐렴 1 례, 패혈증과 호흡부전 각각 1 례이었다. 평균 생존기간은 9.75개월 이었고, 식도암의 재발은 3례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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