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극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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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L DAM의 침하특성(沈下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Settlement Characteristics of Fill Dam)

  • 문태완;강예묵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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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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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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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점사(粘士)대신 화강암질풍화토(花崗岩質風化土)를 성토재료(盛土材料)로 사용(使用)할 경우(境遇) Fill Dam의 침하특성(沈下特性)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동재료(同材料)를 사용(使用)한 안동(安東)댐의 매설계기(埋設計器) 측정자료(測定資料)를 분석(分析)하여 얻은 결론(結論)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시공중(施工中) Core zone의 침하(沈下)는 성토재하중(盛土載荷重)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거의 직선적(直線的)인 증가현상(增加現象)을 보였으며 유효응력(有效應力)이 $7kg/cm^2$ 이하(以下)일 경우(境遇)의 침하율(沈下率)은 0.1~0.8% 범위(範圍)로 일반(一般) 점사(粘士)를 사용(便用)한 Fill Dam에서 보다 작은 값을 나타냈다. 2 하부(下部) Core zone의 침하(沈下)는 성토고(盛土高)의 약(約) 중심부(中心部) 이상(以上)에서 재구(載苟)되는 성토구중(盛土苟重)의 영향(影響)을 크게 받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3. 간극수압(間隙水壓)은 투수계수(透水係數)가 클수록 저수지(貯水池) 상위(水位) 변화(變化)에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으며 간극수압(間隙水壓)이 소산(消散)됨에 따라 침하(沈下)는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4. 성토고(盛土高)의 하부(下部)에서 Zone 간(間)의 침하(沈下)는 상대밀도(相對密度)의 크기에 영향(影響)을 받는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공후(施工後)에는 압축(壓縮)두께가 큰 Core zone 에서 큰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5. 댐 정상(頂上)에서의 침하분포(沈下分布)는 댐의 최대단면(最大斷面)인 중심부(中心部)에서 크고 양안(兩岸)으로 갈수록 작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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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face 터널시공으로 인한 단독말뚝의 거동 (The response of a single pile to open face tunnelling)

  • 이철주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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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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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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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3차원 유한요소해석을 실시하여 견고한 점토에 기시공되어 있는 단독말뚝의 하부에서 실시된 open face 터널굴착에 의한 말뚝의 거동을 분석하였다. 수치해석에서는 터널굴착으로 인한 말뚝의 거동을 규명하기 위하여 지반, 말뚝의 침하 및 전단응력전이 메커니즘을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터널굴착으로 인해 Greenfield 조건의 지표면의 침하를 크게 초과하는 말뚝침하가 발생하였으며, 말뚝과 인접지반 사이 경계면에서의 전단응력전이현상으로 인해 말뚝에 작용하는 축력의 분포가 매우 크게 변화하였다. 말뚝침하의 증가로 인하여 말뚝의 겉보기지지력(apparent pile capacity)이 약 30%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터널굴착에 따른 지중응력 및 변형에 의해 말뚝의 마찰력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말뚝의 축력이 터널의 굴착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순수하게 터널굴착에 의하여 단독말뚝에는 설계하중의 최대 21%에 상응하는 인장력이 유발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말뚝은 터널의 시공이 말뚝의 중심에서 종방향으로 ${\pm}1$-2D (D: 터널직경)에서 실시될 때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뚝선단 인근에서는 (-)의 과잉간극수압이 발생하였으며, 말뚝상부 부근에서는 (+)의 과잉간극수압이 발현하였다. 터널굴착에 의한 말뚝의 사용성은 축력변화에 비해서는 말뚝의 침하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화강풍화토 지반에서 배수조건에 따른 쉴드터널 라이닝의 거동연구를 위한 모형실험 (A Physical Model Test on the Behavior of Shield-tunnel Lining According to Drainage Conditions in Weathered Granite Soil)

  • 최규문;윤찬영;마상준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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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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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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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시민편의를 위한 도심지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으로 인하여 민원최소화와 시공안정성을 고려한 쉴드터널 시공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쉴드터널은 지하수가 유입되지 않는 비배수조건으로 가정하여 설계되지만 현장에서는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지하수를 배출하는 배수터널처럼 운영되므로 설계 시 배수조건이 고려될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 전역에 넓게 분포하고 가장 많이 이용되는 화강풍화토 지반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본 논문은 배수 및 응력조건을 조절할 수 있고 지하수면 아래 화강풍화토 지반에 위치한 터널을 모사할 수 있는 실험장비를 이용하여 실험하였으며, 전응력, 간극수압 및 배수내관의 유입유량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배수조건 시 간극수압 감소로 인하여 전응력이 비배수조건보다 작게 나타났고, 유입유량은 재하응력에 비례하였다. 결과적으로 쉴드터널 설계 시 배수조건이 고려된다면 라이닝 작용 응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경제성 높은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계성토에 따른 연약지반의 전단강도 및 압밀거동 특성 (Characteristics of Shear Strength and Consolidation Behavior of Soft Ground according to Stage Fill)

  • 방성택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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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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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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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해성점토로 구성된 서남해안 지역의 연약지반은 퇴적물의 성분, 입자크기의 분포, 입자형상, 흡착이온 및 간극수의 특성, 조류, 온도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또한, 응력이력, 간극수의 변화, 용탈과정, 가스형성 등의 지반공학적 특성은 매우 복잡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남해안 연약지반을 대상으로 압밀에 따른 강도증가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현장시험 및 실내시험을 통하여 연약지반의 물리적·역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성토하중에 의한 지반의 침하, 간극수압, 수평변위 등 연약지반의 압밀거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간극수압계, 침하계, 경사계, 층별침하계 등의 계측기를 설치하고, 지반의 전단강도증가를 확인하기 위해 단계별로 피에조콘 관입시험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실험을 통하여 단계별 성토에 따른 지반의 전단강도증가를 확인하고 압밀침하량을 측정하여 기존에 제시된 경험적 방법 및 이론에 의한 강도증가와 압밀측정치를 비교하여 강도증가율 및 압밀거동을 분석하였다.

지속강우특성에 따른 불포화 풍화토사면의 안정성분석 (Stability Analysis of Unsaturated Weathered Soil Slopes Considering Rainfall Duration)

  • 정상섬;최재영;이재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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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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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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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국내 풍화토 사면에서의 일반적 적용 경사 기준인 1:1.5, 1:1.8, 1:2.0 경사에 대하여 함수특성과 투수특성 을 고려한 강우 시 사면의 침투거동특성을 SEEP/W 로 평가하였고, 그 결과를 활용하여 SLOPE/W 로 간극수압의 변화에 따른 무한사면 거동을 분석하였다. 또한 기존 이론인 Fredlund and Xing을 이용하여 함수특성곡선을 결정하고 강우강도에 대하여 지속시간이 달라지는 경우 화강풍화토 사면의 지반조건을 변화시켜 포화깊이, 안전율 변화를 수치해석적으로 접근하여 검토하였다. 본 연구결과 강우의 지속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포화심도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사면의 기울기가 완만해짐에 따라 포화심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강우특성을 고려한 해석을 통해 안전율의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의 사면 거동을 좀 더 정확히 모사하기 위해서는 지속강우특성을 고려한 불포화토 해석을 통해 간극수압 분포를 산정한 후 사면안정해석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상수의 내건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rought resistance of mulberry trees)

  • 김문협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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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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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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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7
  • 상수의 내건성을 측정하는 기준을 확립하기 위하여 상수품종간의 내건성의 차이를 측정하고 상엽의 조직적 또는 생리적 조건들과 내건성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는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상수의 내건성을 판정하는 기준으로서 내건성 비율 (D/D'ㆍ100)을 설정하였다. 단 D는 실험완료시의 건조구의 생장량(조장) D'는 B.C/A로 표시되는 D의 기대치, 이 때의 A는 실험착수당시의 적습구의 생장량 B는 실험착수당시의 건조구의 생장량 C는 실험완료시의 적습구의 생장량 2. 이 내건성비율을 기준으로 하여 판정한 결과 Cadaneo, 다호한생, 용천추우, 개량서반, 갑선등은 내건성이 강한것에 속하였고 적목, 시평 소번, 개량한생십문자, 청아고교등은 내건성이 약한 것에 속하였다. 3. 엽육조직중에서 내건성과 가장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세포간극율이며 그 상관계수 r=-0.4153(단 5%에서의 유의수준 r=$\pm$0.306)으로 부(-)의 상관이 있고 그 밖에 상, 하면표피조직, 원상조직등은 상당히 연관성은 가지고 있으나 뚜렷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4. 기공의 크기와 분포밀도는 다음과 같이 내건성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크기(장경$\times$건)r=-0.3253, 분포밀도(1$\textrm{mm}^2$내의 기공수)r=+0.5047(단 1%에서 유의수준 r=$\pm$0.423) 그리고 기공의 크기와 분포밀도와의 사이에도 r=-0.3632으로 5% 유의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5. 각종 생리적 조건중에서 내건성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증산량이며 증산량/엽중량 r=-0.3312 증산량/엽면적 r=-0.4151로 각각 5%의 유의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가 있고 그 밖에 다붕속도, 건물량/엽면적간에는 뚜렷한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6. 이것을 종합하여 볼 때에 상수의 내건성을 판정하는 기준으로서는 기공의 분푸밀도가 가장 정확하고 그 외에 세포간극율, 기공의 크기(장경$\times$건), 증산량/엽중량, 증산량/엽면적도 좋은 기준이 될수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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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사태물질 이동거리 산정 (Assessment of Runout Distance of Debris using the Artificial Neural Network)

  • 서용석;채병곤;김원영;송영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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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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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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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산사태 유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석류 산사태를 대상으로 사면하부로 이동되는 사태물질의 이동거리를 산정하기 위한 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최근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 중 지질특성이 서로 다른 3개 지역에 서 선정한 24개 산사태를 대상으로 사태물질 이동범위의 정 밀 현장조사와 토질 실내시험 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인공신경망을 적용하여 이동거리 산정기법을 제안하였다. 인공신경망 분석을 위한 입력자료는 개개 사면의 경사변화율, 원지반 투수계수, 건조밀도, 간극율, 사태물질의 체적, 측정한 확산거리 등 6개 항목이다.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도출된 결과는 각 입력치에서 추론율이 우수하게 나타나 대부분 오차율 $10\%$이내 에 분포하고, 일부경우는 오차율 $5\%$$2\%$내에 분포하기도 한다. 이는 학습율이 대단히 좋은 것으로 해석 될 수도 있으나, 학습 자료가 24개 로서 비교적 적은 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우수하다고 단정 할 수는 없다. 단, 본 연구에서 획득한 입력자료의 분포범 위가 전국 3개 지역에 걸친 넓은 범위임을 고려하면 대체로 우수한 추론율이라고 할 수도 있다. 향후 산정 결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료의 조사 및 해석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낙동강 하구지역 연약 점성토의 물리특성 및 압밀특성 (The Physical and Consolidation Characteristics of Soft Clay in Nakdong River Lower Basin)

  • 강성욱;장정욱;정연인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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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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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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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낙동강 하구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녹산지역과 장유지역에서 채취한 불교란 연약 점성토에 대한 물리적 특성시험과 압밀시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낙동강 하구지역 점성토의 주요 점토광물은 Kaolinite, Illite 계열로 분류되었다. 자연함수비는 녹산지역 및 장유지역이 각각 50.4~92.8%, 46.6~99.0%의 범위로 비슷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두 지역 모두 액성한계는 자연함수비($W_n$)보다 낮게 나타났다. 압축지수는 녹산지역이 0.44~1.57의 범위로 분포하고, 장유지역은 0.67~1.94의 범위로 분포하고 있어 녹산지역보다 장유지역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차압축지수 역시 장유지역이 0.027~0.092로 녹산지역 0.024~0.07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결과 함수비($W_n$)와 압축지수와의 관계는 선형적이며, 초기간극비와 압축지수와의 관계는 $C_c=0.80e_o-0.58$로 나타났다. $C_{\alpha}/C_c$비는 0.03~0.08로 다소 넓은 범위의 값을 나타내었다.

공기베어링의 노즐 형상 변화에 따른 출구면 근방의 유동구조에 대한 수치해석 (Numerical Investigation of Flow Structures near Various Nozzle Exit Geometries of the Air Bearing)

  • 박병호;한용운;박상신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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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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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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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공기 베어링의 성능개선을 위하여, 일반적인 급기공 형상(drill shape), 곡면 급기공 형상(matched cube shape) 및 $45^{\circ}C$ 모따기 노즐 출구부(trimmed shape)를 가지는 3가지 형태의 노즐형상에서 급기압을 변화 시켰을 때, 샤프트면 출구압력 특성을 전산유체역학 상용코드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샤프트면 에서 압력 분포는 노즐 중심부에서 정체점 유동의 영향으로 최대압이 발생하며, 노즐 출구부와 샤프트면 사이의 압력분포는 미세 간극의 영향으로 와류가 형성되어 반경방향으로 국부적인 압력상승 현상이 발생한 후 음압영역이 발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일반적인 형태의 노즐에서 급기압력비 6.92이상인 경우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급기공 노즐 형상을 matched cubic 곡면으로 변화시켜 샤프트면에서 얻어진 압력 분포는 기존의 노즐과 비교한 결과 순간적인 상승압 구간이 모든 경우에 대하여 존재하였으며 급기압력비 10근처까지 음압구간이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노즐 출구부를 모따기로 변형시켰을 때, 샤프트면에서 최대압력의 영향권이 반경방향으로 확대되었고 음압영역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결과적으로, 급기공 내부의 형상변화보다는 노즐 출구면 외부의 변형이 성능개선에 유리한 것으로 관찰된다.

서해안 저소성 점토질 실트 지반의 부분배수 특성 (Partial Drainage Characteristics of Clayey Silt with Low Plasticity from the West Coast)

  • 김석조;이상덕;김주현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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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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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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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서해안의 인천 및 화성지역에 분포하는 모래 및 실트 함유량이 많은 저소성 지반에 대해 피에조콘관입시험(CPTU) 데이터 및 강제치환 공법을 이용하여 부분배수 특성을 분석하였다. Powell과 Quarterman(1988)에 의한 과압밀비 $OCR={\kappa}(q_t-{\sigma}_{vo})/{\sigma}^{\prime}_{vo})$ 경험식은 모래함유량이 많은 서해안 저소성 실트 지반에서는 상대적으로 투수성이 커서 표준관입속도(2cm/s)하에서 콘관입저항력($q_t$)이 크게 평가되어 과압밀비가 크게 산정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Schnaid et al. (2004)는 간극수압계수($B_q$)-강도증가율($s_u/{\sigma}^{\prime}_{vo}$)-정규화된 콘저항($Q_t=(q_t-{\sigma}_{vo})/{\sigma}^{\prime}_{vo}$)을 함께 도시하여, 부분배수 유무를 판단하도록 제시하였는데, 인천 및 화성 지역의 CPTU 데이터의 50% 이상이 부분배수 상태를 나타내는 $B_q$ < 0.3에 분포하였다. 또한, 강제치환 시공과정 중 부분배수 현상으로 인해 원지반의 강도증가 현상이 발생되어 설계 예상 치환깊이보다 훨씬 작은 실측값이 얻어진다는 관점에서 실측 치환깊이와 동일한 값이 얻어지도록 원지반의 지지력에 대한 역해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소성지수가 감소할수록 내부마찰각이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며, 내부마찰각(${\varphi}^{\prime}$)이 $2{\sim}7^{\circ}$의 범위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