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철성 국소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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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고경이 감소된 환자의 디지털 진단 분석을 이용한 완전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for a patient with vertical dimension loss using digital diagnostic analysis: A clinical report)

  • 최예원;이영후;홍성진;백장현;노관태;김형섭;권긍록;배아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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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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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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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완전 구강 회복이란 구강 내 잔존치아와 결손치아를 수복하여 구강의 건강, 기능 및 아름다움을 개선하고 구강악계의 다른 조직과 조화되도록 회복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다수 치아가 상실될 경우 환자의 교합평면은 점차 붕괴되어 가며 수직고경이 감소될 수 있다. 감소된 수직고경은 악관절 및 저작근에 잠재적인 병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직고경 증가를 동반한 보철수복이 요구된다. 본 증례 환자는 68세 여환으로, 현재 사용 중인 가철성 국소의치가 파절되어 식사가 불가능한 상태로 보철치료를 통해 저작기능 회복과 마모 치아의 심미적 개선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수직 고경의 상실을 디지털 치과 기술을 사용하였다. 디지털 분석 단계에서 CA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교합면을 설정하고 여러 기준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CBCT 영상을 사용하여 악안면계 해부학적 구조물과 치아의 위치를 정렬하여 환자의 상태를 3차원으로 시각화하여 가상으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가상으로 정렬한 가상 페이스보우를 실물 교합기로 옮겨와서 한번 더 진단 분석하였다. 평가 후, 임시보철물을 제작하여 환자가 이상 없이 적응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최종 보철물로 이행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 수직고경이 감소된 68세의 여성 환자에서 가철성 국소의치를 동반한 완전구강회복으로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과도한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활용해 수직 고경을 증가시키며 shortened dental arch 개념을 적용한 보철 수복 증례 (Using implants for worn dentition with the altered vertical dimension of occlusion based on shortened dental arch concept: a case report)

  • 이재현;김태수;이철원;이원섭;이수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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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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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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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과도한 마모 같은 잔존 치아 구조의 파괴는 전치유도와 저작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상실된 구치부를 수복하여 적절한 교합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구치부의 무치악부를 수복하기 위해서는 의치나 임플란트가 사용될 수 있는데, 임플란트로 수복시에는 경제적인 제약으로 위해 shortened dental arch 개념을 적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본 증례는 86세 남환으로, 다수의 치아가 상실되어 있었고, 구치부 교합의 붕괴와 과도한 치질 소실, 수직 피개를 관찰할 수 있었다. 구치부에서 붕괴된 교합을 재형성해주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였으며, 가철성 보철물 대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 2개의 임플란트와 고정성 국소의치, 레진을 이용하여 보철 수복을 완료하였다. 소구치 부위에서 2 mm의 수직고경을 거상하였으며, shortened dental arch 개념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전악 수복에 비하여 적은 비용으로 이를 대체하는 치료를 고정성 보철물로 할 수 있었으며, 심미적, 기능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강한 교합력과 과도한 마모를 보이는 환자의 전악수복 증례 (Case report: Full mouth rehabilitation for patient with heavy occlusal force and excessive abrasion)

  • 박지희;방몽숙;양홍서;박상원;윤귀덕;임현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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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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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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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과도한 마모를 보이는 환자는 광범위한 수복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마모의 원인은 주로 교모에 의해 발생하나 이외에도 여러 가지 유발 요인이 있으며 치료 계획은 이러한 마모의 양상과 병인 분석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 발달된 저작근과 치조돌기, 높은 교합력을 보이며 수축 상태와 안정 상태의 근육길이 차이가 적어 악간 간격이 많지 않은 환자는 수직 고경 상실에 대한 평가와 수복물의 설계가 더욱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치아 길이의 감소는 그에 상응하는 치조골 높이 신장에 의해 보상될 수 있으며 수직고경의 항상성이 유지되는 것이므로, 이 경우 수직고경의 섣부른 증가는 근피로감, 치아의 압하 및 통증, 보철물의 파절등을 초래할 수 있다. 본증례의 환자는 다수 치아의 마모와 이 악물기 습관이 관찰된 환자로, 수직고경의 증가를 동반하여 상악 무치악 부위는 아말감을 삽입한 가철성 국소의치, 상하악 유치악 부위는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을 하였으며, 이에 기능적인 면과 심미적인 면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치험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하악골 부분절제술 시행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보철 수복 증례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partially edentulous patient after hemimandiblectomy: Case report)

  • 이동훈;유동수;이종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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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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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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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악골 연속성의 상실은 하악 기능의 균형과 대칭에 영향을 주며, 하악의 움직임에 변화를 유발하고 절제된 부위로 잔존하악골을 편위시킨다. 또한 연하, 발음, 하악의 운동, 저작, 호흡과 같은 다른 부분에서도 기능이상을 나타낸다. 하악골의 일부가 결손된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외과적 재건에 이어 보철적 수복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BRONJ (Bisphosphonate 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와 같은 전신적 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외과적 재건의 적용에 제한이 있게 되고 전적으로 보철적 수복에 의지하게 된다. 다양한 보철적 방법이 하악의 변위를 최소화하고 저작 효율과 기능 및 심미를 개선하기 위하여 제시되었다. 가철성 국소의치로 치료 시, 입술, 뺨, 혀의 운동에 의해 측방 및 수평력이 발생하며 기능 인상을 통해 이를 최대한 줄여 주어야 한다. 또한, Twin occlusion을 사용하면 적절한 구순 및 협측의 지지를 얻으면서 교합관계의 형성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 증례보고에서는 하악골 결손 증례에서 중립대 인상 방법과 twin occlusion을 통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자연치열자와 가철성 국소의치 장착자의 저작효율과 근활성도에 관한 비교 연구 (A STUDY ON MASTICATORY PERFORMANCE AND MUSCLE ACTIVITY IN REMOVABLE PARTIAL DENTURE WEARERS)

  • 백진;박남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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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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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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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evaluate the differences in masticatory performance, muscle activity, and patterns of occlusal contact between persons with natural dentition and removable partial denture wearers. Twenty healthy adult subjects with more than 28 teeth and thirteen removable partial denture wearers that classified Kennedy classification I was selected. The degree of pulverized rice and peanut was measured and analyzed by means of sieving method to compare the masticatory performance. For the muscle activity, EMG was recorded in selected muscles(Temporalis and masseter muscle) during mastication and resting state. The occlusal record in maximal intercuspation was taken with a silicone occlusal bite registration material for analysis of the patterns of occlusal contact.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s: 1. When chewed peanuts, masticatory performance ratio at 10-sieve size was 81.31% in natural dentition group. In removable partial denture wearer, 27.01% without RPD and 69.09% with RPD. When chewed rice, 42.04%, 11.87%, and 21.58%, respectively. The differences of masticatory performance ratio between group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0.05 level. 2. The mean EMG value in resting state was $1.06{\mu}V$ on temporal muscle, $0.98{\mu}V$ on masseter muscle in natural dentition group. In removable partial denture wearers, $1.13{\mu}V$ on temporal muscle, $1.05{\mu}V$ on masseter muscle without RPD and $1.11{\mu}V$ on temporal muscle, $1.04{\mu}V$ on masseter muscle with RPD. 3. The mean EMG value during mastication was $45.64{\mu}V$ in natural dentition group, and in removable partial denture wearers, $22.06{\mu}V$ without RPD and $31.01{\mu}V$ with RPD when chewed peanuts. When chewed rice, $45.24{\mu}V,\;25.53{\mu}V\;and\;32.14{\mu}V$, respectively. The differences of mean masticatory EMG value between group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0.05 level. 4. The number of posterior occlusal contact point was 20.15 in natural dentition group and 11.92 in removable partial denture wearers. The area of perforated surface was $16.50mm^2$ in natural dentition group and $6.06mm^2$ in removable partial denture wearers. The area of contact surface was $78.93mm^2,\;51.52mm^2$, respectively. 5. The area of contact surface was effective to masticatory performance ratio in natural dentition group and removable partial denture wearers (p<0.05). From these results, it is concluded that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 masticatory efficiency can be improved by removable partial denture wearing, and for efficient mastication, tight occlusal contact surface shoud be maintained by maximum support that is provided from muc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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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 few remaining teeth and implants for a patient with chronic periodontitis: a case report)

  • 신은정;방몽숙;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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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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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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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만성 치주염 환자 치료시 잔존치 발치 여부를 결정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고정성 또는 가철성 국소의치 치료시 치주조건이 불량한 치아를 지대치로 사용하면 과부하로 조기실패가 우려되어 발치를 고려하지만,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경우 잔존치로 전달되는 기능하중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잔존치를 유지시키는 경우가 많다. 잔존치를 이용한 전악수복시 proprioceptive response를 보존할 수 있어 악간관계와 교합평면 결정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환자의 보철물에 대한 적응이 쉽다. 본 증례의 환자는 치주질환에 의해 다수치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을 보였다. 동요도가 심해 예후가 좋지 않은 치아를 발거하고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여 적절한 기능적, 심미적 결과를 얻었다.

전반적인 치아의 마모로 인한 수직고경 감소와 과피개교합을 갖는 환자의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patient with loss of vertical dimension and deep bite due to worn dentition)

  • 남기훈;박필규;김희경;강정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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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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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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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치아 교합면의 점진적인 마모는 나이가 들면서 진행되는 정상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과도한 마모는 병적인 치수 상태, 교합 부조화, 기능 장애 및 심미적인 문제를 가져온다. 치아 수복을 위한 공간 확보, 심미성 증진, 또는 교합관계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수직고경 변경을 고려하여야 하는데 환자의 심미적 요구와 술자의 기능적 목표를 최소침습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범위 내에서 수직고경을 결정하고 새로운 수직고경에 대한 적응 평가를 함께 이루어야 한다. 그리고 과피개 교합 문제는 단순히 피개 교합의 정도에 국한된 문제라기 보다는 전후방적인 교합 문제를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려사항을 생각해 보았을 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악골 및 치아의 전후방적인 관계 개선과 더불어 결손부의 적절한 수복이 뒤따라야 한다. 본 증례는 67세 남자 환자로 다수 치아 마모와 구치부 상실된 환자로 수직고경의 증가를 동반하여 하악 무치악 부위는 가철성 국소의치, 상하악 유치악 부위는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을 하였으며, 이에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상악골 절제술을 받은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생역학을 고려해 제작한 구개 폐색장치를 이용한 보철 수복 증례 (Prosthetic rehabilitation by obturator considering the biomechanics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 after maxillectomy)

  • 이강신;박주미;안승근;서재민;박연희;이정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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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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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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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상악골 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구개부의 결손으로 인해 연하, 저작, 발음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되는데, 식사 시 비강과 코를 통한 누출이 있게 되고, 치아 및 치조제의 소실로 저작이 어려워지며, 구강과 비강이 분리되지 않아 과비음이 발생하는 등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된다. 결손부를 보철적으로 재건하기 위해서는 폐색장치의 무게를 최대한 줄여 중력에 의한 탈락을 최소화하고, 폐색장치의 bulb를 결손부 내로 적절히 연장시켜 부가적인 유지, 안정을 얻도록 해야 한다. 본 증례는 종양의 재발로 인해 추가적인 상악골 절제를 받은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가철성 국소의치의 기본적인 설계 원칙을 적용하여 금속 구조물을 디자인하고, 기능 인상을 통해 유지, 안정, 지지를 향상시킨 폐색장치를 제작하였다. 환자는 개선된 안모 및 저작, 연하, 발음 기능 향상에 만족하였고, 경과관찰 기간 동안 안정적인 교합 및 구강위생관리를 보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고정성 보철물과 연관된 합병증과 실패에 관한 조사 (Complication and Failure Analysis of Fixed Restorations)

  • 윤미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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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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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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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적 예후를 보장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임상에서는 부적절한 제작 및 유지 관리로 인한 다양한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이 관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 진료의 임상적 참고 자료와 연구의 기초 자료로 도움이 되고자하였다. 2009년 1월에서 2009년 12월까지 12개월간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환자 중 기존의 고정성 보철물을 철거하고 치료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고정성 보철물과 지대치에 연관된 임상적 상태를 조사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0.0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10.3{\pm}5.5$년이었다. 2. 악골에 따른 수명의 차이는 없었으나 (P>.05), 전후방 위치에서는 전치부 또는 구치부에 비해 전치부와 구치부를 포함하는 보철물의 수명이 가장 길었다 (P<.05). 3. 고정성 보철물의 재료별 수명은 금속관이 가장 길었고 (P<.05), 다른 재료들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5). 4. 고정성 보철물의 크기는 보철물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05). 5. 대합치 조건별 고정성 보철물의 수명은 자연치와 고정성 보철물, 가철성 국소 의치, 총의치 순으로 길었다 (P<.05). 6. 고정성 보철물의 생물학적 합병증은 치주 질환 (37.5%), 치아 우식증 (19.0%), 그리고 치수 질환 (10.8%) 순이었고, 기계적 문제점은 변연 결함 (18.4%), 보철물 파절(4.2%), 유지력 상실 (3.9%), 치아 파절 (3.6%), 그리고 식편 압입 (2.6%) 순이었다. 보철물을 철거한 후 치대치의 33.1%는 재수복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clinical status of fixed prosthesis)

  • 윤미정;전영찬;정창모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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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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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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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악구강계의 건강을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지 및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치아의 형태 이상이나 결손 등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고정성 보철 술식이 보편적으로 시술되어 오고 있다. 환자 스스로의 관리 부족과 더불어 부적절한 기공 과정으로 인해 보철물과 연관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간의 임상 상태 조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물의 치료 계획과 생존율을 높이는 guideline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7년 4월에서 9월까지 6개월간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초진 환자 중 고정성 보철물을 장착하여 사용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철물과 관련한 종합적인 상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및 결론: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0.0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8.6{\pm}0.6$년이었다. 2. 부위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성공률은 하악과 구치부 보철물에서 높았고(P<.05), 전치-구치 혼합형 보철물에서는 실패율이 높았다(P<.05). 3. 재료별 추정 수명은 금속관이 14.0년으로 가장 길었고, 금합금관(10.0년), 귀금속 도재관(10.0년), 비귀금속 도재관(8.0년) 순이었다(P<.05). 그러나 금속관은 실패율이 높았고, 성공률은 금합금관과 귀금속 도재관에서 높았다. 4. 크기별 추정 수명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5), 성공률은 단일관에서 높았고(P<.05), 실패율은 3-유닛 이상에서 높았다(P<.05). 5. 대합치 조건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고정성 및 가철성 국소 의치가 대합치인 경우 실패율이 높았고, 자연치일 경우 성공률이 높았다(P<.05). 6.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은 치아 우식증(23.0%), 치주 질환(19.3%), 치수 질환(16.9%) 순이었고, 기계적 문제점은 변연 결함(28.2%), 보철물 파절(6.7%), 유지력 상실(4.8%) 순이었다. 보철물을 제거한 후 잔존 치질은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30.1%가 수복 불가능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