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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培地) 및 양액(養液)의 차이(差異)가 오이와 토마토의 수량(收量)과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Culture Media and Nutrient Solutions on the Yield and Quality of Cucumber(Cucumis sativus L.) and Tomato (Lyocpersicon esculentum MILL.))

  • 박권우;이용범;최남훈;정진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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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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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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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배양액(培養液) 및 배지(培地)의 종류(種類)를 달리하여 수행(遂行)한 양액재배(養液栽培) 실험(實驗)에 있어서 오이(Cucumis sativus L.)와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MILL)의 생육(生育)과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바 그에 대한 실험(實驗)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오이와 토마토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은 Cooper액(液)을 이용(利用)한 암선재배(岩線栽培)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복합비료(複合肥料) 양액(養液)을 이용(利用)한 암선재배(岩線栽培) 시(時) 생육(生育) 및 수(收量)은 sand-sack culture에서 가장 양호(良好)하였다. 3. 복합비료(複合肥料) 양액(養液)을 사용(利用)한 암선재배(岩線栽培) 시(時) 초기생육(初期生育)에는 토양재배(土壤栽培)보다는 좋았으나 후기생육(後期生育)은 점차 낮아지는 결과(結果)를 나타내었다. 4. 오이와 토마토의 과실내(果實內) vitamin C함량(含量)은 토양재배(土壤栽培)와 비교(比較) 시(時) 복합비료양액(複合肥料養液)을 사용(利用)한 암선재배구(岩線栽培區)를 제외하고 나머지 처리구(處理區)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5. 오이 및 토마토 건물중(乾物重), total-N 및 무기성분(無機成分)의 함량(含量)에서 각 처리구별(處理區別) 뚜렷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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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진피해로 본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전통공간의 지형적 입지유형 분석 (An Analysis of Landform Type of Traditional Space with the National Cultural Heritage in the Damage of Gyeongju Earthquake)

  • 구민아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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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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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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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전통공간 44곳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문화재 연구를 위해 지형적 입지정보 데이터화와 지형별 유형에 따른 피해 경향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지형의 유형은 위요형이 가장 많이 추출되었으며, 위치형은 도시와 농촌과 같이 주변이 건물인 지역의 빈도가 더 많았다. 수문형은 산의 정상쪽을 제외하고는 모두 강, 하천, 계곡, 호수, 바다를 끼고 입지하였으나 이 지역은 퇴적층 지역으로 위요형과 함께 지질학적인 면에서도 지진에 취약한 곳으로 밝혀져 지진과 문화재 관리적 측면에서 참고하여야 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체 44개 중 26곳이 사찰이었으며, 평지형, 배경형, 위요형, 산지형, 정상형으로 갈수록 고도와 경사가 높아졌으며, 1-20% 경사지에 가장 많이 입지하였으며, 사면향은 남쪽을 끼고 있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다. 진원지에서 10km 범위 내에 23%가 집중되어 있었으며, 거의 65km 범위 내에 있었으며, 배경형이 가장 가까웠고, 진원지로부터 북동쪽과 남서쪽에 집중되어 있었다. 본 연구는 지진피해를 조경문화재인 전통공간의 입장에서 다각도로 분석한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전통공간 계획과 설계, 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지수분해분석을 이용한 지자체의 에너지 소비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Local Energy Consumption by Using Index Decomposition Analysis)

  • 진상현;황인창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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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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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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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유가와 기후변화로 인해 에너지 수요관리정책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 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에너지 수요관리와 관련해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미약하기만 한 실정이다. 에너지 수요관리정책과 관련해서는 기술력과 자금을 확보한 중앙정부의 역할이 중요하겠지만 직접적인 에너지 소비지에 밀착되어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도 중요할 수 있다. 따라서 지방정부의 에너지 수요관리정책을 활성화시키고 5년마다 수립되는 '지역에너지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의 에너지 소비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반한 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전국 16개 지자체의 에너지 소비를 인구, 생산, 원단위라는 항목으로 분해해서 그 특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지수분해분석 결과 광역시의 경우에는 외환위기 이후 생산 증가로 인한 에너지 소비 증가를 원단위 개선 효과로 일정 부분 상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도 지역의 경우에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화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에도 에너지 소비 증가를 상쇄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에서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 도 지역의 경우 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3차 산업 중심의 구조전환이 이루어진 광역시의 경우에는 건물, 수송 분야의 에너지 효율개선이 필요함을 제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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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고추(피망) 육묘시 주야간 온도차(DIF)가 플러그묘 생장과 정식후 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Difference between Day and Night Temperatures (DIF)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Bell Pepper Plants before and after Transplanting)

  • 임기병;손기철;정재동;김종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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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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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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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피망(Capsicum annuum L.) 플러그 육묘시 초장 조절을 위해 주야간 온도차(DIF)에 따른 16조합 처리를 50일간 실시한 뒤 각각의 묘소질에 따른 정식후 생육에 관하여 실험하였다. 주야간 온도차 처리에 따른 피망 플러그묘의 초장은 주간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같은 일평균 온도에서는 -DIF에 의해 억제되고, +DIF에 의해 촉진되었다. 엽전개 속도는 DIF처리 효과보다는 일평균 온도에 의해 좌우되었고, 생체중 및 건물중은 일평균 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야간온도에 비해 주간온도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엽면적과 줄기직경은 주야간온도가 16$^{\circ}C$부터 24$^{\circ}C$로 증가할 때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감소하였다. 육묘시 온도처리에 따른 제 1번화의 착생 절위는 일평균 온도가 증가할수록 낮아졌으나 화뢰의 퇴화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피망육묘시 DIF를 조절하여 육묘시 초장조절이 가능하며 -DIF 처리로 초장이 억제된 유묘일지라도 정식후 +DIF 조건에서 재배함으로써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었다. 또한 엽전개 속도(생육속도)와 제 1번 화의 화아 분화도 일평균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조절이 가능하며, 적온 범위 내에서 일평균 온도를 증가시킴으로써 화아 분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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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ulase생성균(生成菌)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2보(第2報) -분리균주(分離菌株)의 동정(同定) 및 그 이용(利用)에 대(對)하여- (Studies on the Cellulase Producing Microorganisms (Part II) -Identification of the Selected Molds and their Utilization-)

  • 김찬조;최우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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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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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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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전보(前報)에서 분리(分離) 선정(選定)한 균주(菌株)로 밀기울 및 밀기울 20% 함유(含有) 왕겨에 배양(培養)하여 만든 발효사료(醱酵飼料)를 산란계(産卵鷄)의 기본사료(基本飼料)에 10% 첨가(添加)하여 사양시험(館養試驗)을 하고 또한 조(粗) cellulase 제(劑) 제조(製造)에 대(對)한 검토(檢討)와 이들균(菌)의 동정(同定)을 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선정(選定)한 4균주(菌株)는 MC-9 : Aspergillus niger van Tieghem MC-10 : Aspergillus flavus Link MC-53 : Aspergillus penicilloides Spegazzini MC-61 : Aspergillus niger mut. Schiemanni n. comb. 등(等)과 근연(近緣)의 균주(菌株)이었다. 2. 선정(選定) 균주(菌株)의 밀기울 배양(培養)에서 얻은 조효소제(粗酵素劑) 의 수량(收量)은 배양풍건물(培養風乾物)에 대(對)하여 MC-9에서는 2.9 %, MC-10 : 3.9%, MC-53 : 6.4%, MC-61 : 2.6 % 등(等)이었으며 이들 조효소제(粗酵素劑)의 역가(力價)도 밀기울 배양물(培養物) 추출(抽出) 효소액(酵素液)에서와 같이 MC-9의 것이 가장 강(强) 하였다. 3. 사양시험(飼養試驗) 결과(結果), 체중변화(體重變化)에 있어서는 대조군(對照群) 에 비(比)하여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나 산란율(産卵率)은 MC-9 및 MC-61의 발효사료(醱酵飼料) 급이군(給餌群)에서 P<0.05 수준(水準)의 증가(增加)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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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自生) Korean Lespedeza(Lespedeza stipulacea Maxim.)가 토양보전(土壤保全)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Native Korean Lespedeza(Lespedeza stipulacea Maxim.) on Soil Conservation)

  • 김무성;김세영;정우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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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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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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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Korean lespedeza의 자생지에 대한 작물의 생육상황, 작물에 함유된 무기영양상태, 자생지 및 자생지 부근의 토양의 화학 및 물리성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져 총 46개 군락지역을 조사하였으며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Korean lespedeza의 초장 및 건물중은 조사시기 및 지역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여, 조사일이 늦은 8월 하순의 수치가 높았다. Korean lespedeza의 무기함량은 사료작물로서 가장 우수한 Alfafa에 비하여 Fe와 Mn함량은 많으나 P와 Zn함량은 비슷하였고, K, Ca, Mg, Cu등 함량은 적었다. Korean lespedeza의 자생지 토양을 우리나라 전체 토양과 자생지 부근의 농경지 밭토양과 비교하였을 때 자생지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pH와 Ca함량은 높은 반면, Mg함량은 비슷하였고, 유효 $P_2O_5$, 치환성K, OM의 함량은 낮았으며, 자생지 토양의 물리적 특성은 모래함량이 많은 대신 미사와 점토함량은 적었다. Korean lespedeza는 대체적으로 일반작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물리-화학적 특성이 불량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대체적으로 나지상태에 가까운 사양토나 양질사토에서 많이 자생하는 것으로 보아, 토양의 유실방지에 의한 토양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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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구조개선제(土壤構造改善劑) 처리(處理)가 토양물리성(土壤物理性)과 상추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ome Soil Conditioners on Soil Physical Properties and Lettuce Growth)

  • 류인수;한정임;조인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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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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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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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사토, 사양토, 양토, 식양토의 4개 토양에 Polyvinyalcohol(PVA), Polyacrylamide(PAM) 및 Bitumen을 분무처리하여 토양의 입단형성과 수분특성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한편, Pot 재배 시험을 통하여 PAM 처리가 상추의 발아율과 생육에 미친 효과를 검토하였다. 2mm 이상의 입단함량(粒團含量)은 Soil conditioner를 처리하지 않은 토양에서 사토 0%, 사양토 45%, 양토 80%, 식양토 90%이었고 PVA, PAM 및 Bitumen의 처치에 의해서는 사도 20~52%, 사양토 55~76% 범위로 증가되었으나 양토와 식양토에서는 변화가 적었다. Soil conditioner 처리에 의해 내수성(耐水性) 입단(粒團)이 증가되었고 입단의 불안정성(不安定性)은 감소되었다. 토양(土壤)의 습윤각(濕潤角)은 PAV와 PAM 처리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Bitumen 처리에 의해서는 무처리토양과 비교하여 크게 높아져서 소수성이 증가되었다. 침수성과 흡수성은 Bitumen 처리에 의해 모든 토성에서 물의 이동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PVA와 PAM 처리에 의해서는 사토를 제외할 토성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PAM 처리에 의하여 상추의 발아율. 뿌리무게와 지상부 건물중이 무처리에 비해 크게 증가되고 그 효과는 사양토와 미사질양토에 비하여 사토에서 매우 컸는데 이는 PAM 처리에 의해 토양의 보수력과 기상비율이 함께 증가되어 상추생육을 촉진한 결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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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회토양에서 인산 시용 수준별 탱자 유묘의 공생균근 형성과 생육 및 무기양분 흡수 (Mycorrhizae Formation, Growth and Mineral Nutrient Uptake of Poncirus trifoliata in Response to P Application in Volcanic Ash Soil)

  • 강석범;문두길;정종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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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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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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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공생균근은 식물 뿌리에 의한 인산 등 무기염류의 흡수를 촉진시키지만 토양의 인산 농도 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공생균근 형성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화산회토양에서 감귤 뿌리의 공생균근 형성에 적합한 유효인산 수준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중과석을 인 공급원으로 하여 인산 시용량을 $0-1000mg\;kg^{-1}$으로 달리한 토양에서 공생균근균 접종과 비접종 처리로 나누어 탱자 유묘를 화분에 심어 유리온실에서 5개월 동안 재배하였다. 탱자 유묘의 공생균근 형성율은 인산 무시용구(유효인산 함량 $0.73mg\;kg^{-1}$)에서 33%이었는데, $50mg\;kg^{-1}$ 시용구(유효인산 함량 $2.6mg\;kg^{-1}$)에서 43%로 증가되었지만 $200mg\;kg^{-1}$ 시용구(유효인산 함량 $8.3mg\;kg^{-1}$)에서는 34%로 무시용구와 비슷하였고 그 이상 인산 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형성율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공생균근균의 접종으로 초장, 생체중 및 건물중 등으로 측정된 탱자 유묘의 생장은 비접종 처리구와 비교하여 모든 인산 처리 수준에서 증가되었으며, 그 증가량은 공생균근 형성율에 비례하였다. 그리고 탱자 유묘의 인산을 비롯한 무기양분 흡수량도 모든 인산 처리 수준에서 공생균근 형성율과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에서 재배된 벼의 시기별 생장과 무기성분 비교 (Comparison of Growth of Rice and Nutrient Concentration in a Season in Large-scal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Districts)

  • 정지은;최현석;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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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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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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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국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중 전남 장흥과 순천 그리고 충북 옥천 3개소를 대상으로 논에서 재배된 벼의 시기별 생장과 무기성분을 조사하였다. 장흥 농가는 기본 시험구와 기본 시험구에 N(질소)를 20% 추가한 유박 추가 시비구를 포함하였다. 6월 토양의 pH와 EC 그리고 K 농도는 유박 추가 시비를 포함한 장흥 농가에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토양 1kg당 시기별 무기태 N는 이앙 후 6월에 장흥 농가가 다른 농가보다 80 mg 이상으로 많았으나 재배시기가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시기별 벼의 T-N농도는 최고 분얼기에 장흥 농가에서 높았으며 수확기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벼의 P 농도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 간에 별다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초장은 순천 농가에서 재배된 벼가 101 cm로 작았으나 건물중은 72 g으로 높게 나타났다. SPAD는 장흥 농가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외래품종인 밀키퀸을 재배한 옥천 농가는 완전립이 93%로 정조중과 현미, 백미 모두 ha당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여서 연간 조수입도 2,67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옥천 농가는 대량의 퇴비 시비로 수확 후 토양에 잔존하는 양분수지(T-N + P + K)가 ha당 900 kg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인 반면에 장흥 농가는 300 kg으로 낮은 수준이 관찰되었다.

제주조의 파종량 차이에 따른 생육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 변화 (Effects of Seeding Rate on Growth Characters, Yield Potential and Feeding Value in Jeiu Italian Millet)

  • 조남기;고동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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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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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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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파종량 차이(6, 9, 12, 15, 18kg/ha)에 따른 제주조의 생육반응, 수량 및 사료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3년 5월1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행한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출수기까지의 일수는 89일에서 96일로 파종량이 많을수록 지연되었다. 초장은 6kg/ha 파종에서 128cm 였으나 파종량이 12kg/ha로 증가됨에 따라 148cm로 커졌고 그 이상으로 파종량을 증가시킬수록 초장은 작아져서 18kg/ha 파종에서는 131cm였다. 경직경, 엽수, 마디수 및 엽폭은 파종량이 증가됨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나 엽장은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파종량이 6kg/ha에서 12kg/ha로 증가됨에 따라 생초 수량은 35.93MT/ha에서 54.83MT/ha로, 건물 수량은 10.49MT/ha에서 17.43MT/ha로, 단백질 수량은 0.94MT/ha에서 1.79MT/ha로, TDN 수량은 5.33MT/ha에서 9.27MT/ha로 증가되었다 가 그 이상으로 파종량을 증가시킬수록 단백질 수량과 TDN 수량은 감소되었다 파종량이 6kg/ha에서 18kg/ha로 증가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9.0%에서 12.01%로, 조지방 함량은 1.3%에서 1.8%로, 가용무질소물은 45.6%에서 47.8%로, TDN 함량은 50.8%에서 55.0%로 증가되었으나 조섬유 함량은 35.2%에서 30.0%로, 조회분 함량은 8.8%에서 8.4%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제주조의 사초수량을 최고로 올릴 수 있는 적정 파종량은 12kg/ha로 추정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