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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논 재배 사료용 밀의 품종별 생산성 및 사료가치 평가 (Evaluation of Biomass and Feed Value of Forage Wheat in Central Region at the Paddy by Cultivars)

  • 조현민;신명나;심강보;한아름;전원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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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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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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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밀의 건물 생산 특성 및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원 벼 재배 시험 포장에서 최근 육성·등록된 '청우'와 '태우' 품종을 이용하여 2년간 수행하였다. 사료용 밀 품종 조숙형 '청우'와 만숙형 '태우'의 숙기에 따른 출수기는 11-13일 정도 차이를 보였다. 동일 품종 내 연차 간 출수기는 1년차에 비해 2년차 재배에서 '청우'가 3일, '태우'가 1일 지연되었다. 초장은 약 4-12%, 수장은 85-95% 정도 '태우'가 길었고(p<0.001), 경수는 '청우'에서 약 94-104% 정도 많았다(p<0.001). 생체수량은 1년차 재배 시 '태우'가, 2년차 재배 시 '청우'가 많은 것으로 연차 간 상반된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건물수량은 연차에 관계없이 '청우'에서 많았고, 특히 2년차 재배에서 헥타르 당 3톤 가량 많은 15.3 t/ha로 '태우' 12.6 t/ha 보다 '청우'에서 약 21%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이러한 건물수량 양상은 '청우'가 '태우'에 비해 건물비율(p<0.05)이 높으며, 조숙형 품종으로써 상대적으로 긴 등숙기간으로 인해 적정 이삭 수량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식물체 부위별 사료가치 함량 분석 시, 1년차 재배의 줄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잎, 이삭 및 2년차 재배의 모든 부위에서 가소화양분총량(TDN)과 상대적사료가치(RFV)가 '청우'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총체의 사료가치 분석 결과에서 1년차 재배 시 '태우'보다 '청우'에서 높았던(p<0.01) 값이 2년차에는 품종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생육 특성과 수량성 및 사료가치 함량 등 조사를 수행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연차 간 성적의 변동성을 보였는데, 이는 사료용 밀의 생육재생기에서 수확기까지의 기간 동안 큰 차이를 보였던 연차 간 환경적 요인 즉, 1년차에 비해 2년차에서 더 높았던 평균기온과 2배 가량 많았던 강우량 등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연차 간 성적이 환경적 영향에 의해 변동성을 보이더라도, 조사료로써 이용하기 위해 중요한 항목인 건물수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면서 연차 간 수량의 변동성이 적었던 '청우'가 조사료 생산에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중부지역의 작부체계를 고려하여 10월 하순 동계 사료용 밀 파종 후 이듬해 5월 하순까지 재배할 시 조숙형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안정적인 건물수량 확보에 유리하며, 이삭으로의 저장 양분의 전류가 많아 사료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후작으로 사료 벼를 이모작으로 재배 시 조생종인 '청우' 품종이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밀-사료용 벼 이모작 재배 시 적합한 품종으로 사료된다.

고해상도 인벤토리 기반 일반건물 홍수손실 예측 모델 (Developing Framework for Flood Loss Estimation Model of General Building Based on High Resolution Inventory)

  • 김길호;김경훈;김경탁;오은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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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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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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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04년 개발된 다차원홍수피해산정법(MD-FDA)은 홍수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추정하기 위한 기법으로서 그 동안 하천설계기준, 댐설계기준, KDI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등에 반영되어 실무에서 활발히 사용 중이다. 그러나 그 동안 많은 연구에서 MD-FDA의 인벤토리 체계, 가용자료의 정밀성, 손상함수, 손실유형 범위와 관련한 개선이 요구되었으며, 최근에는 재난위기 관리 능력강화를 위한 "한국형 재난피해 예측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난손실과 관련한 많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외 주요 홍수손실 예측 모델과 현재 국가차원에서 서비스되는 상세자료를 검토하여 일반건물(general building)의 홍수손실 평가 체계를 제시하고, 이와 연관된 세부요소 기술을 정립하였다. 우선, 지역 내 건물현황 및 특성정보가 참조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반건물의 유형을 분류하였고, 이밖에 건물손실 평가에서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인구, 종사자수 등의 사회 경제적 정보를 연계한 인벤토리 DB 구조를 설계하였다. 이로부터 구축되는 인벤토리 DB는 위치정보를 포함하는 공간자료이며, 손상(damage)과 손실(loss)을 평가하기 위한 건물특성 정보를 포함한다. 한편, 본 연구에서의 건물손실은 자산의 총가치를 기준으로 한 상대적 손상률(%)을 설명하는 손상함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감가상각을 고려한 건물의 완전대체비용(건물자산가치)가 정의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최근 한국감정원에서 발간한 "건물신축단가표"와 "유형고정자산 내용연수표"를 바탕으로 손실평가에 필요한 요소기술을 정립하였다. 제시한 일련의 과정은 동두천시 신천 범람사례를 대상으로 적용하였고, 그 결과를 기존의 MD-FDA 결과와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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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건의 Silage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re-Wilting Herbage on the Composition and Feeding Value of Silage)

  • 신정남;윤익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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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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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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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재료(材料)의 예건수준(豫乾水準)에 따른 건물함량(乾物含量)이 사일리지 품질(品質)에 미치는 影響(影響)을 알고져 1981년(年) 11월(月) 11일(日)에 호밀과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수확하였다. 예건(豫乾)에 의하여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을 15.8%에서 53.2%까지 4수준(水準)으로 조절하였으며 사일리지는 폴리에틸렌필름봉지에 넣어 실온에 저장하였다. 1. 유기산(有機酸)의 함량(含量)은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감소(減少)하였으나 총산에 대한 유산(乳酸)은 증가(增加)하였다. 2. 건물손실(乾物損失)은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감소(減少)하였다. 3. 사일리지의 품질(品質)은 건물함량(乾物含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양호(良好)하였다. 4. 암모니아태질소는 건물함량(乾物含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감소(減少)했다. 5. Invitro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에는 건물함량(乾物含量)에 의한 차(差)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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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학기술 어디까지 왔나 - 내진건축시공기술

  • 이완호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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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통권3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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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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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에서도 연평균 19회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78년에 일어난 홍성지진은 건물에 균열이 가는 피해를 입었다. 지진에 무감했던 우리나라는 88년 처음으로 내진설계기준을 건축법에 도입했고 96년엔 5층 이상 공동주택에도 적용, 실시했다. 내진설계는 2가지 개념으로 나누는데 면진구조설계는 구조물의 고유주기를 길게 하는 것으로 당산철교 등에 적용했고 제진구조설계는 건물의 흔들림을 컨트롤 제어하는 설계로 인천국제공항 22층 관제탑 시공에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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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 및 수확시기가 숙기가 다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 김종덕;박형수;김수곤;김동암
    • 한국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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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초지조사료학회 1999년도 제24회 정기총회 및 프로그램, 제37회 학술발표회 및 특별강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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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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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파종시기를 한달 간격으로 두었을 때 숙기가 다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량과 사료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정 수확시기를 알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전식물체, 경엽, 암이삭 및 알곡의 건물률은 상대숙도가 다른 품종간에 차이가 뚜렷하였다(P<0.05). 암이삭 비율은 조생종인 DK501과 P3514 품종이 높았으며, 파종기간에는 조기파종이 만기파종보다 높았고 수확시기는 늦어짐에 따라 암이삭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조중생종인 P3514 및 P3352가 가장 높았으며 조생종인 DK501이 가장 낮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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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납건물용 콘크리트의 배합별 Creep특성

  • 이대수
    • 한국원자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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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학회 1996년도 춘계학술발표회논문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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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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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격납건물용 콘크리트는 그 배합이 변경될 때마다 장기거동 특성시험 (크립, 건조수축, 탄성계수, 포아슨비, 열팽창계수 등)을 수행하여 그 시험결과를 설계회사가 텐돈의 인장 작업전까지 검토하게 되어 있으나, 이 중 크립(Creep)시험은 특성상 장기간이 소요되는 관계로 적시에 시험결과를 제공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 경우 유사한 배합비를 가진 콘크리트와의 물성치 대비 및 크립 변형율의 예측을 통하여 실험치가 허용치 이내에 드는 가를 분석하므로써, 사용된 콘크리트의 크립거동에 대한 안정성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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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콘크리트건물의 접지 및 피뢰설비 시스템 검토

  • 이광광
    • 전기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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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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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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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star city 신축공사는 철골(판매시설), 철근콘크리트(주거시설)가 병행, 시공되고 대지와의 접촉면이 큰 고층 건축물로 각종의 다양한 전기, 전자, 통신설비 기기가 도입되고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이 접지의 시공법이다. 건축물에 있어서 뇌보호란 크게 외부 뇌보호와 내부 뇌보호로 나눌 수 있으며 외부 뇌보호는 직격뢰로 부터 건물등을 보호하는 것이고 내부 뇌보호는 낙뢰시 전위상승으로 인한 영향 및 뇌전류의 전자효과를 저감하는 것으로 특히 과전압 내성이 작은 전자기기 등을 대상으로 하는 보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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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소식 - 코텍엔지니어링(주), 제2 롯데월드 지열냉난방시스템 공사 수주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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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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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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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는 건물 냉난방에 연간 250조원에 이르는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다. 비용도 엄청나지만 에너지 자원의 확보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2030년까지의 지열 보급계획을 수립, 국가별로 건물 냉난방에너지의 20~60%까지를 지열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에너지절약 의무화제도, 그린홈 100만호제도, 시설원예사업 등 다양한 정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민간부문의 참여가 없으면 에너지절감 효과는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제2 롯데월드에서 지열시스템 도입한 것은 우리나라 지열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레벨업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는 코텍엔지니어링(주)가 수주한 제2 롯데월드 지열냉난방시스템 공사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시공과정을 자세히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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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과 통계분석 기법의 비교분석을 통한 건물에 대한 서울시 구별 지진취약도 등급화 및 위험건물 밀도분석 (District-Level Seismic Vulnerability Rating and Risk Level Based-Density Analysis of Buildings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Machine Learning and Statistical Analysis Techniques in Seoul)

  • 김상빈;김성훈;김대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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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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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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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국내‧외적으로 많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건물은 내진설계 및 지진피해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따라서 현 연구의 목적은 건물에 대한 지진취약도 등급화 및 위험건물 밀도분석을 수행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발굴하고 이를 모델화하여, 시범지역(서울시)자료를 활용해 검증해 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활용된 두 가지 모델링 기법 중, 통계 분석 기법의 예측정확도는 87%였고, 머신러닝 기법은 Random Forest모델의 예측정확도가 가장 높았으며, 해당 모델의 Test Set 정확도는 97.1%로 도출되었다. 분석결과, 구별 등급화 결과는 광진구와 송파구가 상대적으로 위험하다고 예측되었으며, 위험건물 밀도분석은 서초구, 관악구, 강서구가 상대적으로 위험하다고 예측되었다. 최종적으로, 통계분석 기법을 활용한 분석결과가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분석결과보다 위험하게 도출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지진 강도 6.5(MMI)가 내진설계의 기준인데, 서울시 건물의 약 18.9%가 내진설계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을 고려하면, 머신러닝 기법의 결과가 더 정확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현 연구는 인구 및 인프라와 경찰서, 소방서 등을 고려 않은 오직 건물만을 고려한 한계점이 있으며, 해당 한계를 포함해 수행하면 더욱 포괄적인 연구가 될 것이다.

땅소에서 '우주탄생의 비밀' 캔다

  • 김상연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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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통권4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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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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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하 700m에서 사는 사람들, 서울대 김선기 교수(물리학부)가 단장으로 있는 암흑물질 탐색연구단에 붙은 별명이다. 연구단의 실험실이 강원도의 산속 700m 지하에 있기 때문이다. 기자가 최근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실험실을 찾아갔을 때 김 교수는 "이곳에 한번 들어오면 시계를 보지 않는 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밤낮을 잊는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때때로 밥 먹는 것도 잊은 채 밤늦게 연구에 열중한다. 아예 서울에 있던 가족을 가까운 속초로 옮기 연구원도 있다. 실험실은 양양군의 한 산지에 건설중인 대형 양수발전소 안에 있다. 발전소를 짓기 위해 산 중턱에 뚫어놓은 굴 입구에서 자동차를 타고 1.8km를 들어가자 어두컴컴한귀퉁이에 철판으로 지어놓은 조그만 건물이 보였다. 이 건물이 우주의 신비로 손꼽히는 '암흑물질'을 찾기 위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암흑물질 탐색실험실'이다. 김 교수는 "가장 중요한 크리스털 탐지기가 최근 설치돼 5월부터 본격적인 실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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