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지돌기

검색결과 146건 처리시간 0.028초

얇은 layer가 존재하는 접촉표면의 열적 거동에 대한 연구

  • 안효석
    • 한국윤활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윤활학회 1988년도 제8회 학술강연회초록집
    • /
    • pp.35-48
    • /
    • 1988
  • 상대 접촉하고 있는 물체에 미끄럼 운동이 가해질 경우 마찰에 의해 발생되는 거의 모든 에너지는 열로써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마찰열은 주로 adhered junctions의 파괴 및 표면돌기(surface asperities)들의 소성 변형에 의한 열역할적 비가역 반응의 결과로 발생된다. 접촉부위의 발생열은 양 접촉제의 접촉면에 전달되어 접촉표면 온도의 급격한 증가를 초래하며 그 결과로 여러가지 surface phenomena, 즉 마찰, 마모, 산화(oxidation), 부식 및 구조적 열화(structural degradation) 금속학적 상변화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딸서 볼 및 로울링 엘레먼트 베어링, 기어, 캠과 태핏, 브레이크 등 기계요소의 설계를 위한 주인자로서 근래에 들어 접촉표면의 온도가 주목받고 있다. 표면에 존재하는 layer로서는 금속표면에 응착시킨 coating layers, contaminant films, physisorbed 또는 chemisorbed films, oxide layers 또는 마찰열에 의해 형성되는 경도가 아주 높은 내마모층(hard wear-resistant layers) 등이 고려될수 있다. 낮은 열전도성을 가진 oxide film이 접촉 표면이 온도를 증가시킨다는 것이 Jaeger에 의해 지적되었으며 Ling과 Lai는 moving heat sjource가 가해지는 layered surface의 표면온도분포를 구하면서 substrate와 thermal property가 다른 layer가 존재하게 되면 그 두께가 아주 얇더라도 (1 마이크론 정도) 표면온도는 크게 변화됨을 보였다.

  • PDF

각시현호색: 한국에서 발견된 현호색속 현호색절의 1신종 (Corydalis misandra B.U.Oh: A new species of Corydalis sect. Corydalis (Fumariaceae) from Korea)

  • 오병운;최혁재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37-144
    • /
    • 2006
  • 현호색과 현호색속 현호색절의 1신종인 각시현호색이 한국의 경기도 및 강원도에서 발견되어 기재되었다. 신종은 타원형 내지 선형의 소엽 형태, 전연 내지 선단이 약간 치아상인 탁엽 및 넓고 마름모형이 하측 외화판을 가지며, 또한 14개의 돌기가 있는 주두와 종자가 1열로 배열하는 선형의 삭과를 가짐으로써, 이와 가까운 유연관계가 있다고 판단되는 남도현호색과 뚜렷이 구별되었다.

남해도 갯벌의 떡조개에 공생하는 요각류 2종의 재기재 (Redescriptions of Two Species Copepoda(Poecilostomatoida, Lichomolgidae) Associated with the Bivalve Dosinorbis japonicus from the Korea Strait)

  • Kim, Il-Hoi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8권1호
    • /
    • pp.23-33
    • /
    • 2002
  • 살갗살이과(Lichomolgidae)에 속하며 원기재 이후 그 기록이 매우 드물었던 요각류 2종 Lichomolgus inflatus Tanaka와 Philoconcha paphiae Yamaguti가 남해도에서 떡조개 (Dosinorbis japonicus)로부터 발견되어 재기재하였다. Lichomolgus inflatus는 L. chamarum Humes와 매우 유사하나 이마돌기와 생식이중절의 특징으로 서로를 구별할 수 있다. Philoconcha paphiae는 매우 변이가 심한 다리 강모식을 가지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 두 종에 대한 본 기록은 일본 외의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한국 남해안에서 채집된 잔벌레과 등각류(wfjwlehdanfrks 갑각상강)의 1 신종 Cynoides spinipodus (Dynoides spinipodus , a New Species of Sphaeromatid Isopod(Crustacea) from the South Coasts of Korea)

  • 권도헌;김훈수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2권1호
    • /
    • pp.43-48
    • /
    • 1986
  • 인제대학 생물학과에 보관되어 있는 등각류 표본 중 경상남도 양산군 기장읍, 제주도 서귀포,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군도의 넙도와 보길도 등 남해안에서 채집된 Dynoides 속의 1신종이 확인되어 Dynoides spinipodus라고 명명하며 기재한다. 본 종은 수컷의 복부 후단부의 중앙이 원추형 뿔모양으로 길게 돌출되어 있는 점에서 Dynoides serratisinus Barnard, 1914, D. barnardi Baker, 1928 및 D. dentisinus Shen, 1929와 유사성을 가지나, 복미부 후단부의 둥근 홈 안 가장자리에 치아형 돌기열을 전혀 갖지 않는 점에서 이들과 뚜렷히 구분된다.

  • PDF

목포용둥굴레 변이 집단의 실체 (The Identity of the Variation Population of Polygonatum cryptanthum H. Lév. & Vaniot)

  • 이세령;장창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50-50
    • /
    • 2022
  • 비짜루과 둥굴레속(Asparagaceae: Polygonatum)은 전 세계적으로 약 90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 북반구 온대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국내 둥굴레속 분류군은 총 16분류군이며, 이중 잎이 호생하고, 난형에서 타원형 모양의 엽질성 포를 가지며, 화피통 내부에 털이 없고, 수술대 표면에 돌기가 나있는 분류군들은 용둥굴레열(series. Bracteata)에 속한다. 그러나 이들은 종간 교잡 또는 주요 기관의 형질 변이가 다양하여 중간형질을 보이는 개체군들에 대한 종 식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경남 창원시에서 채집된 목포용둥굴레(P. cryptanthum) 변이 개체집단는 기존의 목포용둥굴레와 달리 식물체 높이와 화경·소화경이 길며, 포 부착위치의 변이 폭이 넓으며, 포가 타원형이고 밖으로 말리는 습성으로 형태적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명확한 분류학적 실체를 구명하고자 분자생물학적 계통분석(nrDNA ITS + cpDNA matK, trnK-rps16, rps16, rbcL)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 PDF

곁도마뱀선충속 (선형동물문: 도마뱀선충과)의 해양 선충류 1신종 (Paradraconema jejuense, a New Species of Genus Paradraconema (Nematoda: Draconematidae) from Korea)

  • 노현수;김원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21권1호
    • /
    • pp.81-91
    • /
    • 2005
  • 제주도의 조하대 저 질에서 채집 한 해 양 선충류 1신종 제주곁도마뱀 선충 (Faradraconema jejuense)을 기재하였다. 제주곁도마뱀선충은 가늘고 긴 형태의 유사한 체형과 암수 모두 다 동일한 형태의 두부감각기관을 가지는 점에서 P antarcticum과 유사하지만 몸 뒤쪽 부위의 측면 아래에 수컷은 9개에서 10개, 암컷은 11개에서 12개, 배면 아래에 수컷은 16개에서 17개, 암컷은 17개에서 18개의 후미흡착기관을 가지는 점, 1쌍의 두부 돌기를 가지는 점, 안점을 가지지 않는 점, 몸 중앙 측면의 표면이 구별되는 점과 같은 중요 형질에서 쉽게 구분되어 진다. 이 논문은 한국의 곁도마뱀선충속 해양 선충류에 대한 첫 분류학적 보고이다.

부추속(Allium L.) 잎 표피의 구조와 이의 분류학적 중요성 (Leaf epidermal structure of the Allium L. and its taxonomic significance)

  • 최혁재;장창기;고성철;오병운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97-118
    • /
    • 2004
  • 부추속 분류군들에 대한 광학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에 의한 잎 표피의 해부학적 및 미세구조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종 수준 또는 절이나 아속의 수준에서 각 분류군의 주요형질 및 형질의 변이 한계를 파악하였다. 잎 표피세포의 모양은 장방형에서부터 아주 긴 선형으로 관찰되었고, 크기는 분류군에 따라 다양하였다. 엽신이 넓은 달래절, 산마늘절, 두메부추절 등에 속하는 분류군의 표피세포는 장방형으로 선형을 가지는 다른 절로부터 이들을 구분되었다. 산마늘절의 잎은 이면기공엽으로 관찰되어 양면기공엽을 가지는 나머지 분류군들과는 구분되었다. 기공복합체에서 공변세포 크기는 각 분류군 간에 거의 변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단위면적 당 기공의 수는 표피세포의 크기가 커지면 적어지고, 세포의 크기가 작아지면 많아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엽신이 넓고, 표피세포의 모양이 장방형인 산마늘절에서는 다른 선형의 세포를 가진 종에서 보다 아주 적게 나타났다. 관찰된 모든 분류군에서는 불규칙형 기공이 나타났다. SEM에 의한 잎 표피세포의 미세구조 관찰 결과, 표피 외벽의 융기 형태와 wax의 침적 양상이 종간에 다소 다양한 형태로 관찰되었다. 세포 표면이 융기된 돌기물의 형태는 달래절과 산마늘절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달래절에서는 세포벽의 표면에 주축과 수직인 방향으로 미세무늬가 나타났고 산마늘절에서는 평행인 미세무늬가 나타났다. 세포벽 외부의 돌기물의 구조는 돌추절과 두메부추절에서는 뚜렷한 선모양으로, 노랑부추절에서는 미약한 선모양으로 관찰되었으나, 다른 분류절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달래절과 산마늘절의 분류군을 제외한 다른 분류군에서는 왁스가 침적되어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회화나무 녹병균(Uromyces truncicola)의 형태적 특징과 감염 기주의 조직해부학적 변화 (Morphological Characteristic of the Rust Fungi, Uromyces truncicola, and Histological Changes in the Infected Host Tree, Sophora japonica)

  • 길희영;구창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9권3호
    • /
    • pp.277-284
    • /
    • 2010
  • 회화나무 녹병균(Uromyces truncicola)은 기주식물의 줄기와 가지 그리고 잎에 감염하고 회화나무의 감염률은 78%였다. 이 녹병균의 겨울포자는 밤갈색으로 원형~난형이었으며, $29-37{\times}24-27\;{\mu}m$ 크기였고, 여름포자는 황갈색으로 타원형~난형이며 포자 표면에 가시모양의 돌기가 있고 $28-39{\times}19-22\;{\mu}m$ 크기였다. 이 병으로 감염된 가지에서는 코르크층이 비후되었고, 방사유조직은 비틀어지고 갈라지거나 합쳐졌으며 유세포가 증가하였다. 건강한 회화나무 가지의 방사유조직은 1열에서 2열인 반면에, 감염 가지의 방사유조직은 3열 이상의 유세포들이 방추형을 형성하고 있었다. 감염 가지에서는 도관들이 다양한 형태로 비틀어져 있었고, 내수피 부분과 일부 목부조직의 세포간극에는 황색물질이 형성되어 있었다. 병 발생이 적은 개체에서는 가지의 털은 밀생하고 길었으며, 잎의 상표피 두께는 평균 23.3 ${\mu}m$인데 비하여, 병 발생이 심한 개체에서는 가지의 털이 상대적으로 덜 밀생하고 짧았으며, 상표피의 두께는 평균 17.4 ${\mu}m$였으므로, 저항성 개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사과나무의 겹무늬병(윤문병) 및 사마귀병 (우피병)의 병원균과 병원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White rot and Blister Canker in Apple Trees caused by Botryosphaeria berengeriana)

  • 이두행;양장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82-88
    • /
    • 1984
  • 사과나무의 과실 부패현상과 가지 사마귀현상의 평원균 및 그 병원성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사과나무와 배나무의 가지 및 과실, 벚나무${\cdot}$복숭아나무${\cdot}$자두나무${\cdot}$능수버드나무 및 자작나무의 가지 등 7종의 병든식물에시 분리된 것은 Dothierella mali (Botryosphaeria berengeriana 의 불완전세대)가 대부분이었고 사과의 썩은 과실에서는 Alternaria sp.와 Pencicillium expansum도 분리되었으며, 배의 썩은 과실에서는 Phomopsis sp.도 분리되었다. 2. B. berengeriana의 10개 분리균을 4종 재배에 배양한 결과 균사생장, 균총의 모양 및 색깔의 차이에 따라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공시된 분리균은 배지에 특이한 색깔을 나타내지 않았다. 병자각은 자좌속에 형성되었으며, 모양은 구형 또는 편구형으로 흑갈색이었고, 크기는 사과 병조직의 것이 $103.5-287.5\mu\times92.0-287.5\mu$사이었다. 병포자는 보통 무색, 단포, 타원형-방추형으로써 사과나무 가지에서 분리한 균의 크기의 범위는 $4.3-7.2\mu\times20.0-31.5\mu$(평균 $5,9\times25.4\mu$)이었다. 병포자는 발아전후에 1개, 2개 또는 3개의 격막이 생기는 것도 있었다. 배지 또는 접종부위에 형성된 병자각 안에는 소형포자도 형성되었다. 접종식물의 잎과 과실에는 겹무늬의 갈색-흑갈색 병반이 나타났고 사과나무와 배나무의 햇가지에는 사마귀상 돌기가 접종부위에 생기는 것이 있었으며, 복숭아나무 및 벚나무의 가지에는 조피형 동고성 병반이 나타났다.

  • PDF

한국산 큰가시고기목, Solenostomidae과 어류 1 미기록종, Solenostomus cyanopterus (First Record of Ghost Pipefish, Solenostomus cyanopterus (Solenostomidae: Gasterosteiformes) from Korea)

  • 임후순;박정호;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360-364
    • /
    • 2007
  • 큰가시고기목, Solenostomidae (국명신칭: 유령실고기과)에 속하는 Solenostomus cyanopterus 암컷 1개체(표준체장 73.6 mm)가 경북 영덕연안의 수중에서 처음 채집되었다. 다른 실고기류와는 달리, 유령실고기류는 암컷의 배지느러미가 융합되어 변형된 육아낭을 가지고 등지느러미에 극조를 가지는 특징이 있다. 본종은 주둥이의 폭이 넓고 꼬리자루가 짧고 폭이 넓으며, 피질돌기와 줄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중에서 관찰한 바로는, 암수 짝을 지어 머리를 아래로 하여 마치 떠다니는 해조류나 낙엽같이 느리게 유영하였다. 본종의 신한국명을 "유령실고기"라고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