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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제품(人蔘製品)의 품질안정성(品質安定性)에 관한 연구(硏究) -5. 홍삼정분(紅蔘精粉)의 흡습물성(吸濕物性) 개선(改善)- (Studies on Stability for the Quality of Ginseng Products -5. Improvement of Physical Properties on Moisture Sorption of Spray Dried Red Ginseng Extract Powder-)

  • 최진호;변대석;노재일;박길동;성현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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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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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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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홍삼정분(紅蔘精粉)의 흡습물성(吸濕物性) 개선(改善)에 의한 품질안정성(品質安定性)을 유지(維持)하기 위하여 천연(天然)고무질, 다당류(多糖類), 단백질(蛋白質) 및 지질(脂質) 등을 첨가(添加) 및 피막처리(被膜處理)하여 흡습율(吸濕率), 용해도(溶解度), 침강속도(沈降速度) 등을 비교(比較)하였으며 학대조건(虐待條件)하에서 장기저장(長期貯藏)하면서 피막처리제품(被朧處理製品)의 품질안정성(品質安定性)을 비교(比較)하였다. 1. 첨가제(添加劑) 자체의 방습효과(防濕效果)는 casein>dextrin>starch>aviceil의 순(順)이었으며 첨가(添加)했을 때는 corn oil + tween 40>starch>case의 순(順)으로 효과(效果)가 인정되었으나 대조구(對照區)에 비해 1%의 첨가(添加)로는 만족할만한 효과(效果)를 기대할 수 없었다. 2. 홍삼정분(紅蔘精粉)의 피막처리(被膜處理)에 사용된 피막제(被膜劑) 중에서 AEA, CAP 등은 방습효과(防濕動果)를 인정할 수 없었지만 HPC, corn oil, lecithin, HPC+corn oil등은 상당한 방습효과(防濕效業)가 인정되었으며 피막처리(被膜處理) 전에 홍삼정분(紅蓼精粉)의 초기수분함량(初期水分含量)을 조정(調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3. 1%이하의 피막제(被膜劑)처리(處理)에 의한 홍삼정분(紅蓼精粉)의 용해도(溶解度)에는 문제(問題)가 없었으며 침전속도(沈澱速度)를 비교(比較)하더라도 대조구(對照區) (65.1 sec)에 비해 1% HPC, 1% corn oil, 1% lecithin, 1% HPC +0.5% corn oil 처리구(處理區)(95.2${\sim}$114.3 sec)는 4.5${\sim}$l.8배(培) 높아 용해도(溶解度) 등 상품가치유지(商品價値維持)에 바람직하였다. 4. 피막제(被膜劑) 처리제품(處理製品)의 흡습율(吸濕率)을 대조구(對照區)를 100%로 하여 비교(比較)했을 때 $0.5{{\sim}}1.0%$의 lecithin 처리구(處理區)는 $54{{\sim}}56%$, 0.8%의 corn oil 처리구(處理區)는 $51{{\sim}}55%$, 0.8%의 cellulose acetate 처리구(處理區)는 $52{{\sim}}54%$로서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해 약 2배(倍)정도의 방습효과(防濕效果)가 인정되었다. 5. 피막제(被膜劑) 처리제품(處理製品)을 최학대조건(最虐待條件)($48{\pm}2^{\circ}C$, 75%RH)에서 3개월간(個月間)의 저장실험결과(貯藏實驗結果), $0.8{{\sim}}1.0%$의 corn oil 처리구(處理區) $0.5{{\sim}}0.8%$의 cellulose acetate(DES) 처리구(處理區) 및 1%의 lecithin(DES) 처리구(處理區)는 전연 흡습(吸濕)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응고(凝固) 및 용해도(溶解度) 등에 아무런 이상(異狀)이 없으므로 3년(年)이상의 유효기간(有效期間)을 설정(設定)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6. 따라서 첨가제(添加劑)의 효과(效果)는 크게 기대(期待)할 수 없으나 corn oil, cellulose acetate 및 lecithin등의 피막처리(被膜處理)에 의하여 홍삼정분(紅蔘精粉)의 품질안정성(品質安定性)이 유지(維持)될 것이며, 이때 초기수분함량(初期水分含量)을 조정(調整)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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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예측모형의 성과개선을 위한 Support Vector Regression 응용 (Application of Support Vector Regression for Improving the Performance of the Emotion Prediction Model)

  • 김성진;유은정;정민규;김재경;안현철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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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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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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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늘날 정보사회에서는 정보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위한 정보의 활용과 수집이 중요해지고 있다. 얼굴 표정은 그림 하나가 수천개의 단어를 표현할 수 있듯이 수천 개의 정보를 지니고 있다. 이에 주목하여 최근 얼굴 표정을 통해 사람의 감정을 판단하여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가 MIT Media Lab을 필두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기존 연구에서는 인공신경망, 중회귀분석 등의 기법을 통해 사람의 감정을 판단하는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중회귀모형은 예측 정확도가 떨어지고, 인공신경망은 성능은 뛰어나지만 기법 자체가 지닌 과적합화 문제로 인해 한계를 지닌다. 본 연구는 사람들의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서 나타나는 얼굴 표정을 통해 감정을 추론해내는 지능형 모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얼굴 표정을 통한 지능형 감정판단모형을 개선하기 위하여, Support Vector Regression(이하 SVR) 기법을 적용하는 새로운 모형을 제시한다. SVR은 기존 Support Vector Machine이 가진 뛰어난 예측 능력을 바탕으로, 회귀문제 영역을 해결하기 위해 확장된 것이다. 본 연구의 제안 모형의 목적은 사람의 얼굴 표정으로부터 쾌/불쾌 수준 그리고 몰입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되는 것이다. 모형 구축을 위해 사람들에게 적절한 자극영상을 제공했을 때 나타나는 얼굴 반응들을 수집했고, 이를 기반으로 얼굴 특징점을 도출 및 보정하였다. 이후 전처리 과정을 통해 통계적 유의변수를 추출 후 학습용과 검증용 데이터로 구분하여 SVR 모형을 통해 학습시키고, 평가되도록 하였다. 다수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실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제안모형을 적용해 본 결과, 매우 우수한 예측 정확도를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중회귀분석이나 인공신경망 기법과 비교했을 때에도 본 연구에서 제안한 SVR 모형이 쾌/불쾌 수준 및 몰입도 모두에서 더 우수한 예측성과를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얼굴 표정에 기반한 감정판단모형으로서 SVR이 상당히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토픽 모델링을 이용한 트위터 이슈 트래킹 시스템 (Twitter Issue Tracking System by Topic Modeling Techniques)

  • 배정환;한남기;송민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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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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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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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현재 우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 상에서 수많은 데이터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와 SNS의 결합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하면서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렇게 방대한 SNS 데이터 안에서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이슈를 찾아낼 수 있다면 이 정보는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중요한 원천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SNS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트위터 데이터를 활용하여 트위터 상에서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추출하고 이를 웹 상에서 시각화 하는 트위터이슈 트래킹 시스템 TITS(Twitter Issue Tracking System)를 설계하고 구축 하였다. TITS는 1) 일별 순위에 따른 토픽 키워드 집합 제공 2) 토픽의 한달 간 일별 시계열 그래프 시각화 3) 토픽으로서의 중요도를 점수와 빈도수에 따라 Treemap으로 제공 4) 키워드 검색을 통한 키워드의 한달 간 일별 시계열 그래프 시각화의 기능을 갖는다. 본 연구는 SNS 상에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Open Source인 Hadoop과 MongoDB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이는 빅데이터의 실시간 처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현재 매우 주요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둘째, 문헌정보학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 영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토픽 모델링 기법을 실제 트위터 데이터에 적용하여 스토리텔링과 시계열 분석 측면에서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연구 실험을 바탕으로 시각화와 웹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제 사용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현하였다. 이를 통해 소셜미디어에서 생성되는 사회적 트렌드를 마이닝하여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주요한 의의를 갖는다. 본 연구는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 파일 포맷의 1억 5천만개 가량의 2013년 3월 한국어 트위터 데이터를 실험 대상으로 한다.

대북경제제재의 효과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고찰: 해상대북제재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Conditions for Successful Economic Sanctions on North Korea : Focusing on the Maritime Aspects of Economic Sanctions)

  • 김상훈
    • Strateg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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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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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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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주도의 경제제재는 초창기 '포괄적 경제제재(comprehensive sanctions)' 모델에서 '스마트 경제제재(smart sanctions)'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는 직접적인 무력개입(military intervention)보다 규범적 비용(normative costs)과 부담이 덜한 경제제재를 통해 대상 국가의 손익계산법(cost-benefit calculation)을 바꿔 행동변화를 이끌어내려고 했으나, '포괄적 경제제재'에 따른 비용 대부분이 일반 대중에게 전가되면서, 인도적 위기(humanitarian crisis) 사태를 초래하고, 대상 국가의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지도자와 정치 엘리트를 대상으로 자산을 동결(asset freeze)하거나 여행금지(travel ban)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하는 '스마트 제재'가 탄생하였다. 대북한 경제제재 또한 '스마트 경제제재' 모델로 점차 발전하여 그 효과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의 결의안(resolutions)을 통해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원유 수입을 제한함에 따라 지표상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2018년부터 한국, 미국과 평화협상에 나서면서 제재완화를 촉구하는 등, 위와 같은 '스마트' 대북제재가 북한의 행동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북제재의 효과성은 북한의 대외무역규모(total trade volume) 변화량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데, '포괄적 경제제재'의 성격에 가까운 초기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이후에는 북한 대외무역규모가 감소한 경우도 있지만 도리어 증대된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석탄 수출 금지 및 원유 수입 제한 조치를 담은 2016, 2017년의 결의안 이후에는 북한 대외무역규모가 2016년 약 65억 달러에서 2017년 약 55억 달러로, 2018년에는 약 28억 달러로 대폭 감소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북한의 대외무역은 정권의 자금줄과 같기 때문에 대외무역규모의 감소는 곧 '스마트 제재'의 효과와 같다. 대북경제제재의 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 조건은 중국의 대북제재 레짐(sanctions regime)에의 참여 여부다. 북한은 경제적으로 중국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고, 이는 지표상으로도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 중국은 그 동안 북한의 지정학적인 가치 및 급변 사태 시 북-중 국경에서의 대규모 난민 발생 우려 등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북한을 지지해왔지만, 북한 핵능력의 고도화에 따른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핵확산(nuclear proliferation) 우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여파 등으로 대북제재 레짐에 성실히 참여할 것을 밝혔다. 실제로 중국의 대북한 석유 수출량이 감소하고, 북-중간 대외무역 총량 또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대북경제제재에 중국의 참여가 제재 성공의 중요한 변수임을 증명했다. 효과적인 대북제재를 위한 마지막 요건은 북한의 경제제재 회피 노력 방지(prevention of North Korea's economic sanctions evasion efforts)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석탄 수출과 원유 수입은 북한 정권의 자금줄이자 핵무력 고도화를 위한 필수 에너지원이다. 중국이 대북제재 레짐에의 참여를 선언한 상태에서 중국으로부터의 원유 수입량이 급감함에 따라 중동지역 등지로부터 바닷길을 통해 원유를 수입해야 하는데, 원유 수입량 제한에 따라 동중국해(East China Sea) 및 공해(high seas)상에서 선박 대 선박간 불법 환적(ship-to-ship illegal transshipment)을 실시하면서 대북제재를 무력화하고 있다. 유엔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Panel of Experts), 미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 미 재무부 외부자산통제국(U.S. Department of the Treasury's 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 OFAC) 등은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해상 불법 환적 실태를 상세히 밝히고 있는데, 자동 선박 식별 장치(AIS,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의 허위 신호 송출(false signaling), 선박 등록 문서 위조(false certificate of registry)와 같은 방식으로 감시 및 단속을 회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한 대북제재 설계 및 중국의 참여로 대북제재가 북한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이 확인되었지만, 국제사회의 눈을 피해 해상에서 만연하고 있는 불법 환적과 같은 행위는 효과적인 대북제재 실행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해상에서의 불법 환적 행위를 막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정책적 함의를 도출해낼 수 있다. 첫 번째는 가장 강력한 조치라고 할 수 있는 해상봉쇄(maritime blockade)에 대한 고려다. 전세계 물동량의 40%가 지나가는 말라카 해협(Malacca Strait)은 북한에게도 중요한 해상 교통로이다. 북한이 계속해서 결의안을 위반하고 공해상에서 불법 환적 행위를 자행할 경우, 말라카 해협에서 북한과 연계된 의심 선박을 검문 검색하고 차단(interdiction)하여 강제적인 방식으로 북한의 제재 회피 노력을 근절할 수 있다. 남중국해(South China Sea)에서 중국과 미국 간, 중국과 주변국 간 갈등이 격화됨에 따라 다국적군의 말라카 해협 봉쇄는 중국에게 달갑지 않겠지만,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에 명시되어 있는 의심 선박에 대한 검문 검색 행위임을 명백히 함과 동시에 다자간의 협조를 바탕으로 하여 규범적 정당성(normative justification)을 높인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방안이다. 두 번째는 공해상에서의 불법 해상 환적에 대한 감시 강화와 증거 수집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대한민국의 다국적 해상 감시 활동에의 참여다. 북한의 대북제재 이행 여부는 한국의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이다. 대북제재의 최종 목표는 북한 비핵화에 있고, 협상 테이블에 북한을 이끌어내는 데 제재가 효과적이라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핵 위협의 당사자인 대한민국 또한 효과적인 제재 이행 여부 감시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산업의 주식시장 선행성에 관한 실증분석 - 자산간 수익률 예측 가능성 - (A Study on Industries's Leading at the Stock Market in Korea - Gradual Diffusion of Information and Cross-Asset Return Predictability-)

  • 김종권
    • 대한안전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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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전경영과학회 2004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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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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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논문은 과거의 산업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어떻게 확률추세(stochastic trend)로부터 전체 주식시장과 두 가지 거시경제 변수(경기동행지수와 산업생산)들을 예측할 수 있는 지를 알아보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산업들의 포트폴리오 수익률과 전체 주식시장 수익률이 VAR모형을 토대로 볼 경우 Granger 인과관계를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 분석의 결과에서 건설, 금속, 무역, 반도체, 보험, 비금속광물, 서비스, 섬유, 식료, 운수/창고, 유통, 의류, 자동차부풀, 전기전자, 정유, 조선, 종이/목재, 증권, 컴퓨터, 통신, 화학 등 21개 업종은 각 산업별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전체 주식시장 수익률을 $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21개의 산업별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당월(t)의 비금속광물과 정유, 금속 포트폴리오 수익률 등은 다음 월(t+1)의 전체 주식시장 수익률과 음(-)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역사적인 데이터를 살펴볼 때, 이들 산업 제품의 가격의 상승은 향후 경제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인 것이다. 반면에, 의류 및 무역 등의 경우에는 반대로 이들 산업들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전체 주식시장 수익률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이들 산업들에 있어서 높은 수익률은 향후 경제가 상승국면이 예상됨을 나타내어 주고 있다. 이와 같은 산업별 포트폴리오 수익률과 거시경제변수 간의 높은 상관관계를 토대로 하여 전체 주식시장 수익률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업종 정보(sector information)의 점진적 확산(slow diffusion)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수 있었다.의 20세 이하 골절 및 탈구가$30.3\%까지 감소하게되어 년도가 증가함에 따라 청장년 층에 비하여 소아골절 및 탈구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스키골절의 부위별 발생빈도는 1990년 이전까지 하지골절 및 탈구가 많았으나 이후 점차 상지의 골절 탈구가 증가하였다 하지에서 가장 많은 골절은 경골 골절이었으며, 경골골절은 회전력에 의한 나선형골절이 $76.5\%로 가장 많았고 년도에 따른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스키손상의 발생빈도는 초기에 비하여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손상의 특성도 부위별, 연령별로 다양한 변화를 나타내었다.해가능성을 가진 균이 상당수 검출되므로 원료의 수송, 김치의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 병원균에 대한 오염방지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고농도의 유기물이 함유된 음식물쓰레기는 Hybrid Anaerobic Reactor (HAR)를 이용하여 HRT 30일 정도에서 충분히 직접 혐기성처리가 가능하며, 이때 발생된 $CH_{4}$를 회수하여 이용하면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207), $99.2\%$(238/240), $98.5\%$(133/135) 및 $100\%$ (313)였다. 각각 두 개의 요골동맥과 우내흉동맥에서 부분협착이나 경쟁혈류가 관찰되었다. 결론: 동맥 도관만을 이용한 Off pump CABG를 시행하여 감염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영구적인 신경학적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았고 좋은 혈관 개존율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동맥 도관을 이용한 Off pump CABG는 관상동맥의 협착의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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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환자에서 인체 부갑상선 호르몬 관련 단백에 대한 연구 (Human Parathyroid Hormone-Related Peptide Measurement in the Lung Cancer Patients)

  • 장준;김세규;임승길;이홍렬;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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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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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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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악성 종양 환자에서 PTHrp가 고칼슘혈증을 유발시킬 수 있음이 밝혀졌으며, 악성 종양 특히 편평상피세포 폐암에서 골 전이 없이 고칼슘혈증이 종종 관찰되므로 PTHrp가 암의 진행정도 및 예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정상 칼슘혈증인 폐암환자에서도 혈중 PTHrp를 측정하는 예민한 검사법을 이용하면 편평상피 폐암의 조기진단, 치료반응의 추적, 재발의 발견등에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방법: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폐암 환자군 및 대조군의 혈중 PTHrp를 방사면역학 검사로 측정하여 폐암환자에서 각 세포형, 병기, 골 전이 유무에 따른 PTHrp의 혈중치와 혈청 칼슘 및 인, 24시간 요중 칼슘 및 인의 배설량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혈청 PTHrp(평균$\pm$S.E.)는 대조군(n=22) $158{\pm}38.2pg/ml$, 전체 폐암군(n=63) $312{\pm}68.9pg/ml$으로 폐암군에서 높은 경향이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각 세포형에 따라서는 편평상피세포암군(n=34) $356{\pm}103.9pg/ml$, 선암군(n=15) $281{\pm}148.7pg/ml$, 소세포암군(n=9) $316{\pm}140.8pg/ml$, 대세포암(n=1) 65.0pg/ml, 미분화 미분류 세포암군(n=4) $114{\pm}77.9pg/ml$로 편평상피세포암군에서 높은 경향이나 각 군 및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편평상피암의 병기에 따른 혈청 PTHrp(평균$\pm$S.E.)는 제 I병기(n=1) 143pg/ml, 제 II병기(n=3) $570{\pm}472.3pg/ml$, 제 IIIa 병기(n=9) $166{\pm}22.4pg/ml$, 제 IIIb 병기(n=12) $282{\pm}113.3pg/ml$, 제 IV 병기(n=9) $668{\pm}367.9pg/ml$로 제 II 병기와 제 IV 병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골 전이가 있는 편평상피암(n=8)의 경우 혈청 PTHrp $1526{\pm}811.2\;pg/ml$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p<0.0005), 골 전이가 없는 군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고, 혈청 및 24 시간 뇨중 calcium, phosphorus의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고칼슘혈증은 편평상피암 1예에서 관찰되었으며, 이 예에서 PTHrp는 244pg/ml로 높지 않았다. 대조군, 폐암군, 폐암의 세포형 및 폐암의 병기에 따른 군간에 혈청 calcium, phosphorus, 24시간 뇨중 calcium, phosphorus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혈중 PTH게는 대조군에서도 상당량 검출이 되며, 정상 칼슘혈증인 폐암환자에서 다수 검출되고, PTHrp가 높아도 고칼슘혈증이 동반되지 않는 등 PTHrp로 종양의 체액성 고칼슘혈증 기전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으며, 폐암 조기발견의 표지자, 병기 및 예후 예측 인자로는 PTHrp 1-34 측정이 부적합하다고 판단 되지만 골 전이가 있는 진행된 예에서 증가하는 경향이므로 병기와 예후 예측인자, 치료 반응 및 재발 등에서의 응용 가능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할 가치가 있다. 앞으로 고캄슘혈증 환자에서 보다 많은 예를 시행하고 특이성이 높은 검사법을 개발하는 등의 추후 연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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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폐암의 TNM 병기에 따른 예후 (Prognostic Value of TNM Staging in Small Cell Lung Cancer)

  • 박재용;김관영;채상철;김정석;김건엽;박기수;차승익;김창호;감신;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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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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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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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폐암환자에 있어서 병기판정은 적절한 치료방침과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기 위해 필요하다. 소세포폐암은 진단시 광범위한 종격동침범이 있거나 전신적으로 전이된 경우가 많아 VALG이 제시한 two staging system이 주로 사용되어져왔다. 그러나 이러한 병기분류법은 환자의 예후 변별력에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완치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근치적절제술과 항암화학요법의 병용치료와 같은 보다 적극적인 치료들이 시도됨에 따라 균일하고 세분화된 병기분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저자들은 소세포폐암을 비소세포폐암과 같이 I, II, IIIa, IIIb 및 IV로 세분화되어 예후를 비교함으로써 소세포폐암의 경우에도 TNM 병기가 예후인자로서의 가치가 있는 지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9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된 환자 166명 가운데 TNM 병기분류가 가능하였던 14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TNM 병기는 1997년에 새로이 개정된 International staging system에 의거하여 분류하였다. 환자의 생존여부는 환자기록부와 전화 및 우편조회로 조사하였으며 생존기간은 Kaplan-Meier method를 이용하여 산출하였고 생존기간의 차이는 log-rank 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전체대상환자 147예의 TNM 병기에 따른 중앙생존기간은 I/II기 18.5개월, IIIa기 11.3개월, IIIb가 9.4개월, 그리고 IV기가 5.4개월이었으며, 1년 및 2년 생존율은 I/II기의 경우 75% 와 37.5%, IIIa기는 46.7% 와 25.0%, IIIb기는 34.3% 와 11.3%, 그리고 IV기는 2.6%와 0%로 병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01). 2회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84예의 TNM 병기에 따른 중앙생존기간은 I/II기 18.5개월, IIIa기 16.0개월, IIIb기 12.2개월, 그리고 병기 IV기 7.4개월이었으며, 1년 및 2년 생존율은 I/II기는 75%와 37.5%, IIIa기는 58.3%와 31.3%, IIIb기는 51.7%와 13.53%, 그리고 IV기는 3.8%와 0%로 병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병기에 따른 중앙생존기간과 생존율은 I-IIIb기는 IV 기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병기 I/II는 IIIa기와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IIIb기와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병기 IIIa는 IIIb기에 비해 중앙생존기간 및 2년 생존율이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I-IIIb에서 T 병기와 N병기에 따른 예후는 전체환자와 2회 이상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모두에서 T1-2와 T3와 T4에 비해 양호하였으며 T3와 T4는 차이가 없었고, N2는 N3에 비해 중앙 생존기간과 2년 생존율이 높았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소세포폐암의 경우에도 TNM 병가분류가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생각되며, 제한기의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전향적인 연구는 환자들을 TNM 병기를 고려하여 환자들을 보다 세분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TNM 병기분류가 임상에서 적용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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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의 주요 효능과 그 임상적 응용 (Clinical Applications and Efficacy of Korean Ginseng)

  • 남기열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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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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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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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총설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학술잡지나 심포지움 등에 발표된 인삼의 주요 임상효능 연구결과를 요약 고찰하고, 그 임상 적응증과 안전성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금후 인삼의 임상적 활용성 제고와 인삼의 진정한 약용가치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당뇨병을 비롯한 동맥경화성 질환, 고혈압, 악성질환, 성기능 장애 등의 만성질환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결과는 인삼의 치료효과보다는 예방 및 회복제로서의 효용성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이들 질환의 각종 자각적 장해증상과 장기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한 QOL의 악화에 에 대한 개선효과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인삼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mild 하여 일차적 치료보다는 관행적 약물요법과 병용할 때 보조요법제로서 또는 부작용을 보다 적게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주요 강장효능과 관련하여 작업수행능력에 미치는 임상연구 결과는 인삼복용이 각종 스트레스 상태하의 신체적 조건에 대한 적응능력을 개선시켜 육체적 정신적 기능저하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임상시험에서 얻어진 결과가 그대로 인삼의 적응증(indication)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그 효능의 과학적 증거들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고, 임상실험의 유효성 평가와 관련된 방법론적 문제점도 많이 지적되고 있다. 보다 확실한 적응증 제시를 위해서는 표준화된 인삼시료를 이용하여 보다 체계적인 시험설계에 의한 객관적 효능평가가 필요하다. 한편 인삼(제품)복용에 의한 부작용(adverse effects)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사례보고들도 대부분 인삼의 과량복용이나 품질관리 미흡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 유통되는 인삼제품 품질검사에서 사포닌 성분의 불검출 또는 함량 미달과 유해성분의 오염가능성 등 부정적 견해들이 다수 보고되었다. 그러나 표준화된 인삼제품의 추천 복용량을 사용한 대부분의 임상실험에서는 거의 유의할만한 부작용은 인정되지 않았다. 금후 연구와 관련하여, 품질표준의 지표성분으로 간주되는 진세노사이드의 절대함량과 그 성분조성 차이에 따른 임상효과의 차별성이 있는지에 대한 검토와, 특히 최근 실험적으로 밝혀지고 있는 사포닌 성분의 장내 세균에 의한 생물전환체의 인체 실험을 통한 효과 검정이 필요하다. 나아가서는 적정 복용량의 설정과 이와 관련되는 생체내 동태 및 생체이용율(bioavilability)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으므로 이것도 금후 검토해야 할 과제로 사료된다. 인삼은 전통약물로서 오랜 역사성과 그동안의 연구결과에 의한 과학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건강유지와 병의 예방 및 회복촉진을 위한 보조요법제 또는 기능성 식품으로써의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인삼의 활용성 증대를 위해서는 보다 과학적인 임상평가에 의한 안전성 및 유효성 입증과 제품의 엄격한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기내(器內) 대량(大量) 생산(生産) 반하(半夏) 종구(種球)의 포장(圃場) 재배기술(裁培技術) 연구(硏究) I. 파종시기(播種詩期)가 생육(生育)과 괴경형성(塊莖形成)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Cultural Practices of In vitro Tuber of Pinellia ternata(Thunb.) Breit I. Effects of Planting Time on Growth, Tuber Formation and Yield)

  • 박호기;김태수;박문수;최인록;장영선;박근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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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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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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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조직(組織) 배양(培養)을 통(通)하여 대량(大量) 생산(生産)된 반하(半夏) 종구(種球)의 포장재배(圃場裁培) 파종(播種) 적기(適期)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90년(年) 4월(月) 20일(日), 5월(月) 20일(日), 6월(月) 20일(日), 7월(月) 20일(日), 8월(月) 20일(日) 및 9월(月) 20일(日)에 파종(播種)하여 출아특성(出芽特性), 생육특성(生育特性), 괴경형성(傀莖形成) 및 수량(收量)에 관련된 몇 가지 형질(形質)에 대하여 2개년간(個年間)$('90{\sim}'91)$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기별(播種期別) 출아소요기간(出芽所要期間)(파종(播種)${\sim}$출아(出芽))은 $9{\sim}26$일(日) 이었으며 파종기(播種期)가 빠른 4월(月) 20일(日)이 26일(日), 온도(溫度)가 높은 시기(時期)인 8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이 9일(日)로 가장 짧았으며 이 기간(期間)의 적산온도(積算溫度)는 $256{\sim}334^{\circ}C$이었다. 2. 파종기별(播種期別) 출아율(出芽率)은 $68{\sim}87%$로 대체로 좋았으나 7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고온(高溫) 및 한발(旱魃)의 영향(影響)으로 저조(低調) (55%)하였다. 3. 파종기별(播種期別)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2년(年)) 생육과정(生育過程)은 4월(月) 20일(日), 5월(月) 20일(日), 6월(月) 20일(日) 및 7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4회(回) 생육(生育)을, 8월(月) 20일(日)과 9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3회(回) 생육(生育)하였고, 총(總) 생육기간(生育期間)은 125일(日)${\sim}$239일(日)로 파종기(潘種期)가 빠를 수록 길었으며 9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125일(日)에 불과(不過)하였다. 4. 파종기별(潘種期別) 수확(收穫) 당시(當時)의 초장(草長), 괴경장(塊莖長) 및 괴경폭(塊莖幅)은 4월(月) 20일(日)${\sim}$6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큰 반면(反面) 7월(月) 20일(日) 이후(以後) 파종(播種)은 극히 적었으며 초장(草長)과 괴경장(塊莖長), 괴경폭(塊莖幅) 및 괴경수량(塊莖收量)과는 유의(有意)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5. 파종기별(播種期別) 수확당시(收穫當時)의 $m^2$당(當) 주수(株數)는 5월(月) 20일(日)과 6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다른 파종기(播種期)에 비해 유의적(有意的)으로 많았으며(P<0.05) 7월(月) 20일(日) 이후(以後) 파종(播種)은 급멸(急滅)하였다. 6. 파종기별(播種期別) 생체수량(生體收量)은 4월(月) 20일(日) 파종(播種)(352kg/10a)에 비해 5월(月) 20일(日)이 9%(P<0.05), 6월(月) 20일(日)이 3% 증수(增收)하였고, 7월(月) 20일(日) 이하(以後) 파종(播種)은 $59{\sim}81%$까지 크게 감수(減收)하였으며 건물수량(乾物收量)도 같은 경향(傾向)이었다. 7. 파종기별(播種期訓) 상품가치(商品價値)가 있는 7.1mm이상(以上)의 괴경(塊莖)크기 분포(分布)는 5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이 322kg/10a, 6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이 299kg/10a으로 훨씬 많은 반면 7월(月) 20일(日)${\sim}$9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55{\sim}117kg/10a$으로 극히 적었다. 8. 수량(收量)과 $m^2$당(當) 주수(株數)와는 고도(高度)의 상관(相關)$(r=0.992^{**})$이 인정(認定)되었으며 다수확(多收獲)을 위해서는 기내(器內) 생육(生産) 반하(半夏) 종구(種球)를 5월(月) 20일(日)${\sim}$6월(月) 20일(日)에 파종(播種)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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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흉막염에서 ADA 활성도와 림프구/중성구 비의 곱의 진단적 유용성 (Diagnostic Value of ADA Multiplied by Lymphocyte to Neutrophil Ratio in Tuberculous Pleurisy)

  • 전은주;곽희원;송주한;이영우;정재우;최재철;신종욱;김재열;박인원;최병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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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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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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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및 목적: 흉수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 만큼 진단에 많은 검사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Adenosine Deaminase(ADA)의 활성도는 결핵성 흉수 저류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법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ADA의 수치가 높을 수록 결핵을 진단하는 데 더욱 유용하지만, 양성기준을 정하는 데 아직 확정적이지 못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ADA와 함께 림프구/중성구 비를 동시에 진단에 적용하였을 때 진단적 가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중앙대학교병원 및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에 흉수 저류로 입원하여 진단적 흉수 천자 및 치료를 받은 19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임상 특성과 영상의학적 자료 및 흉수액에 대한 자료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1) 190명의 원인으로 결핵이 59명(31.1%)이었으며, 부폐렴성 흉막염 45명(23.7%), 악성 흉수 저류 42명(22.1%), 여출액 36명(18.9%), 농흉 8명(4.2%)이었다. ADA 활성도가 1-39 IU/L인 경우가 121 명(63.7%)이었고, 40-75 IU/L 범위에는 29명(15.3%), 75 IU/L를 초과한 경우가 40명(21.0%)이었다. 2) 결핵은 ADA 활성도가 1-39 IU/L인 경우가 5명(8%)이었고, 40-75 IU/L 범위에는 18명(30%), 75 IU/L를 초과한 경우가 36명(60.0%)이었다. ADA가 40-75IU/L사이일 때, 결핵은 18명(62%), 부폐렴성 흉막염 및 농흉은 9명(31%)이었고 악성 흉수염은 1명이었다. ADA 활성도가 40-75 IU/L인 범위 내에서는 결핵성 흉막염(ADA=61.3${\pm}$9.2 IU/L)과 나머지 질환(ADA=53.3${\pm}$10.5 IU/L)에서 ADA의 평균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 3) 림프구/호중구의 비는 결핵성 흉막염은 39.2${\pm}$ 44.6, 비결핵성은 0.2${\pm}$0.2 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ADA X 림프구/호중구)의 값은 결핵성 흉막염은 2,445.7${\pm}$2,818.5 IU/L, 비결핵성은 10.6${\pm}$11.3 IU/L으로 매우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리고, ROC 분석을 하였을 때 ADA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결 론: ADA만으로 결핵성 흉수 저류를 진단하기 어려울 때, 림프구/호중구비와 ADA를 곱한 값은 결핵성 흉막염의 더 정확한 감별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