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당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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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개월 시기에 경험하는 우식치와 탈회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Experience of Decayed and Decalcified Teeth of Infants Aged 18-24 Months)

  • 임순연;우희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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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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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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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경기도 C치과의원에서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18-24개월에 해당되는 293명의 영유아 구강검진 결과표와 부모가 작성한 문진표를 토대로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태 및 우식성 식품섭취가 우식치와 탈회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8-20개월 영유아는 탈회치의 비율이 36.4%로 높고, 23-24개월 영유아는 우식치의 비율이 37.0%로 높게 나타났다. 2. 우유병을 뗀 여부는 탈회치와 우식치의 발생에 관련이 있다(p<.001). 3. 구강상태에서 썩은치아와 뿌연치아에 대해 부모가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식품군 중에서 2군(탄산음료/청량음료/가당 과일 쥬스)이 탈회치와 우식치와 관련이 있다(p<.001), 4군(케이크/과자/도우넛/말린과일/바나나), 5군(캐러멜/사탕류/초코렛바)은 탈회치와 관련이 있다(p<.001). 5. 구강검진 결과, 치아치료는 21-22개월(89.3%)에서, 예방치료와 치면세균막 제거는 18-20개월(94.5%)에서 가장 높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보면, 생후 18-24개월은 구강건강관리에 주의를 요하는 시기이므로 영유아 검진시에 부모의 체계화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8개월 유아의 섭식, 구강위생 관리실태 및 구강상태에 관한 기초조사 (A PILOT SURVEY ON THE STATE OF FEEDING, ORAL HYGIENE CARE TOOTH ERUPTION AND CARIES IN 18-MONTH OLD INFANTS)

  • 이창한;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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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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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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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조사는 소아치과에서 중요한 시기인 생후 18개월 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 조사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 병원과 일신기독병원에서 출생한 생후 18개월 유아 15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하고 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을 하여 수유 및 섭식실태, 구강위생관리 실태, 치아맹출과 우식 실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73%의 유아에서는 여전히 수유가 시행되고 있었으며 그 중 82%는 수면중 수유하거나 수유후 적절한 구강위생관리 없이 잠드는 상태였다. 2. 고형간식은 과일 비스킷류, 치즈, 빵, 사탕류의 순으로, 음료는 물, 유산균 발효유, 우유, 가당쥬스, 생과일 쥬스의 순으로 많았으며, 전체의 61%가 불규칙한 섭취를 하고 있었다. 3. 구강위생관리에 있어서는 92%가 어떤 방식으로건 관리를 하고 있었고, 유아용 칫솔을 이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그 시작시기는 평균 13.8개월, 1일 1.6회를 실시하고 있었고 잇솔질의 주체는 유아가 흉내낸 후 보호자가 마무리하는 경우가 77%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4. 모든 유절치는 맹출된 상태였으며 제1유구치는 86%, 유견치는 66%의 유아에서 관찰되었고 개인별 치아의 수는 평균 14.1개였다. 5. 우식 이환율은 27.3%이었고 전체우식의 73%는 상악 유절치에 나타났으며 dmft index는 0.97이었다. 본 조사를 통하여 이 연령대 유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이유시기, 올바른 간식습관과 구강위생방법에 대한 교육이 절실함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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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의 단맛에 온도, pH, 소금, quinine이 미치는 영향 (Organoleptic Sweetness of Aspartame as Affected by Temperature, pH, Salt and Quinine)

  • 정남용;김우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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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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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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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아스파탐(Aspartame, APM)의 단맛과 최소감미량에 미치는 온도와 pH 및 첨가물질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가당쥬스나 음료의 적당한 단맛으로 선정된 0.02% 아스파탐 용액에 온도($4^{\circ}$, $20^{\circ}$, $40^{\circ}$, $60^{\circ}$$80^{\circ}C$)와 pH(3.0, 4.5, 6.0및 7.5)의 변화 및 소금(0.5, 1.0, 1.5 및 2.0%), quinine(0.001, 0.003 및 0.005%)을 첨가하였을 때 $20^{\circ}$와 pH 3.0-4.5에서 단맛의 강도가 증가하였고, 0.5% 소금 첨가구에서의 단맛은 다른 시료에 비하여 높게 평가되었으며 quinine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현저하게 단맛을 감소시켰다. 또한 아스파탐의 최소감미량도 $20^{\circ}$와 산성범위의 pH(3-4.5), 소금 0/5% 첨가구에서 그 값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식품에 아스파탐을 첨가하면 홍삼차의 경우 쓴맛의 감소와 인삼향의 증가가 있었고, 콩우유의 경우는 고소한 냄새의 증가 및 콩비린맛, 냄새 등 불쾌한 맛과 냄새를 다소 억제시킴이 밝혀졌으며, 오렌지, 사과, 딸기 등 과실 쥬스에 첨가하였을 경우 과실의 향미가 현저하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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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혀를 이용한 객관적 상대 단맛 측정 (Objective and Relative Sweetness Measurement by Electronic-Tongue)

  • 박소연;나선영;오창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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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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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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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Astree사의 E-Tongue을 이용한 상대적 단맛 평가를 위하여 검토한 7개의 센서 중 PKS 및 NMS 센서가 1차로 선정되었다. PKS 및 NMS 센서를 이용해 설탕을 비롯한, 과당, 포도당 및 자일리톨, 5%, 10% 및 15% 용액을 분석한 결과, 자일리톨 및 과당의 농도 증가에 따른 PKS 센서 감응도의 변화가 미미하여, 최종적으로 NMS 센서를 단맛 측정 센서로 선정하였다. 이들 감미료의 농도 중 5% 용액을 모든 센서를 활용한 PCA(주성분 분석) 통계 방법으로 처리한 결과에서는 DI (식별지수)값이 -0.1로 감미료 상호 간 구분이 힘들었으나, NMS 센서만을 이용한 상대적 센서 감응도는 농도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과당 및 자일리톨의 상대적 센서 감응도는 각각 1.08 및 1.00으로 사람의 미각으로 측정한 문헌상 관능검사의 상대적 감미도 범위에 포함되었으나, 포도당의 경우는 0.99로 문헌상 상대감미도 0.5~0.75보다 높게 나타났다. 5%~15% 농도 범위에서 설탕 대비 3종 감미료에 대한 NMS 단일센서를 이용한 E-Tongue의 우수한 정밀성 (%RSD, 1.53~3.64%)을 고려할 때 향후 가당 음료 등에 대한 신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 등에 관능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광주 지역 남녀 대학생의 섭식 행동 유형별 영양 지수의 비교 (Comparison of the nutrition quotient by types of eating behavior among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Gwangju)

  • 류금비;허영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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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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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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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광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섭식 행동과 영양 상태를 조사하고, 섭식 행동 유형별 영양 상태를 비교하여 이들 요인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주요 결과는 첫째, 대상자의 성별에 따라 섭식 행동 수준과 유형의 분포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감정적 섭식과 외부적 섭식 행동 수준이 높았고, 섭식 행동 유형에서 감정적, 절제적, 복합 섭식 유형이 많았다. 둘째, 대상자의 섭식 행동 유형에 따라 영양 상태는 차이가 있었다. 감정적 섭식 유형의 대상자가 절제적 섭식 유형보다 영양 지수가 낮았고, 다양과 식행동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세부적으로 감정적 섭식 유형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노력과 주관적 건강 상태, 영양 표시 확인, 식사 전 손 씻기, 물 섭취량에서 절제적 및 복합 유형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외부적 섭식 유형의 대상자는 절제적 섭식 유형보다 절제 수준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라면과 가당 음료에 대한 절제력이 절제적 및 복합 섭식 유형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섭식 행동 유형별로 잠재된 주요 영양 문제를 파악하였고, 유형별 문제 개선을 위한 맞춤 전략을 세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수분 섭취에 따른 구강질환 증상 : 2021년 청소년온라인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한 단면연구 (Water intake and oral disease symptoms in adolescents : a cross-sectional study conducted in Korea in 2021)

  • So-Yeong Kim;Sun-A Lim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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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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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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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물은 신체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건강의 필수 인자이며, 적정량의 물 섭취 시 타액 윤활 및 자정작용을 개선하여 치아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물 섭취가 부족할 시 가당 음료 섭취 등으로 인한 구강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물 섭취와 구강질환 증상 사이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구방법: 2021년 한국에서 실시된 한국청소년위험행태 웹기반 조사(KYRBS)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청소년의 일일 수분 섭취량과 구강질환 증상의 관계를 확인했다. KYRBS는 질병관리청(KDCA)이 실시하는 전국 단면 조사로, 이번 연구에는 총 54,848명의 참가자가 포함됐다. 연구결과: 교란요인을 보정한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하루에 물을 2컵 미만 마시는 사람에서 하루에 5컵 이상의 물을 마신 사람보다 치아 통증을 더 자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OR: 1.14; 95% CI: 1.01-1.30). 결론: 일일 수분 섭취량이 적은 것은 충치의 증상인 치아 통증과 관련이 있다. 우리 연구 결과는 물 섭취를 늘리면 치아 우식증을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적절한 물 섭취는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활용 가능한 식생활 조사항목 개발 및 유용성 검증 (Development of dietary behavior items available in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임아현;최숙영;심재은;황지윤;문현경;김기랑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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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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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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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생활 조사영역에서 만성질환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항목의 개발 및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 및 국외에서 실시하고 있는 식생활 조사항목을 고찰하였다. 고찰된 결과를 기반으로 국민 식생활 패턴이 반영되면서 국가 정책의 평가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식생활 조사항목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발 및 보완된 식생활조사항목은 국내외 식생활 관련 연구 및 정책에서 사용한 식생활 조사항목을 고찰한 결과를 기반으로 후보 항목을 도출하였고, 전문가 포커스 그룹 조사 및 수요도 조사를 통해 검토되어 8개의 식생활 조사 항목이 선정되었다. 2) 전문가 포커스 그룹 조사 및 수요도 조사 결과에서 선정된 8개의 조사 항목 중에서 조사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의 합의가 있는 항목을 최종 선정한 결과, 전체 대상으로는 소금 및 나트륨 섭취, 가당 및 단순당 섭취, 충분한 식사시간 확보 및 식사속도에 대한 항목이 선정되었고, 아동 및 청소년 대상에서는 전체 대상 조사 항목에 추가적으로 카페인 음료 섭취, 간식 및 건강한 식품섭취 항목이 추가되었고, 노인 대상에서는 섭취 제한, 간식 및 건강한 식품섭취 항목이 추가되었다. 3) 최종 선정된 식생활 조사 항목별 설문 문항을 구성하기 위하여 생태학적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사회인지이론에 적용하여 각 조사 항목별로 환경, 개인적 요인, 행동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문항을 개발하였다. 4) 개발된 식생활 조사 항목별 설문 문항은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안면 타당도를 검증하였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지조사를 통해 이해도 평가와 신뢰도 평가를 측정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최종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영양조사 담당자 및 영양분과위원회의 회의 및 검토를 통하여 설문문항이 확정되었다. 이 연구에서 개발된 조사 문항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된 조사 영역 중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로 pilot study를 수행하여 신뢰도 및 타당도가 높게 나타난 영역부터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향후 우선순위에 따라 순환 조사를 할 수 있다. 둘째, 식생활 조사 시, 각 영역별의 환경, 개인적 요인, 행동 문항은 같이 조사하여 서로 문항 간의 상관성 및 유효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개발된 신규 조사 문항은 현재 중요한 영양 이슈 중심의 항목으로 개발되었으므로 향후 추가적인 영양문제로 새로운 항목 개발 시에도 좀 더 구체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생태학적 모델을 적용한 문항을 이용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정책 마련에 활용해야 하겠다.

개인별 목표 설정과 스마트폰 기반 영양상담을 통한 20-30대 성인의 영양지수 및 식이 자아효능감 향상 (Improving the nutrition quotient and dietary self-efficacy through personalized goal setting and smartphone-based nutrition counseling among adults in their 20s and 30s)

  • 김다현;박다원;한영희;현태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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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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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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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식습관 목표를 설정하고 인스턴트 메신저를 활용한 스마트폰 기반의 영양상담이 대상자의 영양지수, 식이 자아효능감, 영양소 섭취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총 3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의 1:1 채팅방을 통해 주 1회 1시간 내외로 8주간 비대면 영양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 첫째 주에는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와 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하였고, 두 번째 주에는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가지의 식습관 목표를 설정하였고, 목표 달성 여부를 매일 기록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였다. 3주차부터는 상담영양사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피드백 메시지와 식생활 지침에 대한 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하였다. 7주차 상담 후에는 사후 온라인 설문조사와 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하였고, 8주차에는 그 동안의 변화된 식습관을 살펴보고 상담 과정 평가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영양상담 전후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영양상담 후 대상자의 영양지수와 주위 환경 자극 조절 효능감 점수가 영양상담 전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영양지수 문항별로는 과일, 우유 및 유제품, 견과류, 채소류, 패스트푸드, 라면, 달고 기름진 빵류, 가당음료류의 섭취 빈도 점수가 영양상담 후 유의하게 높았다. 단백질,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엽산, 칼슘, 철의 섭취량과 비타민 A, 리보플라빈, 엽산, 칼슘, 철의 INQ도 영양상담 전보다 후에 높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양상담 프로그램과 제공되는 영양정보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와 같이 개인별 목표 설정과 스마트폰 기반 영양상담은 20-30대 성인의 영양지수, 주위 환경 자극 조절 효능감, 그리고 영양소의 양적, 질적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BMI에 따라 분류한 저체중·정상체중군과 과체중·비만군 모두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 결과 개인별 목표 설정, 자기 모니터링, 목표 달성에 대한 피드백과 격려가 행동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을 편하게 사용하는 젊은 성인에게는 대면 상담이 아닌 스마트폰 채팅 기반 영양상담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