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출청소년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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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의 사회적 지지, 진로태도성숙이 자립준비에 미치는 영향: 일시청소년쉼터 이용청소년을 중심으로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on Readiness for Independent Living : Focusing on Using Youths for Drop in Center)

  • 김은녕;서보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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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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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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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시청소년쉼터 이용 가출청소년의 사회적 지지, 진로태도성숙이 자립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 중 친구 지지가 실무자 지지보다 자립준비에 좀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진로태도성숙은 자립준비의 하위변인 모두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곧 가출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 수준은 일반청소년들과 마찬가지로 가출청소년이 자립을 준비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가출청소년 자립준비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 일시청소년쉼터 실무자의 역량강화, 자립지원을 위한 일시청소년쉼터 역할 정립에 대한 정책을 제언하였다.

여자 가출청소년의 독서심리코칭 프로그램 개발 효과에 관한 연구 -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적용을 중심으로 - (Study on the Development of Reading Psychology Coaching Program for Female Teenage Runaways - Focusing on the Application of Adler's Individual Psychology)

  • 허정희;조미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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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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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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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용인과 시흥의 쉼터에 있는 여자 가출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적용한 독서심리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6년 8월 9일부터 2016년 10월 30일까지 1회 120분씩 12회 독서심리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생활양식척도, 열등감증후척도의 사전 사후 검사 및 차시별 결과보고서, 글쓰기 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적용한 독서심리 코칭 프로그램은 쉼터 여자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 활동이 가출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Art Program Effect on Self-esteem, Depression of Runaway Youths)

  • 변상해;정의정;오수생;신종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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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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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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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미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가출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G지역에 위치한 청소년 쉼터에서 보호중인 가출청소년 6명은 실험집단으로 5명은 통제집단으로 구분,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자아존중감 척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Coopersmith가 개발한 도구와, 우울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Beck이 제작한 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연구목적에 따라 분석하기 위해 t-Test등의 통계적 기법을 적용하였고, 실험집단의 가출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실시하기전후를 비교했을 때, 실시 후에 우울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되었고, 자아존중 감의 점수 또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는 결론을 얻었다.

가출위기청소년의 자립생활 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 체계적 변인연구 - 쉼터 청소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Ecological Variables that Affect Runaway Youths at Risk in Preparation for a Independent Life - Centering on Youths at Shelters)

  • 오수생;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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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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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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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청소년쉼터에 입소한 가출위기청소년의 자립생활준비에 관해 살펴보고 가출위기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자립에 영향을 주는 자립의 촉진요인과 저해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경제적 자립, 교육적 자립, 심리적 자립, 사회적 자립의 다차원적 관점에서 가출위기청소년의 자립에 대한 의식과 욕구수준을 파악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필요요인을 확인하여 자립생활 준비를 위해 개입할 수 있는 근거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립생활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시체계 변인이 자립생활 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진로준비행동에 문제해결능력,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시체계 변인이 자립생활 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진로준비행동에는 자립준비프로그램 참여, 시설지원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가출위기청소년의 진로성숙에는 교사와의 관계, 자립준비프로그램 참여만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거시체계 변인이 자립생활 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진로준비행동에는 지역사회조직 참여, 서비스 연계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가출위기청소년의 진로성숙에는 지역사회조직 참여만이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변인을 살펴본 결과 가출위기청소년의 진로준비행동에는 중간변인과 거시변인이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책적 개입으로 가출위기청소년들의 자립생활준비를 위해 문제해결능력과 직업능력개발과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고 쉼터교사의 전문인력이 확대, 배치가 필요하다. 쉼터의 특성을 고려한 자립준비프로그램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개발확대가 필요하고, 지역사회의 인적자원과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의 지지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출위기청소년들의 가출을 독립을 위한 전단계로 사회가 이해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택지원이 주택복지차원에서 필요하다. 가출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건강, 심리, 학습, 자활활동을 위한 맞춤교육으로 전문인을 양성하는 직업진로교육의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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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쉼터에서의 클라이언트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f the Factors influencing on Client's Violence in a Shelter for Teenage Runaway)

  • 윤숙자;김희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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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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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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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폭력문제는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권리의식 강화와 더불어 사회복지사들이 대상자들이 생활하는 환경에 노출되면서 폭력문제에 쉽게 노출되어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으나 대다수의 사회복지사들이 클라이언트 폭력에 소극적으로 대응하여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모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의 개인적 특성과 기관의 특성이 클라이언트 폭력에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어떤 요인이 클라이언트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가출청소년 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인적 특성과 기관의 특성에 따른 폭력 경험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T검증과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개인적 특성으로는 연령, 기관의 특성으로는 주당 근무시간과 쉼터유형이 유의미한 차이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클라이언트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개인적 특성 중 연령이 신체적 폭력, 현 기관 근무연수가 기타 피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관의 특성 중 주당 근무시간은 신체적, 재산상, 정서적, 기타 피해 등 폭력의 4가지 유형과 모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쉼터유형은 재산상 피해, 정서적 폭력 그리고 기타 피해와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상담시간이 신체적 폭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의 현황과 과제 (Status and Challenges of Korean Out of School Children Health Check-up)

  • 김양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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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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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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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건강불평등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상의 차이를 일컫는다. 여러 학자들은 경제적, 사회적 불평등이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건강 불평등을 축소하려는 사회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 글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한국 사회의 건강불평등 감소 정책의 일환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국가건강검진제도에서 소외됐던 학교 밖 청소년을 검진제도 내로 편입한 것은 국가차원의 건강불평등 완화 정책으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금까지 학교 밖 청소년은 한국 사회에서 소외집단이었을 뿐 아니라, 건강검진제도 내에서도 사각지대에 있었다. 이중의 상당수는 가족주의가 굳건한 한국사회에서 가족의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한 채 거리로 쫓겨난 어린 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일탈적인 10대', '가출 청소년', '비행 청소년' 등으로 불리며 차별받았다. 현행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대안학교에 다니거나 쉼터에 거주하는 등 비교적 주거파악이 쉬운 청소년 위주로 실시되고 있다. 이 제도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주거가 불안정한 가출 청소년까지 검진제도 내로 포섭하는 접근성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검진 사후관리, 예방접종과 정신건강, 검진주기 단축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방법과 실행이 더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