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중재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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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사정을 위한 부모용 도구 개발 (Development of a Cell Phone Addiction Scale for Korean Parents of Young Children)

  • 구현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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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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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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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사정을 위한 부모용 도구를 개발하고, 개발된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는 것이다. 방법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사정에 대한 개념적 기틀 설정, 예비 문항 작성, 내용 타당도 검정 및 사전 조사를 통해 최종 20문항을 구성하였고,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의 부모 465명과 4-6학년 아동 178명을 대상으로 구성타당도, 준거타당도, 신뢰도 검정을 하였다. 결과 문항분석 결과 해당문항 제외 시 ${\alpha}$값의 변화가 .92-.93의 범위였고, corrected item-total correlation 계수가 .50-.76의 범위였다. 요인분석 결과 금단, 통제력 상실, 집착의 세 요인이 추출되었고, 세 요인의 설명변량은 60.30%였다. 준거타당도 검정 결과 휴대전화 중독은 자기통제력과 역상관 관계가 있었고, 아동이 응답한 휴대전화 중독, 충동성, 문자메시지 발신 및 수신횟수, 통화횟수 및 시간과 순상관 관계가 있었다. 신뢰도 검정 결과 Cronbach's ${\alpha}$가 .94였고, 반분법에 의한 Guttman의 신뢰도 계수가 .87이었다. 휴대전화 중독 정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표준점수를 활용하여 70점 이상이면 휴대전화 고위험사용군, 63점 이상이고 70점 미만이면 위험사용군, 63점 미만이면 일반사용군으로 구분하였다. 결론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사정을 위한 부모용 도구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도구로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을 조기 발견하고, 적합한 중재를 개발하여 제공하며, 중재 효과를 평가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학령기 비만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community based participatory obesity management program in obese school children)

  • 조인숙;류현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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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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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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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령기 비만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비만지수와 운동습관, 식습관, 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설계이다. 연구대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중 체질량지수가 2007년 소아 및 청소년 표준 성장 도표를 이용하여 85백분위수 이상인 아동으로 실험군 24명과 대조군 27명이었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실내활동과 실외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10주간 진행되었다. 실외활동은 줄넘기와 걷기운동을 매주 2회, 전래놀이를 매주 1회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Kolmogorov-Smirnov test,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repeated measure ANOVA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체질량지수는 $23.64kg/m^2$에서 $22.96kg/m^2$로 감소하였고(p<.001) 복부지방률은 0.889에서 0.887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36). 그러나 체지방률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중재 후 운동습관(p=.004), 식습관(p=.003), 생활습관(p=.001)은 모두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역사회 참여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학령기 비만아동들의 비만지수와 비만을 감소시키는 생활습관의 개선에 효과적인 간호 중재임이 확인되었다.

대학생의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 체형 불만족도와 식이행동에 관한 연구 (Journal of Body Mass Index, Body Shape Dissatisfaction, Eating Behavior)

  • 신미경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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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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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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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 체질량지수, 식이 행동, 체형 불만족도 정도를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및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대학생 38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로, 수면시간, 체질량지수, 식이 행동, 및 체형 불만족도 정도는 평균, 표준편차로 제 변수들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BMI에 따른 식이 행동, 및 체형 불만족도 정도의 평균차이는 ANOVA((post-hoc test: Scheffe)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는 여학생이 293명으로 대상자의 76.5%이었고 체질량지수는 정상군(58.2%), 저체중(14.9%), 2단계 비만(11.2%)순으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변수 간 상관관계에서 체형 불만족도가 나이와, 하루 수면시간과 음의 상관관계(r=-.142, p=.028; r=-.163, p=.001)를, 식이행동과 체질량지수가 양의 상관관계(r=.587, p=.000; r=.174, p=.001)를 보였다. 체질량지수 수준에 따라 식이행동은 1단계 비만군이 저체중군(F=2.993, p=.019)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평균이 높았다. 체형 불만족도에서는 정상군과 1단계 비만군이 저체중군보다(F=2.993, p=.019), 2단계 비만군이 저체중군과 정상군보다 (F=2.993, p=.109) 평균이 높았다. 본 연구 결과 체질량지수가 과체중 이상인 학생은 체형 만족도가 낮으므로 체중 관리에 대한 올바른 식이 운동 요법을 교육할 필요가 있으며 저체중군에 있어서도 저체중을 유지 하기 위한 절제된 식이행동이 아닌 정상 식이 행동을 보일 수 있도록 중재해야 할 것임을 알았다. 이를 근거로 간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입원 폐암환자의 수면의 질 (Quality of Sleep in Hospitalized Patients with Lung Cancer)

  • 한영인;손수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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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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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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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본 연구는 입원한 폐암환자의 수면의 질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그 구체적인 목적은 대상자의 제(인구사회학적, 질병관련) 특성을 파악하고, 수면의 질과 제 특성에 따른 수면의 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대상은 B시에 소재한 K대학 부속병원에서 임의표집 한 입원 폐암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1년 1월 21일부터 4월8일까지였다. 자료수집방법은 환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하여 회수하였다. 측정도구는 수면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오진주 등(1999)이 개발한 15문항으로 구성된 '수면측정도구 A'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실수와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ost-hoc test(Scheffe's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수면의 질은 평균 $35.64{\pm}7.59$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제 특성과 관련된 수면의 질은 현재 통증(t=-1.943, P=.046), 주간호제공자(F=2.863, P=.047), 체중의 변화(F=5.906, P=.019)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후검정(Scheffe's test)결과 체중 증가군($43.50{\pm}4.03$)이 체중변화가 없는 군($29.44{\pm}6.00$)보다 유의하게 수면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폐암환자의 수면의 질과 관련된 변수로 나타난 현재 통증, 주간호제공자, 체중변화의 요인들을 간호제공 시 고려함으로 폐암환자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폐암환자의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수면에 영향을 주는 다른 변인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고, 수면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간호 중재방안의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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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을 이용한 아기돌보기가 전공만족도, 수업만족도, 신생아 양육지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Baby Care using Dolls on Major Satisfaction, Class Satisfaction, Knowledge of Newborn Care)

  • 김은정;김해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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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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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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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인형을 이용한 아기돌보기가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수업만족도, 신생아 양육지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간호대학생으로 총 95명이었다. 대조군(n=47)은 신생아와 관련된 동영상 시청과 강의식 교육을 실시하였고, 실험군(n=48)은 인형을 이용한 아기돌보기를 실시한 후 전공만족도, 수업 만족도, 신생아 양육지식을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5월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χ2-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전공만족도는 인형을 이용하여 아기돌보기를 한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높았으나 중재전후 비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90, p=.061). 인형을 이용하여 아기돌보기를 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수업만족도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t=3.17, p=.002). 또한 인형을 이용하여 아기돌보기를 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신생아양육지식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t=2.50, p=.014).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볼 때, 인형을 이용한 아기돌보기가 수업만족도와 신생아 양육지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후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효과적인 교수법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간호사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전문직 삶의 질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Emotional intelligence, Self-leadership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on Nurses)

  • 김요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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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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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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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간호사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삶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대상자는 부산, 울산, 경남 종합병원 간호사 197명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 t 검정, 일원분산분석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감성지능 점수는 4.68/7점, 셀프리더십 점수는 3.35/5점, 전문직 삶의 질 점수는 2.98/5점으로 나타났다. 전문직 삶의 질은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3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되며, 대상자의 19.8%가 높은 전문직 삶의 질을 나타냈다(공감만족75%이상, 소진25%미만,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25% 미만인 집단). 대상자의 전문직 삶의 질 하위요인들과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에서 공감만족은 감성 지능(r=.41,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r=.61, p<.001)에, 소진은 감성지능(r=-.48,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r=-.50, p<.001),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r=.66, p<.001)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감성지능 및 셀프리더십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공감만족을 위한 간호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조기퇴원 제왕절개 산욕부를 위한 가정간호 표준서 개발 (Development of validated Nursing Interventions for Home Health Care to Women who have had a Caesarian Delivery)

  • 황보수자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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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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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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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e, based on the Nursing Intervention Classification (NIC) system. a set of standardized nursing interventions which had been validated. and their associated activities. for use with nursing diagnoses related to home health care for women who have had a caesarian delivery and for their newborn babies. This descriptive study for instrument development had three phases: first. selection of nursing diagnoses. second, validation of the preliminary home health care interventions. and third, application of the home care interventions. In the first phases, diagnoses from 30 nursing records of clients of the home health care agency at P. medical center who were seen between April 21 and July 30. 1998. and from 5 textbooks were examined. Ten nursing diagnoses were selected through a comparison with the NANDA (North American Nursing Diagnosis Association) classification In the second phase. using the selected diagnoses. the nursing interventions were defined from the diagnoses-intervention linkage lists along with associated activities for each intervention list in NIC. To develope the preliminary interventions five-rounds of expertise tests were done. During the first four rounds. 5 experts in clinical nursing participated. and for the final content validity test of the preliminary interventions. 13 experts participated using the Fehring's Delphi technique. The expert group evaluated and defined the set of preliminary nursing interventions. In the third phases, clinical tests were held at in a home health care setting with two home health care nurses using the preliminary intervention list as a questionnaire. Thirty clients referred to the home health care agency at P. medical center between October 1998 and March 1999 were the subjects for this phase. Each of the activities were tested using dichotomous question metho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For the ten nursing diagnoses. 63 appropriate interventions were selected from 369 diagnoses interventions links in NlC., and from 1.465 associated nursing activities. From the 63 interventions. the nurses expert group developed 18 interventions and 258 activities as the preliminary intervention list through a five-round validity test 2. For the fifth content validity test using Fehring's model for determining lCV (Intervention Content Validity), a five point Likert scale was used with values converted to weights as follows: 1=0.0. 2=0.25. 3=0.50. 4=0.75. 5=1.0. Activities of less than O.50 were to be deleted. The range of ICV scores for the nursing diagnoses was 0.95-0.66. for the nursing interventions. 0.98-0.77 and for the nursing activities, 0.95-0.85. By Fehring's method. all of these were included in the preliminary intervention list. 3. Using a questionnaire format for the preliminary intervention list. clinical application tests were done. To define nursing diagnoses. home health care nurses applied each nursing diagnoses to every client. and it was found that 13 were most frequently used of 400 times diagnoses were used. Therefore. 13 nursing diagnoses were defined as validated nursing diagnoses. Ten were the same as from the nursing records and textbooks and three were new from the clinical application. The final list included 'Anxiety', 'Aspiration. risk for'. 'Infant behavior, potential for enhanced, organized'. 'Infant feeding pattern. ineffective'. 'Infection'. 'Knowledge deficit'. 'Nutrition, less than body requirements. altered', 'Pain'. 'Parenting'. 'Skin integrity. risk for. impared' and 'Risk for activity intolerance'. 'Self-esteem disturbance', 'Sleep pattern disturbance' 4. In all. there were 19 interventions. 18 preliminary nursing interventions and one more intervention added from the clinical setting. 'Body image enhancement'. For 265 associated nursing activities. clinical application tests were also done. The intervention rate of 19 interventions was from 81.6% to 100%, so all 19 interventions were in c1uded in the validated intervention set. From the 265 nursing activities. 261(98.5%) were accepted and four activities were deleted. those with an implimentation rate of less than 50%. 5. In conclusion. 13 diagnoses. 19 interventions and 261 activities were validated for the final validated nursing intervention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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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학습동기가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cademic Self-efficac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Learning Motivation on Problem Solving Ability in Nursing Students)

  • 김미영;변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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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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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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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학습동기, 문제해결능력의 정도를 알아보고,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2개 대학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은 2018년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였고, 최종 213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독립 t-검증,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학습동기, 문제해결능력의 정도는 학업적 자기효능감 평균 $2.99{\pm}0.47$점, 비판적 사고성향 평균 $3.44{\pm}0.43$점, 학습동기 평균 $3.38{\pm}0.53$점, 문제해결능력 평균 $3.11{\pm}0.60$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문제해결능력의 차이에서 문제해결능력은 주거형태(F=3.930, p=.021), 전공만족도(F=4.618, p=.01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 학습동기와 문제해결능력과의 상관관계에서 문제해결능력은 학업적 자기효능감(r=.573, p<.001), 비판적 사고성향(r=.620, p<.001), 학습동기(r=.563, p<.001)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만족도(${\beta}=.117$, p=.036), 학업적 자기효능감(${\beta}=.314$, p<.001), 비판적 사고성향(${\beta}=.318$, p<.001), 학습동기(${\beta}=.217$, p=.004)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5.2%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 적용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 역할규명을 위한 직무분석 (Job Analysis for Role Identification of General Hospice Palliative Nurse)

  • 김분한;최상옥;정복례;유양숙;김현숙;강경아;유수정;정연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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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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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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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말기 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정의와 직무내용을 파악하고, 직무기술서를 작성하여,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역할을 제시하는 데 있다. 방법: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직무를 분석하기 위해 데이컴 직무분석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직무분석의 빈도, 중요도, 난이도 조사를 위한 대상은 ELNEC project Korea에 참석한 간호사 136명의 설문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다. 직무분석을 위한 설문지는 8개의 임무와 36개의 일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36개의 일 내용에 해당되는 일의 요소는 137개 문항으로서 각 일의 요소에 대한 중요도, 빈도, 난이도는 각각 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일반적 특성과 직무내용에 대한 빈도, 중요도, 난이도를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결과: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는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영역에서 신체적(신체사정, 통증 및 증상관리 포함), 심리사회적, 영적 간호 돌봄에 대한 임상경험과 실무능력을 갖춘 간호사'로 정의하며,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 직무 기술서 임무 8개, 일 36개, 일의 요소 137개로 구성되었다.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임무에 대한 빈도, 중요도, 난이도 평균은 각각 2.94, 3.66, 2.80점이었고, 가장 빈도가 높은 임무는 자료수집(평균 3.23), 빈도가 가장 낮은 임무는 환경 및 자원관리(평균 2.74)이었다. 각 임무에 대한 중요도는 모두 평균 3.50점 이상(평균범위 3.53~3.72)으로 모두 중요한 임무라고 응답하였다. 난이도는 의뢰/조정/협동(평균 2.63)과 환경 및 자원관리(평균 2.65)를 제외한 모든 임무 영역에서 비슷한 난이도(2.73~2.77)를 보였다.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 직무의 일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역할은 통증 사정(평균 3.64)이었고 빈도가 가장 낮은 역할은 재정관리하기 (평균 2.36)이었다. 중요도 수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일은 통증 사정(평균 3.92)이었고 가장 점수가 낮은 일은 진단 검사를 통한 자료수집하기(평균 3.43)이었다. 난이도 항목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일은 말기환자와 가족의 영적 상태 사정하기(평균 3.11)였고 난이도가 가장 낮은 일은 문서/정보관리하기(평균 2.31)이었다. 결론: 이상의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역할은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에 비해 직접간호 실무 영역에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보다 체계적인 통증 및 신체증상 관리에 대한 계속교육이 요구되며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심리사회적, 영적 요구사정 및 중재, 의사소통 및 상담, 사별관리 영역의 실무지침 및 심화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대상자(환자와 가족)의 요구에 맞는 변화되고 진보된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들도 호스피스 관련 자격인증을 받을 수 있는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와 호스피스 완화간호사회 및 대한간호협회 차원의 노력이 조속히 진행되어야겠다.

노인이 지각한 가족지지와 자아존중감 및 예방적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 (Correlations among Family Support, Self-Esteem and Compliance with Preventive Health. Behavior in Elderly People)

  • 최영아;박점희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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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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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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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노인이 지각한 가족지지와 자아존중감 및 예방적 건강행위 이행정도와 각각의 관계를 파악하여 노인의 질적인 삶을 유지, 증진시키는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재가노인 191명으로 K시 소재 1개의 노인학교와 8개의 노인정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강현숙(1984)이 개발한 가족지지 측정도구,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측정도구, 강윤숙(1989)이 개발한 예방적 건강행위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면담을 통해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1998년 9월17일부터 9월31일까지였다. 자료분석은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대상자의 가족지지, 자아존중감, 예방적 건강행위 이행정도는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일반적인 특성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 예방적 건강행위와의 관계는 t-test와 ANOVA로 가족지지와 자아존중감 및 예방적 건강행위와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노인이 지각한 가족지지 정도는 평균 40.49점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 정도는 연령, 배우자 유무, 동거유형, 경제상태, 한달 용돈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노인의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 29.01점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정도는 교육정도, 배우자 유무, 동거유형, 경제상태, 한달용돈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노인의 예방적 건강행위 이행정도는 평균 53.15점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예방적 건강 행위 이행정도는 경제상태, 한달용돈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노인이 지각한 가족지지와 자아존중감 및 예방적 건강행위 이행과의 상관관계에서 노인이 지각한 가족지지와 자아존중감은 유의한 순상관 관계를 보였고(r=.57, P<.001), 가족지지와 예방적 건강행위 이행정도와도 유의한 순상관 관계를 보였으며(r=.44, P<.001), 자아존중감과 예방적 건강행위 이행정도와도 서로 순상 관관계를 나타내어(r=.51, P<.001), 노인이 지각한 가족지지와 자아존중감 및 예방적 건강 행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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