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陽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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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각섬석-양기석 계열 각섬석의 형태적 다양성과 자연 석면 평가에서의 의미 (Morphological Diversity of Tremolite-actinolite Series Amphiboles with Implications to the Evaluation of Naturally Occurring Asbestos)

  • 정기영;최진범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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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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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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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연 석면 산출지의 투각섬석-양기석에 대한 전자현미경관찰 결과, 섬유상, 침상, 주상의 다양한 입자 형태가 관찰되었다. 섬유상 입자들은 일정한 너비로 가늘고 길게 휘어지며, 로프 모양의 다발이나 매트를 형성한다. 침상 입자들은 평행한 다발을 형성하나 장축 방향으로 쉽게 갈라지며 탄성이 있다. 주상 입자는 분쇄과정에서 벽개를 따라 쪼개지며 종횡비가 짧은 침상입자를 형성한다. 입자의 형태적 특성은 산출지별로 다르며 하나의 시편 내에서도 차이가 관찰된다. 투각섬석-양기석 계열의 각섬석은 섬유상에서 주상까지 형태적 연속체를 형성하므로 석면상 각섬석에 대한 유해성 평가를 위해서는 형태적 특성과 발암 특성 간의 인과관계에 근거한 동정 기준 및 시료준비과정이 수립되어야 한다.

『금궤요약(金匱要略)』의 '양기쇠자위광(陽氣衰者爲狂)'에 대한 고찰(考察) - '양기(陽氣)'의 개념(槪念)을 중심으로 - (A Study on "Weakness of Yangqi causes Kuang(陽氣衰者爲狂)" in Jinkuiyaolue(金匱要略) - Focused on the concept of 'Yangqi' -)

  • 신상원;김종현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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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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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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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 Korean medicine normally explained Kuang as a symptom arising from the exaltation caused by excessive yangqi. Therefore, a lot of arguments existed surrounding Jinkuiyaolue's explanation of Kuang as Yangqishuai. Therefore, the paper will review the exisitng opinions regarding this issue, and studied the original meaning of Jinkuiyaolue. Method : First, the opinions of the historical doctors related to the clauses within Jinkuiyaolue are reviewed. Existing opinions are divided into categories, and their meanings and limitations are analyzed. Followed by this, Huangdineijing and later generations' annotations were studied to discover a way to distinquish Yin and Yang of Jinkuiyaolue's Yangqi within the Sinqi. Result & Conclusion : The disease pathogen as explained within Jinkuiyaolue can be understood as an activity of Simqi, and it's difficult to view it as the Yin and Yang in terms of blood qi. Therefore, Jinkuiyaolue refers to the deficiency in terms of the aspect of Yang within the activity of Sinqi. The Yangqi of this can be viewed as an activity of Shenming.

설기(薛己)의 외과의적(外科醫籍)과 그 내용(內容)에 관한 연구(硏究)

  • 배성룡;윤창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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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통권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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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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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통과대설기적외과의적급기내용적연구(通過對薛己的外科醫籍及其內容的硏究), 득출이하결론(得出以下結論): 1. 설기소저외과의적중최조편찬적시(薛己所著外科醫籍中最早編纂的時)${\lceil}$외과심법(外科心法)${\lrcorner}$(1528년(年)), 지후편찬적차서시(之後編纂的次序是)${\ulcorner}$외과발휘(外科發揮)${\lrcorner}$(1528년(年)), ${\ulcorner}$외과경험방(外科經驗方)${\lrcorner}$(1528년(年)), ${\ulcorner}$외과추요(外科樞要)${\lrcorner}$(1545년(年)), ${\ulcorner}$여양기요${\lrcorner}$(1554년(年)). 2. 설기개변이왕양의수증처방적악습(薛己改變以往瘍醫隨症處方的惡習), 파변증론치인용도료외과임상상(把辨證論治引用到了外科臨床上). 3. 재망진방면불근중시료국부적진찰(在望診方面不僅重視了局部的診察), 이차중시관찰전신적상태(而且重視觀察全身的狀態); 환중시료사진합참(還重視了四診合參), 우기중시료망진화절진(尤其重視了望診和切診). 4. 재치료방면령활지운용료소통(在治療方面靈活地運用了疏通), 발산(發散). 화해(和解), 보탁(補托), 온보등방법(溫補等方法), 이차환사용료침(而且還使用了針), 폄, 구(灸), 위등외치법(慰等外治法). 5. 설기소저적(薛己所著的)${\ulcorner}$여양기요${\lrcorner}$시일부조기간행적미풍병전저(是一部早期刊行的麻風病專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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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少陰人) 신수열표열병(賢受熱表熱病)과 상한(傷寒) 유관병증(有關病證)의 비교 고찰 -대우사상소음인(對于四象少陰人) 신수열표열병여(賢受熱表熱病與) 상한(傷寒) 유관(有關) 병증적(病證的) 비교고찰(比較考察)

  • 허기회;김성환;이용범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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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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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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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ulcorner}$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lrcorner}$소음인편(少陰人篇), 유신수열표열병화위수한리한병양대부분조성(由賢受熱表熱病和胃受寒畵寒病兩大部分組成). 신수열표열병(賢受熱表熱病), 분위울광증(分爲鬱狂證), 망양증(亡陽證), 태양병궐음증등삼개병증(太陽病厥陰證等三個病證). 상한론적하초축혈증시사기재하조적혈증(傷寒論的下焦血證是邪氣在下蕉魚的血證), 용저당탕(用抵當湯), 도인승기탕등파열해열지제치료(桃仁承氣湯等破血解熱之劑治療). 단동무인위상한하초축혈증위울축방광증(但東武認爲傷寒下蕉蓄血證爲鬱蓄醫謗胱證) 기병기시신국양기피사소거(其病機是賢局陽氣被邪所拒), 불능상소어비국(不能上疏於脾局), 울축방광(鬱蓄膀胱). 고동무장양기울축적병증시(故東武將陽氣鬱蓄的縮的病證視), 위울광증(爲鬱狂證), 장양기누설적한출시위망양증(將陽氣漏泄的汗出視寫亡陽證). 동무장태양상풍무한증(東武將太陽傷風無汗證), 하조축혈증(下蕉蓄血證), 귀속우울광초증(歸屬于鬱狂初證), 장열입혈실증(將熱入血室證), 양명병위가가실증(陽明病胃家實證), 귀속우울광중증(歸屬于鬱狂中證), 장양명병조열광언증(將陽明病湖熱狂言證), 귀속우울광말증(歸屬手驚狂末證), 장태양상풍한출증(將太陽傷風出證), 귀속우망양초증(歸屬于亡陽初證), 장양명병(將陽明病), 불오한(不惡寒) 반오열(反惡熱) 한자출증(汗自出證), 귀속우망양중증(歸屬手亡陽中證), 장양명병(將陽明病), 발열한다증(發熱汗多證), 귀속우망양말증(歸屬手亡陽末證). 타인위소음인음병당유복만자리(他認爲少陰人陰病當有腹題滿自利), 시병등증상(時病等症狀). 초기약무복통자리적증상이견궐음증(初起若無複痛自利的症狀而見厥歐陰證), 인위시정사상지일구이경기쇠갈소치(認爲是正邪相持日久而正氣衰竭所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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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웅도 백운암 내 석면 산출 및 광물학적 특성 규명 (Occurrence and Mineralogical Characteristics of Asbestos in Dolostone at Ungdo, Seosan)

  • 김선옥;이민희;정현정;신원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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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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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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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백운암에서 산출되는 석면에 대하여 박편관찰, X-선 회절분석,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등을 통해 석면의 광물학적 및 형태적 특성을 규명하고, 백운암의 광물학적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석면의 형성과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모암은 열수 변질 및 변성작용을 받았으며, 광물학으로는 주로 백운석과 소량의 방해석, 석영, 활석, 각섬석, 휘석 등으로 이루어진 백운암인 것으로 밝혀졌다. 모암 내 존재하는 석면은 섬유상-침상 입자형태를 가진 양기석-투각섬석계 석면이었으나, 변성정도에 따라 주상 및 침상형태를 가진 비석면형의 양기석-투각섬석도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주상이나 침상 형태의 광물을 전자현미경으로 분석한 결과, 주상의 경우 벽개면을 따라 더 작은 침상 또는 주상의 입자로 쪼개지는 특성을 나타내어, 풍화과정에 의한 쪼개짐 현상에 의해 석면입자로 산출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양기석-투각섬석 광물군에서 너비가 $1{\mu}m$ 이하인 휘어진 형태의 섬유상 석면 입자가 발견되었다. 기존 연구에서는 백운암 내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았던 석면 입자가 웅도 백운암에서 검출되었고, 광물학적 분석 결과 석면광물은 Ca, Mg를 함유한 백운암질 석회암이 열수 변질을 받는 과정에서 형성되었으며, 주로 양기석-투각섬석 석면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령지역 두 석면광산의 성인 차이 (Genetic Differences of Two Asbestos Mines, Boryoung Area)

  • 송석환;임호주;이우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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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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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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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충남 보령 정전 및 오천 지역 석면 광상의 성인적 차이에 대해서 이다. 두 광산은 지난 수십년 동안 석면 광산으로 개발이 되었던 곳이다. 정전광산의 모암은 사문암이고 오천광산의 모암은 백운암이다. 석면 시료 및 모암시료가 야외 조사에서 채취 되었고, 석면의 종류 및 원소 함량을 알아보기 위해 광학 현미경 및 주사전자 현미경으로 관찰되었고, X-선 회절분석기, 에너지 분산 분광장치를 이용하여 분석 되었다. 석면들은 열수의 유입통로로 추정되는 층리, 균열, 열극을 따라 발견이 되나, 둘 사이에서는 두드러진 특성 차이를 보인다. 정전의 사문암은 백석면, 투각섬석 석면, 양기석 석면을 포함한다. 비석면형의 투각섬석과 양기석도 발견이 된다. 백석면은 맥에서 교차 섬유, 미끌림섬유로서 산출되고, 수 mm에서 cm의 두께의 균열에서 산출된다. 투각섬석과 양기석 석면은 수 cm에서 수 십 cm 두께의 균열 및 열극을 따라 발견이 된다. 이는 정전지역의 석면이 사문암과 열수의 반응에 의해 형성되었음을 암시한다. 오천 지역의 백운암은 투각섬석 및 양기석 석면을 포함한다. 이 석면들은 층리, 균열, 열극에서 산출된다. 이는 오천 지역의 석면이 백운암과 열수의 상호 작용에 의해 형성 되었음을 암시한다. 위의 결과 들은 같은 행정 구역인 보령 지역에서도 두 다른 모암을 갖는 석면 광산이 위치함을 보여 주고 있다. 이들은 성인의 차이를 반영하여 석면광물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옥천변성대 북동부 황강리 지역내 앰피볼라이트의 변성작용 (Metamorphism of the amphibolites in the Hwanggangri area, the northeastern region of Ogcheon metamorphic belt, Korea)

  • 유영복;김형식;권용완;박종길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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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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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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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황강리 지역내 앰피볼라이트에 대해 주요 광물군으로 변성분대를 설정해 보면 각섬석-양기석대(H-AZ), 각섬석대(HZ), 투휘석대(DZ)등 세 개의 변성분대가 인지된다. 그 특성을 보면 열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투휘석대에서 각섬석대 그리고 각섬석-양기석대가 발달하고 있어 화강암체로부터 거리가 멀어지면서 접촉변성작용의 변성도가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암의 광물군들을 종합 분류해 보면 (1) 양기석+사장석+녹니석, (2) 양기석+각섬석+사장석+녹니석$\pm$녹염석$\pm$흑운모, (3) 양기석+각섬석+사장석$\pm$혹운모$\pm$녹염석, (4) 각섬석+사장석$\pm$흑운모$\pm$녹니석, (5) 각섬석+사장석+투휘석+양기석$\pm$녹염석$\pm$녹니석, (6) 각섬석+사장석$\pm$투휘석$\pm$흑운모$\pm$녹염석 등 크게 여섯 가지 그룹으로 나뉘어 진다. 이 지역의 앰피볼라이트는 두 번의 변성작용을 받은 것으로 인지되고 있는데 첫 번째 변성작용은 옥천변성대에 우세하게 작용한 중압형의 광역변성작용으로 본암에서 조립질에서 중립질의 각섬석류 입자의 중앙부의 양기석을 성장시켰으며 변성도는 녹색편암상에서 녹염석-앰퍼볼라이트상에 이르렀다. 이에 중침된 두 번째 변성작용은 주변의 화강암체에 의한 접촉변성 작용으로 변성도는 최대 상부 앰피볼라이트상의 저압부에 이른 것으로 사료된다. TWEEQU지은지압계와 각섬석-사장석 지온계에 의한 계산에 따르면 초기 광역변성작용의 변성조건은 4.6-7.3kb의 압럭하에 온도가 $439-537^{\circ}C$의 범위를 가지며 최고 온도, 압력범위는 $492-537^{\circ}C$, 5.2-7.3kb의 값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백악기 화강암의 관입으로 인한 접촉변성작용의 변성조건은 2.6-5.2kb의 압력하에서 온도가 $588-739^{\circ}C$의 범위를 가지며 최고 온도, 압력범위는 $697-739^{\circ}C$, 3.8-5.2kb내에 분포하고 있으며 온도상승과 압력강하의 변성진화과정을 겪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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