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갈등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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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에서 역사문화콘텐츠 사업 유형화 연구 (A Study on the Categorization of Historic-Cultural Contents Project on Urban Regeneration)

  • 최희경;이진민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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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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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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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도시재생사업이 물적 환경 뿐 아니라 사회, 역사, 문화, 경제 등 비물적 요소까지 확장되고 있는 흐름에 주목하고 국내도시재생사업의 역사문화콘텐츠 내용 분석 및 유형화와 향후 방향성 제안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도시재생사업 관점에서 역사문화콘텐츠 개념을 정의하고 총 33개의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관련 사업의 내용 분석과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첫째, 도시재생사업 내용적 측면에서 역사문화콘텐츠 사업 유형은 문화예술형, 지역 자산형, 경제문화형, 역사유산형으로 구분된다. 둘째, 도시재생 선도사업에서 역사문화콘텐츠 사업은 주로 물리적 재생과 결합하여 시행된다. 셋째, 도시재생사업 초기 단계에서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역사문화콘텐츠 사업 유형을 활용하는 사업이 다수 나타나는 반면 지역민과 공공의 갈등 양상도 보인다.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역사문화콘텐츠 활용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부응하며 물리적 재생 중심에서 비물리적 재생과 거버넌스를 포함한 인적자원 재생까지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제안한다.

미국 자립생활센터 실무자가 경험하는 소진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성 연구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Role Stressors Experienced by Professions at Centers for Independent Living in the United States)

  • 신숙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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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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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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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의 목적은 미국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간의 관계를 밝히기 위함이다. 온라인조사와 설문지 조사를 통하여 설문에 최종 참여한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는 총 218명인데 이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 중 직무갈등(role conflict: RC)점수는 평균 22.48 (SD = 5.80)이며 직무모호성(role ambiguity: RA) 점수는 평균 22.20 (SD = 4.30), 직무과중(role overload: RO)점수는 평균 9.14 (SD = 2.55)로 나타나 다른 휴먼서비스 직군에 비해 평균이상의 직무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들의 개인적 조직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정도를 ANOVA LSD 사후검정을 통해 분석한 결과, RC지수는 실무자의 나이, 직무내용, 교육정도, 휴먼서비스 근무경력, 주당 근무시간에 따라 점수 차이를 보였고, RA지수는 실무자의 휴먼서비스 근무경력과 주당 근무시간에 따라, RO지수는 휴먼서비스 근무경력에 따라 그룹 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간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한 결과, 세 가지 직무스트레스 모두 소진의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SW(소프트웨어)중심사회의 윤리적 체제와 기술 시티즌십 (The Ethical Regime and Technological Citizenship in Software Oriented Society)

  • 김성은;김효민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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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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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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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디지털 참여(digital inclusion)는 모든 시민이 지식정보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또는 역량의 확산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세계 각국에서 주요한 IT 정책 목표로 설정되고 있다. 디지털 참여 담론은 단순히 새로운 과학기술의 경제적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과학기술 지형에서 국가, 개인, 그리고 시장의 이상적인 관계를 새로이 제시하고 있다는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연구는 다양한 담론 분석을 통해, 정보화 시대에 개인이 기술적 전문성과 전문가다운 의식을 가진 주체가 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윤리적 체제(ethical regime)가 한국의 디지털 참여 담론 주위로 형성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국가 주도의 윤리적 체제가 IT 준/전문가들의 기술 시티즌십과 충돌하면서 갈등을 일으키며, 이 때 여성의 IT 산업 내 과소대표와 노동에 대한 대안적 해석이 발생함을 지적한다. 우리는 윤리적 체제와 기술 시티즌십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젠더화, 계층화된 정체성이 발현되는 현상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그 한계와 발전 가능성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나아가 이 연구는 기술 시티즌십이라는 개념을 사회의 다양한 계층의 이종적 정체성이 동적으로 구성되는 과정에 적용함으로써 일반 시민에 주로 적용되던 이 분석틀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평화리더십과 한반도신경제구상 : 문재인 정부의 남북교류협력을 중심으로 (Peace Leadership and the New Economic Initiative of the Korean Peninsula : Focusing on Exchanges and Cooper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in the Moon Jae-in Government)

  • 양용모
    • 한국과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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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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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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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논문은 평화와 번영의 '4.27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선언'을 남북교류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를 '한반도신경제구상'과 관련하여 규명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리더십은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라는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선행되고 반드시 필요한 것은 남북한의 교류와 협력이다. 남북정상회담에서 제시한 경제부흥을 위한 한반도신경제구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전제로 하고 있다. 한반도신경제구상은 한국은 침체된 경제의 성장동력을 불어 넣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이라면, 북한으로서도 새로운 경제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디딤돌이라고 분석 할 수 있다. 결국 이것은 남북한의 공통의 목표가 번영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한반도체제로 나가자는 것이다. 신한반도체제는 대립과 갈등을 끝낸 새로운 평화협력공동체이자, 이념과 진영의 시대를 끝낸 경제협력 공동체이다. 남북한은 '평화의 완충지대'로서 평화와 번영의 신동북아시대를 견인해야 한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피해의 경제적 가치추정 - 서식지 등가성 분석법을 중심으로 - (The Maritime Environment Impact Assessment of Offshore Floating Wind Power in Ulsan - A Focus on Habitat Equivalence Analysis -)

  • 최수영;문범식;김태균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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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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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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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대상으로 서식지 등가성 분석법(Habitat Equivalency Analysis : HEA)을 적용한 가치평가를 통해 해당 해양공간 특성평가를 위한 객관적인 평가기준 제시에 있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설립으로 인해 사용이 금지된 해역(5,017.6ha)에서는 상업적 피해, 생태계 파괴 등 여러 피해가 발생한다. 피해의 경제적 가치 규모 산정을 위한 대체 복원사업을 인공어초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HEA로 추정하였다. 추정 결과, 사회적 할인율 4.5%, 4년째부터 성숙도 100%를 기본 가정으로 한 경우 피해액은 약 457억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사용된 HEA는 객관적이고 명확한 DATA를 기본으로 가치를 산정하기 때문에 해양공간 특성평가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해양공간계획의 시행에서 발생 가능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영화치료 - 박흥식 감독의 <인어공주>를 중심으로 - (Cinema threapy for interpersonal relations improvement -Focused on My Mother, the Mermaid directed by Park Heungsik -)

  • 윤일수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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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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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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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박흥식 감독의 <인어공주>를 텍스트로 삼아 나영은 연순을 모델로, 연순은 인어공주를 모델로 대리학습하는 양상을 통해 영화치료의 효용성을 살펴보았다. 미성숙했던 나영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다녀오면서 성숙한 여성으로 거듭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게 된다. <인어공주>는 나영의 입사의례 속에 연순의 입사의례가 들어있고, 그 속에는 다시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의 입사의례가 들어있는 액자형 구성으로 대리학습의 양상을 잘 보여준다. 이처럼 <인어공주>는 이미 영화 속에 대리학습의 효과를 담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각(self-awareness)과 자기 향상(self-improvement)을 기하는 영화치료의 효용성을 설명하기에 적합하다. 나영 엄마[연순] 아빠[진국]는 서로 갈등을 보이기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도 한다. 현실요법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다섯 가지 기본 욕구의 분석을 통해 주요 등장인물의 바람[願]과 욕구를 분석한 결과,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욕구가 좌절되었을 때 비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되었다. 자신의 기본욕구를 파악한다면, 자신의 내부통제를 통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적용해 본 결과, 많은 사람들로부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해상최종처리장 건설사업의 해양환경 환경영향평가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A Study on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Guidelines for Marine Environmentsin Construction Projects of Offshore Waste Disposal Landfills)

  • 이해미;손민호;강태순;맹준호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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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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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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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해상최종처리장은 육상에서의 폐기물 처리 공간 부족 문제 해소와 친환경적인 해양공간 조성 및 개발을 목적으로 육 해상 폐기물 소각재 등 안정화된 무기성 고형 폐기물을 해상에서 최종 매립하는 폐기물 처리장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까지 국내 조성 사례가 없는 해상최종처리장의 건설 시 해양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 예측 평가하고 환경영향에 대한 저감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사업 초기단계에서부터 충분한 환경적 고려가 반영된 해상최종처리장 건설 환경영향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 외 유사사례 환경영향평가서 및 기존 환경영향평가 가이드라인 사례 분석과 포럼 운영을 통한 전문가 검토 및 합의과정을 거쳐 해상최종처리장 건설에 특화된 가이드라인을 도출하였다. 국내 유사사례 환경영향평가서 검토를 위해서 총 17건의 준설토 투기장 및 발전소 회처리장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2005~2016년)를 대상으로 해양 동 식물 및 해양수질 및 해양저질, 해양물리 항목의 조사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하였다. 본 가이드라인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가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과 관련한 협의기간 단축 및 사회적 갈등 해소와 제반 경제적 비용 절감 등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초기노년기 여성이 경험한 이혼결정단계별 심리적 어려움에 관한 질적사례연구 (Qualitative Case Study on Psychological Difficulties Found In Each Divorce Decision Making Stage That Senescent Women Face in Their Early Stage of Elderly Life)

  • 문정화;김미라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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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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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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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초기 노년기에 이혼한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담사례를 통해 이혼결정단계별로 경험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 11월부터 2013년 3 월까지 총 18회기 진행된 상담 사례를 수집하여 질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상담과정에서 진술된 의미 있는 주제를 분석하여 도출된 연구 결과로 이혼결정은 <불일치로 인한 잠재적 갈등>, <소통 장애로 인한 이혼 위기 촉발>, <밖으로 도는 남편과의 정서적 균열>, <자식을 위한 이혼철회>, <분리를 시도하는 딸들에 대한 배신감 증폭>, <결혼생활 유지 의미 상실과 이혼결심>의 단계를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혼결정과정에서 나타난 심리적 경험으로는 <실망과 불신>, <피해의식과 분노>, <정서적 유기와 상처>, <자책과 감내>, <원통함과 소외>, <무기력과 한(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혼결정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초기노년기 여성노인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전략을 제공하였다는데 의미가있다.

유아교사의 심리적소진과 관련된 요인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Factors Related to Psychological Burn-ou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 문동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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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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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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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심리적소진과 관련하여 지난 20여년 간 국내에서 연구된 석 박사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심리적소진 관련요인들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발요인과 억제요인들의 전체효과크기와 요인군, 하부요인, 정적 부적효과요인 모두 유의미한 큰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둘째, 유발요인군은 큰효과크기를 가진 업무상문제요인군이 중간효과크기를 가진 부정적관계요인군 보다 상대적으로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셋째, 부정적관계요인군의 하부요인 중, 큰효과크기를 가진 원장과의 부정적 관계를 제외한 모든 하부요인이 중간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넷째, 업무상문제요인군의 하부요인은 상대적으로 업무스트레스가 가장 큰 효과크기를 그 다음 역할갈등, 업무과다, 역할모호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억제요인군 별 효과크기는 상대적으로 회복탄력성요인군이 가장 큰효과크기를 그 다음 조직지원요인군, 교사효능감요인군, 사회적지지요인군, 감정노동요인군 순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억제요인군 중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감정노동요인군의 내면적, 자연적, 표면적행동요인, 조직지원요인군의 하부요인인 조직지원요인과 교사효능감요인군의 일반교사효능감요인, 사회적지지의요인군의 직장 내 외요인, 사회적지지전체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군이 큰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일곱째, 효과요인에 있어, 직무만족, 우울, 이직의도요인은 모두 큰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선행된 연구들을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객관적 결과를 살피기 위한 수량적 통합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상(Lee Sang)의 시작품에 구사되는 프랑스어와 반문체 (A Command of French and anti-style used in Lee Sang's poetic work)

  • 이병수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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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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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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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고는 한국 시문학사에서 형이상학적 스캔들로 불리는 이상의 시편들에 구사 되는 프랑스어 연구이다. 이상의 시에서 프랑스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식민지 시대에 일본어를 제외하면 가장 중요한 시어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연구는 기호적인 프랑스어, 기하학적이고 회화적인 프랑스어 활용에 대해 분석하고, 아울러 반복적이고 나열적인 단어와 문장의 구성에 응용되는 프랑스어에 대해 분석했다. 이상의 시편들에서 프랑스어의 활용은 비시어적인 기호의 혼용으로 볼 수 있으며, 전통적인 모국어와 시창작의 문법을 거부한 반문체적인 특성으로 나타남을 확인 할 수 있다. 그의 시에서 프랑스어는 아방가르드적인 시적 재료와 실험적인 창작기법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로 나타난다. 시인에게 프랑스어는 언어의 범주를 벗어난 건축학적이고 회화적인 재료들과 함께 한글의 틀을 거부한 전혀 낯선 표현기법의 중요한 요소로 적용되고, 시인의 예술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전위적인 언어로 응용되고 있다. 이상에게 프랑스어는 분열적이고 열패적인 자신의 내면적 갈등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인은 프랑스어가 갖는 기표와 기의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근대한국문학에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실험적인 문체를 보여주었다. 이상의 시에서 프랑스어는 식민지하의 억눌린 자의식을 해방시킨 자유의 언어이며, 한국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 속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반문체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시편들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