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질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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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기 당뇨병성 신병증 (II) ; 병리 소견 및 병태생리를 중심으로 (Diabetic Nephropathy in Childhood and Adolescence (II) ; Pathology and Pathophysiology)

  • 하태선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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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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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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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당뇨병성 신병증은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서구 사회에서는 만성 신부전의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이며, 꾸준히 증가추세이다. 조직학적으로는, 사구체, 세뇨간질, 소동맥 등 신장의 주요 부위에 병변이 나타나는데, 특징적으로 사구체 기저막의 비후와 족세포의 변화와 함께 사구체 경화, 소동맥의 유리질 경화와 세뇨간질 부위에 섬유화 등이 나타난다. 당뇨병성 신병증은 혈역학적 인자들과 대사성 인자들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로 일어난다. 고혈당은 혈류역학적 요소로 고혈압과 함께 사구체내압의 증가와 혈관활성물질의 활성화에 함께, 비혈역학적 경로들, 예를 들면, 후기 당화합 최종생성물 생성,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와 물질, 시토카인, 산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들을 활성화시킨다. 이러한 대사적, 혈류역학적인 인자들은 신장의 알부민 투과성을 증가시키고 세포 외 기질의 축적을 일으키며 결과적으로 증가된 단백뇨, 사구체경화와 세뇨관간질의 섬유화를 일으키게 된다.

마우스 간질 동물모델에서 소부혈 자침이 해마 치상회의 신경세포증식에 미치는 영향 (Acupuncture Stimulation to HT8 Enhances Cell Proliferation in Hippocampus on an Epilepsy Mouse Model)

  • 김승태;박해정;홍미숙;김승남;두아름;인창식;이혜정;정주호;박히준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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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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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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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뇌의 신경세포 증식은 해마 치상회와 뇌실하영역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다. Kainic acid(KA)를 이용한 간질 동물모델을 연구하던 중 침이 해마 치상회의 신경세포증식을 촉진하는 현상을 발견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수컷 ICR계 생쥐를 Saline(n=8), KA(n=8), KA+Acu(n=8)의 세 군으로 나누고, 모든 생쥐들에게 KA 주입 3일 전부터 1일 1회씩 5'-bromodeoxyuridine(BrdU)을 3일간 주입하였다. Saline군에는 멸균된 생리식염수를 뇌실 내에 주입하였고, KA군 및 KA+Acu군에는 $0.1{\mu}g$의 KA를 뇌실 내에 주입하였으며, KA+Acu군에 속한 쥐들에게는 KA 주입 2일전, 1일전, 주입 직후에 양쪽 소부(少府)(HT8)에 자침하였다. KA 주입 3시간 후 쥐의 뇌를 적출하고 해마 치상회부위의 BrdU 및 neuropeptide Y (NPY)의 발현을 측정하였다. 결과 : 소부(少府) 자침이 KA의 독성으로 인한 신경세포의 파괴를 줄여주었으며, BrdU 양성 세포 및 NPY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KA 주입시 세포증식이 일어나긴 하나, 3시간 안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결론 : 소부(少府) 자침이 해마 치상회의 신경세포증식을 촉진하며, 이는 KA의 효과가 아닌 KA 투여 전 소부(少府) 자침으로 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육계의 웅성생식기발육 및 정자형성과정 (Morphological Study on the Development in the Testis of Meat Purpose Rooster)

  • 한방근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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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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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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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 실험의 목적은 육용계의 성장에 따른 웅성생식기의 정상발육상을 분명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Arbor acres' 육용웅계 160수를 사육하면서 2주령부터 30주령까지의 주령별로(27군) 성장에 따른 개체, 계관, 정소, 기타 내분필선의 중량변화와 정소의 조직학적 변화상을 관찰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되었다. 1. 체중은 8주령에서 급증하여 9주령에서는 약 2kg에 달하였으며 주령과 체중사이에 삼중선형회귀식이 성립되었다. 정소와 계관의 중량은 23$\~$26주령사이에 그리고 24$\~$27주령사이에 각각 급증하였으며 양자 다같이 상응한 발육곡선을 보임과 동시에 주령과 중량사이에 중선형회귀식이 성립되었다. 2. 뇌하수체중량은 7주령에서 최고의 증가를 보였으며 주령과 중량간에 중선형회귀식이 성립되었다. 갑상선의 발육곡선은 많은 기복을 보이는 반면에 부갑상선은 대체로 평탄한 발육곡선을 보였으며 양자 다같이 주령과 중량사이에 직선형회귀식이 성립되었다. 부신중량은 그 변화가 매우 심하였지만 직선형회귀식이 성립되었고 췌장중량은 10주령까지의 사이에 현저한 증가를 보인 후 기복이 심하였으며 주령에 따른 중량변화는 중선형회귀식이 성립되었고 췌장중량과 체중과의 사이에서는 직선형회귀식이 성립되었다. 흉선은 2주령에 1gm이던 것이 9주령에 약 8gm으로 크게 증가하였다가 그후 일진일퇴하여 30주령에 가까워져도 3$\~$4gm 정도의 무게로 잔존하였으며 주령과 중량사이에 삼중선형회귀식이 성립되었다. 3 계체, 계관, 정소 및 전기한 내분필선의 주령별 중량변화의 상호간상관관계에 있어서는 흉선에 대한 다른 모든 기구와의 상관 부신에 대한 계체, 계관, 췌장, 정소, 흉선의 상간 그리고 췌장에 대한 계관, 정소,부신, 흉선과의 상관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의적 상관이 인정되었다. 4. 정세관의 크기는 강경에 있어서 다같이 전소급발시기보다 1주일 앞선 22주령에서 부터 급성장 (p. 0.01)하였고 그 발육곡선은 정소발육과 평행하였다. 이 것과는 대조적으로 백막의 두께는 완만한 증가를 보였다. 5. 정세관의 정자형성과정에 있어서 정조세포는 첫2주령부터 나타나 주령이 더해짐에 따라 그 크기와 수가 증가하였다. 정모세포는 9주령에서 정낭세포는 10주령에서 정자세포는 16주령에서 첫 출현을 보였으며 23주령에서는 관찰한 모든 정세관에서 정자세포를 볼 수 있었다. 성숙정자는 23주령에서 처음 출현하였다. 6, 정소와 정세관이 커짐에 따라 정소간질은 완만하게 축소되어 있으며 정소중량이 급성장하는 시기인 24영주에서 정세관물질의 비율은 $96\%$였다. 간질조직내에서 형성되는 Leydig Cell는 간질축소와 무관하여 주령에 따라 그 수가 증가되었으며 그 주령에서의 세포수구에 비하여 30주령에서는 2배인 24로 나타났다. 7. 정소중량, 정조세포의 수 및 크기, 정세관의 강경과 관경 그리고 백막의 두께 등의 상호간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모두 유의적인 상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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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진행 조절에 대한 헤지호그와 에스트로겐의 잠재적 역할 (Potential Roles of Hedgehog and Estrogen in Regulating the Progression of Fatty Liver Disease)

  • 현정은;정영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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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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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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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대인의 고지방 식습관과 당뇨와 비만인구 증가로 인한 비 알코올성 지방간(nonalcoholic fatty liver)의 유병률(prevalence rate)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남성과 폐경기 여성에게서 두드러진다. 이런 성 특이적(sex-specific) 간질환의 차이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의 보호 역할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에스트로겐의 보호 기작을 포함한 지방간의 만성 간질환으로의 진행 메커니즘이 규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간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책이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최근에 간 섬유화(fibrosis)를 포함한 만성 간질환의 진행에서 헤지호그(hedgehog) 신호전달계가 주요한 역할을 함이 보고되면서 손상된 간의 회복과 간질환 진행메커니즘 조절을 위한 연구대상으로서 주목 받고 있다. 헤지호그는 발생 및 분화를 조절하는 모포젠(morphogen)으로 성인의 건강한 간에서는 발현되지 않으나, 손상된 간에서 손상 정도에 비례하게 재 발현되며, 섬유화 유발세포인 근섬유아세포(myofibroblasts) 및 간 줄기세포(hepatic progenitor cells)의 활성 및 증식인자로 작용하여 지나친 간 섬유화를 일으킨다. 이에 반해, 에스트로겐은 간 성상세포(hepatic stellate cells)가 근섬유아세포로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간 섬유화를 막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간 섬유화에 대한 헤지호그와 에스트로겐의 상반된 역할 사이의 관련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간 섬유화 유발 물질인 오스테오폰틴(osteopontin) 발현에 대한 에스트로겐의 억제효과와 헤지호그에 의한 오스테오폰틴 발현 유도는 오스테오폰틴에 의해 매개되는 에스트로겐과 헤지호그 신호전달계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에 의한 헤지호그 신호전달계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것은 간질환 환자에서의 간 섬유화 및 만성 질환으로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간 섬유화에 대한 헤지호그와 에스트로겐의 역할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상호 관련성 및 조절 기작을 밝히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폐쇄성과 비폐쇄성 무 정자증 환자의 고환 내 세포 자연사 관련 인자들의 발현 변화와 SELDI-TOF Mass Spectrometry를 이용한 단백질 발현 분석 (Differential Expressions of Apoptosis Regulators and Protein Profiling by SELDI-TOF Mass Spectrometry in Human Testis with Obstructive and Non-obstructive Azoospermia)

  • 김슬기;김호승;이호준;박용석;서주태;윤용달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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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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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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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비폐쇄성 무정자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정자형성과정의 이상과 고환세포의 세포자연사와의 연관관계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SELDI-TOF MS 분석을 통하여 고환 내 단백질 발현 양상을 확인하고, 질환에 따른 효과적인 biomarker 개발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였다. 재료 및 방법: RT-PCR 및 면역조직화학법을 사용하여 고환에서의 Fas, FasL, Bcl-2, Bax와 Caspase-3의 발현 양상을 확인하고, in situ DNA 3'-end-labelling 방법으로 고환세포의 세포자연사 양상을 확인하였다. SELDI-TOF MS 분석법에 의한 고환의 병리학적 소견에 따른 단백질 발현 변화는 소수성 칩 ($H_4$)을 사용하여 분자량 10~100 kDa 범위 내에서 분석하였다. 결 과: 정상적인 정자형성과정을 보이는 폐쇄성 무정자증 환자의 고환에 비해 지주세포 증후군 (Sertoli cell only syndrome)과 성숙정지 (maturation arrest)를 보이는 고환 내 생식세포와 지주세포에서 세포자연사가 현저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포자연사 관련인자들의 발현 양상을 확인한 결과, 지주세포 증후군과 성숙정지 환자군에서 Fas와 FasL mRNA의 발현이 증가하였으나, bcl-2, bax와 caspase-3 mRNA 발현의 경우에는 두 질환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FasL 단백질 발현의 경우, 세포자연사의 증가가 관찰되었던 지주세포 증후군과 성숙정지를 보이는 환자의 간질세포와 지주세포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SELDI-TOF MS 분석 결과에서 폐쇄성 무정자증 환자군에 비해 전체적인 단백질 발현양이 지주세포 증후군과 성숙정지 환자의 고환에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특히, 16.730 kDa 단백질의 현저한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 론: 본 연구결과를 통해 비폐쇄성 무정자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정자형성과정의 장애는 생식세포의 비정상적인 세포자연사와 연관되어 있으며, 고환 내 Fas와 FasL의 비정상적인 발현이 주된 원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SELDI-TOF MS 분석법을 통한 단백질 발현 양상의 연구는 무정자증 환자에서의 다양한 병리학적 소견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biomarker 발굴뿐만 아니라 질환의 원인규명을 위한 연구에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NEWS&TOPICS 국내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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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통권4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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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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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작업 본격화/ '생명공학연구지원센터' 만든다/ 탯줄혈액서 줄기세포 배양/ 한국 기술혁신 세계 5위권/ 올해 국가지정연구실 54개 선정/ 한-러 과기협력방안 마련/ 간질 원인유전자 국내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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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CD34+ 세포에서 유래된 지지세포의 분석 (Analysis of Stromal Cells Developed from Cord Blood CD34+ Cells)

  • 유경하;박세진;김경효;서주영;;신희영;안효섭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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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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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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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제대혈의 조혈모세포 체외확장 시 조혈세포 증폭과 더불어 조혈미세환경의 변화가 일어난다. 이때 제대혈 $CD34^+$ 세포에서 유래되는 지지세포의 계열 분석조혈성장인자 분비능력을 알아보고 지지세포 증식 조건을 확립하여 효과적인 제대혈의 체외증폭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제대혈부터 $CD34^+$ 세포를 분리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무혈청배지에서 각종 조혈성장인자를 다양한 조합으로 첨가하여 배양하였고 증식정도는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배양용기를 점유한 면적 비율로 계산하였다. 세포외간질 단백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collagen S, fibronectin, laminin 및 poly-L-ly sine를 미리 coating한 용기에 배양하여 분석하였다. 제대혈 $CD34^+$ 세포를 조혈성장인자의 첨가 없이 3주간 액체배양하였다. 배양 시, 1주, 2주 및 3주에 상층액을 얻어 $-80^{\circ}C$에 보관하였다가 한꺼번에 IL-3, IL-6, GM-CSF, IL-$1{\beta}$ 및 TNF-$\alpha$등을 ELISA 방법으로 내부적으로 분비되는 량을 측정하였다. 분화된 지지세포의 계열을 분석하기 위해 E-selectin, VCAM-1, ICAM-1, PECAM-1, vWF, vimentin 및 CD 14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화학염색 후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결과 : 제대혈 $CD34^+$ 세포 체외증폭시키는 과정에서 배양 4일에 지지세포가 출현하기 시작하여 7-10일이 지나면서 증식하기 시작하였고 14-2 1일 경에 서로 뭉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제대혈 $CD34^+$ 세포 배양하면서 내부적으로 분비되는 GM-CSF, IL-6의 측정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되었다. 제대혈 $CD34^+$ 세포 체외확장 시 지지세포의 증식 정도는 TPO+FL+SCF+LIF의 조합의 조혈성장인자가 첨가되었을 때 그리고 세포외간질 단백 성분 중 1% poly-L-lysine으로 처리한 경우 가장 효과적이었다. 결론 : 체외 증폭시 제대혈 $CD34^+$ 세포로부터 지지세포가 나타났으며 적절한 조혈성장인자의 첨가나 세포외간질 단백의 첨가에 의해 증폭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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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에서 발생한 IgG4 연관 질환: 영상 소견 및 감별진단 (Immunoglobulin G4-Related Disease in the Thorax: Imaging Findings and Differential Diagnosis)

  • 김유경;최혜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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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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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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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면역글로불린G4 연관 질환(immunoglobulin G4-related disease; 이하 IgG4-RD)는 IgG4를 생산하는 면역세포에 의한 만성 염증성질환으로, 주로 타액선, 누액선, 안와, 췌장, 담도, 간, 신장, 후복막, 대동맥, 폐, 림프절 등 다양한 장기를 침범하고, 조직학적으로 IgG4 양성 형질세포와 림프구의 침윤 및 나선형의 섬유화(storiform fibrosis), 폐색정맥염(obliterative phlebitis)을 특징으로 한다. IgG4-RD의 흉부 침범에서 가장 흔한 소견은 종격동 림프절 비대와 폐의 림프관주위 간질 비후이다. 폐의 기관지혈관주위 간질 비후와 우측 척추곁 밴드형 연부조직은 IgG4-RD의 특징적 소견이고, 그 외에도 폐결절 혹은 종괴, 간유리음영, 폐포 간질비후, 흉막삼출 및 비후, 흉벽이나 종격동 종괴, 대동맥과 관상동맥의 혈관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영상의학적으로는 악성 종양이나 감염 및 다양한 염증성질환과의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흉부에서 발생하는 IgG4-RD의 영상 소견과 감별진단에 대해 기술하였다.

이사천에서 채집된 칼납자루, Acheilognathus koreensis의 생식과 기관계 구조 이상 (Abnormality of Reproduction and Organ Structure of the Oily Bitterling, Acheilognathus koreensis from Isa Stream)

  • 정선영;신순호;진영국;주선미;이정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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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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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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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사천에서 채집된 칼납자루의 생식과 기관계 구조를 조직학적인 방법에 의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암:수 성비는 1:1로 나타났다. 암컷의 경우 생식소중량지수(GSI)는 12월과 4월에 두 번의 정점을 나타냈으며, 산란관지수(OLI)는 불규칙한 변화 양상을 보였다. 기관계의 조직학적인 관찰 결과, 피부에서는 상피층의 위축과 색소세포의 증가가 확인되었으며, 아가미에서는 새판 상피층의 박리와 새엽의 분지현상이 나타났다. 그리고 간과 신장에서는 울혈 및 간세포의 세포질 변성과 사구체의 팽창, 세뇨관 상피세포의 초자성 변성 및 간질세포의 핵 응축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