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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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남녀의 결혼제도 인식과 결혼의향 (Perceptions of and willingness for marriage amo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 홍성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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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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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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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perceptions of and willingness for marriage amo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The data came from the Korean General Social Survey of the Survey Research Center at Sungkyunkwan University. The sample data set included 292 men and women aged 20 to 39.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gender, satisfaction with one's household economic conditions, and significantly affect the individuals' perceptions of marriage. The results show that the men's education level, value of family succession, value of gender roles, and value of parents' role are the significant factors that affect their perceptions of marriage. In the case of the women's perceptions of marriage, the significant factors are their household economic conditions, value of family succession, value of gender roles, and value of childbirth. Second, the willingness for marriage among unmarried people is decided by age, education level, whether one has an income or not, satisfaction with one's household economic conditions, and value of one's childbirth. Overall, gender i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that affects the perceptions of marriage among all the other variables. However, men's and women's values of gender roles and family succession, respectively, both significantly affect their perceptions of marriage but show opposite coefficient directions. Another finding shows that unmarried people who are willing to marry tend not to have children. This implies that they do not perceive the decision on having a child as a necessary factor behind marriage decisions.

대학생들의 결혼 및 자녀 가치관과 성태도 관련성 연구 (The relationship of College students' value on marriage, children and sexual attitude)

  • 주영희;정은숙;심문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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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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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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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결혼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과 성태도를 파악하고, 상호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K지역에 소재하는 2개 대학교 학생 1,057명에게 2011년 4월25일부터 5월31일까지 설문지를 배부하여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결혼가치관에 따른 성태도는 개인보다 가족관계 우선시, 독신의 삶, 결혼생활 부담, 결혼을 보통사람들이 하는 나이, 사귀는 사람과 결혼, 자유로운 성관계, 자녀가 있어도 이혼에 따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치관에 따른 성태도는 자녀를 낳아야만 부부가 사회적 인정, 경제적 노후의존, 부모의 꿈 실현, 가문계승, 사회적 의무, 자녀의 필요성에 따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가치관 중 성태도와 유의하게 순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개인보다 가족관계 우선시, 결혼시기이었으며, 역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마땅한 상대를 만나지 못하면 꼭 결혼할 필요가 없음이었다. 자녀가치관 중 성태도와 유의하게 순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자녀를 낳아야만 부부가 사회적 인정을 받음, 경제적 노후의존, 부모 꿈 실현, 가문계승, 사회적 의무이었으며, 역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부모로써의 가치, 자녀는 반드시 있어야 함이었다. 결론은 성태도와 결혼관, 자녀관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에 따라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살고 있는 가임기 청소년의 성태도 변화에 따른 결혼관과 자녀관을 위한 다양하고 건강한 접근전략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재가 노인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생태학 이론을 바탕으로 (Factors Influencing Death Anxiety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Based on the Ecology Theory)

  • 김연하;김민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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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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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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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토대로 노인의 죽음불안을 결정짓는 요인들을 Belsky(1980)의 생태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우울, 자아통합감, 영적안녕감의 개인유기체 요인과 미시체계 요인으로는 가족지지, 그리고 외체계 요인으로는 사회적연락망, 노인차별경험, 가족주의가치관의 요인들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여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의 16개 구(區) 중 10개 구에 소재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에서 85세 미만의 재가노인이었다. 연구 참여가 가능한 노인은 설문지의 내용을 읽고 이해하며 그에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로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여 연구 참여에 동의한 후 설문에 참여하였다. 총 189부를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WIN 20.0과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처리에 대한 유의 수준은 P<0.05로 설정하였다. 결과: 개인유기체 요인 중 우울은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0.32$, P<0.001). 미시체계 요인인 가족지지는 죽음불안에 대한 직접(${\beta}=-0.15$, P=0.026), 간접효과(${\beta}=-0.06$, P=0.022) 및 총 효과(${\beta}=-0.21$, P=0.006)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외체계 요인들 중 사회적연락망(${\beta}=0.21$, P=0.003)과 가족주의가치관(${\beta}=0.23$, P=0.009)은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노인의 죽음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개인유기체 요인 중 우울, 미시체계 요인인 가족지지, 그리고 외체계 요인인 사회적 연락망 및 가족주위 가치관이 확인되었다. 비록 자아통합감, 영적 안녕감 및 노인차별경험이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노인의 개인유기체, 미시체계 및 외체계 요인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확인되어 노인의 죽음불안에 대한 중재개발에 있어서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적 환경을 고려한 생태학적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가정의 달' 신문 기사에 나타난 가족가치관 연구 (A Study of Family Values on Newspaper Articles in May as 'Family Month')

  • 김민지;전미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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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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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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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aims to find out tendencies of transition of family values in newspapers which were published in May. The study was conducted on content analysis of Chosun and Donga daily newspapers in odd dates of May from 1970 to 2014. Based on preceding research, family values were classified into sub areas such as 'Value of Family,' 'Value of Marriage,' 'Value of Children,' 'Value of Filial Piety' and 'Value of Sex Role.' The collected articles were classified into five sub areas. This study collected 288 articles considering overlap count. According to the study, the newspapers seem to be interested in 'Value of Family' and 'Value of Children', but not 'Value of Marriage'. And academic, social, political efforts to improve family life or raise a necessity to change family values can evoke mass media's interest about family values. Meanwhile, some newspaper articles appear to support an opinion that 'The Healthy Families Act' postulates a claim like 'the traditional family is a normal family'. It seems that newspapers misunderstood about 'The Healthy Families Act.' So we should judge what is more right between two opinions because mass media can reconstruct reality. The tendency of transition of family values is actually slight or the tendency of family values in newspapers cannot show actual family values. Moreover, we have to reconsider that highlighting just 'paternity' can make men overlook other roles in the household like caring for children or cleaning.

청년세대의 일-삶 균형 수준과 행복 요인: OECD '더 나은 삶의 지수(Better Life Index)'와 '세계가치관조사(World Value Survey)'를 활용한 다국가 비교 (Factors of the Happiness of Youth Generations by Work-Life Balance: A Cross-National Comparison Utilizing the Better Life Index and World Value Survey)

  • 박미석;김미영;김경아;전지원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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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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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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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aimed for in-depth observation of the status quo of the youth generation's happiness utilizing the Better Life Index and the World Value Survey. To serve this purpose, the study selected 11 of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OECD) member countries (Australia, Estonia, Germany, Japan, Korea, Mexico, New Zealand, Poland, Sweden, Turkey, United States) that overlapped with the subject countries of the World Value Survey. The results of the observation first revealed that among the work-life balance levels of youth generations from across the 11 studied countries, the level for Korean youth was in a very poor state. Second, the happiness level of Korean youth also sat among the bottom ranks, with the aspects of politics, friendship, and career casting a heavy influence on importance to life; specifically, the youth generations of Turkey and Germany showed high levels of life purpose, while Korean youth displayed outstanding results in the challenge aspect. The third finding of this study reported that family, religion, power, benevolence, and challenge were commonly related to the happiness level of youth generations in countries with a higher work-life bala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much needed attention and support for improving the happiness level of the Korean youth generation, who will eventually play the leading role in our future society.

한국 여성의 결혼전이 시기에 미치는 결정요인 연구 - 1940, 50년대 코호트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the transition to Marriage of Korean Women)

  • 이인수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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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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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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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한국 여성의 결혼전이 시기에 미치는 개인, 가족, 사회구조의 다차원적 요인의 영향력을 추정하려는 것이다. 총 634명의 1940, 50년대 코호트 여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940년대 코호트의 경우, 다른 집단에 비해 취업률이 낮고 가족주의 가치관이 높을 때 결혼을 늦게 하고 장녀인 경우에는 제 때에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50년대 코호트는 다른집단에 비해 성비와 취업률이 높고 교육수준이 낮을 때 결혼을 일찍하고 부의 직업이 하위적이고 결혼전 취업년수가 길 때 늦게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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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족구조의 변화와 근대화 (Changes in Family Composition and The Modernisation of The Korean Economy)

  • Trevor Noble;Hyun-Seob Chang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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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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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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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이 글은 1993년 4월 5일에서 8일 사이 영국의 에쌕스 대학교 (Univ. of Essex) 에서 열렸던 연례 영국 사회학회에서 발표되었던 글을 줄이고 다시 다듬은 것이다. 따라서 최초의 내용과는 꽤 차이가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이 땅에 밀어 닥쳤던 산업화, 도시화를 비롯한 이른바 근대화에 의하여 엄청난 사회변동을 겪었다. 인구학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 그리고 경제 성장면에서나 사회적으로도 변화의 폭과 속도는 다른 어느 나라와도 비길 수 없는 거대한 것이었다. 이런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 가족은 스스로 많은 변신을 하여야 했다. 그리고 그 변화는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사회적 힘으로 등장하여 제2, 제3의 영향력을 현대 한국인의 일상생활에 연속적으로 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적 가치관은 사회구조의 중요한 부분들을 차지하고 여전히 한국인의 삶을 조정하고 있다. 이 논문은 위와 같은 맥락에서 가족구조의 변동을 분석하고 있다. 우선, 한국의 가족크기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현대 한국인들 사이에 가장 자주 관찰되는 가족유형은 어떤 것이 있는가 또한 일반적 유형으로부터 벗어나 버린 가족형태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런 것들은 어느만큼 뚜렷한 존재로 증가하였는가 등을 따져 보았다. 지난 4반세기 동안 일어 났던 가족분야의 변동은, 전통적 가족주의의 원리가 전반적으로 약화하였다는 점에서 기존의 근대화 이론의 논의와 일치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 원리가 비록 미약하나마 여전히 존재하며, 생각지도 못하였던 가족 형태가 증가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근대화 이론의 타당성은 재음미되어야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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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에 따른 가족갈등 및 위기실태와 대처방안 (Family Conflicts and Crises due to COVID-19 and Countermeasures)

  • 심문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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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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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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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19년 12월 시작된 COVID-19로 전 세계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 국제경제는 위기를 맞았다. 우리나라는 전국민 기본소득 지원, 소상공인 소득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컸다. 본 연구는 장기화된 COVID-19가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족에게 그리고 각각의 가족구성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COVID-19에 따른 가족갈등 및 위기 해결방법은 가족에 대한 집중적 지원, 가구성원들간의 유대 중가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그리고 평등한 가치관 인식이 가족갈등과 해체를 저지하고 가족의 붕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성인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가 결혼가치관 및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Travel Experience on Employee's Happiness and Motivations to Work)

  • 정차숙;김진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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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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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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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인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가 결혼가치관 및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미혼남녀 41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대면 설문조사를 하였다.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연령, 부모의 결혼형태, 종교, 출생순위에 따라 결혼가치관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학력과 직업, 동거가족원, 월평균 가구소득, 부모의 학력은 결혼가치관에 무의미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결혼이미지는 성별, 부모의 결혼형태, 결혼의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둘째, 성인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는 아버지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낮고, 어머니의 수용적 양육태도가 높을수록 결혼에 대한 안정적 가치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부모양육태도가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은 아버지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낮을수록 결혼이미지가 좋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개 대학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자기존중감, 직업가치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ajor Satisfaction, Self-Esteem, Work Values of Nursing Students at one University)

  • 양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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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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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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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자기존중감, 직업가치관의 정도 및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간호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C지역 일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표준편차, t-test 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공만족도는 전공결정시기(F=4.127, P=.004)에서, 자기존중감은 전공선택동기(F=7.384, P=<.001)에서, 직업가치관은 전공선택동기(F=5.023, P=<.001)와 가족 중 간호사의 유무(F=3.501,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자기존중감, 직업가치관은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들의 전공만족도, 자기존중감, 직업가치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