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적 사회적 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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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 가족 간병인의 간병 부담과 관련된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Care Burden among Family Caregivers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 이지혜;박현경;황인철;김효민;고수진;김영성;이용주;최윤선;황선욱;안홍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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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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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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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말기암환자 가족 간병인의 간병 부담을 줄이는 것은 가족뿐 아니라 환자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말기암환자 가족 간병인의 간병 부담과 관련된 요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방법: 국내 7개 기관의 완화의료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말기암환자의 가족 간병인 28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간병인이 느끼는 주관적 간병 부담은 암환자 가족 돌봄 경험 평가도구를 사용하였고, 5가지 차원에서 단계적 변수 선정을 사용한 로지스틱 회귀 모형을 통해 유의한 인자를 확인하였다. 결과: 간병부담의 각 차원에서 다양한 인자들과의 관련성이 확인되었다. 감정적 요인은 가장 폭넓은 영향을 미쳤는데, 감정적 스트레스를 가진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생활패턴이 변할 가능성이 2.54배(95% confidence interval, 1.29~5.02), 가족의 협조가 부족할 가능성이 2.27배(1.04~4.97), 그리고 신체적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5.44배(2.50~11.88)였다. 가족기능은 가족의 협조부족을 매우 잘 반영하였으며, 심한 가족기능 장애를 보일 경우 경제적 부담과도 관련이 있었다. 종교를 가진 군과 동반질환이 없는 군에서 오히려 간병 부담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병기간과 하루 중 간병시간은 생활패턴의 변화와 신체적 부담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사회적 지지가 부족하거나,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가족 간병인은 낮은 자아 존중감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가족 간병인의 간병 부담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정서상태와 가족기능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사회적 지지체계를 포함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생태체계 요인이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재가급여기관 종사자를 중심으로- (Effect of Ecosystem Factors on Job Satisfaction of Long-Term Care Worker -Focusing on the Home Care Worker-)

  • 심재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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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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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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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재가급여기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생태체계요인이 직무만족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요인들 간의 관계분석을 통해 직무만족의 수준을 파악하여 직무만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우리는 요양보호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생태체계 요인과 직무만족간의 인과관계를 연구모형으로 설정하여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론 중에서 우리나라 재가급여기관의 요양보호사의 실정에 적합한 직무만족 6개 결정요인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생태체계별 각 요인이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알아본 결과, 직무만족은 사회문화환경 요인을 제외한 모든 생태체계요인들과 정(+)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무만족과 상관이 가장 높은 요인은 사회적지지이며, 이어서 가족지지, 직무여건, 노인복지정책신뢰,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의 순서로 나타났다. 따라서 요양보호사를 둘러싼 주변의 사회적 네트워크 및 가족으로부터 긍정적 지지를 받는다고 인식하면서 직무여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요양보호사들은 대체로 직무만족이 긍정적인 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청년세대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헬리콥터 부모역할과 사회자본의 효과성 검증 (The Effect of Helicopter Parenting and Social Capital on the Resilience of Korean Young Adults)

  • 전지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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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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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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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청년세대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영향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서울시와 수도권에 거주하고, 부모 모두 생존하며 부모 중 한 분 이상과 동거 중인 19세부터 34세 이하인 미혼 청년 총 464명의 응답을 최종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분석은 SPSS 23.0과 AMOS23.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요인분석, t-test, paired t-test, one-way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세대의 회복탄력성은 성별, 어머니의 헬리콥터 부모역할, 결속적 사회자본 및 교량적 사회자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즉, 청년세대의 회복탄력성은 가정환경 변인과 사회환경 변인 등의 다각적인 영향에 의해 형성 및 증진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상담 및 교육 현장에서 청년세대의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개발 시 중점을 두어야 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와 함께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년세대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을 위한 시사점과 정책적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가족건강성과 진로결정 어려움 간의 관계에서 진로자기조절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career self-regulation on the relation between family strength and career decision-making difficulties)

  • 신윤정;전주람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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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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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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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인식한 가족건강성, 진로자기조절과 진로결정 어려움 세 변인간의 구조적관계를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소재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대학생 172명을대상으로 가족건강성, 진로자기조절, 진로결정 어려움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여, 진로자기조절의 매개효과를 가정한 부분매개모형인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가족건강성은 진로결정 어려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건강성과 진로결정 어려움 간의 관계를 진로자기조절이 유의미하게 매개하였다. 셋째, 부분매개모형이 완전매개모형보다더 자료에 부합함이 확인되었다. 이는 대학생들의 진로문제에 가족건강성이 미치는 직 간접적인영향력이 높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진로상담시, 가족환경에 대한 탐색 뿐 아니라 진로자기조절능력 증진을 위한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가족건강성이 초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및 문제해결능력의 매개효과 (A Study on the Effect of Family Strength on School Adjustment of Elementary Student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Problem Solving Skills)

  • 정연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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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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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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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가족건강성과 문제해결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사용하였고, 연구대상은 2,422명이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2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건강성과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학교생활적응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가족건강성은 학교생활적응에 매개변인 없이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셋째, 가족건강성은 문제해결능력을 매개로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의 건강성을 높이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제반 환경적 자극을 통해 아동들의 적절한 발달적 과업을 이루도록 돕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패널자료를 이용한 노년기 거주형태 변화분석

  • 김정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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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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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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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구고령화의 진전과 함께 노인들의 거주형태에 대한 사회적. 정책적 관심이 증기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논의와 연구들 또한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연구 대부분이 횡단적 자료(단일 시점이든 여러 시점이든)와 분석에 의존함으로써 노인지 거주형태가 생애주기를 따라 변하는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제1차 및 제6차 노동패널자료를 이용해 노년기 거주형태의 유동성을 경험적으로 제시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이들 위해 거주형태의 출현율(prevalence rate)과 전이율(transition rate)을 개념적으로 구분하고 자녀동거여부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시점에 대한 횡단폭 분석결과는 노인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녀별거경향의 차이를 보여주더라도 생애주기에 따른 역동성을 보여주기에는 한계가 많음이 확인되었다. 두 시점 간의 거주형태 변화에 대한 패널분석에서는 다수 노인들의 거주형태가 주어진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거주형태의 변화를 경험하는 데에는 연령증가와 배우자 상태변화 등이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생애주기적 변화의 효과는 대부분의 계량적 연구에서 유추되는 수준이거나 질적 연구에서만 보고되어 왔던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노년기 거주형태의 지속성을 보여주는 한편 변화 가능성과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노년기 거주형태에 대한 개념적 이해론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론적 논의와 접근방식은 생애주기별 변화에 초점을 두고자 하는 다른 연구영역에서도 적용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갈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Dual-income Parents' Work-Family Conflict on Depression: Mediation Effect of Social Support)

  • 정기정;성미현;송지현;하지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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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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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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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갈등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함으로써 맞벌이 부모의 정서적 관리에 대한 실천적 지원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이하의 자녀를 둔 20세 이상의 맞벌이 부모 214명이며, 2021년 4월에 온라인으로 수집된 자료를 SPSS/WIN 2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일-가정 갈등, 사회적 지지 및 우울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1단계와 2단계에서 일-가정 갈등은 매개 변인인 사회적 지지(β=-.188, p<.01), 종속 변인인 우울(β=.539, p<.001)에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3단계에서는 일-가정갈등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는 Sobel 검증 결과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z=2.468, p=.013). 본 연구 결과는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갈등과 이와 관련된 우울에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으며 맞벌이 부모의 정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회적 지원 마련의 당위성을 제공한다.

인구 및 사회경제적 차별출산력 - 인구센서스 자료분석을 중심으로 (Fertility Differentials by Demographic and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alysis of Korean Population Census Data)

  • 이삼식;김동회;김태헌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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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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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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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한국 기혼여성의 차별출산력 분석으로 인구학적 특성으로 연령, 초혼연령, 혼인상태 및 가족유형(가구구성)을 포함하구 사회경제적 특성으로 거주지역, 교육정도, 경제활동상태, 직업 및 주택 점유형태를 포함하였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를 원자료로 하여 인구 및 사회경제적 변인들이 출산력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변량 분석기법을 이용하였다. 초혼연령이 높아지면서 출산수준은 현저히 낮아졌으며, 배우자와 동거하는 기혼부인의 출생아수가 가장 많았으며, 이혼한 경우 가장 적었다.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3세대 이상 가족이 동거하는 가구의 경우 출산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최근 이혼이 급증하면서 유배우 상태가 빠르게 감소하구 1세대나 독신가구의 증가와 3세대 이상 가구의 감소는 앞으로의 출산수준을 더욱 빠르게 할 것이다. 사회경제적 특성별 차이에서도 유사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시규모가 클수록,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전문사무직종에 근무할 경우, 그리고 전월세로 거주할 경우에 출산수준이 낮았다. 사회경제적 특성별 출생아수의 차이는 1980년에 가장 컸으며, 그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더욱이 출산수준이 높은 농촌인구의 급감, 교육수준의 향상으로 교육간 차이의 감소 농어업직에 종사하는 기혼여성의 감소 등은 전체적인 출산수준을 빠르게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기혼부인의 특성별 출생아수의 차이는 여전히 뚜렷하였으나 그 차이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또한, 출생아수가 많은 집단의 구성비가 빠르게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면 전체적인 출산수준의 감소는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앞으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결과가 발표될 때 그 간의 특성별 출생아수의 차이와 인구구성비의 변화를 분석하면 대체출산수준에 근접한 1980년 이후 빠른 출산력의 감소원인을 이해하고 출산력의 장래 변화를 효과적으로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족 내 자녀 구성에 따른 가정주부들의 가족에 대한 비만 관련 변인 인지 (Housewives' Perception on Obesity Related Variables of Family According to Child Composition of Household)

  • Seo, Yong-Seok;Lee, Dae-Taek;Cha, Kwang-Suk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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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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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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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가족 내 아동 구성에 따라 가정주부들이 가족들의 비만 관련 변인을 어떻게 인지하는지 조사되었다. 90명의 가정주부가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사회인구 정보, 체중인지, 식습관행동인지, 신체활동인지를 묻는 설문지에 응답하였다. 이들은 가족의 아동 구성에 근거하여 세 그룹; 아들만 있는 가정(BO), 딸만 있는 가정(GO), 아들 딸 모두 있는 가정(BG), 으로 편성되었다. BO의 아들들은 GO의 딸들에 비해 높은 수치의 신장, 체중, WHR을 보였으나(p <.05), 이 두 그룹 간에 BMI와 허리둘레는 차이가 없었다. BO의 엄마들은 아들들이 활동적이라고 인지한 반면 GO의 엄마들은 딸들이 비활동적이라고 인지하였다(p <.05). GO의 딸들은 BO의 아들들이나 BG의 딸들에 비해 덜 규칙적인 식사를 하였다. 일반적으로 가정주부들은 가족구성원의 체중을 BMI 및 허리둘레와 연관되어 인지하였다. 엄마의 BMI 가 증가할수록 BO의 아들의 BMI는 동반 상승하였으나(p <.05), 다른 그룹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칼로리 섭취와 신체활동 권장에 대한 엄마의 인지는 신체형태에 근거하지 않았다. 이 결과들은 가정주부들이 가족 내 아동 구성에 따라 비만 관련 변인을 다르게 인지함을 제시하고 있다.

일 도시지역의 독거노인에 있어서 우울증상 및 자살경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학적 변인에 대한 고찰 (Risk Factors of Socio-Demographic Variables to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ity in Elderly Who Live Alone at One Urban Region)

  • 박훈섭;오희진;권민영;강민정;은태경;서민철;오종길;김의중;주은정;방수영;이규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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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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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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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목적 일 도시지역의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상 및 자살 경향성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끼치는 인구사회적 변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9년 서울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589명의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한국형 축약형 노인 우울증 척도, 자살 경향성 척도, 인구사회학적 변인들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독거노인의 평균연령은 75.69세(표준편차 6.17), 학력은 무학 40.1%, 초등학교 졸업 31.4%, 고등학교 졸업 12.9%, 중학교 졸업 11.7%, 대학교 졸업이상 3.2% 순이었다. 우울증상의 위험성을 높이는 변인들에는 종교 없음, 우울증 과거력 있음, 신체질환 병력 있음, 활동단체 없음, 가족에 대한 만족도가 낮음의 경우가 있었다. 자살 경향성에서는 종교 없음, 우울증 과거력 있음, 가족에 대한 만족도가 낮음이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였다. 특히 낮은 가족에 대한 만족도 및 우울증 과거력이 있음의 경우는 독거노인의 우울증상 및 자살 경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변인들로 나타났다. 결 론 독거 노인의 우울증 병력, 가족 만족도, 사회적 지지체계 등과 같은 위험 변인들에 대한 평가 및 개입이 노인 우울증 및 자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