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반석을 벼에 시용하였을 때 벼의 초장 및 분벽경수 는 증가하였고 건물율 및 근발생율도 증가 하였다. 맥반석을 시용함으로서 벼의 초장이 6~9cm정도 단간화되었으며 총분벽경수 및 유효분벽경수도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벼의 정조중에 있어서는 맥반석 100kg시용구에서 무처리구보다 19.9%가 더 증수되었고 500kg 시용구에서는 15.5%가 증수되어 시용량에 관계없이 맥반석은 벼의 수량증가에 효과적이었다.
건물의 능동 진동 제어에 있어서 제어기의 제어입력의 포화와 건물의 파라미터 불확실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제어 방법이 필요하다. 저자들의 이전 논문에서는 제어 입력에 포화가 존재하는 불확실한 선형 시불변계에 대하여 강인 안정성과 제어 성능이 보장되는 강인 포화 제어기를 제안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능동 질량 감쇠기 (AMD)가 설치된 건물의 능동 진동 제어에 대한 제안된 강인 포화 제어기의 유용성을 실험적으로 검증한다. 실험은 유압식 AMD가 설치된 2층의 건물 모형에 대하여 수행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레이더 산란 측정을 할 수 있는 X-band antenna 기반의 자동관측 시스템을 이용하여 벼 생육시기에 따른 후방산란계수와 벼 생육인자와의 관계를 분석하여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한 벼 생육인자를 추정한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08년도 국립농업과학원 시험포장 ($37^{\circ}$15'28.0"N, $126^{\circ}$59'21.5"E)에서 추청벼를 대상으로 생육시기별 후방산란계수를 관측하였는데 모든 편파별 후방산란계수가 벼 유수형성기 (7월 말경)까지 증가하다가 그 후 감소하다가 수확기가 가까워지는 9월 중순이후 다시 증가하는 dual-peak 현상을 보였고 특히 W-편파의 경우 9월 초순부터 후방산란계수 증가가 다른 polarization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후방산란계수와 작물생육인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고주파수인 X-band는 상대적으로 바이오메스, 엽 면적지수와의 상관이 낮게 나타났지만 이삭 건물중은 VV-편파 후방산란계수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삭 건물중과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난 X-band의 W-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수확기 이삭 건물중을 추정하였는데 VV-편파 후방산란계수와 이삭 건물중과는 결정계수 $(R^2)$가 0.85이었고, 이삭 건물중 실측값과 추정값을 비교해 본 결과 1:1 line에 근접하게 분포하였다 ($R^2$=0.85).
10년도 넘었을까 모처럼 유럽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 우리나라는 온 국토가 공사장이나 진배없던 시절이라 그곳의 풍경이 오히려 이채로웠다. 자동차를 타고 한참을 가야 그것도 별로 크지 않은 공사장을 볼 수 있었고, 그나마 신축공사 보다는 오래된 건물을 보수하는 것들이 더 많았다. 더구나 희한한 것은 대로에 면한 고색 창연한 건물의 외벽만을 텔레비전 세트처럼 남겨두고 그 뒤편에서는 전혀 새로운 공사를 하는 것도 눈에 들어왔다. 조상들의 유적을 외관만이라도 보존하도록 법제화되었으므로 여기저기 떨어져 위치한 100년도 넘은 집에다 따로따로 최신형 공작기계를 설치한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비능률을 감수하는 것도 볼 수 있었다. 물론 변두리 신시가지에서는 현대 감각이 물씬한 건물도 신축하고 있었는데, 대체로 리모델링 사업규모가 전체 건축 물량의 50% 정도는 될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필자는 그때 우리도 머지 않아 그런 시절이 도래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더구나 그들의 건물들이 100년 이상을 버티는데 반하여 우리네 것들은 수명이 고작 20~30년 밖에 되지 못할 정도로 부실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기존 건물의 내력 부족분을 보완하고 용도를 변경하거나 증축을 할 때 어떤 방법이 합리적일까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게 되었다. 바닥 슬래브나 보를 잘라버리거나 새로 덧붙이기도 하고 심하면 기둥을 솎아낼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대부분의 경우는 그동안 열심히 고안한 방식을 실무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받아들이는 당사자가 별로 없었다. 첫째 이유는 처음하는 일이라 말하자면 겁이 난다는 것이고, 둘째로는 새로운 방식을 믿고 시행하려 해도 실제로 책임지고 시공하겠다고 나서는 업체를 만날 수 없어서였다. 그래서 그동안 설계뿐만 아니라 시공까지 일일이 간섭하여 어렵게 시행했던 현장 경험들을 소개하여 앞으로 비슷한 조건을 만날 경우 참고할 수 있게 한다. 우선 기둥을 솎아 내는 것을 알아보고 앞으로 기둥, 보, 슬래브, 기초 등의 새로운 보강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alfalfa 단파초지(單播草地)에 있어서 최대총건물(最大總乾物) 생산(生産)과 질적(質的) 향상(向上)을 위한 예취적기(刈取適期)가 연구(硏究)되었다. 최대총생산수량(最大總生産收量)을 위한 예취기(刈取期) tc(장(張), 1971)가 alfalfa 초종(草種)의 영속성(永續性)과 동시에 CP 및 IVD의 높은 수준(水準)을 수분하는 최대건물생산수량(最大乾物生産收量)의 적기(適期)로 선택(選擇)되었다. 이와 동일(同一)한 이론적(理論的) 근거에 입각하여 극대(極大) LAI 및 25% 개화기(開花期)가 alfalfa 단파초지(單播草地)에서 가장 적합(適合)한 형태학적(形態學的) 예취기(刈取期)임이 판명(判明)되었다.
사양토에서 인삼생육의 최적 토양 함수량 구명키 위해 토양함수량별 지상하부, 생식생장, 광합성 등을 조사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근건물중 및 동직경은 62%(절대수분 13.9%)가 가장 양호하였다. 2. 엽면적, 엽건물중은 62%(절대수분 13.9%)가 가장 양호하였으며 개체당 개화수, 결실율, 종자생산량도 같은 경향이었다. 3. 단위 면적당 광합성량은 토양 함수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으나 개체당 광합성량은 62%가 가장 양호하였다. 4. 증산량은 토양함수량과 비례하였으나 기공의 밀도는 반비례하였다.
토마토 품종간의 제초제(除草劑) Quinclorac에 대한 생육(生育) 저해(沮害) 정도의 차이를 알아 보기 위하여 토마토 8개 품종에 Quinclorac 0, 1, 2, 3, 4, 5g ai/ha을 토마토 유묘의 본엽 2 엽기에 토양 표면에 산포(散布)하였다. 약제 처리후 일주일 간격으로 초장을 조사하였고 약제 처리 28일후에 식물체의 건물중을 측정하였다. 무처리(無處理)에 대한 초장(草長)의 비율은 약제 처리 7일후에 최고 약량 5g ai/ha 에서 69-81%였고 나머지 약량에서는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약제 처리후 시간 경과에 따라 초장의 무처리에 비한 단축율(短縮率)이 커져 갔으며 약제 처리 28 일후에는 5g ai/ha에서 (2-26)*836038과(TR*VC8-1)-1-2F4가 각각 무처리의 88%와 89%로 높았고 나머지 6개 품종은 무처리의 61-68%로 낮았다. 약제 처리 28일후의 무처리에 대한 줄기의 건물중(乾物重) 비율은 초장보다 더 커서 최고 약량인 4-5g ai/ha에서 (TR*VC8-1)-1-2F4가 59%와 51%, (2-26)*836038이 각각 43%와 45%로 초장에서와 같이 가장 감소율(減少率)이 적었다. 뿌리의 건물중은 무처리보다 높았다. 줄기와 뿌리를 합한 식물체 전체의 건물중도 줄기와 동일한 경향이었다.
본 시험은 지하부 수량성 증대를 위한 천궁(川芎)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배법을 확립하고, 지하부의 수량증대와 생산성 증대를 도모하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토천궁(土川芎)의 근수량은 짚, 백색비닐, 흑색비닐 피복구 순으로 생체중 및 건물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차광처리에 따른 토천궁의 지하부 생육특성에서는 백색차광에서 개체당 근경중, 세근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천궁(日川芎) (Cnidium officinale)의 피복처리에 따른 지하부의 건물중은 무처리구에서 20.4 g 으로 가장 낮았고, 흑색비닐 피복구가 27.7 g으로 가장 높았다. 일천궁(日川芎)의 차광처리에 따른 지하부의 건물중은 백색차광 처리구에서 21.1 g으로 가장 높았고, 흑색비닐 처리구에는 16.3 g으로 가장 낮았다. 근경의 직경은 백색차광 처리구 (26. 1mm)가, 근장은 흑색차광 처리 구 (71. 9 mm)가 가장 높았다. 일천궁(日川芎)에 있어서 흑색비닐 피복은 무처리에 비해 36%의 건물중 증가를 가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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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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