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척지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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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 혼합량에 따른 간척지토양의 양이온 용탈 및 분포 (Patterns of Leaching and Distribution of Cations in Reclaimed Soil according to Gypsum Incorporation Rate)

  • 유진희;정덕영;황선웅;이경도;이상복;최원영;하상건;김시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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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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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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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염도 간척지 토양에서 석고시용에 따른 토양의 제염특성을 알아보고자 석고의 혼합비율별 토주를 제작하여 이온의 용출과 토양 중 이온 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석고의 혼합비율별로 토주의 $K_{sat}$값을 측정한 결과, 석고 혼합 0%에서는 최종적으로 투수가 정지하여 $K_{sat}$ 0 cm $hr^{-1}$을 나타내었고, 석고 0.2% 혼합에서는 0.01 cm $hr^{-1}$를 나타내었으며, 석고 0.4% 이상의 혼합에서는 투수성이 크게 증가하여 0.3 cm $hr^{-1}$ 이상의 $K_{sat}$ 값을 나타내었다. 석고의 혼합비율별 용출액의 EC는 초기 104.2~164.8 dS $m^{-1}$에서부터 141시간 용출 후 크게 감소하여 석고 혼합비율에 따라 0.1~0.6 dS $m^{-1}$을 나타내었다. 석고 혼합비율별 토주 토양내 양이온 함량에 대한 용출된 각 양이온의 비율은 석고 혼합비율이 증가됨에 따라 모든 이온에서 증가하여 석고 혼합비 0.8% > 0.6% > 0.4% > 0.2% 순을 나타내었다. 또한 모든 석고 혼합비율에서 토양내 양이온 함량에 대한 용출 양이온의 비율은 $Na^+>Mg^{2+}>K^+>Ca^{2+}$ 순으로 높았다. 석고혼합토주의 용출 시험 후 토주내 토양의 EC는 시험 전 33.9 dS $m^{-1}$에 비해 98.8% 이상 저하되었다. 토양의 치환성 $Ca^{2+}$는 크게 증가하여 석고 혼합비에 따라 1.7~3.1 $cmol_c\;kg^{-1}$의 함량을 나타낸 반면, 치환성 $Na^+$, $Mg^{2+}$, $K^+$이온은 각각 1.1, 1.3, 0.6 $cmol_c\;kg^{-1}$ 이하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간척지토양(干拓地土壤)의 수도근권(水稻根圈)에서 협생질소고정(協生窒素固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사보(第四報). 협생질소고정균(協生窒素固定菌)의 단당(單糖) 및 복합당류(複合糖類)와 근분비물질(根分泌物質)에 대(對)한 화학주화성(化學走化性) (Associated Nitrogen Fixation in the Rhizosphere of Rice in Saline and Reclaimed Saline Paddy Soil -IV. Chemotaxis of Associative N2-fixing Bacteria to Single or Combined Sugars and Root Exudates)

  • 이상규;서장선;고재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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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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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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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수종(數種)의 유기산(有機酸), 당류(糖類)(단당(單糖), 복합당(複合糖)) 및 수도근계분비물질(水稻根系分泌物質)에 대(對)한 협생질소고정균(協生窒素固定菌)의 화학주화성(化學走化性)을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서해간척지(西海干拓地)의 잡초(雜草) 및 수도(水稻) 근조직(根組織)에서 분리동정(分離同定)한 균(菌)을 공시(供試)하여 시험(試驗)하였다. 공시(供試)한 협생질소고정균중(協生窒素固定菌中) Azospirillum lipoferum Ecc 3-1은 유인물질(誘引物質)이 있는 방향(方向)으로 이동(移動)하기 위한 천이환(遷移環)을 만들었으나 Agrobacterium radiobacter Ecc 1-1과 Pseudomonas sp Ecc 4-1은 천이환(遷移環)을 만들지 않했다. 당류(糖類) 및 유기산(有機酸)에 대(對)한 공시세균(供試細菌)의 화학주화성(化學走化性)은 D(+)-glucose나 D(+)-fructose 보다 malic acid나 citric acid에 대(對)한 주화성(走化性)이 높았다. 특(特)히 복합당(複合糖)인 D-galactouronic acid와 L-aspartate는 공시(供試)한 타종(他種)의 당류(糖類)나 유기산(有機酸)보다 가장 높은 주화력(走化力)을 보였다. 수도근분비물질(水稻根分泌物質)에 대(對)한 공시협생질소고정균(供試協生窒素固定菌)의 주화성(走化性)을 수도품종(水稻品種)과 세균간(細菌間)에 서로 상이(相異)한 교호관계(交互關係)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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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및 1:5 추출법으로 측정한 토양 염도간의 환산 계수 추정 (Estimation of Conversion Factors for Electrical Conductivities Measured by Saturation-Paste and 1:5 Water Extraction)

  • 이승헌;홍병덕;안열;노희명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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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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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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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토양전기전도도는 토양의 염분농도의 주요 지표인데 표준방법으로 토양포화침출액의 전기전도도를 측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토양 염분농도 관련 자료들이 토양과 물의 1:5 희석법으로 측정하고 있으며 환산 계수를 곱하여 염분%로도 제시되고 있다. 따라서 포화침출액법과 1:5 희석법으로 측정하여 제시되어 있는 자료 및 염분%로 표시되어 있는 자료들을 상호비교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환산계수를 도출하였다.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조성된 9개 간척지에서 토양시료 90점을 채취 분석하여 2가지 토성조건과 5수준의 염분농도 조건별로 환산계수를 산출하였다. 포화침출액법과 1:5 희석법간의 환산 회귀식은 미사 함량 50%이상인 토양의 경우 DF1:5=1.3624ln(ECe)+5.1386 ($r^2=0.37^{***}$) 이었고 미사 함량이 50%이하인 토양의 경우 DF1:5=1.9505ln(ECe)+5.3679 ($r^2=0.66^{***}$) 이었으며, 토성을 고려하지 않은 전체 토양의 경우에는 DF1:5=1.4001ln(ECe)+5.4865 ($r^2=0.51^{***}$) 이었다. 이들 관계식을 토대로 하여 EC1:5와 염분%로 제시된 자료들을 ECe로 환산할 수 있는 계수 DF1:5와 DF%를 산출하여 제시하였다.

토양염농도에 따른 식용옥수수 품종들의 생장특성 (Physiological Response of Four Corn Cultivars to Soil Salinity)

  • 김선;최원영;정재혁;이경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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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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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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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염중인 간척지 토양에 식용옥수수 재배 가능성을 검토코자 새만금 간척지에서 염이 제거된 토양을 대조구로 하여 토양염농도를 4수준으로 조정하여 일미찰옥수수등 4 품종을 식재하여 염농도에 따른 생장과 수량을 조사하였다. 1. 토양염농도에 따른 옥수수 입모율은 $3.2dS\;m^{-1}$까지 97% 이상 입모 되었으며, 이후 농도증가에 따라 약간씩 감소하였고. 염농도별 개화 시기는 $1.6dS\;m^{-1}$에서는 2일이 지연되었고, $3.2dS\;m^{-1}$에서는 품종에 따라 4~6일이, $4.8dS\;m^{-1}$에서는 6~10일이 지연되었다. 2. 토양염농도에 따른 식물체 생중은 찰옥4호와 얼룩찰1호가 높아서 $1.6dS\;m^{-1}$에서는 무염대비 93~97%정도였고, 염농도 $3.2dS\;m^{-1}$에서는 79% 정도의 생장량을 나타냈다. 3. 토양염농도에 따른 이삭당 종실 건물중은 Control구에 재배된 옥수수들에 비해 $1.6dS\;m^{-1}$에 재배되었을 때 평균 12.1%가 억제되었으며, $3.2dS\;m^{-1}$ 40%가 억제되었고, $4.8dS\;m^{-1}$에서는 약 70%가 억제되었다. 4. 품종간에는 찰옥 4호가 $3.2dS\;m^{-1}$에서도 이삭당 종실건물중의 감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5. 토양염농도DP 따른 종실 무게의 감소는 $1.67dS\;m^{-1}$ - $2.18dS\;m^{-1}$에서부터 수량 감수가 시작되었고, 또한 수량의 절반이 감소되는 EC of 50%는 $2.96dS\;m^{-1}$ - $4.45dS\;m^{-1}$였다. 6. 토양염농도에 따른 각 생장요소들 간의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생장요소들이 받는 영향정도는 입모율<초장=이삭생중<식물체생중<수량 등의 순을 나타냈다.

간척지 염해답토양의 토성별 제염기간 및 단면특성변화를 기준한 분류학적 고려 (A Taxonomical Consideration based on Changes of Salinity and Profile Features of the Texturally Different Two Reclaimed Tidal Soils)

  • 손연규;현근수;서명철;정강호;현병근;정석재;송관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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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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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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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중부 서해안에 분포하는 염해답으로 분류되어 있는 토양에서 간척 후 경작년대의 진척에 따른 토양 특성변화를 구명하고, Soil Taxonomy 분류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하며, 염해답에서의 제염 소요년수를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간척년대가 오래될수록 토색이 밝아지고, 층위가 발달되며, 토양구조의 형성이 진전되는 경향이며, EC는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2. 식양질인 포승통의 경우 분류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Salic 층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광활통 등 사양질 토양의 경우에는 아군단위에서의 sodic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3. Soil Taxonomy 분류기준을 적영하여 분석하였을때에는 식양질 토양에서는 간척년대가 지속되어도 Na 함량이 기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으며, 사양질 토양에서는 재배를 시작한지 76된 김제시 광활면 지역에 분포하는 토양에서만 Na 함량이 기준 이하로 떨어져 사질답이라 할 수 있었다. 4. 이용 측면에서 염농도의 피해 기준을 dSmX로 판단할 때 식양질토양은 제염이 되는데 약 108년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사양질 토양에서는 12년 정도가 소요되었다.

간척지 수수 재배에서 토양염농도와 파종방법에 따른 입모 및 생육특성 (Characteristics of Emergence and Growth of Sorghum at Various Soil Salinities and Seeding Methods in Reclaimed Soil)

  • 김선;류진희;백채훈;이수환;오양렬;이정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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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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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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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간척지 토양에 수수 재배기술체계 확립을 위해 토양염농도 $1.6dS\;m^{-1}$$3.2dS\;m^{-1}$에서 파종시기와 재식거리를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파종깊이별 입모율은 남풍수수, 황금찰수수 모두 3cm 깊이에 파종했을 때 높은 입모율을 나타내 수수 파종 깊이는 3 cm깊이로 파종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2. 토양수분함량별 입모율은 10~30 kpa ~ 51~70 kpa까지 차이가 없었으며, 파종 전 종자를 물에 침지하여 수분을 흡습시켜 파종한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3. 토양염농도별 입모율은 남풍찰수수는 $1.6dS\;m^{-1}$ 농도까지는 무염과 동일한 입모율을 나타냈으나, 황금찰수수는 $1.6dS\;m^{-1}$에서부터 감소가 시작되었다. 4. 포장시험에서 품종별 입모율은 남풍찰수수가 황금찰수수보다 높았고, 파종시기에 따른 초장과 $m^2$당 이삭 수는 파종시기가 빨랐을 때 크고 많은 경향이었으며, 재배토양 염농도의 증가는 초장, 지상부 건물무게, 이삭무게를 감소시켰다. 5. 수량은 토양염농도에 관계없이 6월15일, 6월25일 모두 남풍찰수수가 높았고, 토양염농도 증가에 따른 품종별 감수율은 6월15일 파종에서는 남풍찰수수가 적었으나 6월25일 파종에서는 황금찰수수가 적었다.

United Arab Emirates 사막환경에서 벼 재배를 위한 재배기간, 유전자원 및 수량 특성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Cultivation Period, Adaptive Genetic Resources, and Quantity for Cultivation of Rice in the Desert Environment of United Arab Emirates)

  • 정재혁;황운하;이현석;양서영;최명구;김준환;김재현;정강호;이수환;오양열;이광승;서정필;정기열;이재수;최인찬;유승화;최순군;이슬비;이은진;이충근;이충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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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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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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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UAE 사막환경에서 벼 재배를 위해 재배기간, 적정 벼 유전자원, 생육발달 양상, 물 사용량 등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UAE 사막환경에서 벼의 재배기간은 UAE 겨울의 저온을 벼의 영양생장기간 동안에 포함하는 11월 하순부터 이듬해 4월 하순까지 이었다. UAE의 기온과 일장에 적응할 수 있는 유전자원을 국내의 인공기상 시설과 간척지 모래토양에서 사전 시험한 결과, 아세미와 FL478이 선정되었다. 사막환경에서 아세미는 생육초기의 황화현상을 극복하여 수확까지 하였으나, FL478은 생육 초기에 황화현상과 생육이 불량하여 고사하였다. UAE 사막환경에서 아세미는 12월 초순부터 이듬해 3월 초순까지 영양생장기, 3월 초순부터 3월 하순까지 생식생장기,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등숙기의 분포를 보였다. 아세미의 백미수량은 763kg/10a이었고, 한국과 비교하여 약 41.8% 증가한 수량으로 생식생장기와 등숙기의 풍부한 일사량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물 사용량은 UAE 재배기간 동안 2,619 ton/10a 수준으로 한국보다 약 3배 많아 물 절약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UAE에서 벼 재배는 경제성과 관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물 절약을 위해서 관개기술, 재배방법 개발 등이 보완되어야 한다. 또한 UAE 사막환경에서 안정적인 벼 재배를 위해서 다양한 적응 유전자원 선정, 생육초기의 황화현상 최소화 방법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지하수 해수침투 및 토양 염류화 합성 평가모델 (Composite model for seawater intrusion in groundwater and soil salinization due to sea level rise)

  • 정은태;박남식;조광우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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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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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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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하여 해안지역의 지하수계에 해수침투가 가중된다. 지하수의 염분농도가 증가하면 지하수면 상부의 불포화 토양에서도 염분 농도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농경지에서 작물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해수면이 상승함에 따라 내륙의 지하수위도 함께 상승한다. 이는 불포화 토양층의 두께를 감소시켜 해안 저지대의 경작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지하수 해수침투는 3차원 모델, 토양 염류화 평가는 연직 1차원 모델을 합성 적용하여 해안 농경지에 대한 해수면 상승 피해를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3차원 해수침투 모델에서 지하수면의 수위와 농도분포를 계산하고 최상부 절점 중에서 염분 농도가 기준 값 이상인 절점에서 지하수면과 지표면 사이의 토양층에서 연직 1차원 모델링으로 토양층의 염분 농도와 불포화대 두께를 계산하였다. 농경지의 토양 염류화는 작물의 뿌리 심도에서 보통 작물의 생육한계 염분농도를 기준으로 판단하였다. 개발된 모델링 방법을 가상의 간척농경지에 적용하였다. 해수면 상승자료로 IPCC의 RCP 4.5와 8.5 시나리오를 사용하였다. 평가 결과는 2050년과 2100년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지역에서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8.5에서 2100년에는 지하수 염류화 피해 면적은 간척지 육지면적 대비 7.8%, 염류화 토양 면적은 6.0%, 불포화층의 두께가 뿌리심도보다 적은 지역의 면적은 1.6%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벼 깨씨무늬병 발병정도에 따른 논토양, 벼알 및 볏짚에서의 무기성분 비교 (Comparisons of Inorganic Amounts in Paddy Field Soil, Rice Straw and Grain with Severity of Brown Spot Caused by Cochliobolus miyabeanus)

  • 예완해;박양호;김이열;탁정순;남영주;심홍식;김용기;연병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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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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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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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 깨씨무늬병 발병정도가 토양의 무기성분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구명하기 위하여 깨씨무늬병 발생이 많은 포장과 적은 포장의 식물체와 토양의 무기성분을 분석하였다. 깨씨무늬병이 많이 발생한 포장 토양은 적게 발생한 포장의 토양에 비하여 유효인산, 치환성칼륨, 칼슘, 마그네슘, 유효규산의 함량이 현저히 낮았다. 그러나 나트륨의 함량은 높았으며, pH 값이나 유기물함량은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다. 병발생이 많은 포장의 볏짚은 적은 포장의 볏짚에 비하여 Fe, Cu, T-N 및 $P_{2}O_{5}$의 함량이 낮았다. 병 발생이 많은 포장의 벼알은 경미한 포장의 벼알에 비하여 Fe, MgO, Zn및 Mn의 함량이 적었다. 논유 형별 발병정도는 사질답, 염해답 순으로 발병이 많았으며, 미숙답이 가장 발병이 적었으며, 보통답과 배수불량 답은 중간수준이였다. 질소시비수준별 발병정도는 무질소구가 가장 발병이 심하였고, 토양검정량 1.5배량과 농가 관행구에서는 병발생이 유의한 수준으로 적었으며, 토양 검정량의 0.5배, 토양검정량의 1.0배, 표준시비량처리가 중간수준으로 병이 발생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하면 사질답등 작토층이 얕고 척박한 토양에서는 질소, 인산, 가리, 철 등 무기성분이 부족되지 않도록 균형시비하고 간척지답 등에서는 염분의 농도가 증가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깨씨무늬병을 가장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안이라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