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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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족도와 가족응집력이 지각된 속박감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과 희망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Satisfaction of University and Family Cohesion on Perceived Entrapment: Moderating Effects of Resilience and Hope)

  • 신선화;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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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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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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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대학만족도와 가족응집력이 지각된 속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과 희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1개 대학교의 대학생 6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회복탄력성과 희망에 따른 조절효과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유의한 조절효과를 도식으로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대학만족도와 가족응집력, 회복탄력성, 희망 및 지각된 속박감 간에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대학만족도와 가족응집력은 지각된 속박감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응집력이 지각된 속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만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대학만족도가 지각된 속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희망의 조절효과만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지각된 속박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회복탄력성과 희망의 시사점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부모.청소년자녀간의 대인거리.심리적거리.의사소통이 가족의 응집성과 적응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Personal Space the Psychological Distance and the Communication between Adolescent Children and their Parents on Family Cohesion and Adaptability)

  • 서병숙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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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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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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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들이 가족의 응집성과 가족의 적응력을 어떻게 지각하 고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고자한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와 청소년 자녀간의 대인거리, 심리적거리, 의사소통개방성은 부모의 연령, 자녀의 성별, 재학부별에 의하여 부모와 자녀관 계를 상당한 정도로 예측할 수 있다. 둘째 부모와 청소년 자녀간의 의사소통은 자녀들이 지 각하는 가족의 응집성과 적응력에서 가장큰 영향력을 보인다 이는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족 의 정서적 유대감과 변화대처능력은 부모와의 대화가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자녀와의 갈등이 나 문제해결에 있어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가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자녀와의 갈등이나 문제 해결에 있어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가 일차적인 기능을 하게 됨을 반영한다. 셋째 부모와 청 소년 자녀간의 의사소통 중에서도 특히 부와의 의사소통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아 변화의 시기인 청소년기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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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여성근로자의 직장-가정갈등이 직무스트레스를 매개로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가족응집력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The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s on Job Stress and Job Turnover Intension among Female Low-wage Workers :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Family Cohesion)

  • 박수경;이선우;배종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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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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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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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저임금 여성근로자의 직장-가정갈등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와 가족응집력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분석 대상은 월 임금 200만원 이하의 여성근로자 190명이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저임금 여성근로자들의 직장-가정갈등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저임금 여성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는 직장-가정갈등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응집력은 직장-가정갈등,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조절된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저임금 여성근로자의 이직을 줄이기 위해서는 직장-가정갈등과 직무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일-가정양립 정책 및 프로그램의 강화, 가족응집력향상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활동보조서비스가 가족부양부담에 미치는 영향 -가족탄력성 조절효과- (An Effect of Personal Assistance Services for the Disabled Persons upon the Burdens of Raising a Family - Focusing on Family Resilience Control Effect -)

  • 신준옥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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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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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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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활동보조서비스(신체활동지원, 가사활동지원, 사회활동지원) 이용이 가족부양부담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활동보조서비스와 가족 부양부담감 간에 가족탄력성(가족신념체계, 가족응집력, 상호작용)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를 파악하여 장애인복지의 실천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근거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연구목적을 위하여 경기도를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지역으로 나누어서 2013년 4월 1일~5월 15일까지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하는 1급, 2급 장애인가족 부양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9.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 그리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기초로 한 조절적 다중회귀분석(Moderat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는 첫째, 활동보조서비스 중 신체활동지원을 이용하는 경우 장애인가족의 부양부담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활동보조서비스가 가족부양부담과의 관계에서 가족탄력성 중 가족신념체계와 가족응집력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성생식기 암 대상자의 외상 후 성장을 위한 융합적 관련 요인 (Convergence Factors to Posttraumtic Growth in Female Urogenital Neoplasm Survivors)

  • 강혜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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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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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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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여성생식기 암 생존자들의 외상 후 성장과 관련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여성생식기 암 환자들 가운데 치료가 성공적으로 종결되고 인터넷 카페 활동을 하는 암 환자 자조모임의 14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6년 9월부터 10월까지 외상 후 성장, 질병으로 인한 영향, 대처, 가족응집력 그리고 사회적 지지를 이메일을 이용하여 측정한 후 일원변량분석, 피어슨 상관관계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외상 후 성장은 평균 84.13점 이었으며, 나이, 종교, 결혼상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대처, 가족응집력, 사회적 지지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는 종교(${\beta}=.127$), 결혼상태(${\beta}=.081$), 대처(${\beta}=.232$) 그리고 가족응집력(${\beta}=.415$)으로 설명력은 44.7%였다. 본 연구는 여성생식기 암 생존자의 외상 후 성장을 위하여 개인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이해와 사회심리적 요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여성 생식기 암 대상자의 외상 후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의료 및 지역사회 기관의 융합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중학생들이 지각하는 가족응집력이 정서·행동문제에 미치는 영향: 교사, 교우 관계를 매개변인으로 (The Effects of Family Cohesion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on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by the Mediater Variable with Teachers and Relationship with Peers)

  • 이경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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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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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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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학교 1, 2, 3학년 375명을 대상으로 가족응집력이 중학생들의 정서, 행동문제(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소년기인 중학생의 사회적 관계가 교사 및 교우로 확대되고 또한 중요해지는 발달단계임을 고려하여 교사관계와 교우관계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족응집력은 중학생들의 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에 모두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관계도 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에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우관계는 내재화문제에는 직접효과가 있으나, 외현화문제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내외통제성, 가족의 지지, 가족의 응집 및 적응성과 아동의 사회적 행동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Internal-External Locus of Control, Perceived Family Support, Family Cohesion & Adaptability, and Children′s Social Behaviors)

  • 김애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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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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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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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the internal locus of control, perceived family support, family cohesion, family adaptability, and children's social behaviors. The subjects were 285 6th and 8th grade students and their homeroom teachers. A questionnaire was used as survey method. Data were analyzed by Pearson's correlation, t-test, ANOVA, Duncan post test.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ternal locus of control was positively related to social competence and negatively related to antisocial behavior. Perceived family support, family cohesion and adaptability were positively related to social competence and negatively related to antisocial behavior. Second, girls were higher internal locus of control, family cohesion, family adaptability and social competence and lower in antisocial behavior than boys. The 8th graders had lower scores than 6th graders in perceived family support, family cohesion, family adaptability and social competence and higher level of antisocial behavior. Third, perceived family support and family adaptability impacted social competence in girls, and grade impacted social competence in boys. Grade, perceived family support and locus of control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antisocial behavior in boys, and perceived family support impacted antisocial behavior in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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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자아정체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Family Function on the School Life Adaptation : The Mediating Effect of self-identity)

  • 권수정;이현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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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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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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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아정체성, 가족기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청소년과 부모세대(학부모)의 의식 및 가치관을 조사한 가족의식에 관한 패널을 사용하였고, 연구대상은 청소년 6,979명이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AMOS를 사용하여 요인분석, 경로분석을 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기능의 하위변인(가족응집성, 가족적응성)과 매개변인인 자아정체성 그리고 학교생활적응의 하위변인(교사적응, 친구적응, 공부몰입)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청소년의 가족기능은 자아정체성을 매개로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기능은 학교생활적응에 자아정체감을 매개하지 않고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학교생활에서의 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간의 기능을 원활히 하고 청소년 개인의 자아정체감 확립이라는 발달적 과업을 이루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부모가족 청소년이 인지하는 스트레스와 문제해결적 대처행동 관계에서 가족응집력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family cohesion on the relations between the stress cognition of adolescents of single parent families and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

  • 박경원;김경신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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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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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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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stress cognition of adolescents in a single-parent family on their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s, an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 cohesion between stress cognition and their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s. Method: A survey was conducted on middle school students in Gwangju, and the responses of 404 participants were used in the analysi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1.0 program.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tress cognition had a negative influence on the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s of the adolescents of single-parent family. Second, family cohesion completely mediated the effects of stress cognition on this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s.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function of family cohesion in order to improve the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s of adolescents in single-parent fami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