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각장

검색결과 252건 처리시간 0.029초

민들조개 (Gomphina melanaegis) 형망의 갈퀴에 의한 어획선택성 (Tooth selectivity on venus clam (Gomphina melanaegis) dredge)

  • 박해훈;김승환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36권4호
    • /
    • pp.267-273
    • /
    • 2000
  • 민들조개 형망의 갈퀴에 의해 어획될 확률을 조개크기와 갈퀴간격 사이의 관계로부터 구했다. 이때 기존의 방법에서는 각장만을 이용했는데 여기서는 각장 이외에 각고(또는 각폭)에 의한 효과를 추가시켜 어획될 확률을 구하고 로지스틱 어획선택성 곡선에 적합시켰으며, 그식은 다음과 같았다. P=(equation omitted)$.$민들조개의 경우 생물학적 최소형은 각장이 25mm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최소성숙각장에 대해 50% 어획될 갈퀴간격을 구하면 16.2mm이다. 따라서, 민들조개 형망의 적정 갈퀴간격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12mm를 16mm로 늘리는 것이 자원보호상 바람직하며, 이것은 예망작업시 모래 속을 끄는 갈퀴의 갯수도 상대적으로 적어지므로 어구저항이 감소되어 연료가 절약되며, 선상에서는 작은 조개를 체를 이용하여 거르는 인력작업도 줄일 것으로 여겨진다.

  • PDF

큰이랑피조개 Scapharca satowi의 양성 밀도별 성장 (Density Dependent Growth of Scapharca satowi in the West Coast of Korea)

  • 송홍인;박광재;조영록;박영제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145-155
    • /
    • 2002
  • 큰이랑피조개의 적정양성 밀도와 양성방법에 따른 성장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내파수도 앞바다에서 2000년 4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양성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양성시험 기간 중 표층수온은 4.2~25.5$^{circ}C$, 염분은 30.23~32.15 $textperthousand$, 용존산소는 5.12~7.16 $mell$/L이었고, pH는 7.84~8.17이었다. 영양염류 중 인산염은 0.22~0.56 $mu$M 및 용존무기질소는 3.16~9.10 $mu$M, 부유물질은 7.6~17.9 mg/L, COD는 0.46~1.61mg/L 및 chlorophyll-a는 0.92~5.93$\mu\textrm{g}$/L로 양성에 비교적 적합하였다. 각장의 일간성장 값은 채롱수하식이 0.066~0.071mm/day, 바닥식은 0.Off~o.082mm/day로 밀도가 높을수록 낮았으며, 전중량의 일간성장 값은 채롱수하식이 0.067~0.082 g/day, 바닥식은 0.099~0.114 g/day로 밀도가 높을 수록 낮았다. .양성방법에 따른 성장률의 유의적 검증에서 각장은 채롱수하식과 바닥식 모두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P = 0.08), 전중량에서는 유의차가 있었다 (P = 0.0004). 양성밀도에 따른 각장 성장률의 유의적 검증에서 밀도에 따른 각장의 차이가 뚜렷하였다 (P < 0.0001). 또한 전중량도 각장과 같이 채롱수하식 (P < 0.0001)과 바닥식 모두 유의차가 있었다 (P : 0.0012). 각장과 전중량의 일간성장률은 수온이 낮아짐에 따라 성장률도 낮아지는 경향으로 전중량보다는 각장 성장에 뚜렷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수하식으로 양성한 것은 바닥식에 비해 패각 중량은 무거웠으나 육중량이 가벼울 뿐 만 아니라 동일 각장에서도 개체의 무게가 가벼웠다. 밀도별 생존율은 채롱수하식이 42.5~93.3%, 바닥식은 83.3~93.3%로 채롱수하식 및 바닥식 모두 밀도가 낮은 30개체구에서 가장 높은 생존율을 나타냈으며, 양성밀도가 높아질수록 낮았다

곰소만 갯벌에서 양식되는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 의 성장 (Growth of the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cultured in Gomso tidal flat, Korea)

  • 임현식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189-195
    • /
    • 2016
  • 2000년 8월부터 2002년 7월까지 한반도 남서연안 곰소만 바지락 양식장에 서식하는 바지락의 성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전조사기간동안 서식밀도는 평균 1,224 개체/$m^2$ 로서 2000년 11월에 최고 밀도를 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월별 각장 빈도분포는 단일 모드형으로 중앙값은 시간경과에 따른 각장 성장에 의해 오른쪽으로 이동하였다. 바지락의 각장 성장은 시간 경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2001년 7월 이후부터 2002년 2월까지는 성장이 둔화하였고 2002년 3월 이후 다시 증가하였다. 무게 또한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02년 3월 이후 증가폭이 컸다. 각장과 각고와의 상관관계는 직선식으로 표시할 수 있었으며, 각장과 전중, 육질습중량, 건육중량 및 AFDW와의 관계식은 지수식으로 표시할 수 있었다. 비만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다가 2001년 4월 이후에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2002년에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비만도 증감으로부터 2001년도 곰소만 양식장 바지락의 산란은 연 1회 5-10월 중으로 파악된다. 또한 곰소만 양식 바지락은 종패 살포이후 24개월 이후부터는 여름철 이전에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합 Meretrix lusoria의 인공수정 및 발생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ARTIFICIAL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OF MERETRIX LUSORIA)

  • 최신석;송용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1-6
    • /
    • 1974
  • 1973년 6월 20일부터 동년 8월 25일까지 사이에 Meretrix lusoria의 성숙난에 $NH_4OH$ 해수용액을 규정농도별로 처리한 후의 인공수정율, 초기발생과정 및 유생의 변태과정을 조사하였다. 1. M. lusoria의 $NH_4OH$ 해수용액 처리에 의한 규정농도별 수정률은 1/1000 N의 $NH_4OH$ 해수용액 처리로 가장 높은 인공수정률을 얻었고, 이렇게 처리된 후 인공수정된 난의 발생과정도 정상적임을 확인하였다. 2. M. lusoria의 초기발생과정에서는 수정후 1시간 35분이 지나면 2할기, 4시간 40분에 포배기, 6시간 15분에 Trochophore기에 달함을 볼 수 있었다. 3. M. lusoria의 유생을 사육한 결과, 수정후 10이 지나면 원각의 평균각장이 $112\mu$인 초기 D형에, 7일이 지나면 평균 각장이 $172\mu$인 각정기에, 20일이 지나면 평균 각장이 $232\mu$인 초기저서기에 달함을 볼 수 있었다. 4. M. luroria의 유생을 실험실내 수조 속에서 사육하며 각장 $272\mu$인 치패을 얻을 수 있었다. 5. M. luroria의 초기 D형기로 부터 변태기까지의 각장(L)과 각고(H)와의 관계는 H=1.02325L-24.46425(상관계수 r=0.99050)의 식으로 표시되었다.

  • PDF

양식 가리비의 성장 (The Growth of the Cultured Scallop, Patinopecten yessoensis)

  • 유성규;류호영;박경양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221-226
    • /
    • 1981
  • 영일만에서 1980년 4월과, 1981년 4월 및 5월에 채묘하여 1981년 7월까지 양성한 결과와 1979년 11월에 자연산을 수집하여 1981율 7월까지 양성한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양식 가리비는 채묘후 약 1년 3개월 후에 각장이 약 6cm, 2년 후에 9.3cm, 2년 7개월 후에 10cm, 약 3년 2개월 후에 11.2cm, 약 3년 7개월 후에 11.3cm로 성장하였다. 2. 4월에 채묘한 것이 5월에 채묘한 것에 비해 각장의 크기가 7월 중순까지 약 2배 정도 더 컸다. 3. 9월 초에 중간 육성망에 옮겨 양성한 치패가 채묘망에서 관리를 하지 않고 양성한 것에 비해 성장이 훨씬 양호하였다. 4. 치패부터 수하식으로 양성하는 것이 바닥에서 양성한 것이나, 자연산을 수집하여 수하양성한 가리비에 비에 약 1년 이상 성장이 빨랐다. 5. 가리비 성패의 패각근 중양은 각장이 커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는데 15g(각장 $60\sim70mm$)에서 94.13g(각장 $130\sim140mm$)의 값을 보였다.

  • PDF

개 조개 Saxidomus purpuratus(SOWERBY)의 증식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N THE PROPAGATION OF SAXIDOMUS PURPURATUS(SOWERBY))

  • 김안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4권3_4호
    • /
    • pp.92-98
    • /
    • 1971
  • 부산 항만내 영도 앞바다에서 1967년 9월부터 1968년 10월까지 사이에 채집된 개조개에 대해 비만도와 수은의 계절적인 변화와, 각장과 전중량, 각고와 전중량, 각장과 각폭, 각고와 각폭의 관계를 조사했다. 비만도의 변화는 수온의 변화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생식소 발달 과정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어 3월 이후 5월까지 점점 높은 값을 보였고, 고온인 8월에는 비만도는 오히려 일시적인 낯아짐을 보였다. 주산란기인 8월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사이에 비만도의 값은 연중 최고값을 보이고, 이후 낮아짐을 볼 수 있었다. 수온이 차츰 낮아져 $10^{\circ}C$ 이하로 되는 $1\~2$월에는 비만 속도는 연중 최소값을 보였다. 각장과 전중량 $$W=0.4749L^{2.62307}$$(수), $$W=0.3438L^{2.77993}$$(암) 각고와 전중량 $$W=0.3221L^{3.06661}$$ 각폭과 전중량 $$W=3.5868L^{2.46646}$$과 같은 곡선식을 보였고, 각장자 각고 Y=0.818x+0.292 (상관계수 r=0.958) 각장과 각폭 y=0.520x+0.200(상관계수 r=0.799)각고와 각폭 y=0.499x+0.516 (상관계수 r=0.773)과 같은 직선을 보였다.

  • PDF

선발 3세대 북방전복의 성장형질에 대한 가계변이 및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Family Variation and Genetic Parameter for Growth Traits of Pacific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on the 3th Generation of Selection)

  • 박종원;박철지;이정호;노재구;김현철;황인준;김성연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325-334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전복의 성장형질에 대한 가계변이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에 생산된 선발 3세대 북방전복 5,334마리에 대한 18개월령 성장형질인 각장, 각폭 및 중량의 전체 계측자료를 이용하여 유전모수와 육종가를 추정하였으며, 그 중 개체수가 많은 상위 10가계의 865마리 대한 가계변이를 조사하였다. 가계효과를 추정하기 위해 개체모형에 근거한 선형모형을 이용하였고, 유전모수 및 육종가는 생산시기를 고정 효과로 처리하고, EM-REML algorithm을 전산 프로그램화한 REMLF90을 이용하여 최적선형불편예측법에 의해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18개월령 북방전복의 표현형에 있어 각장, 각폭 및 중량의 전체평균은 각각 54.5 mm, 36.8 mm 및 21.3 g로 나타났고, 중량의 변이계수가 51.0%로 나타나 각장의 21.1% 및 각폭의 20.7% 보다 자료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개체수가 많은 상위 10가계를 대상으로 각장과 중량의 관계를 산점도로 표시한 결과 상관관계식이 TW = $0.0002SL^{2.8796}$ ($R^2$ = 0.9864) 과 같이 지수곡선식으로 추정되었다. 가계효과에 있어서는 각 가계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p < 0.05), 각장, 각폭 및 중량의 유전력은 각각 0.370, 0.382 및 0.367로 중도의 유전력을 보여 개체선발 보다는 가계선발이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각 형질 간 상관계수는 매우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한 형질만의 개량으로 다른 형질의 개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정된 각장 및 중량의 육종가를 토대로 개체수가 많은 상위 10가계에 대한 각 개체별 분포와 순위를 조사하기 위해 표준화육종가로 변환하여 이용하였으며, 각장을 기준으로 상위 5.4%의 개체 수는 152마리, 하위 5.4%의 개체 수는 8마리로 조사되었고, 중량의 경우 상위 5.4%의 개체 수는 164마리, 하위 5.4%의 개체 수는 1마리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가계간의 표현형 및 유전적인 다양한 변이를 확인 할 수 있었고, 다음 세대 생산을 위한 모집단의 유전모수와 육종가를 추정하여 선발과 교배에 적절히 이용한다면 보다 나은 육종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 Study on Survival and Growth of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with differential density during hanging culture

  • 오봉세;진영국;정춘구;임월애;김숙양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7-23
    • /
    • 2014
  • 여수 횡간도 지역에서 밀도별 피조개 각장 과 전중량의 성장은 밀도와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밀도별 각장 평균성장은 10마리구가 5.21 mm로 가장 양호하였으며 밀도가 높을수록 각장 성장은 낮아졌다. 밀도별 전중량의 증가도 같은 결과를 보여 전반적으로 10-20마리구의 평균각장 및 평균 전중량의 증가가 30-40마리구에 비하여 양호하게 나타났다. 남해해역에서 밀도별 피조개 각장과 전중량의 성장도 밀도와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여수해역보다 약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밀도별 각장 평균성장은 10마리구가 4.55 mm로 가장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나, 20-40마리구의 밀도별 평균각장의 성장은 3.11, 3.36, 3.27 mm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반면에 밀도별 전중량의 증가는 10-20마리구가 30-40마리구보다 많았다. 결론적으로 피조개의 수하양성시 양성밀도는 20마리/$0.12m^2$ (166마리/$1m^2$) 가 적당하다고 사료되었다. 여수해역에서 피조개의 생존율은 밀도별로 각각 68%-87%, 로 밀도의존적 결과를 보였으나, 먹이생물인 식물플랑크톤이 풍부한 남해해역의 생존율은 91%-100%로 월등히 양호한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여수해역의 식물플랑크톤의 양이 남해해역의 55.89%에 불과하였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수하 양성 해역별의 수온범위는 $16.22-25.66^{\circ}C$였고, 염분은 30.07-33.48였으며, pH는 8.10-8.45범위였다. 그리고 용존산소 (DO) 는 4.49-9.65 mg/L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