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관계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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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입소 노인환자 부양가족의 만족도 영향요인 (Factors related to Family Caregiver Satisfaction with Elderly in Nursing Facilities)

  • 김영애;김순애;이주영;황문숙;윤희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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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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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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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 환자들의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만족도, 가족지지, 성과지표의 관계를 파악하고,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경기지역에 위치한 노인요양 시설 5개소에 입소한 노인환자의 부양가족 12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만족도, 가족지지, 성과지표 측정도구로 자료수집 하였다. 만족도는 가족지지와 성과지표와 유의한 순상관 관계가 있었으며(r=.250, p=.008; r=.356, p=.000), 관련변인들의 만족도에 대한 설명력은 23%였고,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경제수준, 가족지지, 성과지표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환자 및 부양가족의 만족도 향상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복지 정책적 함의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자녀 동반 가족여행에서의 Push-pull 동기, 경험이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arent-child Travel Push-pull Motivation, Experience on Behavioral Intention)

  • 위옥천;박근수;유항유;조혁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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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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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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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중국의 사회 발전에 따른 가족 구조의 변화와 가족 소득의 증가로 자녀 동반 가족여행은 점차 관광소비 분야의 각광받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관광마케터들에게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자들의 요구와 동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본 연구는 농장으로 여행하는 자녀 동반 가족관광객 2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녀 동반 가족 여행자의 Push-pull 동기를 분석하고 Push-pull 동기와 경험, 행동의도 사이의 영향 관계를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13개의 push 동기 항목에 대한 요인 분석에서 '어린이 & 가족', '도피 & 휴식', '사회화'의 3개 push 동기 요인을 도출하였으며, 11개의 pull 동기 요인을 분석하여 '시설 & 안전', '테마추구 활동', '환경'의 3개의 pull 동기 요인을 도출하였다. 하위 가설 검증을 통해, 자녀 동반 가족여행자의 Push-pull 동기가 참석 경험(4E)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결과를 도출하였다. '에스테틱스 체험'은 자녀 동반 가족자의 행동 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교육 경험'과 '엔터테인먼트 경험'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 환자 주 보호자의 삶의 질과 부담 영향 요인 - 정신분열병과 알콜 의존 환자의 보호자 비교 -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n Subjective Quality of Life and Family Burden of Caretaking Family Members who have a Patient with a Psychiatric Disorder - Comparison between Schizophrenia and Alcohol Dependence -)

  • 류석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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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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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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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목적: 만성 정신과 환자 보호자의 부담과 삶의 질을 알아본 후, 상관관계에 대하여 조사하여, 향후 가족 치료를 포함하는 치료적 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함이다. 방 법: 정신분열병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 보호자 78명과 알콜 의존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 보호자 54명을 포함하여 총 132명을 대상으로 하여 가족 부담 척도와 스미스클라인 비챰 '삶의 질'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가족이 느끼는 부담과 보호자의 성별, 연령, 월 평균 소득과 병전 함께 산기간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삶의 질에서는 남성이 더 삶의 질이 높았으며, 신체적 안녕 요인과 활력 요인에서 연령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스트레스 반응 요인, 부담과 정신과 영역의 장점 요인이 정신과 환자 주 보호자의 삶의 질 전체 변이 중에 약 41%를 설명하였으며, 이 중 긴장 요인이 가장 큰 설명력을 보였다. 결 론: 만성 질환은 간병하는 보호자에게 부담을 주며, 이러한 부담이 보호자의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환자의 유병기간이 증가할수록 유능감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보호자가 경험하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여주어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가족 교육을 포함한 가족 치료적 중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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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동호인의 스포츠 재미요인이 운동지속의지 및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ports Fun Factors on Willingness to Continue Exercise and Psychological Happiness of Table Tennis Club Members)

  • 김점순;홍상욱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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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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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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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의 스포츠 재미요인이 운동지속의지 및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 알아보고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탁구 동호인 293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미요인, 운동지속의지, 심리적 행복감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운동지속의지에 영향력을 주는 요인은 승리/경쟁, 대인관계, 연습/혜택, 가족지원으로 파악되었으며 운동지속의지는 자아실현과 쾌락적 즐거움에 모두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미요인인 유능성/지각, 승리/경쟁, 대인관계, 연습/혜택, 가족의 지원이 심리적 행복감인 자아실현, 쾌락적 즐거움에 미치는 영향에서 운동지속의지의 매개 효과분석 결과 유능성/지각만을 제외한 모든 요인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였다. 특히, 대인관계(팀 분위기) 요인이 타 요인보다 자아실현과 쾌락적 즐거움에 높은 매개효과를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애인 가구원의 취업여부가 가족관계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자산수준과 우울감의 매개효과 검증 (The Effect of Employment Statu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on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Asset and Depression)

  • 김자영;한창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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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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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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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조사의 11차년도(2016) 자료를 사용하여 장애인 가구원의 가족관계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영향력과 관련성을 살펴보고 또, 요인들 간의 경로를 파악하고자 경로분석을 통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장애인 가구원의 취업여부는 자산수준, 우울감, 가족관계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리고 자산수준은 우울감과 가족관계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우울감 또한 가족관계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취업여부와 우울감 사이에서 자산수준의 완전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자산수준과 가족관계만족도 사이에서 우울감의 부분 매개효과가, 그리고 취업여부와 가족관계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자산수준과 우울감의 다중 부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장애인의 저하된 가족관계만족도를 향상시기 위해서 Sherraden 교수의 자산효과이론을 재조명하였으며, 무엇보다도 본 연구는 성인 장애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저축 프로그램 등 자산형성 프로그램를 설계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일반병동 전실예정의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부담감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Burden of Family Members of Intensive Care Patients : Planned Transfer to General Ward after Intensive Care)

  • 이혜숙;유미애;이수경;손연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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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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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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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반 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중환자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횡단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C시에 소재한 일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일정기간 집중치료를 받고 신체상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어 일반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환자의 가족 중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101명이 연구 분석대상에 포함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0년 8월부터 11월까지였으며,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객관적 부담감은 전실 시 환자의 의식수준, 환자 몸에 부착된 기계장치의 수, 기관절개관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환자 가족의 주관적 부담감의 경우 환자의 성별, 환자의 교육수준, 환자와의 관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전실불안은 객관적 주관적 부담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본 연구의 주요 결과인 회귀분석에서 환자 가족의 부담감 영향요인으로 객관적 부담감의 경우 전실불안이, 주관적 부담감은 환자 성별과 전실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변인으로 제시되었고, 각각의 설명력은 12.7%와 23.8%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일반 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환자 가족의 전실불안이 환자 가족의 객관적, 주관적 부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나,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환자실 퇴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각 대상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전실교육을 통해 환자가족의 부담감을 적극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자살생각에 대한 가족주의의 영향분석 -청·장년 집단과 노년 집단의 차이를 중심으로- (The Analysis on the Effect of Familism on Suicide Ideation: Focusing on Difference between young Adults and Old Adults)

  • 박준식;김영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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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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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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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주의 가치관(familism)이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자살생각은 가족 간 갈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회정서선택이론(socioemotional selectivity theory)에 의하면 가족관계는 청 장년층에 비해 노년층에서 더 중요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가족주의 가치관과 자살생각과의 관계가 청 장년층에 비해 노년층에서 부각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08년 실시된 한국인의 성공적 노년에 대한 조사 자료를 활용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조사는 2008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의 표본은 1,000명이며 표준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일 대 일 면접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살생각은 청 장년 집단과 노인 집단에서 상이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살생각은 우울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 건강 요인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노년층에서는 가족주의 가치관이 자살생각과 부적 관계를 보이고 있으나 청 장년층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 가족결속력과 학교적응 간의 관계에서의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검증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in the Associations between Family Cohesion and School Adjustment among Adolescents)

  • 최정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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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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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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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요인인 가족결속력과 개인요인인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설정한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연구모형의 적합도와 주요 변수들 간의 경로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가족결속력은 청소년기 학교적응력에 직접적으로 뿐만 아니라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간접적으로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청소년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가족결속력 강화와 자기효능감 증진의 필요성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필요성에 근거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지속적 한부모가족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변화궤적과 관련 요인 (School adjustment trajectory of adolescents from continued single parent family and its associated factors)

  • 김상하;진미정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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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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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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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examine a school adjustment trajectory of adolescents from continued single parent families and its associated factors by comparing it to that of adolescents of two-parent families. Methods: We selected 4th grade students from Korean Youth & Youth Panel Survey (KCYPS). Using a multi-level growth modeling, we followed the trajectory of school adjustment until 9th grade and the effects of family income, parenting styles, and academic motivations of adolescents on the intercepts and the slopes. Results: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were decreased from 4th grade to 7th grade and then increased from 7th to 9th grade. The adolescents of continued single parent families showed a lower school adjustment than those of two parent families and this trend remained constant during the period. The effects of family income, parenting style, and academic motivation were confirmed to explain the gap between the adolescents of single parent and two parent families. Conclusions: The results imply that an earlier intervention is necessary to reduce the gap. We need to offer income support and decent quality of work for single parent family to reduce the economic hardship and also provide parental education that is designed to enhance academic expectations and motivations.

고령자의 상실감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he Grief of loss on the Subjective well-being in the Elderly)

  • 윤훈 ;이순철 ;오주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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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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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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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고령자들이 경험하는 상실감이 주관적 안녕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총 1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고령자 상실감 요인인 '건강 상실', '관계의 상실', '경제적 상실', '사별 상실'은 '생활 만족도'와는 부적인 상관을 나타냈으며, '정적 정서'와는 '사별 상실'을 제외한 세 요인들이 부적인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부정 정서'와는 '경제적 상실'을 제외한 나머지 세 요인들과는 정적인 상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경로분석을 통해 상실감 하위요인들이 주관적 안녕감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건강 상실'요인은 주관적 안녕감의 '정적 정서'와 '부적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관계의 상실'요인은 '생활 만족도'와 '정적 정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적 상실'과 '사별 상실'요인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유의한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고령자들의 건강문제와 가족관계에서는 정서적 지원이 중요하고, 특히. 고령자의 건강문제와 가족관계에서 가족의 지원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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