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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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과 비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과 심리적 안녕감 (Cultural Compet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Nursing Students and Non-Nursing Students)

  • 이에리쟈;이시은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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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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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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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과 비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과 심리적 안녕감 정도를 탐색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를 위해 S와 I지역의 종합대학 간호대학생 127명과 비 간호대학생 124명, 총 25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문화적 역량 정도는 평균 5점 만점에 간호대학생 3.35점, 비 간호대학생 3.23점, 심리적 안녕감 정도는 평균 5점 만점에 간호대학생 3.53점, 비 간호대학생 3.37점으로 나타났으며, 두 군 모두 문화적 역량 및 심리적 안녕감 정도가 '중'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간호대학생이 비 간호대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문화적 역량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 분석결과 간호대학생은 문화적 인식, 문화적 지식, 문화적 민감성, 문화적 기술, 문화적 경험, 자아수용성, 환경에 대한 통제, 긍정적 대인관계, 자율성, 삶의 목적, 개인적 성장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정규교육과정에 다문화교과목 편성 및 다문화현장체험, 특강 등 교과외 활동을 병행하여 심리적 안녕감을 가지고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f Health Promoting Behaviors between Nursing Students and General College Students)

  • 홍세화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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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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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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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비교하고, 건강 관련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2017년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W군에 위치한 일 개 대학의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220명을 편의표집 하였으며, 부적절한 응답자를 제외한 210명의 자가보고 설문지를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이행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t=-0.489, p=625), 대인관계 영역의 점수가 가장 높고(간호대학생 $2.92{\pm}0.52$, 일반대학생 $2.94{\pm}0.53$), 건강책임 영역의 점수가 가장 낮았으며(간호대학생 $2.01{\pm}0.50$, 일반대학생 $1.96{\pm}0.52$), 성별, 건강관련 강의 수강여부, 흡연 여부, 지각된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증진행위 하위 영역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토대로 대학 및 지역사회 보건기관이 협력하여 대학생들의 건강증진행위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과 중국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의식 (The Death Orientation of nursing students in Korea and China)

  • 이진숙;최화숙
    • 호스피스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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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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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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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한국과 중국 간호대학생의 죽음의식을 조사하여 죽음교육과정설계에 간호대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내용이 반영되도록 기여하고 간호교육 및 임상간호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2007년 3월19일부터 3월23일 사이에 한국 E대학교 간호대학생 248명과 중국 Y대학교 간호대학생 244명 총 4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도구는 Thorson과 Powell(1988)의 죽음의식도구를 박석춘(1992)이 번안하여 사용했던 도구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12.0)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으며,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는 기술통계 방법을 사용하고, Cronbach Alpha Coefficient, 요인분석, t-test, ANOVA 및 회귀분석 등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1. 한국 간호대학생은 반수이상(58.5%)이 종교가 있는데 비해 중국 간호대학생은 거의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93.9%). 죽음경험이 한국 간호대학생(66.9%)보다는 중국 간호대학생이 많았다(76.6%). 사후세계유형에서 한국 간호대학생은 '사람이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중의 한곳으로 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제일 많았고(27.3%),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인지 통 모르겠다'가 2위로 나타났다(22.9%). 중국 간호대학생은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인지 통 모르겠다'가 제일 많고(30.3%),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고 사후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29.5%). 2. 죽음의식은 한국 간호대학생이 평균 2.36점, 중국 간호대학생이 평균 2.50점으로 죽음에 대한 염려, 불안, 두려움이 중간수준이었으며 중국 간호대학생이 한국 간호대학생보다 높았다(t=3.51,p=.000). 3. 한국 간호대학생의 죽음의식은 연령(t=3.20, p=.002), 종교(t=2.56, p=.011), 사후세계(F=4.64, p=.000)에 대한 태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죽음의식에 대한 기여도는 사후세계변수가 수량화범위 0.735(p=.000)로 나타났다. 중국 간호대학생의 죽음의식은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 내세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죽음의식이 제일 긍정적이므로 영적간호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한편 중국 간호대학생은 한국 간호대학생보다 죽음을 더 의식하고 죽음에 대한 염려, 불안, 두려움이 더 높게 나타났으므로 간호교육과정의 비교검토를 통해 한국의 죽음교육내용을 참고하고 중국의 정치, 문화와 사회제도에 알맞은 죽음교육을 해야 된다고 하겠다. 죽음의식은 사후세계에 대한 태도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및 실무에 적용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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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교수자의 유머감각과 학습동기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ense of Humor by Instructors and Learning Motivation upon Major Satisfaction Among Nursing students)

  • 조영미;김중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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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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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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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교수자의 유머감각과 학습동기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경상북도 소재의 G대학교의 간호대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공만족도는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교수자의 유머감각과 학습동기에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여 주었다. 다중회귀분석의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교수자의 유머감각과 학습동기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을 높이기 위해 교수자의 유머사용, 그리고 유머감각을 향상시키는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수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학습동기를 향상시킬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간호 대학생의 응급실 관찰 경험 (The Study about Nursing Students' Experience on Emergency Room Environment Observation)

  • 김혜옥;서봉화;남문희;박은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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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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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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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 응급실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 대학생의 경험의 의미를 이해하고 서술함으로써 간호교육에서 효과적인 임상교육 전략을 개발하고 임상실습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4학년 간호 대학생 30명에게 응급실 임상실습 동안 응급실의 상황에 대한 관찰경험을 서술하도록 한 후 서술 내용을 분석하여 의미를 도출하고 실행학습을 통하여 성찰학습의 의미로 분석하였다. 간호 대학생들의 응급실 임상실습 참여관찰 경험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도출된 주제는 '역동적인 간호사', '응급상황에 맞는 의사소통', '응급실 간호사는 교통정리 담당자'라는 긍정적인 주제와 '임시방편적인 사고', '환자보호자와 간호사의 갈등', '기계적인 움직임' 등의 부정적인 주제가 도출되었다. 연구의 활용과 관련하여 간호 대학생들의 응급실 관찰경험은 간호학생 측면에서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올바른 간호중재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며, 간호교육측면에서는 효과적인 임상실무교육 전략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자존감, 자아탄력성, 사회적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f-Esteem, Ego-Resilience, Social Support on Nursing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 곽윤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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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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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8-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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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들의 자존감, 자아탄력성, 사회적지지, 대학생활적응 수준을 확인하고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의 예측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T광역시에 소재하는 3개 전문대학 간호학과 학생 437명이었다.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1년 10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가 인식하는 자존감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사회적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 변인의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40.4%였으며(F=6.732, p=.010), 특히 자존감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32.2% 설명함으로써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beta}$=.362, p<.001).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는 간호교육과정 개발시 간호대학생들의 자존감을 고려할 것과 간호대학생들의 자존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심정지 응급간호교육이 간호 대학생의 의사소통 자기 효능감, 의사소통능력 및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High Fidelity Simulation-Based Education on Communication Self-Efficacy,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ducational Satisfaction in Nursing Students)

  • 박슭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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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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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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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심정지 응급간호교육을 적용한 후 간호 대학생의 의사소통 자기 효능감, 의사소통능력 및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설계이다. 2021년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 동안 A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 대학생 4학년 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x2 test, independent t-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후 간호 대학생의 의사소통 자기 효능감(t=2.87, p=.007), 의사소통능력(t=2.96, p=.005), 교육만족도(t=4.75, p=<.001)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심정지 응급간호교육이 간호 대학생의 의사소통 자기 효능감, 의사소통능력,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인권감수성 변화에 관한 횡단적 비교 (Cross-sectional comparison on human rights sensitivity changes in nursing students and non-nursing students)

  • 김성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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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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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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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인권감수성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1학년과 4학년 간 인권감수성 수준의 횡단적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전라북도와 충청북도, 충청남도 소재 5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93명과 일반대학생 85명, 총 178명을 대상으로, 문용린의 대학생용 인권감수성 도구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chi-square test, ANCOVA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모두 1학년과 4학년 간 인권감수성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1학년과 4학년 간 에피소드 별 인권감수성 수준 차이 간호대학생은 정신질환자 사생활권(t=-2.94, p=.004)과 환경권(t=2.16, p=.034) 에피소드에서 1학년과 4학년 간의 인권감수성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대학생에서는 장애우 신체의 자유권(t=2.41, p=.018) 에피소드에서만 1학년과 4학년 간의 인권감수성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간호윤리 관련 교육과정에 인권감수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과 중국 일 도시 간호 대학생의 결핵에 대한 지식과 태도 (The Knowledge & Attitude on Tuberculosis for the Nursing Students in Daejeon, South Korea and Yanbien, China)

  • 이인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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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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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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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일 도시 간호 대학생들의 결핵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파악하여 간호 대학생을 위한 결핵예방관리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는 2015년 4월부터 7월까지 총 175명의 간호 대학생에게 수집되었다. SPSS 21.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두 집단의 결핵에 대한 지식과 태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집단 모두 결핵에 대한 지식 수준이 낮았고, 태도는 부정적이었다. 지식과 태도, 결핵에 대한 교육경험은 서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핵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영향요인으로서, 대전시 간호 대학생에서는 태도와 성별이 결핵지식을 15.3%설명해 주었고, 연변시 간호 대학생에서는 태도와 학년이 결핵지식을 40.2% 설명해주었다. 또한 대전시 간호 대학생에서는 지식, 건강관심도와 결핵교육 경험이 결핵에 대한 태도를 23.5% 설명해 주었고, 연변시 간호 대학생 에서는 지식과 건강관심도가 결핵에 대한 태도를 23.9% 설명해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들에게 결핵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긍정적 태도가 확립되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효율적인 결핵예방관리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성과중심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간호관리실습 사례시뮬레이션 적용 및 내용 분석 (Analysis and Application of Nursing Management Practicum Case Simulation for Developing Performance-Centered Education)

  • 임지영;고국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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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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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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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관리과정의 5요소에 기반을 둔 간호관리실습 사례시뮬레이션 구성틀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간호 대학생의 간호관리실습에 적용한 후 내용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향후 간호관리실습 교육에서의 성과중심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일 대학의 간호학과 4학년 105명 학생이 간호관리실습 과제로 제출한 간호관리실습 사례시뮬레이션 보고서이다. 연구도구는 간호관리실습 사례시뮬레이션 구성틀로 본 연구자가 간호관리과정의 기획, 조직, 인적자원관리, 지휘, 통제의 5요소에 기반하여 기존 시뮬레이션 실습에서 활용된 브레인스토밍과 디브리핑 과정을 반영하여 개발하였다. 연구 결과 32개의 임상 간호 사례에 대해 간호 대학생은 간호관리과정 5요소별 간호관리 문제해결에 있어 1차 브레인스토밍과 디브리핑 과정에서는 79.6%의 적절률과 11.6%의 개념 오류율, 5.6%의 분류 오류율을 보인 반면, 재추론 과정인 2차 브레인스토밍과 디브리핑 과정에서는 94.6%의 적절률 상승과 0.0 % 의 개념 오류율, 4.4%의 분류 오류율 감소를 보였다. 이는 본 연구의 간호관리실습 사례시뮬레이션 구성틀이 간호 대학생의 간호관리과정 적용에 필요한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 역량을 증진하는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의 간호관리실습과 간호관리 이론 교과목에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임상간호사의 간호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 직무교육 또는 보수교육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간호관리 임상 현장에서의 후속 연구와 간호 대학생의 졸업 후 간호관리 직무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종단적 코호트 연구도 필요함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