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pm}80kV$ 가공선로는 다양한 가공송전선 중에서 송전용량을 증대시킬 수 있으면서도 기계적인 특성이 뛰어나고(이도특성 우수) 경제성이 있는(지지물 설치비용 및 운영 유지보수 비용 저렴) 전선을 고려하였다. 그 결과, 제주 ${\pm}80kV$ HVDC 가공선로 본선과 귀로선은 최종적으로 ACCC/TW 전선으로 선정하였다. 전선의 단면적은 교류와 직류를 동시에 운전하게 될 제주 시험선로의 특성을 고려하여 송전용량을 주안점으로 두어 154kV 교류 ACSR $330mm^2$에 송전용량에 상응하는 ACCC/TW 전선으로 도체 단면적 $160mm^2$ 전선을 채용하였다.
가공송전망 고전압화는 세계적으로는 1,000KV까지 검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765KV를 시험 운전추진중에 있다. 송전선의 전류용량 증대방법으로서는 도체크기의 대형화, 다도체화 뿐만 아니라 경 알루미늄을 도체로 사용한 종래의 ACSR을 대체할 수 있는, 초내열 알루미늄선을 사용하여 허용전류를 증가시킨 STACIR의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 증용양화 송전선의 본격적 도입과 함께 송전선로 운영시에 발생하는 공해성, 환경저해성을 촤소화시키는 환경조화선로및 지역별 특성에 맞는 특수기능 전선에도 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바 도체재료와 구조에 대한 꾸준한 기술 개발로 송전선의 고신뢰화, 다기능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1960년대에 ACRS이 가설된 이후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1995년 STACIR의 154KV 의정부-동두천 송전선로 구간에 가설운전을 시작으로 신송전로의 시대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Kim, Dong-Hoon;Choi, A-Leum;Kang, Seung-Hun;Hong, Dong-Suk;Shim, Jeong-Woon;Kim, Dong-Hee;Lee, Dong-Il;Shin, Koo-Yong;Kim, Byung-Geol
Proceedings of the KIE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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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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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7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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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상기후 변화에 따라 전력 수요량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전력 보유량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5차 전력수급 계획에 따르면 전력 소비량에 비해 전력공급 설비 증가량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기존의 가공송전선인 ACSR에 전력송전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알루미늄 도체에 합금 원소를 첨가하여 특성을 향상시키나, 도체의 형상을 Round Type에서 Trapezoidal Type으로 변경함에 따라 도체의 점적률을 약 20~25% 향상시킴으로 전력송전 용량을 향상시킨 증용량 가공송전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지선을 고강도, 비자성 특성을 갖는 강선 및 고강도, 저 선팽창계수 특성을 갖는 복합재료를 사용함으로써 가공송전선의 이도 특성을 향상시킨 가공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Kim, Shang-Shu;Kim, Byung-Geol;Lee, Hee-Woong;Park, Joo-Hwan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 Material Engineer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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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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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2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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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ACSR(Aluminum Conductor Steel Reinforced)가공송전선은 교류전류의 흐름에 의하여 코어 (Core)부에 자기장이 발생되어 전력손실을 발생시킨다. 이로 인한 전력손실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는 코어의 재질을 자성체인 고탄소강선 대신에 비자성강으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고탄소강선 대신에 고강도 비자성강을 코어(Core)에 적용한 ACNR(Aluminum Conductor Nonmagnetic Steel Reinforced) 가공송전선을 개발하였다. ACNR 가공송전선의 전기적 특성시험에서 약 9%정도의 손실저감효과를 나타내었다.
한전의 가공 송전선로는 2010년 기준으로 약 12,990km(765 kV 송전선로 354 km, 345 kV 송전선로 약 3,868 km, 154 kV 송전선로 8,173 km, 66 kV 송전선로 : 약 595 km)가 설치되어 운전되고 있다. 이러한 송전선로는 평지, 구릉, 산악지 등에 설치됨으로써 자연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낙뢰에 의한 송전선로의 트립 고장이 전체 고장의 약 60%를 점유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낙뢰에 의한 고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뢰 설계를 시행하고 있다. 한전에서도 전압별 계통의 신뢰도와 경제성을 고려하여 765 kV 송전선로의 목표 사고율은 0.35[건/100 km 년], 345 kV 송전선로의 경우는 1.0[건/100 km.년], 154 kV 송전선로의 경우는 2.0[건/100 km 년] 이하의 목표 사고율을 설정하여 설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낙뢰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낙뢰에 의한 고장 점유율도 약 75%로서 고품질 전력공급을 위한 내뢰 대책 수립의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한전의 가공 송전선로는 2010년 기준으로 약 12,990km(765 kV 송전선로 354 km, 345 kV 송전선로 약 3,868 km, 154 kV 송전선로 8,173 km, 66 kV 송전선로 : 약 595 km)가 설치되어 운전되고 있다. 이러한 송전선로는 평지, 구릉, 산악지 등에 설치됨으로써 자연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낙뢰에 의한 송전선로의 트립 고장이 전체 고장의 약 60%를 점유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낙뢰에 의한 고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뢰 설계를 시행하고 있다. 한전에서도 전압별 계통의 신뢰도와 경제성을 고려하여 765 kV 송전선로의 목표 사고율은 0.35[건/100 km 년], 345 kV 송전선로의 경우는 1.0[건/100 km 년], 154 kV 송전선로의 경우는 2.0[건/100 km 년] 이하의 목표 사고율을 설정하여 설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낙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낙뢰에 의한 고장 점유율도 약 75%로서 고품질 전력공급을 위한 내뢰 대책 수립의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은 국내 실정에 적합한 초고압 가공 직류 송전(HVDC)선로 설계를 위해서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가변 기능을 지닌 Proto Type HVDC 실규모 시험선로의 설계와 구축에 대해 소개한다. 시험선로는 초고압 직류송전시 발생하는 이온의 흐름에 의한 이온전류 밀도, 대전 전압, 지표면 전계강도 등 이온류(Ion류(流))에 의한 전기환경장애 및 코로나 영향을 검토하여 환경 친화적 HVDC 송전선로 설계기준을 도출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HVDC 실규모 시험선로는 요크, 특수 애자련, 특수 arm을 사용하여 철탑의 극간 배치, 도체 배치 변경 및 지상고 변경이 가능하도록 winch를 채용하여 절연설계 조건의 유동성, 환경, 지지물, 송전기자재, 경제성 및 운용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특수한 형태로 설계되었으며, 본 논문은 상용 가공 HVDC 송전방식의 적용에 앞서 현재의 상황을 고려한 가공 HVDC 실증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시험선로의 설계 및 구축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d the ELF-MF emission level of various environments such as 258 facilities near located to high voltage transmission lines and 120 high voltage transmission lines, 17 underground cable lines. In addition, ELF-MF reduction rate according to separation distance was calculated by using simulations. An appropriate separation distance showing below 4mG was at least 70m. In the case of the appropriate separation distance for 120 high voltage transmission lines, 154kV required 20m of separation distance and 345kV required 60m of separation distance. The simulation results showed that the appropriate separation distance showing below 4mG was 40m and 60m for overhead 154kV and 345kV respectively. To adjust the worst conditions considering the aspects of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study and the electric power currents that will increase in the future, the appropriate minimum separation distance for HVTL is judged to be above 70m in this study. Thus, there is a need to establish the greenbelt or buffer zone within 70m so as to create an environment in which the receptors are not exposed and thereby eliminate the risk factors of ELF-MF against humans.
최근 가공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인근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불가피하게 가옥이 밀집된 주거지역을 우회하거나 토지 활용도가 낮은 산악지를 이용하여 선로를 건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와 같이 경과지의 제한성으로 인해 때때로 국지적인 기상현상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불가피하게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상기상 현상이 발생하는 11월말에서 3월초 사이에 경기북부 지역의 국지성 돌풍에 의해 갤로핑(Galloping)현상이 종종 발생되었다 갤로핑은 바람으로 인해 전력선이 횡진과 출렁임이 발생되는 현상을 말한다. 송전선로의 지지물에는 주로 철탑이 사용되고, 전력선은 ACSR 410mm 복도체가 주로 사용된다. 송전선로는 경제성과 계통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수직배열로 2회선용 표준철탑을 사용한다. 갤로핑 현상은 바람에 의해 전력설에 심한 진동을 일으켜, 수직 배열된 전력선 상간 단락 또는 전력선과 가공지선간의 지락으로 고장전류가 생기고, 고장전류에 의한 보호계전기 동작으로 선로가 트립(Trip)되며, 이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이 발생된다. 또한 전력선의 기계적인 진동에 의하여 전력선의 단선 또는 지지물의 파손으로 영구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다. 본 논문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산악지에 설치된 154kV 송전선로에서 산비탈면을 타고 오르는 상승 바람에 의한 갤로핑 사례를 국내 최초로 현장에서 촬영한 동영상 자료를 토대로 소개하고, 갤로핑 발생시 송전선로에 미친 영향 등 검토 결과를 설명하였다. 전력선에 생긴 아크 흔적을 토대로 전력선간의 단락이 발생했던 지점을 실제로 관측할 수 있었다. 최근 갤로핑으로 인한 상간 단락 고상 방지론 목적으로 개발된 폴리머 상간스페이서(Interphase spacer)의 시공 사례를 소개하고, 현재까지 상간스페이서가 설치된 송전선로의 점검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공 송전선로의 경과지는 대부분 낮은 산악지로서 때때로 국지적인 기상현상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매년 11월부터 익년3월 사이에 국지성 톨풍에 의한 갤로핑(Galloping)현상이 발생한다. 이 현상이 우리 전력소의 154kV 금포T/L(금오 S/S-포천S/S)에서 발생하였다. 갤로핑 현상은 바람으로 인하여 전력선이 횡진과 출렁임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전력선이 심한 진동을 일으켜 전력선 상간 또는 전력선과 가공지선간의 혼촉으로 고장전류가 생기고, 고장전류에 의한 보호계전기 동작으로 선로가 Trip되며, 이로 인하여 전력공급이 중단된다. 또한 전력선의 기계적인 진동에 의하여 전력선의 단선으로 영구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산악지에 설치된 154kV 송전선로에서 산비탈면을 타고 오르는 상승 바람에 의한 갤로핑 사례를 국내 최초로 현장에서 촬영한 동영상 자료를 토대로 소개하고, 갤로핑 발생시 송전선로에 미친 영향 등 검토 결과를 알아본다. 그리고 전력선 상호간 혼촉이 발생한 지점의 아크 흔적을 설명하고, 갤로핑으로 인한 상간 혼촉방지를 목적으로 개발된 폴리머 상간 스페이서의 시공사례를 소개하며, 현재까지 상간 스페이서(interphase spacer)가 설치된 송전선로의 점검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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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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