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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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건강도' 측정을 위한 척도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Scale for Measuring Family Strengths)

  • 유영주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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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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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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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가족 연구와 가족생활교육 및 가족상담 장면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족의 건강도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선행연구 및 관련 척도 고찰을 통하여 하위 요인 및 문항을 구성하였고, 문항의 적합도와 안면 타당도 검증 과정을 거쳐 예비조사 도구 100문항이 구성되었다. 가족생활주기별로 344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문항양호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X^2$ 값과 Cramer의 V계수를 산출하였고, 척도의 구인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 요인(가족간의 의사소통, 가족간의 몰입, 가족원의 적응력, 가족 가치관)이 추출되었으며, 이들은 전체적으로 57%의 설명력을 갖는다. 또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각 요인별 문항을 선정함으로서 최종적으로 34문항이 구성되었다. '가족 건강도' 척도 및 그 하위 요인과 ${\ulcorner}Family\;Adaptability\;and\;Cohesion\;Evaluation\;Scale{\lrcorner}$, ${\ulcorner}Family\;Stengths\;Scale{\lrcorner}$과의 상관계수는 .25에서 .56사이로 나타나 본 척도의 공인타당도가 입증되었다. 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의 a계수 .94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인별로는 .80에서 .91로 만족스럽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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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업중단의 가족 및 사회환경적 요인 분석 연구 (An Analysis Study on Family and Socio-environmental Factors of Adolescents' School Dropout)

  • 손충기;배은자;김영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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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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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4-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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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가족요인과 사회환경적 요인이 청소년의 학업중단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밝혀 청소년의 학업중단 행동을 예방 혹은 해결하기 위한 시사점을 찾으려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J시 상담센터에 접수된 120명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련 변인을 측정한 후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가족 구조적 요인으로서 가정경제수준과 결손가정은 가족유대감과 일탈친구 요인을 매개로 학업중단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 가족심리적 요인으로서 가족갈등은 학업중단의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며, 가족유대감은 일탈친구와 무단결석 요인과 결합되어 학업중단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셋째, 사회환경적 요인으로서 무단결석은 가족유대감과 일탈친구, 일탈친구는 가족유대감과 무단결석 요인을 매개로 학업중단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청소년의 학업중단 행동은 주로 가족심리적 요인으로서 가족유대감과, 사회환경적 요인으로서 일탈친구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의 개선 혹은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이 청소년의 학업중단 행동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노인의 학대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인과모형 연구 (The causal model of effected factors for Elder Abuse)

  • 이경은;박영준;김도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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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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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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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증가하는 노인학대에 대해 노인이 가지는 개인요인, 가족요인, 그리고 가족 내에 있는 가족 스트레스의 인과모형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에 거주하는 114명 노인을 대상으로 개인요인, 가족 요인, 가족스트레스, 노인학대의 관계를 SPSS통계프로그램과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인 AMOS를 통해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첫째, 노인학대는 가족스트레스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나 개인요인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연구모형 변인들 간의 구조모형 분석을 통해 인과관계를 살펴보면 개인요인, 가족스트레스는 노인학대에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요인은 가족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가족스트레스는 노인학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노인학대에 있어 가족 스트레스는 중요한 요인으로 발견되어 설령 노인의 개인요인이 노인학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라도 가족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가족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면 노인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

한부모가족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학교적응유연성과 가족보호요인의 상관성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resilience in school lives and Family Protection Factors focusing on youths in single-parent families)

  • 한신애;한춘남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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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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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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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지지가 학교적응유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가족기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보호요인이 학교에 대한 흥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변수가 되는 부모와의관계, 가족지지 모두가 유의미한 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보호요인이 학업성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부모와의 관계, 가족지지, 가족기능의 변수들이 특별히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밝혀지지 않았다. 넷째, 가족보호요인이 학교규범 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본 결과, 가족기능이 좋을수록 학교규범준수를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부모가족 청소년은부모와의 관계와 가족기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것은 한부모가족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있어 부모와의 관계, 가족기능, 가족지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이었다.

여성 한부모가족 가구주의 자립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적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co-systemic Factors that affect the independent will of the female single parent householder)

  • 이은희;최광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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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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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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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생태체계적 관점 근거하여 여성 한부모가족 가구주의 자립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여성 한부모가족 가구주의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개입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증적인 자료를 얻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들은 영남지역 모자보호시설에 거주하는 176명의 여성 한부모가족 가구주들이다. 본 조사는 2011년 9월 28일부터 10월 11일 사이에 이루어졌다. 연구의 분석은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빈도 및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주요 변수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상관관계분석을, 그리고 생태체계적 요인이 한부모가족 가구주의 자립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각 단계적으로 비교하기 위해서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여성 한부모가족 가구주들의 자립의지에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가운데서는 연령과 입소기간이, 개인체계 요인 가운데서는 자기효능감의 정도가, 가족체계요인 가운데서는 가족의 문제해결에 대한 대처행동이, 그리고 사회체계요인 가운데서는 확대가족 및 친지로 부터의 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여성 한부모가족 가구주들의 자립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기질,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가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ment, Family Strength and Social Support on Ego-Resilience of Adolescents)

  • 정지영;임정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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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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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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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사회적 요인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개인적 요인으로서 기질, 요인으로서 가족건강성, 사회적 요인으로서 사회적 선택해, 이들이 자아탄력성에 알아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450명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청소년의 기질, 가족건강성, 사회적지지, 자아탄력성은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해 평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요인분석, 빈도분석, 백분율, 기술통계, t-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분석, 표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은 기질의 지속성, 사회적 지지의 담임교사의 지지, 친한 친구의 지지, 자아탄력성 전체와 자아탄력성 하위요인 중 감정조절에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둘째,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은 기질의 지속성과 활동성,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고, 기질의 정직성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다. 즉,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성향이 높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명랑할수록, 익숙한 것만 고집하는 성향이 낮을수록, 가족이 가족으로서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수록, 담임교사와 친한 친구의 높게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성별, 기질,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는 자아탄력성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성별, 경직성, 지속성, 활동성, 가족건강성, 담임교사의지지, 친한 친구의 지자가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학생집단이 여학생집단보다 자아탄력성이 높고, 익숙한 것만 고집하는 성향이 낮고, 잘 집중하며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명랑한 성향이 강할수록, 가족원간의 친밀감이 높을수록, 가족이 가족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수록, 담임교사와 친한 친구의 지지를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개인적 요인과 가족적 요인 뿐 아니라 사회적 요인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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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성인의 가족건강성에 대한 영향요인 : 원가족경험요인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Family Strength of Married Adults : Focused on the Family-of-Origin Experiences)

  • 박형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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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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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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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S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중 사회복지학 전공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기혼 성인남녀 249명을 대상으로 원가족경험을 포함하여 현재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결과 기혼 성인남녀의 가족건강성은 5점 척도 기준으로 3.86정도로 중상수준이었고, 결혼상태, 종교, 소득, 경제문제, 부부문제, 고부/장서갈등, 자녀문제, 원가족경험이 가족건강성과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원가족경험의 하위요인인 전반적인 건강성, 갈등해소, 분리와 상실의 수용, 다른 가족원에 대한 허용성, 가족의 화목, 공동체의식, 확대가족내의 독립성, 가족의 공평성 중에서 공동체의식, 가족화목 요인이 현재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의 가족주의 특성과 관련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가족간의 화목과 융화를 중시하는 전통 가치가 세대를 통해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정신장애인 가족의 치료참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mily Involvement in Therapeutic Process of the Mentally Ill)

  • 서미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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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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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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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전문가-가족 간의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치료과정에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신장애인 회복과 재활에 매우 중요하다는 전제를 가지고 가족의 치료참여를 예측할 수 있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신보건전문가 275명과 정신장애인 가족 125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자의 관련요인들(가족의 병리성에 대한 인식, 접촉빈도, 조직기능, 전문직유형, 기관유형, 임상경력, 평균 환자 수)과 소비자(가족)의 관련요인들(전문직에 대한 인식, 정신장애인 예후에 대한 낙관적 인식, 가족기능, 정신장애인의 진단, 교육정도, 경제수준)이 가족의 치료참여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서비스제공자의 관련요인들은 가족의 치료참여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설명력은 33.0%이다. 또한 서비스제공자의 입장에서 접촉빈도, 기관유형, 전문직유형, 임상경력이 가족의 치료참여에 가장 영향력 있는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서비스 소비자의 관련요인들도 가족의 치료참여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설명력은 40.9%이다. 또한 가족의 경제수준, 전문직에 대한 인식, 정신장애인 예후에 대한 낙관적 인식, 교육수준이 치료참여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가족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치료체계에 가족의 접근성이 높아져야 하고 전문가들이 가족을 치료의 파트너로서 인식하고 그들에게 권한부여 하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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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녀와 부모의 가족결속력과 가족적응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Family Cohesion and Adaptability of College Students and Parents)

  • 박안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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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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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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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 자녀와 그들 부모 간에 가족결속력 및 가족적응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어떤 요인들이 가족결속력과 가족적응력에 영향을 미치는 지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 대학의 대학생 자녀 197명과 그들의 부모 1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기술통계와 t-검정, ANOVA를 이용한 차이검증, 요인분석,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 등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가족기능지수는 10점 만점에 평균 $7.42{\pm}2.28$이었으며, 정상 가족기능군은 65.48%였다. 대학생 자녀와 부모의 가족결속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가족적응력은 훈육(t=-3.100, p<.01)과 역할(t=.212, 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 자녀의 가족적응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 간의 가족활동의 공유, 정서적 친밀감 및 가정행사 모임이었으며, 45.9%의 설명력을 보였다. 부모의 가족결속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사분담, 가족 간의 정서적 친밀감 및 가정행사 모임이었으며 이들은 51.4%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대학생의 가족적응력은 가족간 정서적 친밀감 및 가정행사 모임과 더불어 가족활동의 공유가 중요하고, 부모의 가족결속력은 가족 간 정서적 친밀감 및 가정행사 모임과 더불어 가사분담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가족 및 고령친화환경 요인과 가족 내 세대교류의 관계: 연령별 집단비교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related Factors, Age-friendly Environment and Intergenerational Interaction within the Family - A Comparison of Two Different Age Groups -)

  • 정순둘;박채리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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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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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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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가족관련 요인과 고령친화환경 요인이 가족 내 세대교류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중년층과 고령층을 비교하여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화와 함께 심화되는 가족 내 세대 교류 단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를 위하여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인 "2014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식 조사"의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그 중 18세 이상의 성인자녀가 있는 45-64세 연구대상자 260명, 65세 이상의 연구대상자 399명을 각각 중년층과 노년층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가족관련 요인, 고령친화환경 요인과 두 연령집단의 가족 내 세대 교류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t-test와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가족관련 요인은 두 연령집단에서 모두 영향력을 보였으나 중년층에서는 친밀감이, 노년층에서는 가족주의가 각각 통계적으로 더 높은 유의미성을 나타냈다. 또한 고령친화요인 중에서는 노년층에서 세대통합에 대한 인식만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내 세대교류 관계의 향상을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