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간호교육 프로그램

검색결과 1,593건 처리시간 0.036초

심뇌혈관질환위험군에서의 구강건강인식과 구강건강행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al Health Awareness and Oral Health Behavior on Preventive Behavior of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in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Risk Group)

  • 이선경;황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8호
    • /
    • pp.303-311
    • /
    • 2018
  • 본 연구는 심뇌혈관질환위험군의 구강건강인식과 구강건강행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자료수집은 전라남도에 소재한 2개의 종합병원 및 보건소, 보건진료소, 노인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위험군 13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기간은 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시행되었다. 수집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Pearson 상관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행위는 치주질환인식인 주관적 구강건강상태(r=.261, p=.003), 구강건강의 중요성(r=.250, p=.004), 그리고 구강건강행위(r=.303,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심뇌혈관질환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건강행위(${\beta}=.29$, p<.001), 연령(${\beta}=.27$, p=.001), 주관적 구강건강상태(${\beta}=.24$, p=.003)로 나타났다. 즉, 구강건강행위가 높을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심뇌혈관질환 예방행위의 점수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19.3%이었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위험군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구강건강 인식, 태도 및 행동과 구강건강상태 등에 관한 지속적인 추후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지지, 가족지지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ort from Spouse and Family on the Mental Health of Marriage Immigrant Women)

  • 김순옥;임현숙;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11호
    • /
    • pp.221-235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지지와 가족지지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 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결과로 상태불안은 출신국가, 결혼기간, 가족형태, 결혼형태, 모국에 방문경험, 한국어 능력, 우울은 배우자학력, 친정에 경제적 지원, 한국어 능력, 신체화 장애는 배우자 학력, 거주 지역, 직업에서 차이가 있었다. 또 상태불안과 우울은 가족지지 및 배우자지지, 신체화 장애는 가족지지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는 가족지지였으며, 상태불안에는 출신국가, 결혼기간, 결혼형태, 한국어 능력, 신체화 장애에는 배우자학력과 거주 지역, 직업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주여성의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이질문화생활에 적응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지지 향상을 위한 간호학적 중재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중년기 성인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인식 및 요구도 (The Perceptions and Needs of Hospice Palliative Care and Shared Decision Making among Middle-Aged Adults)

  • 이나연;이승진;이수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19권4호
    • /
    • pp.310-321
    • /
    • 2016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성인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인식 및 요구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대상자는 D광역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년기 성인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90명이었다. 자료는 자가 보고식 설문지로 수집하였으며,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 중 76.7%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인식하였으나 공유의사결정에 대해서는 82.2%가 인식하지 못하였다. 대상자들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공유의사결정에 대하여 각각 85.6%, 77.8% 필요하다고 하였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은 기독교나 천주교인 경우, 소득이 높을 때, 현재 질병이 있을 때 인식률이 높았으며, 의료진의 체계적인 상담 및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간호 및 치료방법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성별, 소득수준, 현재 건강상태 및 질병상태에 따라 치료결정 항목의 중요도에 차이가 있었다. 소득수준이 높을 때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인식은 높았으며, 전문직업이 있거나 현재 질병이 있을 때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결론: 향후 국내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의료진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시행과 홍보가 필요하다.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Parenting Stress in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 황현숙;김희순;유일영;신현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19권1호
    • /
    • pp.39-48
    • /
    • 2013
  • 목적 본 연구는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어머니와 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관련성 확인을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서울소재 Y대학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교정연령 4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영아 어머니 36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와 아동의 일반적 특성, 아동의 발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K-ASQ,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Abdin (1990)이 개발한 PSI와 우울정도 측정을 위해 Beck (1967)의 우울척도 BD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최고 175점 중 평균 $74.639{\pm}17.570$으로 양육스트레스가 있는 수준이었다. 어머니에게 사생활 여유(t=2.684, p<.05)가 있을 경우 총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주거상태가 자택(t=-2.228, p<.05)일 경우와 지역사회로부터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지원을 받은 경우(t=2.855, p<.05)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어머니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총 양육스트레스가 높았으며(r=.569, p<.01),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부모자녀의 역기능적 상호작용과 부모 스트레스(r=.590, p<.01),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r=.442, p<.01) 사이에 각각 높은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중재를 위해 어머니 사생활 여유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로 부터 정보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가 요구되며, 어머니 우울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발달상태 평가에 대한 부모 교육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학령 초기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와 영향 요인 (Cell Phone Addiction in School-Age Children and Related Factors)

  • 구현영;김은정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21권1호
    • /
    • pp.55-63
    • /
    • 2015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1-4학년생인 학령 초기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를 알아보고, 개인적 특성과 부모 관련 특성이 휴대전화 중독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초등학교 1-4학년 아동의 부모 163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 및 자기 통제력과 부모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 및 휴대전화 사용 통제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9.0 IBM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검정하였다. 결과 학령 초기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를 표준점수에 따라 분류하면, 일반 사용군이 86.5%, 위험 사용군이 9.2%, 고위험 사용군이 4.3%였다.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는 아동의 게임 여부와 부모의 월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는 부모의 휴대전화 사용 정도와 순 상관관계가 있었고, 아동의 자기 통제력 및 부모의 휴대전화 사용 통제와 역 상관관계가 있었다. 학령 초기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동의 자기 통제력, 아동의 게임 여부, 부모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 및 부모의 휴대전화 사용 통제였으며, 이들 요인의 설명력은 24%였다. 결론 학령 초기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는 개인적 특성뿐 아니라 부모 관련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령초기 아동의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을 위한 중재방안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할 때 개인적 특성뿐 아니라 부모 관련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경력 단절 후 재취업한 간호사의 스트레스 경험 (The stress experience of nurses who are reemployed after career interruption)

  • 손은진;엄재현;남은숙;채영란;길명숙;박은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5호
    • /
    • pp.125-136
    • /
    • 2016
  • 본 연구는 현상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간호사의 경력단절 후 재취업 경험에 대한 스트레스의 경험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하는 질적 연구이다. 대상자는 보건의료기관 근무 후 퇴직하고 3년 이상 단절 후 다시 재취업을 경험한 간호사이다. 분석결과는 총 5개의 주제 군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범주는 '주어진 현실과 내 기대와의 엇박자', '어린선배와의 골이 깊어져 상처가 됨', '변화된 업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몸부림', '슈퍼맘으로서 홀로 지쳐감', '전문직으로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침'이다. 본 연구결과에서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간호사들은 동료, 가정, 의료 환경과의 엇박자를 경험하면서도 이를 극복하여 궁극적으로 전문직 간호사로 나아가고자 발버둥 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 하는 간호사가 현장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재취업 간호사를 교육하는 기관에서 변화된 병원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고, 더불어 변화된 의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업무환경과 간호업무의 전문성을 증진시키고 간호사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경력단절 간호사들이 재취업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대학생의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 체형 불만족도와 식이행동에 관한 연구 (Journal of Body Mass Index, Body Shape Dissatisfaction, Eating Behavior)

  • 신미경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12호
    • /
    • pp.98-103
    • /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 체질량지수, 식이 행동, 체형 불만족도 정도를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및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대학생 38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로, 수면시간, 체질량지수, 식이 행동, 및 체형 불만족도 정도는 평균, 표준편차로 제 변수들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BMI에 따른 식이 행동, 및 체형 불만족도 정도의 평균차이는 ANOVA((post-hoc test: Scheffe)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는 여학생이 293명으로 대상자의 76.5%이었고 체질량지수는 정상군(58.2%), 저체중(14.9%), 2단계 비만(11.2%)순으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변수 간 상관관계에서 체형 불만족도가 나이와, 하루 수면시간과 음의 상관관계(r=-.142, p=.028; r=-.163, p=.001)를, 식이행동과 체질량지수가 양의 상관관계(r=.587, p=.000; r=.174, p=.001)를 보였다. 체질량지수 수준에 따라 식이행동은 1단계 비만군이 저체중군(F=2.993, p=.019)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평균이 높았다. 체형 불만족도에서는 정상군과 1단계 비만군이 저체중군보다(F=2.993, p=.019), 2단계 비만군이 저체중군과 정상군보다 (F=2.993, p=.109) 평균이 높았다. 본 연구 결과 체질량지수가 과체중 이상인 학생은 체형 만족도가 낮으므로 체중 관리에 대한 올바른 식이 운동 요법을 교육할 필요가 있으며 저체중군에 있어서도 저체중을 유지 하기 위한 절제된 식이행동이 아닌 정상 식이 행동을 보일 수 있도록 중재해야 할 것임을 알았다. 이를 근거로 간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임상간호사의 인성, 회복탄력성이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linical Nurses' Personality and Resilience on Happiness Index)

  • 김성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8호
    • /
    • pp.357-365
    • /
    • 2019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인성, 회복탄력성, 행복지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일반적 특성과 인성, 회복탄력성 정도가 간호사의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2019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P-광역시와 K-지역에 위치한 10개 병원의 임상 간호사 307명에게 자기보고 설문지를 배부하여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Statistic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인성정도는 3.67, 회복탄력성 3.28점, 행복지수 3.28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지수 정도는 실무경력이 높을수록, 근무형태, 여가활동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행복지수는 인성과 회복탄력성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행복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실무경력 '1-5년 미만'(${\beta}=-.41$), '10년 이상'(${\beta}=-.39$) '5-10년 미만'(${\beta}=-.34$), 회복탄력성(${\beta}=.35$), 인성(${\beta}=.29$), 교대근무(${\beta}=.12$), 여가활동(${\beta}=.10$) 순이었고, 설명력은 41%였다. 결론적으로 간호사의 행복지수를 올리기 위해 간호사 경력관리 및 근무형태관리, 인성함량 교육,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

제2형 당뇨병 노인환자의 식사의 질 - 인구학적 특성 및 우울을 중심으로 - (Diet Quality in Elderly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 Focused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Depression -)

  • 남민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47권4호
    • /
    • pp.229-241
    • /
    • 2022
  • 본 연구는 제2형 당뇨병 노인환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우울이 식사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제2형 당뇨병 노인환자의 식사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우울과 대상자의 공복시 혈당 관리가 식사의 질에 중요한 영향요인이며, 거주지역, 성별과 같은 인구학적 특성 역시 영향요인이라는 점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근거로 제2형 당뇨병 노인환자의 식사의 질 향상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할 때, 대상자의 우울과 공복시 혈당에 대한 관리를 강조할 필요가 있으며, 거주지역, 성별과 같은 인구학적 특성 또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사료 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동거가족 유무, 식사준비의 주체,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실천 유무에 따른 식사의 질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므로 이들 요인 역시 대상자의 식사의 질 향상 계획 수립 시 고려할 요인으로 포함 시킬 필요가 있겠다. 추후연구에서는 첫째, 지역적 특성에 따른 식사의 질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을 좀 더 확대하여 연구대상자를 모집할 것을 제안한다. 둘째, 당뇨약물복용충실군과 그렇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식사의 질 차이를 비교해볼 것을 제안한다. 셋째, 식품빈도조사는 식생활패턴이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최근 1년간의 식품섭취빈도와 양을 대상자의 기억에 의존하여 조사하는 방법으로써 연구대상자가 노인이라는 특성 때문에 과소 또는 과대 보고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24시간 회상법의 식사일지 작성활용을 제안한다. 넷째, 본 연구의 도시 대상자는 노인복지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농촌과 도시의 식사의 질 차이에 교란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추후연구에는 대상자의 식사의 질을 농촌과 도시로 비교할 때 지역사회에서 제공되는 외부 식사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대상자와 그렇지 않은 대상자로 구분하여 비교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다섯째, 본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이상의 추후연구에 대한 제안을 반영한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성인의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 : 국가빅데이터를 중심으로 (Adult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 National Big Data Utilization (7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김승주;전민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8호
    • /
    • pp.455-465
    • /
    • 202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를 활용하여 성인의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59세의 성인 24,269명 중 결측치가 없는 11,21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은 EuroQol group의 EQ-5D로, 신체활동은 GPAQ를 이용하여 정의하였다. 자료분석은 SAS 9.4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신체활동 정도, 건강관련 삶의 질(KEQ-5D index)은 교차분석(Chi-square), 신체활동과 삶의 질의 관련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결혼상태, 교육상태, 직업, 흡연, 음주, 경제상태, 스트레스, 만성질환 유무, 만성질환 치료 유무, 여가로 인한 신체활동 정도와 직업으로 인한 신체활동 정도는 남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직업의 신체활동의 최소한 신체활동군에서 삶의 질이 37% 낮게 나타났다(p<0.05). 반면, 여가로 인한 신체활동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성인의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는 신체활동 관련 보건정책 수립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