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s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ffect of parents' related variables, children related variables and the familism related variable on the two types of filial piety behaviors, which are the traditional familism type of filial piety and the individualistic type of filial piety. The former is measured by the coresidence with parents, financial support to parents, while the latter is measured by visiting to parents' house and phone calling on parents. The data used in this study are "the national survey for filial piety consciousness" administered by Gyeonggi Cultural Foundation, the 598 married children are analysed. The key findings are followings. The first one is that the attributes related our traditional familism are still the important factors affecting on both the familism type of filial piety and individualistic types of filial piety. The second is that the children who fulfill the traditional familism type of filial piety also do well the individualistic type of filial piety.
본 연구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 부부가 지각하는 가족체계 유형에 따라 부부간 갈등과 대천방안이 어떠한가를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시와 근교에 거주하는 532쌍에 부부를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부부 양반이 지각한 가족응집성과 가족적응성은 높은 편이고 부인이 남편보다 가족응집성을 더 높게 지각한다. 가족체계 유형은 HH가족이 47.9%, LL가족이 35.1% 이며, 교육수준, 직업, 결혼기간, 종교일치여부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부인이 남편에 비해 갈등정도가 더 높고 신앙에 의지, 외부도움 요청, 감정표출, 회피 등 의 대처방안을 더 많이 사용한다. 가족의 응집성 및 적응성이 높을수록 부부 양방에서 부부간 갈등정도가 낮고 이성적 대처방안을 많이 사용하며 행동표출, 회피 등의 대처방안은 적게 사용한다. 따라서 가족의 응집성과 적응성이 부부 공통적으로 부부간 갈등정도 및 이성적 대처, 행동표출, 회피등의 대처방안과 선형적 관계를 보인다. 또한 가족의 응집성은 부부 공통적으로 감정표출의 대처방안과도 선형적 관계를 보인다. 가족체계 유형중 HH가족과 LL가족에서 역시 부부간 갈등정도와 대처방안 사용이 각각 차이를 보인다.
이 논문은 중궁의 가족적 특성과 츨상력의 관계를 보다 면밀하게 알아보기 위해 사회 문화적 특성을 근간으로 하는 가구유형을 분류, 이들간의 출산수준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1990년에 실시된 제 4 차 중국인구센서스 자료 중에서 조선족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는 길림성내 연변 조선족자치주의 50% 표본자료를 활용하였다. 가구유형별 출산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자료를 가구구성특성에 따라 네가지 유형으로 재구성하였다. 가족경제의 생산단위와 세대구성을 기준으로 고립형, 병렬형, 직계형, 전통형의 네가지 가구유형을 분류하여 각각의 유형별 특성에 따른 차별출산력을 한족과 조선족의 네가지 가구유형을 분류하여 각각의 유형별 특성에 따른 차별출산력을 한족과 조선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보았다. 이를 통해 농가와 비농가의 가구형태 또는 세대구성의 성격아 출산수준과 갖는 상관관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결정요인들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중국의 사회 경제적요인과 결부하여 전통적으로 유지되던 가족관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민족별 출산수준을 통해 비교해 보았다. 연구결과 가부장적 가족주의를 해체하고 집단적 공동생산 체제를 대체시키려는 중국의 사회주의 정책이 현실적으로는 가족중심의 생산체제와 전통적 가족주의를 변화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구유형에 따른 출산수준의 편차는 두 민족간에 차이를 보여 주었다. 한족이 여성의 직업이나 교육수준에 따라 가구유형별 출산수준의 편차가 크게 변화되는 것과는 달리 조선족은 비교적 전통적인 세대관 이 강조되는 다가구 유형에서 높은 출산수준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이는 중국의 인구정책과 경제개방 시행과정에서 약소민족인 조선족의 저출산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가구 유형별 출산수준에 대한 영향력이 한족에 비해 적었던 것으로 지적할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family leisure activities, family leisure satisfaction and leisure benefit of women's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leisure consumption propensity. Data was analyzed with reliability analysis, cross tabulation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with SPSS 18.0 and AMOS 18.0.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amily leisure activities had significant effect on family leisure satisfaction and significant moderation effect according to leisure consumption propensity. Family leisure satisfac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leisure benefit, while family leisure activities didn't have influence on the leisure benefit.
Journal of Family Resource Management and Polic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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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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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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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a) to identify latent profiles among employed Korean mothers of third graders based on work-family conflict, work-family enrichment, work-parenting conflict, and work-parenting enrichment, (b) to examine the antecedents of profile membership at the individual, family, work, and community levels, and (c)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the various psychological outcomes across the profiles. The sample of 451 married employed mothers was a subset of data from the 10th Wave of the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which was collected in 2017 when the focal child was in the third grade. Our latent profile analysis suggested a three-profile model that comprised enriched (11.91%), moderate (47.85%), and mixed (40.24%) profiles. The significant antecedents of profile membership were subjective health status, the child's adjustment to school, working hours, the community's suitability for childrearing, and satisfaction with community service facilities. Regarding psychological outcomes, the levels of life satisfaction, marital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were higher in the following order: enriched, moderate, and mixed profiles. The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were in the reverse order: mixed, moderate, and enriched profiles. This study contributes to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literature on work-family interactions by considering various predictors and outcomes at multiple levels.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1998-2001 자료를 이용하여 성장기에 경험한 가족구조와 저소득, 빈곤 등의 가족배경이 청소년의 교육성취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가족구조와 가족소득, 빈곤의 영향을 각각 분석한 결과 각 변수는 청소년의 학력연수와 대학입학확률, 진학고교유형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다. 19세의 학력연수와 대학진학확률의 경우 이혼 별거가족의 청소년과 한부모가족을 장기적으로 경험한 청소년, 빈곤가족의 청소년은 특히 낮은 수준의 성취도를 보였다. 가족구조가 19세의 교육성취에 미치는 영향은 소득수준이나 빈곤을 통제한 후에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빈곤의 영향력 또한 가족구조가 모형에 포함된 후에도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16세의 진학고교유형에 대해서는 가족구조와 가족소득을 같이 모형에 포함하는 경우 가족구조의 영향은 일관되지 않고 빈곤의 영향 또한 사라진다. 가족구조와 빈곤의 상대적 영향력을 두 변수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대학진학모형에서 비교한 결과 가족구조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발견은 한부모가족과 빈곤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원 대책이 청소년 교육성취 수준을 향상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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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8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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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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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ree sub-factors of family resilience on family strength as perceived by university students. The subjects were 409 university students in G area.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ception level of family resilience and family strength, the difference in the family strength between the resilient group and non-resilient group and the effect of family resilience on family strength.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students' perceptions of family resilience and family strength were moderately high. Second, the students with positive perceptions of all three family resilience sub-factors (resilient group) also had a higher perceived family strength than the non-resilient group. Third, gender was found to have an influence on family strength, with the male students having a higher perceived family strength. All three sub-factors of family resilienc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 belief system and organizational pattern had a strong influence on the family strength. In particular, the belief system was the most powerful factor affecting the family strength. The role clarity, family cohesion and family resource of the family organizational pattern were significant factors. Moreover, 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and open emotional communication also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family strength.
본 연구는 가정관리유형, 의사소통도 및 가사협조도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가정내일의 협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정관리자의 관리유형 규명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자녀를 1명 이상 둔 청주시 주부 418명을 대상으로 1993년 12월 중순부터 1994년 1월초까지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자료는 SAS/PC program을 사용하여 Mean, F-test t-test, Duncan's 사후검증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중 가정관리유형에 영향을 미친 변인은 부부의 교육수준, 가정생활주기였다. 2)사회인구학적인 변인중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부부연령과 교육수준, 가정생활주기, 자녀수, 가족형태였다. 3)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중 가사협조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편직업, 가정생활주기, 자녀수, 가족형태였다. 4) 가정관리유형, 의사소통 및 가사협조도 간에 관계를 경로분석하여 본 결과 가정관리유형은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고 가사협조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인이었다. 부언하면 가정관리자가 인간중심적인 관리유형을 취할수록 가족 내 의사소통도가 높아지고 더불어 가사협조도도 증대된다.
본 연구는 가정관리자의 관리유형과 가정생활 정보활용 수준 및 가족결속도간의 관 계규명을 위한 시도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녀를 1명이상둔 주부를 대상으로 하였고 가정 생활주기별로 층화표집을 하였다. 배포한 설문지 중 기재미비로 제외된 나머지 704부를 연 구의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Cronbach-{\alpha}$ 계수 요인분석, 빈도, 백분율, Anova, $x^2-test$, 회귀분석 및 경로분석과 판별분석의 통계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으며 SAS/PC program으로 처리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은 부분적으로 긍정되었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관리 유형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변인은 주부의 학력, 남편의 학려그 자녀수, 결혼지속년수, 가정생활주기 및 시간지향이었다 이중에서 가정관리 유형을 판별해 낼 수 있는 변인은 주부학력과 시간지향변인이었다. 둘째 가정관리 유형별 qorudqusd니의 가족결속도에 대한 직.간접적인 영향력은 과업중심적 관리유형의 가정의 겨우 과거지향적인 주부일수록 남편학력이 높을수록 가정생활주기가 축소기에 가까우수록 전체 정보활용도는 높고 더불어 가족결속도도 높았다. 반변에 인간중심적 관리유형 가정의 경우 미래지향적인 주부일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전체생활 정보활용도가 높고 더불어 가족결속도의 증대에 기여도가 높았다.
본 연구는 가족체계가 청소년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조사대상은 대구시내 중.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청소년 443명이었고 사용된 측정도구는 가족응집성 및 적응성 척도와 청소년의 적응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불안척도 우울척도, 자아존중감척도였다. 자료분석은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다변인변량분석 및 $Scheff\'{e}의$ 사후 검증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연구결과와 논의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가족체계유형에 따라 청소년의 적응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균형가족의 청소년들이 극단가족에 비해 불안과 우울을 더 적게 느끼고 자아존중감이 높아 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가족응집성과 가족적응성이라는 가족체계의 두차원이 청소년의 적응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인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으며, 청소년이 건전하게 적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족체계가 높은 응집성과 적응성으로 기능할 것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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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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