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질 지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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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 수면 무호흡증과 간질성 폐질환 (Obstructive Sleep Apnea in Interstitial Lung Disease)

  • 김신범;이상학;강현희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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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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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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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structive sleep apnea is a common disorder in which respiratory flow decreases or disappears despite respiratory effort due to occlusion of the upper respiratory tract during sleep. Oxidative stress and systemic inflammatory reaction induced by the obstruction cause complications such as hypertension, coronary artery disease, and diabetes and increase cancer incidence. Furthermore, in patients with interstitial lung disease, obstructive sleep apnea has a very high prevalence and is thought to have a close pathophysiological and clinical correlation. In other words, obstructive sleep apnea could be the cause or a complication of interstitial lung disease ; when these two afflictions coexist, the prognosis of the patient is worse. In patients with interstitial lung disease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CPAP treatment significantly improved sleep and quality of life, as well as improved morbidity and mortality in a recent study. Therefore,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of obstructive sleep apnea in patients with interstitial lung disease are very important, and additional studies designed to include patients with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as well as patients with advanced interstitial lung disease should be performed.

미만성 폐질환(肺疾患)에 있어서 특징적(特徵的)인 CT상(像)에 관하여 (Characteristic CT Images in Diffuse Lung Disease)

  • 시천수남;김삼용웅;태전탁;중야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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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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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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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 천식 기관지 확장증에서는 기종상 음영이나 기관지가 확장된 상이 있고, 또한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5예에서는 미세 반점상 음영이 전체 예에서 인정이 되었다. 2) 폐염에서는 기관지의 확장이나 점액이 고여 침윤음영이 전체 예에 나타나고 있었다. 한편, 간질성 폐염 29예에서는 반점상 음영(불균일 CT치의 상승과 내부에 작은 기관지 확장으로 작은 air상)이 보였다. 폐섬유증 19례에서는 기종상 농포상 음영이나 혈관 기관의 부정 확장, 반점상 음영이 15예로 79 %를 차지하고 있다. 만성 폐기종에서는 기종상, 다발성 농포상 음영, 고목상 혈관이 특징적인 소견이었다. 3) 속립성결핵에서는 작은 입상 음영, 폐결핵 15예에서는 공동 음영 7예, 원형의 융합음영 8예, 침윤음영, 다수의 석회화상, 혈관 기관의 부정 확장 등이 특징적이었다. Aspergillus증에서는 공동 음영 내부에 fungus ball이 보였다. 이상은 미만성 폐질환의 특징적인 CT의 이상 소견에 대해서 검토하였으나, 꼭 일치되는 것은 아니며, 기타 기초적 검사나 임상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하였다. 끝으로, 대한방사선기술학회의 발전과 학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우호적인 학술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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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간질 이후에 발생한 일측대뇌반구위축증 (Cerebral hemitrophy)이 의심되는 환아(患兒) 1례(例)에 대한 증례보고(症例報告) (A Case of Cerebral Hemiatrophy Developed after Continued Epileptic Seizure)

  • 조형준;신동길;이진용;김덕곤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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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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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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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 10-year-old boy with a history of epileptic seizure for 3 years, showed ataxia and left side weakness. In Brain MRI, hemiatrophy of the right hemisphere was noted. So we considered that he had a cerebral hemiatrophy caused by continued epileptic seizure and treated him with herbal medicine, acupuncture and physical therapy. We report a case of a 10-year-old boy who showed symptoms of a cerebral hemiatrophy caused by maintained epileptic seiz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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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피부유약증 유사병변을 동반한 지방간에 이환된 한 마리 고양이의 성공적인 치료증례 (Successful Management of Hepatic Lipidosis Accompanied by a Feline Skin Fragility Syndrome-like Lesion in a Cat)

  • 박형진;홍은지;권효정;박성준;박주민;송근호;서경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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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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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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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7년령의 불임 암컷 소말리 교잡종 고양이가 4주 동안 지속된 식욕부진, 구토, 체중감소, 무기력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지방간으로 진단 되었으며, 3주 동안 집중치료와 더불어 비위 영양관을 통해 유동식을 공급하였다. 치료기간 중, 지방간으로 인한 임상증상은 개선 되었지만 고양이 피부유약증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되는 피부병변이 왼쪽과 오른쪽 어깨 부위에서 발견되었다. 과립당치료, 레이저치료 및 외과적 피판술을 통한 집중적인 상처 치유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환자는 다른 임상 증상이나 피부 병변의 재발 없이 성공적으로 치료되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본 증례는 간질환과 고양이 피부유약증이 동반한 환자에서 좋은 예후를 보인 첫 번째 증례이다.

소아에서 일차성 막성 신병증의 임상-병리학적 고찰 (A Clinicopathological Study of Idiopathic Membranous Nephropathy in Children)

  • 이범희;조희연;강주형;강희경;하일수;정해일;이현순;최용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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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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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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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막성 신병증은 소아에서 드문 신질환이다. 저자들은 일차성 막성 신병증의 임상 경과의 이해와 치료 방침의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일차성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방법 : 1977년부터 2003년에 소아 막성 신병증 환자 58명 중 42명(72.4%)이 B형 간염 연관성이었고, 16명(27.6%)이 일차성이었다. 2000년 이후 진단된 환자는 모두 일차성이었다. 임상-병리학적 소견(성별, 연령, 단백뇨, 혈청 알부민, 콜레스테롤, 크레아티닌 청소율, 신세뇨관-간질 변화, 신사구체 경화증, 고혈압, 신정맥혈전증, ACE inhibitor 및 면역억제제 사용력)을 조사하였고, 관해군과 비관해군 간 비교를 하였다. 결과 : 남자 6명, 여자가 10명이었고, 진단 시 중앙 연령은 13세 5개월이었다. 발현 증상은 신증후군(7명, 43.8%), 육안적 혈뇨(5명, 31.3%)와 현미경적 혈뇨 및 단백뇨(3명, 18.8%)였다. 고혈압(2명, 12.5%), 신정맥 혈전증(2명, 12.5%)과 저칼슘성 테타니(1명)가 동반되었다. 조직소견 상범사구체성(6명, 37.5%) 또는 분절성 경화증(5명, 31.3%), 반월체(1명)와 경도(11명, 68.7%) 또는 중등도의 신세뇨관-간질 변화(3명, 18.8%)가 보였다. 13명(86.7%)이 스테로이드를 투여 받았고, 이 중 2명은 cyclophosphamide, 1명은 cyclosporin을 투여 받았다 10명(52.5%)은 ACE inhibitor를 투여받았다. 진단 1개월 후 누락된 1명을 제외하고, 7명(46.7%)에서 단백뇨가 소실되었고, 8명(53.3%)은 단백뇨가 지속되었으며, 그 중 2명(13.3%)은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하였다. 관해군과 비관해군간에 임상-조직 병리학적 소견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우리나라 소아에서 막성 신병증은 일차성이 막성 신병증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B형 간염 예방 접종 도입 이후 B형 간염 연관성 막성 신병증이 현저하게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이 질환의 임상 경과의 이해와 치료 방침의 확립을 위해서 다기관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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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CA19-9이 지속적으로 상승되었던 기관지 확장증 환자 1예 (A Case of Bronchiectasis with High Serum CA19-9)

  • 허정훈;이수미;구태형;신봉철;엄수정;양두경;이수걸;손춘희;노미숙;김기남;이기남;최필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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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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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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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A19-9의 상승은 췌장 및 담도계 악성 종양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하지만, 최근에 양성 소화기계 질환 뿐 아니라 특발성 간질성 폐렴, 교원성 폐 질환,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등 다양한 양성 폐 질환에서도 혈중 CA19-9 수치가 증가되어 있다고 보고된다. 저자들은 최근 지속적으로 혈중 CA19-9 수치는 증가되어 있지만, 내시경적 역류성 담도 췌장 조영술,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PET-CT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되지 않은 기관지확장증 1예를 경험 하였다. 3년 10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중에도 췌장암과 같은 악성 종양은 발견되지 않아서, 혈중 CA19-9 수치의 상승은 기관지확장증에 의한 것으로 추정 되었다. 혈중 CA19-9 수치의 상승은 환자의 임상 양상과 연관하여 조심스럽게 판단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3-methyl-crotonyl-CoA carboxylase deficiency 환자의 임상경과와 분자유전학적 특성

  • 정창우;김구환;이범희;이진;최진호;유한욱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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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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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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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MCG는 3-methylcrotonyl-CoA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선천성 leucine 대사 장애이다. 무증상에서 간질지속증 등의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이며 주로 신생아대사이상선별검사에서 의심되어, 소변 유기산 검사를 통해 3- hydroxyisovaleric acid의 증가의 소견이 보인다. 치료는 leucine 제한 식이와 L-carnitine의 복용 등의 식이요법이 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MCG로 확진된 9가계 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상과 분자 유전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9명은 신생아 대사이상검사로 발견되었으며, 나머지 2명은 가족검사를 통해서 진단되었다. 총 2-10세($2.6{\pm}1.96$년)까지의 관찰 기간 동안 모든 환자는 정상 발달을 보였으며, 신경학적 이상이나 대사불균형의 이상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총 18개의 대립유전자 중 17개에서 돌연변이를 발견하였으며, p.D280Y 돌연변이가 66.7%의 대립유전자에서 확인되어, 한국인 MCG에서 흔한 돌연변이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S342K, p.P459S, p.552S, p.Q496H, p.T556A 등 대부분의 돌연변이가 이전에 보고된 바가 없던 돌연변이로 한국인 MCG환자의 유전학적 특성이 다른 민족과 다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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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을 주소로 응급실을 방문한 아이의 임상양상과 입원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Admission and Clinical Features of Children Who Visited the Emergency Department with Seizures)

  • 윤성관;김은영;양은석;문경래;박상기;박영봉;노영일;조수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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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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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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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경련을 주소로 응급실을 찾아온 아이의 나이, 경련의 유형, 경련의 지속시간 등 경련의 임상 양상과 입원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응급실에서 검사의 이상 여부와 이에 따른 입원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조선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소아 4,865명 중 경련이 주소인 180명(3.7%)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경련을 주소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아의 나이, 경련의 빈도, 유형, 지속시간을 분석하고 임상 양상에 따른 입원율과 응급실에서 시행한 검사(CT나 MRI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와 뇌척수액 검사) 결과와 입원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응급실을 방문한 4,865명의 환아 중 경련이 증상인 환아는 180명(3.7%)이었다. 가장 흔한 경련의 양상은 단순 열성경련(52.2%)이었다. 경련 환아의 48.9%가 입원하였으며 연령과 성, 방사선학적 검사나 뇌척수액 검사의 이상 유무와 입원율과는 관련성이 없었다(P>0.05). 경련의 형태에 따른 입원율은 간질 중첩증 82.4%(14/17), 복합열성경련 63.6%(14/22)로 다른 형태의 경련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의의있게 높았다(P<0.05). 경련의 지속시간에 따르는 입원율은 5분 이내가 41.2%, 5-15분 60%, 15-30 58.8%, 30-60분 85.7%, 60분 이상이 66.7%이었다(Fig. 3). 경련의 지속 시간이 길어질수록 입원율은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높았다(P<0.05). 경련의 빈도에 따른 입원율은 첫번째 발작인 경우 40.9%(45/110), 재발인 경우가 61.4%(43/70)이었다. 경련이 재발인 경우가 첫 경련에 비하여 입원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 론 : 경련을 주소로 응급실을 방문한 소아 환자의 입원율은 48.9%이었다. 경련의 형태 중 간질 중첩증과 복합 열성 경련인 경우, 경련의 지속 시간이 길수록 입원율이 높았다. 또한 경련이 재발인 경우가 첫 경련인 경우보다 입원율이 높았다.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외과적 교정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Considerations of the Surgical Closure of the PDA in the Premature Infants)

  • 김상익;박철현;현성열;김정철;권진형;박국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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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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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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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약물적 치료로 Indomethacin을 사용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합병증, 부적응증, 또는 동맥관이 다시 열릴 경우 외과적으로 교정함으로써 수술에 따른 위험성 및 합병증이 적고 지속적인 동 맥관 폐쇄가 가능하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4월부터 1998년 8월까지 동맥관 개존증을 동반한 미숙아중 수 술 당시의 체중이 1.5 kg 이하인 11명의 환아(남아: 5, 여아: 6)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전 동반질환으로 선천 성 심질환(7), 유리질막증(6), 폐렴(4), 뇌실내 출혈(4), 기흉(3), 고빌리루빈혈증(2), 괴사성 장염(2), 신부전증 (1), 간질(1), 수두증(1) 등이 있었다. 사용된 외과적 술식은 헤모클립을 사용한 경우(8)와 동맥관을 결찰한 경 우(3)가 있었다. 동맥관의 크기는 3~6 mm(5.0$\pm$1.2)였다. 결과: 동맥관을 폐쇄한후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이 상승하였고 심박동수는 감소하였다. 동맥혈 개스 결과도 호전되었다.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다. 술후 6명의 환아에서 호흡기 증상의 호전과 함께 인공호흡기이탈이 가능했고 모두 외래 추적 관찰중이다(3개월~ 12개월). 술후 5명의 환아가 사망하였는데 사망 원인은 유리질막증(2례), 기관지폐 이형성증과 폐렴(1례), 패 혈증(1례), 심부전증과 특발성 호흡곤란증(1례)이었다. 결론: Indomethacin에 부적응증 혹은 합병증이 있거나, Indomethacin용법에 효과가 없거나 또는 혈역학적으로 의미있는 단락을 동반하는 미숙아 동맥관의 우선 치료 법은 조기 외과적 교정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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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장애 입원환아의 간호문제 (NURSING PROBLEMS OF THE INPATIENTS WITH CONDUCT DISORDER)

  • 임숙빈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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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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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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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5년 9월 30일부터 1990년 12월 31일 사이에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에 입원하여 행동장애로 진단받은 어린이 및 청소년 총 48명을 대상으로 병록고찰을 통해 간호문제를 분석해보았다. 그 결과 미성숙한 자아발달, 낮은 자아정체감, 역기능적 부모-자녀관계, 가족내 상황적 위기, 정신지체, 간질 등 원인적 요인에 따르는 개인의 비효율적 대처기전, 사회적 상호작용장애, 자기개념장애, 폭행잠재성, 부모역할장애, 성장 ${\cdot}$ 발달장애 같은 문제가 입원초기부터 중기이후까지 지속되었고 자기간호결핍, 수면장애, 영양장애, 불안, 고체온증 등 입원중기 이후에는 해결된 일시적 문제들을 보였다. 따라서 행동장애 입원환아들을 위한 간호접근은 보다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문제에 따른 장기적 계획을 통해 환아들의 자아기능 증진, 자아정체감 확립, 대인관계개선을 도와야 하고 환아 뿐 아니라 가족을 위한 지지적, 교육적 접근에 중점을 두어야 함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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