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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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임원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효과: 전문경영자의 조절효과 (The Influence of Family Member in Board of Directors on Firm Performance : A Moderating Effect of Professional CEO)

  • 남윤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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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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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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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소유와 경영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지 않아 지배주주일가가 존재하는 기업이 대다수인 한국기업의 상황에서, 가족임원의 효과에 대해 고찰한다. 가족임원은 기업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후손에게 기업을 물려주고자 하는 가족경영자와 일맥상통하는 특성을 가진다. 이와 같이 기업의 장기적 생존과 번영을 중요시하는 가족임원이 이사회 내에 존재한다는 것은 기업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한편, 이사회와 대비하여 최고경영자의 측면에서, 전문경영자는 경영능력의 전문성을 장점으로 하지만 사적인 이익의 추구 가능성이라는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사회 내에 가족임원이 존재하고 있다면 이들이 전문경영자에 대한 원활한 견제의 기능을 가지게 됨으로써 사적 이익 추구라는 단점은 해소되고 경영능력의 전문성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기업성과에 대해 가족임원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더욱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질 것이다. 이상의 연구 주제를 2004년부터 2010년까지의 7개년도 firm-year 2,456개의 panel data를 통해 실증하였고, 가설들이 모두 지지되었다.

사외이사제도의 효과에 미치는 가족경영자의 조절효과 (A moderating effect of Family CEO on the Influence of Outside Director System)

  • 남윤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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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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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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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국내에 법제화된 사외이사제도의 효과에 대해 고찰한다. 사외이사제도는 기업의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상황에서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경영자를 감시 및 견제해야 한다는 대리인이론을 이론적 근거로 하고 있다. 이에, 먼저 사외이사제도가 대리인비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한다. 다음으로, 대리인이론이 가정하는 상황과 다른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 기업의 특징, 특히 가족경영자 기업에서 이와 같은 대리인비용 감소의 효과가 약화되고 있는지 실증한다. 282개의 기업 자료를 통한 실증결과에 따르면, 사외이사제도가 대리인비용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가족경영자 기업에서는 이 효과가 약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한국과 같이 대리인이론이 가정하는 상황과 차이를 보이는 경우, 사외이사제도의 맹목적인 도입을 통해 감시와 견제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된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가족기업 승계요인이 기업가정신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Family Firms Succession Factors on Entrepreneurship and Business Performance)

  • 김영수;김현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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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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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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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가족기업의 성공적인 승계는 기업의 영속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성공적인 승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가족기업의 후계자요인이 중소기업 경영자가 가지고 있는 기업가정신과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승계가 완료되거나 진행되어 실제 기업을 경영을 하는 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승계요인은 후계자 교육훈련과 후계자 승계의지로 하였고 기업가정신은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으로, 경영성과는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로 구분하였다. 분석결과 승계요인 중 후계자 교육훈련은 경영성과, 기업가정신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후계자 승계의지는 비재무적 성과, 혁신성, 진취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재무적 성과, 위험감수성에는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가정신의 위험감수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반면, 혁신성과 진취성은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승계 가족기업에 있어서 후계자 교육훈련과 후계자 승계의지는 경영성과와 기업가정신에 상당한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자랑스러운 안전인 - 근로자의 안전이 가족사랑의 시작 - 5월 '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된 (주)앤피티 양재우 회장

  • 임동희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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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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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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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안전이라는 것은 백 번, 천 번 읊어봐야 아이들한테 공부하라는 잔소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 위험한 요소는 무엇인지, 다칠 수 있는 위험한 것은 없는지 직접 살피고 하나하나씩 잘못된 부분을 고쳐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자와 함께 소통하고 근로자의 눈높이에서 함께 할 때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로자가 43명인 소규모기업(전기도금업) (주)앤티피를 운영하면서 사업장을 안전한 일터로 가꾸어나가고 있는 양재우(57세) 회장의 신념이다. 양재우 회장은 안전보건에 대한 남다른 소신과 열정으로 대기업 못지않은 안전보건 투자를 하고 있다. 또 특유의 '감성 안전경영'으로 작업환경의 개선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면서 (주)앤피티를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00일 무재해를 이끌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양 회장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5월의 산재예방 달인을 수상하게 됐다. 최고경영자로는 처음으로 산재예방달인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각계의 안전보건관련업무 종사자 중 산재예방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인 산재예방 달인. 달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양재우 회장의 안전관리 노력을 한번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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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업과 비가족기업의 경영자 보상 구조의 차이에 관한 연구 (How is the Compensation Structure of Family Firms Different from that of Non-Family Firms? : Evidence from Korea)

  • 유정민;윤대희
    • 한국경영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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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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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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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paper examines the difference in compensation structure between family firms and non-family firms in Korea. A manager's compensation is an important means of motivating a manager to make decisions for shareholders by mitigating conflicts of interest between them. However, the role of a manager's compensation can be weakened in family firms for the following reasons. First, a family member manager has fewer conflicts of interest, compared to a non-family member manager. Second, a family member manager has an intrinsic incentive to increase a firm's value (i.e., family wealth). Finally, a family member manager can monitor non-family member managers more effectively. For the reasons, the agency problem will be less severe in family firms and subsequently the role of compensation will be reduced.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at pay-performance sensitivity is smaller in family firms than in non-family firms. The main result is robust to variations such as changes in family ownership, the definition of a family firm, and control variables. Furthermore, this paper compares the pay-performance sensitivity of Chaebol family firms with that of other firms. The result shows that the sensitivity is higher for Chaebol family firms, compared to that in other family firms and non-family firms.

SSM(Super Supermarket)의 지각된 품질, 고객만족 및 재구매의도와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Quality, Customer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of SSM (Super Supermarket))

  • 채명수;서옥순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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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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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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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통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개별화된 서비스 재화를 제공할 수 있는 소매업태로 등장한 SSM을 독립적인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SSM의 지각된 품질, 고객만족, 재구매의도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특히 고객만족과 재구매의도 사이에 가계소득, 연령, 가족구성원의 수 등을 조절변수로 하는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SSM이용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실증조사를 한 결과, 총 5개의 독립변수들 중에서 3개(가격경제성, 유형성, 접근성)가 SSM의 지각된 품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SM의 지각된 품질은 고객만족에, 고객만족은 재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계소득과 연령이 고객만족과 재구매의도 사이를 조절하는 유의한 변수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SSM의 관리자나 경영자들은 상기에 언급한 긍정적인 요인들을 더욱 향상시켜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이러한 요인들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특히 SSM의 주고객층이 근거리에서 구매하는 핵가족단위임을 감안하여 이들을 위한 고품질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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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바리해사클러스터의 사례분석 (Imabari Maritime Cluster: A Case Analysis of Japan Maritime Cluster)

  • 한종길
    • 해운물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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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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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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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진해운 도산이후, 한국해운의 재건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제시된 해운조선 상생 발전에 대한 실천적 대안의 하나인 해사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정책대안 마련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가장 성공적인 해사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해운 조선 조선기자재 금융 등 핵심구성요소들간에 상생을 위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의 이마바리해사클러스터에 대하여 포터의 다이어몬드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마바리 해사클러스터는 해운과 조선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국내완결형 수요조건과 관련지원산업조건을 갖추었다. 생산요소조건은 가족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뛰어난 해운경영자와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행정과 금융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지방중소도시에 위치한 근본적인 약점으로 우수한 인재확보나 대형항만부재로 인한 항만서비스업의 부진은 약점으로 들 수 있다. 기업전략조건은 단기적인 시점보다는 장기적인 시점에서 안정경영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성 한상 중소기업 경영자가 보유한 한국인 특유의 경쟁우위 요소가 무엇인가? : 호주소재 여성 한상기업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What Kinds of Korean Peculiar Competitive Advantage do Woman Han-Sang have ? : The Cases of Women Han-Sang in Australia)

  • 배준환;박현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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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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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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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해외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상 여성 기업인이 어떤 한국적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었는지 탐색하기 위해 호주 여성 한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그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사례 대상 기업은 호주에 소재한 2개의 기업으로 시드니에 본사를 둔 청소용역업체인 "제마이홀딩스"와 호주 전역에 27개의 체인점을 둔 스시레스토랑 "스시베이"이다. 적용 이론으로 마이클포터의 다이아몬드 모델을 선택하여 두 기업에 대한 경쟁우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경쟁우위 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기업으로서 여성 CEO의 탁월한 동적역량이다. 변화 환경에의 탁월한 적응능력, 여성으로서의 섬세한 경영, 엄마와 같은 감성적 리더십, 솔선수범 정신 등이 그것이다. 둘째, 한국특유의 문화에 기반한 성실과 근면, can-do 정신, 규율, 인내 그리고 빠른 실행력을 들 수 있다. 그리고 한인 기업인들의 이주자라는 사회적 지위는 그 사회에서 열세로 작용하지만 그러한 이주자의 특성을 살려 이주자사회와의 연대를 적극 활용하였다는 점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용행태 및 인구통계적 특성과 레스토랑 선택속성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e Behaviors, Demographics, and Restaurant Selection Attributes)

  • 양위주;박희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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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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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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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이용행태와 인구통계적 특성을 이용하여 이들간의 관계에 대해 연구한 결과 패스트푸드 선택속성간의 관계가 성립됨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이용행태에 따른 결론으로는 월평균 외식비가 적은 소비자일수록 청결한 실내와 신속한 서비스, 다양한 메뉴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중요시 여겼으며, 월이용 횟수가 많은 응답자일수록 이용편의성과 부가서비스를 중요하게 여겼다.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는 동반자는 대부분이 친구나 연인이 었으며, 가족과 동반하는 소비자들은 주차와 어린이 서비스요인을 중요시하였다. 둘째로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주목할만한 결과는 남성보다 여성이 여러 속성들을 중요시 여기면서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영자도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 독특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 고객층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다. 연령층이 낮을수록 제시한 거의 모든 변수들에 대해 중요도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적은 돈으로 많은 것에 대해 만족하기를 원하므로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미혼에 비 해 자녀가 있는 기혼, 특히 주부들에게는 자녀의 관여도가 크기 때문에 어린이 시장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이용행태,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패스트푸드소비자들의 선택속성 중요도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냄에 따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패스트푸드 관련업체들의 경영자와 마케터들에게 소비자들의 욕구파악 이해 및 목표시장 설정에 도움을 주어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테니스 순으로 나타났다. 줄넘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운동비율은 남성들에서 높았으며(p<0.001), 41~50세에서는 산책이, 21~40세에서는 조깅이 높게나타났다(p<0.001). 수면시간조사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시간은 5~8시간이었다. 5대 도시 직장인들이 정기적으로 가장 많이 복용하는 약은 비타민제, 다음으로 보약, 소화제 순이었다. 직장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보약을 더 많이먹었으며,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변비 약을 정 기적으로 복용하였다(p<0.001).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건강관리방법은 ‘규칙적 인 생활을 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운동, 소식, 보약 순이었다.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부산이었고, 그 외 지역은 운동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였다(p<0.0001). 남성들은 운동을 건강관리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답하였고, 여성들은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답하였다(p<0.001). ‘흡연을 한다’는 41%, ‘하지 않는다’는 59%로 답하였고, 진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흡연을 하지 않는 비율이 더 높았다(p<0.001). 남성은 여성에 비해 흡연율이 높았으며 (p<0.001), 20대는 약간 낮았으나 30대 이후에는 흡연비율은 약간 높게 나타났다(p<0.001). 직업별로는 회사원, 공무원, 전문직은 비 흡연율이 높았으며, 자영업, 생산직, 영업직, 서비스직에서는 흡연율이 높게 나타났다(p<0.001). 알코을 섭취조사에서 술을 ‘마신다’고 답한 사람은 대상자의 78%, ‘마시지 않는다’는 22%였으며, 남성은 조사대상자의 85%, 여성은 67%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