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시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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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체 잎표면의 열화상 분석을 통한 오존 피해 조기 진단 (Early Detection of Foliar Damage Caused by Ozone Exposure with Thermal Image Analysis)

  • 허재선;이충일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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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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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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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존에 의한 식물체의 가시피해 발현 이전에 나타나는 비가시적 피해를 찾아내기 위하여 적외선 열화상장치(infrared thermography)를 이용하여 하루 8시간씩 0.3 ppm 오존에 노출된 나팔꽃(Ipomoea purpurea)잎표면의 온도분포 변화를 조사하였다. 노출 첫날에는 온도분포의 뚜렷한 변화를 볼 수 없었다. 노출 2일째, 오존 노출 2시간 결과후, 완전히 자란 제3엽의 특정 부분에서 급격한 온도분포 변화를 보였으며, 그로부터 약 4시간 경과 후에 동일 지점에서 최초의 가시적 피해가 발생했다. 급격한 온도분포 변화를 보인 부분과 최초 가시피해가 발생한 부분이 일치한 점은 가시피해 발생과 그 이전의 온도분포 변화가 밀접하게 상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잎표면의 열화상 분석방법을 대기오염원에 의한 식물체의 가시피해 발현 이전에 진행되고 있는 비가시적 반응의 조기진단에 적용할 수 있으며 생태환경 친화적인 대기 환경관리를 위한 대기오염원은 배출조절용 생체반응기(biosensor)로 이용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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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의 가시적(可視的) 피해(被害)에 따른 오존에 대(對)한 미류나무(Populus deltoides) 클론간(間) 감수성(感受性) 비교(比較) (Comparing of Clonal Sensitivity of Populus deltoides to Atmospheric Ozone with Use of Visible Foliar Injury)

  • 이재천;김인식;여진기;구영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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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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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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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오존 환경에 클론간 감수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미류나무(Populus deltoides Marsh.) 10클론을 walk-in type인 4개의 chamber에 대조구, 50ppb, 100ppb, 150ppb 등 4가지 처리로 하루 8시간씩 21일간 계속하여 노출한 후 조기 낙엽율과 잎의 가시적 피해율을 조사하였다. 조기 낙엽율은 처리전과 비교할 때 저농도에서 고농도 순으로 처리농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150ppb 처리구에서는 50% 이상의 높은 낙엽율을 보였다. 잎의 가시적 피해는 대조구와 50ppb 처리구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100ppb 처리구에서는 피해잎 출현율(LA)은 17.3%, 피해면적(AA)은 6.5%로 본당 전체 피해율(LAA)은 1.6%로 나타났고, l50ppb 처리구에서는 피해잎 출현율 34.1%, 피해면적 17.5%로 전체 피해율 7.4%를 보였다. 잎의 가시적인 피해현상이 나타난 100ppb와 150ppb 처리구에서는 클론간에 피해의 차이를 보여 수종내 클론간의 감수성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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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안사고가 국내 기업의 가치에 미치는 비가시적 영향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tangible Impact of Personal Information Security Breach to Korean Firm's Value)

  • 이종현;권성호;장익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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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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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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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정보화의 발전에 비례하여 정보보호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까지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주요 연구의 흐름은 기술적인 보호조치(예: 암호화, 접근제어, 방화벽 등)와 관리적 관점의 행동연구였다. 최근에 들어서야 국내외적으로 정보보호 투자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정보보호 투자효과에 대한 계량적 산정이 필요한 이유는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 적정규모의 예산을 책정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보호 투자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선행연구로 보안사고의 피해규모를 산정하는 연구가 필수적이다. 보안사고의 피해규모는 가시적 손실(피해복구, 생산성 저하, 손해배상 등)과, 비가시적 손실(고객 충성도 저하,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 하락 등) 규모의 합으로 구성된다. 그 동안 가시적 손실규모 측정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비가시적 손실규모 측정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는 현실적으로 비가시적 손실규모를 측정할 수 있는 접근방법을 고안해내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막연히 비가시적 손실규모가 가시적 손실규모에 비해 대단히 클 것이라고 짐작해 올 수 밖에 없었다. 본 논문에서는 보안사고의 비가시적 손실규모를 측정하기 위해 대규모 개인정보 보안 사고가 발생한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을 경쟁기업과 분석하는 연구방법을 제안한다. 매출액은 영업이익 및 순이익과는 달리 회사 내부적인 회계방침에 의해 규모의 조절이 불가능한 재무요소이면서 회사가 고객 충성도 저하와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 하락으로 인해 받게 되는 영향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재무요소이기도 하다. 연구방법에 따라 2008년 대규모 개인정보 보안사고가 발생한 국내기업을 선정하고 그 경쟁사와 매출액 변화추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보안사고가 발생한 기업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경쟁사 평균 매출액 증가율 보다 0.0225%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결과는 국내의 보안 사고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비가시적 영향이 거의 없거나 또는 발생하더라도 그 영향력이 미미하여 가격정책 및 광고 홍보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대변한다. 본 논문의 결과는 역설적으로 국내 보안사고의 피해규모를 측정하는데 있어 가시적 손실규모의 정확한 측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의미한다.

오존에 노출된 자작나무류 4수종 잎의 가시적 피해와 생장 반응 (Visible Foliar Injuries and Growth Responses of Four Betula sp. Exposed to Ozone)

  • 이재천;한심희;김장수;장석성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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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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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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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자작나무류의 오존에 대한 잎의 가시적 피해율과 생장 반응을 측정하여 수종별 오존 민감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시험 재료는 거제수나무, 물박달나무, 자작나무, 사스래나무로 온실에서 양묘하여 포트로 옮겨 심고, 100 ppb의 오존 농도에서 하루 8시간 씩 5주 동안 오존에 노출시킨 후 그들의 가시적 피해율과 잎 수, 잎 면적 및 생장(수고와 직경 상대생장율, 잎, 줄기, 뿌리의 건중량)을 측정하여 수종간, 처리간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4개 수종의 오존에 대한 반응은 매우 다르게 나타나는데 사스래나무를 제외한 3개 수종의 생장은 오존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아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기에 많은 조기낙엽을 나타내는 거제수나무와 가시적 피해율이 가장 높은 물박달나무는 오존에 대해 민감한 수종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사스래나무는 초기에 오존에 대한 영향으로 생장이 감소하지만 오존에 대한 적응을 통하여 생장을 회복하는 내성 수종으로 판단된다.

인공산성비에 의한 벼, 콩, 감자, 고추의 피해양상 (Damage of Rice, Soybean, Potato, and Red Pepper as Affected by Simulated Acid Rain)

  • 이석순;김민경;백준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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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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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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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공산성비를 처리하였을 때 작물이 입는 피해양상 상호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벼(일품벼), 콩(만리콩), 감자(대지), 고추(풍촌)에 pH 1.8, 2.3, 2.8인 인공산성비와 PH 6.0인 인공비를 출아 또는 정식 후 30일 부터 수확기까지 2주 간격(감자는 1주 간격)으로 처리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공산성비에 의한 잎의 가시적 피해는 벼, 콩, 고추는 pH 1.8과 2.3처리에서는 갈색 반점으로 나타났고, pH가 낮을수록 피해가 더 심했다. 감자는 어느 pH의 인공산성비 처리에서도 가시적 피해가 없었다. 2. 엽록소 함량은 벼와 감자에서는 인공산성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고추와 콩에서는 인공산성비 pH가 낮을수록 잎의 엽록소 함량이 감소하였다. 3. 광합성 능력은 벼에서는 인공산성비 pH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콩, 감자, 고추는 pH 2.8과 6.0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pH 2.8이하에서는 pH가 낮을수록 광합성 능력이 감소하였다. 4. 벼, 콩, 감자의 수량은 인공산성비 pH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고추에서는 인공산성비의 pH가 낮을수록 과장, 과경, 1 과중, 주당 과실수, 과실 수량은 감소하였다. 5. 산성비에 대한 내성이 큰 벼와 감자에서는 가시적 피해가 다른 조사형질과는 상관이 없었다. 한편 내성이 약한 콩과 고추에서 가시적 피해는 콩의 엽록소 함량과 광합성 능력, 고추의 광합성 능력과 수량간에 부의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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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에 의한 두 품종 콩의 가시피해 및 생리적 반응 (The Visible Injury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Two Varieties of Glycine max to Ozone)

  • 윤성철;박은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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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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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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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광합성이 비교적 안정적인 자연광을 이용한 가스 노출 생장상을 사용하여 황금콩과 장엽콩 두 가지 콩 품종에 3일간 150 n1 1$^{-1}$의 농도로 오존을 처리한 후 잎에 나타나는 가시피해 뿐만 아니라 광합성, 기공 전도도, 엽록소 함량 등 생리적인 반응을 측정하였다. 잎에 나타난 가시피해는 기존의 보고와 마찬가지로 미세한 구릿빛 반점이었는데 장엽콩이 황금콩에 비해 빈번히 발생하였다. 하지만 오존 처리후 광합성은 황금콩에서 약 60%감소한 반면 장엽콩에서는 13%정도여서 황금콩의 오존 피해가 더 켰다. 오존으로 인한 콩잎의 광합성 감소 원인은 기공 전도도 감소에 따른 이산화탄소 공급량의 감소와 암반응의 동화효소인 rubisco의 활성저해로 설명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오존 처리로 인해 엽록소 함량 저해는 없었고, 가시피해의 면적도 전체 잎면적에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였으므로 이들은 광합성 감소 원인이 될 수 없었다. 한편, 오존 처리 완료 24시간 후에 광합성과 기공 전도도를 측정한 결과 24시간 전과 거의 비슷하므로 오존으로 인한 광합성 저해와 기공 닫힘의 변화가 하루만에 회복되지 않았다. 장엽콩은 무처리에서도 황금콩보다 광합성이 높았고, 오존 처리시 급격한 광합성 감소나 rubisco효소 활성도 크게 영향 받지 않았으며 다만 기공 전도도만 약간 낮아졌을 뿐이었다 이러한 생리적 결과로 미루어볼 때 장엽콩은 황금콩보다 오존에 저항성 품종이라 여겨진다. 비록 가시피해는 장엽콩에서 황금콩보다 빈번하게 발생되었지만 전반적인 생리적 피해는 황금콩에서 심각하므로 가시피해만으로 오존의 저항성, 감수성을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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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비에 대한 작물에 영양생장기 내성 및 피해양상 (Tolerance of Crops to Simulated Acid Rain at Vegetative Growth Stage)

  • 김태주;이석순;김복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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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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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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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작물의 영양생장기에 처리된 산성비에 대한 내성과 피해양상을 알기 위하여 벼, 옥수수, 콩, 팥, 고추, 토마토, 참깨, 밀, 보리, 배추, 무, 상추, 시금치 등 13개 작물을 파종 후 20일에 인공산성비 (pH 3.0, 4.5, 6.0)를 10mm씩 2일 간격으로 15회 처리한 후 작물의 형태적 및 생리적 변화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H가 3.0이상일 때 인공산성비 처리에 의한 가시적 피해는 없었다. 2. 전자현미경상 조직의 피해는 없었으나 참깨, 콩, 팥의 엽록체내에 염색정도가 옅은 지질과립이 나타났다. 3. 엽신의 엽록소 함량은 팥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벼, 토마토, 시금치에서는 감소되었고, 다른 작물은 인공산성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4. 광합성은 팥에서 증가되었고, 배추와 보리에서는 감소하였으나 다른 작물은 인공산성비의 영향이 없었다. 5. pH 2.0의 인공산성비를 처리하였을 때 가시적 피해가 적은 작물은 벼, 옥수수, 참깨, 토마토, 밀, 보리 등이었으며, 피해가 큰 작물은 팥, 고추, 콩, 배추, 상추, 무, 시금치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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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상태에서 대기 중 오존 농도에 상이한 민감성을 가진 Black Cherry(Prunus serotina)의 상이한 광합성 반응 (Different Photosynthetic Responses of Black Cherry (Prunus serotina) with Different Sensitivities to Ambient Ozone Concentrations under Natural Conditions)

  • 윤명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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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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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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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오존은 식물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대기 오염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대기 중 오존 농도만으로도 민감한 종에서는 피해가 관찰된다. 기공을 통해 유입된 실제 오존량이 식물의 잎에 상당한 피해를 입히며, 광합성률의 저하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의 오존에 대한 반응은 식물의 생리적 연령과 민감성에 따라 다양하며, 잎의 성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가장 최근에 성숙한 잎이 이미 성숙한 잎들이나 빠르게 성장하는 어린 잎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오존에 가장 예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lack Cherry(Prunus serotina)는 경제적, 생태적으로 중요한 수종중의 하나이다. 또한 오존에 민감한 수종중의 하나이며, 대기 중 오존 농도에 의해 피해를 보여, 오존의 생물지표로 이용되기도 한다. 상이한 오존 민감성은 유전적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점으로 인해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식물의 광합성 및 PSII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에 이상적인 수종으로 여겨진다. 이에 본 연구는 3년간 버지니아 주 Giles County에 위치해 있는 Horton 연구센터 실험 숲에서, Black Cherry 중 상이한 두 민감성을 보이는 품종을 이용하여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민감한 품종과 저항성을 지닌 품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대기 중 오존에 노출된 채로 식물의 생장이 가장 빠른 성장기를 거친 결과, 대기 중 오존에 의해 민감한 품종은, 가시적인 피해와 함께 최대 순 광합성이나 탄소 동화에 대한 양자 수득율이 크게 감소되었으나 저항성을 지닌 품종은 가시피해의 부재와 함께 소폭의 최대 순광합성 및 양자 수득률의 피해가 관찰되었다. 오존에 민감한 품종에서 잎의 가시피해는 광합성 기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잎의 생리적 연령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커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오존에 저항성이 있는 품종에서도 잎의 연령 증가에 따른 광합성 기능의 저하가 관찰 되었으나, 가시피해는 관찰되지 않았다. 오존에 의한 총 광합성률의 감소는 오존에 민감한 품종에서 더욱 현저하게 관찰되었다.

아황산가스(${SO_2}$)와 오존(${O_3}$)에 대한 지표식물의 가시적 피해 발현시간 조사 (Evaluation of ${SO_2}$ or ${O_3}$ Exposure Durations Requiring Foliar Damage Development by Using Bioindicating Plants)

  • 허재선;허용균;이충일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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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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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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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들깨 '수원25호', 담배 'L8', 'KF109'와 'NC82', 시금치 '입추'와 나팔꽃을 생장혼경조절이 가능한 대기오염원 노출상에서 SO? 140ppb/시간 또는 O? 150ppb/시간의 농도로 하루 24시간 10일 동안 노출시킨 결과 '수원25호' 들깨와 담배 'L8'은 SO?에 민감한 반면, 담배 'L8'과 나팔꽃은 오존에 아주 민감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위의 농도에서 가시적 피해가 조사식물의 50%에서 발생하는 병반발생빈도 50%(SF?)를 기준으로 설정한 한계노출시간 조사에서 오존에 대한 한계 노출시간은 담배 'L8'의 경우 24시간, 나팔꽃의 경우 72시간, 담배 'NC82'와 'KF109'의 경우 144시간 내외, 시금치의 경우 216시간으로 추정되었으며, SO?에 대한 한계노출시간은 담배 'L8'의 240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식물에서 240시간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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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목(造景樹木)의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에 대한 피해반응(被害反應)(II) - 엽피해(葉被害)와 Ethylene 발생량(發生量)을 중심으로 - (Injury Responses of Landscape Woody Plants to Air Pollutants - Visible Injury and Ethylene Production -)

  • 김명희;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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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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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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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SO_2$에 의한 조경수목(造景樹木)들의 피해(被害)의 감수성(感受性)을 조사하기 위하여 무처리(無處理), 0.5, 1.5 및 2.5ppm의 $SO_2$ 가스를 각각 하루에 4시간(時間)씩 6일간(日間) 처리(處理)하면서 가시피해율(可視被害率)과 내생(內生) ethylene 발생량(發生量)을 측정(測定), 분석(分析)하였다. $SO_2$ 농도(濃度)에 따른 묘목(苗木)들의 가시피해율(可視被害率)은 0.5ppm 이하에서는 조사대상(調査對象) 수종(樹種) 모두 피해증상(被害症狀)이 없었으며, 1.5와 2.5ppm 수준(水準)에서 경시적(經時的)으로 변화(變化)가 나타났는데, 고농도(高濃度) 일수록 피해율(被害率)이 높았으며, 평균(平均) 피해율(被害率)은 튜립나무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스트로브잣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잣나무의 순(順)이었다. $SO_2$ 처리(處理)에 의한 내생(內生) ethylene의 발생량(發生量)을 보면, 고농도(高濃度) 처리구(處理區)에서는 저농도(低濃度)에 서보다 ethylene의 발생량(發生量)이 많았으며, 발생량(發生量) 최대점(最大點)에 도달되는 시간(時間)도 빨랐다. Ethylene 발생량(發生量)은 튜립나무가 은행나무에서보다 많았으며, 침엽수류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잣나무 순(順)으로 많았다. 특히 가시피해율(可視被害率)이 80% 이상(以上)이었던 스트로브잣나무는 가시피해율(可視被害率)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ethylene 발생량(發生量)도 직선적(直線的)으로 증가(增加)하다가 가시피해율(可視被害率)이 40-50% 이상에 도달한 이후 ethylene 발생(發生)이 오히려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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