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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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예능 프로그램 시청과 결혼 기대감, 가족 가치관의 관계 연구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중심으로 (Influence of Parental Reality Show on Both Marriage Expectation and Family Value : Focusing on )

  • 양문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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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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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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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육아예능 프로그램시청이 시청자의 결혼과 가족에 대한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이 결혼에 대한 기대감(로맨스 기대감, 배우자 기대감), 부모역할 공평성 가치관, 아버지 양육수행 유능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며, 동일화갈망의 매개효과도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은 로맨스 기대감과 배우자 기대감 모두에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일화갈망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은 부모역할 공평성 가치관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동일화갈망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아버지양육수행 유능감에는 직접적인 영향만을 주었다.

System으로서의 한국인 핵가족 및 확대가족의 관찰 (Observation of Family as a System within a Chosen Married ]Korean Couple and Their Extended Families)

  • Kim, . Soon Yong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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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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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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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미국에 이민 온 한 한국가정을(정씨 가족) 대상으로 세 번의 면담 (interview) 및 art session을 통해서 이 핵가족 및 확대가족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여 가족의 유형(family Pattern)과 관계된 이론적 모델(Theocratical model)을 理이해하고 변화되고 있는 Health Program에 있어 간호원이 "변화인자(change agent)"로써의 역활을 재발견하고자한다. 이러한 방법은 가족 및 간호과학에 새로운 접근법이며 간호의 영역이 얼마만큼 확대될 수 있는가를 나타내고 있다. (1) Toman의 Family Cnstellation 이론과 일치되는 점 및 일치되지 않는 점 (2) 한국인 핵가족에서 관찰된 비언어적 의사소통(non-verbal communication)및 이것과 Scheflen의 이론과의 관계 (3) family Theory Bowen의 "differentiation of self"와 "family projection Process"이론에 의한 분석 (4) 핵가족에서 관찰된 상호작용 유형(interactional pattern)을 분석 (5) Art Session을 통해서 관찰된 사항 및 Critique 결과적으로 이 핵가족은 사회적 가치관이 변화된데서 오는 갈등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확대가족에서 강조된 경치관은 가족을 하나의 전체로써 보는 "우리 (we-ness)"였는데 이것은 일상사용하고 있는 언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즉, "내 동생 (my sister)"이라고 하는 대신 "우리 동생 (our sister)"이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언어가 뜻하는 의미와는 거리가 먼 것을 알 수 있다. 정씨 부부는 미국적 정치관을 인식해서 그들의 상호작용 유형을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토의방법으로(positive open-discuses) 접근해야 한다. 이 핵가족의 부부는 둘 다 유교사상이 강조된 가정에서 자라나, 이 부부가 결혼한지 오 년이나 되었으나 언어적 의사소통이 (verbal communication)굉장히 제한된 것을 쓸 수 있다. 인간의 경험들은 인간이 접하고 있는 사회와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결정된다. 사회가 배화함에 따라서 가족도 변화할 것이다. "변화는 언제나 사회에서 부터 가족으로 온다. 이 변화는 절대 작은 단위에서 큰 단위로 오는 것이 아니다.…그러나 가족구조는(family structure)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서 적응해야 한다."라고 Minuchin이 지적한 것 같이 정씨 부부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갈등은 이 핵가족이 그들의 가치관 및 상호 작용유형을 변형(repattering) 시키므로써, 복잡하고 다양한 미국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세 번의 면담시간은 각 30분이었으나 Volume 생략한 것을 부기하여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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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가족주의 가치관과 사회복지정책적 제언 (Familism Values and Social Welfare Policy Implications of Young Adults')

  • 배나래;소권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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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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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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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전, 충청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436명을 대상으로 청년세대의 가족주의 가치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다. 성별은 남학생(44.0%)에 비해 여학생(56.0%)이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20세 이하가 34.4%로 가장 많았고, 21세~22세가 30.7%, 23세~24세가 17.0% 순으로 나타났다. 학년은 저학년인 대학교 1학년과 2학년은 61.9%로 고학년인 대학교 3학년과 4학년에 비해 많았으며, 종교는 '없다'라는 응답한 청년층이 42.7%로 가장 많았다. 형제자매 수는 '형제 자매가 2명이다' 라는 응답이 69.7%로 가장 많았다. 둘째, 조사대상자가 지각한 가족주의 가치관 수준을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효의식이 4.3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부부평등의식이 3.51점, 혈연공동체의식이 2.87점, 가족우선의식이 2.64점, 부계가족영속화가 2.41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인구학적 변수에 따른 전반적 가족주의 가치관은, 연령변수(F=11.08, P<.001)와 학년변수(F=4.70, P<.01)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가족의 건강도' 측정을 위한 척도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Scale for Measuring Family Strengths)

  • 유영주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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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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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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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가족 연구와 가족생활교육 및 가족상담 장면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족의 건강도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선행연구 및 관련 척도 고찰을 통하여 하위 요인 및 문항을 구성하였고, 문항의 적합도와 안면 타당도 검증 과정을 거쳐 예비조사 도구 100문항이 구성되었다. 가족생활주기별로 344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문항양호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X^2$ 값과 Cramer의 V계수를 산출하였고, 척도의 구인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 요인(가족간의 의사소통, 가족간의 몰입, 가족원의 적응력, 가족 가치관)이 추출되었으며, 이들은 전체적으로 57%의 설명력을 갖는다. 또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각 요인별 문항을 선정함으로서 최종적으로 34문항이 구성되었다. '가족 건강도' 척도 및 그 하위 요인과 ${\ulcorner}Family\;Adaptability\;and\;Cohesion\;Evaluation\;Scale{\lrcorner}$, ${\ulcorner}Family\;Stengths\;Scale{\lrcorner}$과의 상관계수는 .25에서 .56사이로 나타나 본 척도의 공인타당도가 입증되었다. 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의 a계수 .94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인별로는 .80에서 .91로 만족스럽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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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기혼남녀의 가족생활 스트레스, 가족가치관이 결혼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mily Life Stress and Family Values on Marital Stability among Middle-Aged Couples)

  • 박주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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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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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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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family life stress and family values on marital stability among middle-aged couples. The subjects included a total of 302 men and women aged 45-64 who had been married for more than 20 years and were living in Seoul. The collected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with the SPSS 21.0 Package. First, Cronbach's alpha was calculated to measure the reliability of the scale that assessed the variables of the research model. Then, mean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to determine the degrees of family life stress, family values, and marital stability among the subjects. Finally, a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ed the subjects' marital stability.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level of family life stress in middle-aged married men and women was slightly higher than the mean value. Of all the sub-scales of family life stress, the subjects were found to experience the most stress from factors related to financial pressure, followed by family relationships, a sense of loss within a family, and work-family compatibility. Therefore, financial problems were one of the critical stressors for middle-aged married couples. Also, for this demographic, the levels of family values and marital stability were higher than the medians. The factors affecting marital stability in middle-aged couples were identified to be family relationship stress, financial stress, subjective economic status, family values, stress related to work-familycompatibility,religion,andage.Thedegreeofmaritalstabilitywashigherinmiddle-agedcouplesa stheirstresslevelsfromfamilyrelationshipsandfinancialproblemswerelower.Moreover,thehigherthes ubjectiveeconomicstatusandthemoretraditionalthefamilyvalues,thehigherthedegreeofmaritalstabili ty.Finally,marriedcoupleswhowerereligioushadalowerlevelofstressfromwork-family compatibility, and the younger the couples, the higher the degree of marital stability.

청소년의 양성평등 가치관과 양성평등 인식, 성문화 특성이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ender Equality Values, Perceptions of Gender Equality, and Sexual Culture Characteristics on Adolescents' Marriage Intentions)

  • 서종수;신이나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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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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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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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가치관과 양성평등 인식, 성문화 특성이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를 위하여 부산지역 청소년 성문화 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양성평등 가치관은 보수적 가치관과 여성혐오적 가치관 인식으로 나타났으며, 둘다 보통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 인식 역시 보통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성문화 특성 중 가사노동 요청경험은 대부분 다섯가지 중 한 가지도 채 요청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친구와 성관련 대화 빈도는 보통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애경험은 절반이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결혼의향은 보통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결혼의향에 양성평등가치관, 양성평등 인식, 성문화 특성은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수적 가치관이 높을수록, 여성혐오적 가치관 인식이 낮을수록, 양성평등 인식이 높을수록, 가사노동 요청경험이 많을수록, 성관련 대화빈도가 많을수록, 연애 경험이 있는 경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결혼의향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 나타난 '가족'에 관한 연구 - 2007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하는 가족' 단원을 중심으로 - (A Study of 'Families' as presented during the Technology-Home Economics Subject in Middle School: Focusing on the 'The Changing Family' of the 2007 Revised Curriculum)

  • 전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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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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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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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기술 가정교과에 나타난 가족의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다. 기술 가정 교과의 목표 중 하나는 가족 대한 이해에 있기 때문에, 기술 가정 교과서에서 가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를 분석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가족에 대한 이해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임과 동시에 향후 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기술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다. 이를 위해 2007 개정 기술 가정 교육과정 해설서와 11권의 기술 가정 교과서 중 8학년 '변화하는 가족' 단원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07 개정 교육과정은 이전 교육과정에 비해 '가족' 단원의 비중이 커졌다. 또 청소년의 가족생활 능력의 함양을 위해 오늘날의 가족변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강조하였다. 둘째, 11종 가정교과서에서 가족은 가족의 의미, 특성, 형태, 기능, 역할, 가치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전개 양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셋째, 기술 가정교과서에서 가족은 '사회의 기본집단', '혈연, 결혼, 입양으로 이루어진 집단', '애정 집단', '동거 집단' 등으로 규정했다. 동시에 가족을 지나치게 낭만적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많았다. 가족에 대한 이러한 기술은 청소년의 개별적 가족 경험을 수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넷째, 가족 형태에 대한 설명은 교과서 간 일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또 모든 교과서에서 가족 형태의 다양성을 강조하였으나 핵가족 이외의 가족이 갖는 구조적 특성과 문제점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가족 형태와 가족생활의 다양화를 이해하는 데 부족하였고 오히려 고정관념을 강조하는 효과를 낳았다. 다섯째, 가족의 기능에 대한 설명은 교과서간 대동소이 했으며 건강한 가족생활을 이루기 위해 세대간 협력과 양성평등한 가치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 기술 가정 교과가 가족생활의 성공을 위한 가족원의 능력의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설명은 개별 가족의 역동이나 특징을 무시한 계몽적 선언과 같은 방식이 아니라 청소년이 자신의 가족 현상을 주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실천적 문제 중심의 방식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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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의 가치관에 관한 연구 -가족주의가치와 물질주의가치를 중심으로- (A Study on Familism and Materialism of the Korean-Americans)

  • 옥선화;남영주;성미애;신기영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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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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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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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milism and materialism of the Korean-Americans. A total 370 subject completed structured questionnaires. Major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Korean-Americans are found to support familism below average. But subgroup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for example) were discovered. Second, the Korean-Americans are found not to support materialism. But, like familism, subgroup differences by several variables were discovered. Third, among the Korean-Americans, the urban Koreans and the rural Koreans, the rural Koreans are found to support familism most strongly. But theres no difference between the Korean-Americans and the urban Koreans. The Korean-Americans are found not to support materi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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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생의 직업가치관과 생활양식에 관한 융합연구 -치위생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Convergence Study on Job Value and Lifestyles in Some University Students -Focused on dental hygiene students-)

  • 신선행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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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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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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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생활양식과 직업가치관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2018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지역의 치위생과 재학생 237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독립표본 평균검정, 일원 배치 분산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생활양식 수준은 3.27, 직업가치관 3.77이었고, 출생순위가 빠를수록 내재적 직업가치관이 높았다(p<0.05). 여자에서 도전·모험, 가족중심 생활양식이 높았으며(p<0.05). 생활양식과 직업가치관과는 상관성이 있었다(r=0.245, p<0.01). 대학생들의 생활양식이 직업가치관에 긍정적 의미를 지닐 수 있기 위해서는 직업가치관 관련 교육을 비롯하여 진로 적성 검사, 개별 상담 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