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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 후작(後作) 벼 재배시(栽培時) 경운시기별(耕耘時期別) 질소시비량(窒素施肥量) 절감효과(節減效果) (Effect of Milk Vetch Utilization Rice Cultivation to Reduce Application Amount of Nitrogen at Plowing Time in Paddy Field)

  • 양창휴;유철현;강승원;한상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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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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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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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운영재배 논의 경운시기에 따른 질소시비량 절감 및 토양개선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자운영을 개화성기, 개화종기 및 결실기에 경운하고 기계이앙재배시 질소수준이 벼의 생육, 수량 및 토양의 이화학적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운영 경운시기의 생초중은 각각 ha 당 22,500, 20,000, 12,500 kg이였고 건물중에 있어서 전질소함량은 2.95, 2.66, 2.47%이였으며 탄질율은 15.7, 18.0, 19.2이였다. 자운영 재배 및 시용후 토양중 전질소, 유기물함량은 높아지고 유효인산함량은 낮아져 화학성이 개량되었으며 용적밀도, 고상율은 낮아지고 공극율이 증대되어 물리성이 개선되었다. 경운 시기별 토양 중 $NH_4-N$ 함량은 개화성기 > 개화종기 > 결실기 순으로 분얼기에 가장 높았고 질소수준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관행에 비하여 생육후기까지 높게 발현되었다. 자운영 후작벼 재배시 성숙기 수수 확보가 많아 유효경비율이 높고 수도체중 전질소함량은 질소수준이 높을수록 많아져 관행에 비하여 엽색수치가 높았다. 질소흡수량은 개화성기 > 개화종기 > 결실기 순으로, 질소수준이 높을수록 많았고 질소이용률은 $33kg\;ha^{-1}$ (70% 절감)시 높았다. 자운영을 개화성기 및 개화종기에 경운시 $m^2$당영화수 확보가 많았으며 개화종기 및 결실기 경운시 등숙비율이 높아졌다. 쌀 수량은 개화성기 및 개화종기 경운시 5,770, $5,580kg\;ha^{-1}$로 질소수준 $55kg\;ha^{-1}$(50%절감)에서 관행에 비하여 각각 9%, 8% 증수되었고 결실기 경운시 $5,120kg\;ha^{-1}$로 질소수준 $77kg\;ha^{-1}$(30% 절감)에서 1% 증수되었다.

건답 직파재배 논에서 질소비료 형태에 따른 시용효과 (Effect of Various Nitrogen Fertilizers on Rice Yield in Direct Seeding on Dry Paddy)

  • 박철수;정영상;이호진;주진호;서준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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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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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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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건답 직파 재배 포장에서 인산 입힌 완효성 비료와 유기질 비료의 시용 효과를 강원도 춘천시 천전리에 소재하는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농장에서 포장시험을 통하여 검토하였다. 직파된 공시품종은 오대벼였다. 질소의 수준은 95년과 96년에는 $150kg\;ha^{-1}$를 표준으로 하였고, 97년 시험에서는 녹비 작물의 질소질 비료의 성분을 고려하여 기비와 추비를 합한 질소 수준을 $120kg\;ha^{-1}$로 하였다. 요소의 분시 방법으로 분시비율 40-0-30-30과 0-40-30-30 처리를 하고, 인산 입힌 완효성 비료와 polymer resin을 입힌 완효성 비료로만 처리하였다. 요소 시용구에서 인산과 칼리는 각각 70kg과 $80kg\;ha^{-1}$수준으로 기비 처리하였다. 유기질비료로 춘천시 신북 농협에서 공급되는 계분 발효 퇴비를 $4,800kg\;ha^{-1}$기비시용에 $50kg\;N\;ha^{-1}$ 추비구와 $6,000kg\;ha^{-1}$ 기비만의 시용구를 두었다. 구당 면적은 $75m^2$이었다. 포장시험 결과 건답 직파 재배구의 수량은 요소 시용구에서 이앙 재배구의 80.7% 수준이었으며, 분시 방법간에 차이가 없었다. 유기질비료를 다량 시비한 $6,000kg\;ha^{-1}$구에서는 이앙 재배구 수량의 78.1%이었고, $4,800kg\;ha^{-1}$ 기비시용에 $50kg\;N\;ha^{-1}$ 추비구의 수량은 76.8%이었다. Polymer 입힌 완효성 비료구의 수량은 이앙 재배구의 81.0%이었다. 인산 입힌 완효성 비료 시용구의 수량은 이앙 재배구의 96.8%로 높았다. 인산 입힌 완효성 비료의 시용 효과가 다른 비료에 비해 효과가 있는 이유는 고형의 단단하고 큰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비료 성분이 서서히 용출되어 나와 효과적으로 작물에 공급된 한편 비료 성분의 손실을 줄일 수 있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온도가 낮은 춘천 지역에서 직파 재배에 따른 호맥 생육 기간이 짧아 질소 공급효과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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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평야지에서 벼 건답직파 조기파종재배에 알맞은 완효성 질소비료 시비량 (Recommendation Rate of Slow Release Nitrogen Fertilizer Application for Early Dry Seeding Culture of Rice in Honam Plain Area)

  • 김상수;최원영;백남현;최민규;박홍규;남정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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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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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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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호남평야지에서 건답직파 조기파종재배에 알맞은 완효성복합비료 시용량을 구명하고자 '97~'98년에 호남농업시험장 수도포장인 전북통(미사질양토)에서 동진벼를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토양의 암모니아태 질소는 유수형성기까지는 관행시비보다 모든 완효성비료 시비에서 많았고 완효성비료 시용량이 많을수록 많았으나 출수기에는 이삭거름시용으로 관행시비가 완효성비료보다 많았다. 초장은 최고 분얼기까지는 관행시비보다 완효성비료시비에서 길었으나 간장은 완효성비료 100%시용을 제외하고는 관행시비와 같거나 짧았다. 경수와 수수는 모든 생육시기에서 관행시비보다 완효성비료시용에서 많았고 완효성비료 시용량이 많을수록 많았으나 유효경비율은 정수 및 수수와 반대의 경향이었다. 질소 이용율은 관행시비보다 완효성비료시용에서 높았고 완효성비료 시용량이 많을수록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단위면적당 입수는 관행시비보다 완효성비료를 증시할수록 많았으나 현미 천립중은 단위면적당 입수와 반대의 경향이었다. 쌀 수량은 완효성비료 60% 시비는 관행시비와 차이가 없었으나 완효성비료 80%이상에서는 관행시비보다 증수되었다. 이상에서와 같이 질소이용율, 생육, 도복 및 수량을 고려한 벼 건답직파 조기파종 재배에 알맞은 완효성비료 전층시비량은 질소관행 시비량의 80%정도라고 판단된다.

요소유래(尿素由來) NO3-N 및 동반(同伴) 양(陽)이온의 토양(土壤) 중 행동(行動) -I. NO3-N 동반(同伴) 양(陽)이온의 용탈(溶脫) (Behavior of NO3-N and Accompanying Cations Derived from Urea under Upland Condition -I. Leaching of NO3-N and Accompanying Cations)

  • 윤순강;류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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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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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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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나지(裸地)와 목초가 재배(栽培)되고 요소(尿素)가 시용된 초지에서 질소행동(窒素行動)과 이들에서 유래(由來)한 $NO_3-N$ 및 동반용탈양(同伴溶脫陽)이온의 행동을 구명(究明)하여 환경보전적(環境保全的)인 질소관리(窒素管理)를 위한 정보(情報)를 얻고자 우리나라 밭 토양(土壤)의 토성점유율(土性占有率)이 높은 사양토(砂壤土)를 공시(供試)하여 Lysimeter 시험으로 수행(遂行)하였다. 목초수량(牧草收量)과 질소흡수량(窒素吸收量)은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증가하였으나(p<0.05), Lysimeter로 부터 나오는 용탈수량(溶脫水量)은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 건물수량(乾物收量)과 밀접한 부(負)의 상관이 있어서 시용된 질소량(窒素量)과 건물수량(乾物收量)이 많을수록 감소하였다($r=-0.95^{**}$). 용탈(溶脫)된 $NO_3-N$은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가장 많았던 35kg N/10a 구(區)에서 230 g $NO_3-N$/10a였으나 질소(窒素) 무시용나지구(無施用裸地區)에서는 1,607g $NO_3-N$/10a으로 질소시용구(窒素施用區)에 비하여 8.5~17.8배(倍)가 많았다. 양(陽)이온 용탈량(溶脫量)은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감소하는 부(負)의 상관을 보였으며 [$r=-0.92^{**}(Ca)$, $-0.88^{**}(Mg)$, $-0.94^{**}(K)$, $-0.89^{**}(Na)$], Ca의 용탈량(溶脫量)이 가장 많았다. 양(陽)이온 용탈율(溶脫率)은 나지구(裸地區)의 경우 Ca가 6.48%로 가장 높았고, 요소(尿素)와 인산(燐酸), 가리(加里)가 시용되고 목초(牧草)가 재배(栽培)된 처리구에서는 K이 14.0%로 가장 높았다. 용탈수(溶脫水)에 양(陽)이온의 당량(當量)은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경미하게 감소하였으나 $NO_3-N$ 당량(當量)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NO_3-N$ 당량(當量)에 대한 양(陽)이온 당량(當量) 합(合)의 비율은 나지(裸地)의 경우 3.17였으나 목초가 재배(栽培)되고 질소(窒素)가 시용된 구(區)에서는 크게 증가하였으며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낮아지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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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뇨 액비 시용이 벼의 생육 및 논 토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quid Pig Manure Application on Rice Growth and Environment of Paddy Soil)

  • 전원태;박향미;박창영;박기도;조영손;윤을수;강위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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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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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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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농경지 환원의 기초 자료를 얻고자 곡간지 논 두 토성에서 2년간 돈분뇨 액비를 논토양에 시용하여 토양, 수질, 악취 및 벼 생육과 수량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재료(액비)의 총질소 함량은 2000년에는 $6.0g\;kg^{-1}$, 2001년에는 $4.5g\;kg^{-1}$이였다. 시험 후 토양의 화학성은 화학비료구와 액비처리구 간에 큰 차이가 없었고, 중금속 함량은 액비처리구에서 다소 높았으나 우려기준 이하이었다. 액비 살포 후 경시적인 암모니아 가스발생은 살포량이 많을수록 높았으며, 살포당일에 가장 높았고 로터리 작업 후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액비살포 1일 후의 암모니아 발생 농도는 사양질이 식양질보다 약 3배 높았다. 토심 60 cm에서의 토양용액 중 $NH_4-N$은 화학비료구보다 액비시용구에서 시기가 경과함에 따라서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이앙초기에 논의 표면수 중 무기태 질소 함량은 사양질의 경우 액비 150% 시용구, 액비 100%, 액비 100%+추비구에서 높았고, 식양질의 경우는 화학비료구와 질소전량의 액비 150% 시용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분얼기 이후 무기태 질소함량은 토성과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벼의 경수는 전반적으로 액비시용구보다 화학비료구에서 많은 경향이었다. 식물체중 전질소 함량은 액비처리구보다 화학비료구에서 높은 경향이었고, 칼륨의 함량은 액비+추비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벼의 수량은 두 토성 모두 화학비료구보다 액비단용 처리구에서 감수되었으나, 사양질에서는 화학비료구와 액비+NK 추비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식양질에서는 액비 50%+50% NK 추비구 에서 5% 증수되었다.

서양종꿀벌(Apis mellifera L.) 소비매수별 시설딸기(설향) 화분매개활동 비교 (Comparison of the pollinating activities according to number of combs per honeybee (Apis mellifera) hive released in the strawberry (Seolhyang var.) vinyl-houses)

  • 이상범;윤형주;강석우;권재석;박기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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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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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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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설딸기(설향, $825m^2$, 8,400주, 9. 10정식)에서 서양종 꿀벌 소비매수별 화분매개활동과 경제적 효과에 대하여 시험하였다. '설향' 딸기에 방사된 꿀벌 소비매수별 출봉수는 오전 11경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입봉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활발한 경향을 보였다. 입봉수 중화분단자 부착봉이 오후 1시와 3시 사이에 가장 많아서 화분매개활동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활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꿀벌 소비매수별 일주활동은 오전 11시경에 활동 정점에 도달하였으며, 소비매수별로 화분 매개활동수 차이를 볼 수 있었다. 꿀벌 소비매수별 방화 시간은 공히 약 6 ~ 7초 정도 머물렀으며, 꽃간 이동시간은 약 4 ~ 5초 정도 소요되었다. '설향' 딸기 포장에 방사하여 3개월 경과 후 꿀벌 소비매수별 봉군손실률은 4매봉과 5매봉이 3매봉보다 낮았다. 꿀벌 소비매수별 착과율은 공히 98% 이상으로 차이가 없었다. 소비매수별로 화분매개활동에 의한 품질조사에서 과중은 5매봉이 37.2 g으로 무거운 편이었고, 4매봉과 3매봉 순이었다. 종자수와 당도는 소비매수별로 차이가 없었다. 1회 수확을 기준으로 10a 당 생산물의 경제성을 조사하여 본 결과, 4매봉과 5매봉의 조수입이 3매봉의 조수입에 비하여 각각 9%와 1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825m^2$의 면적의 시설딸기(설향)에서는 소비매수가 4매(8,800마리) 이상을 방사하였을 때 화분매개활동과 생산물 경제성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소장 용적 측정을 통한 직장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 사용하는 소장 전위 장치(Small Bowel Displacement System : SBDS) 의 효용성 검토 (Efficacy of Small Bowel Displacement System in Post-Operative Pelvic Radiation Therapy of Rectal Cancer)

  • 안용찬;임도훈;김문경;우홍균;김대용;허승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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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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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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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본 연구는 치료 선량의 방사선 조사역 내에 포함되는 소장의 용적을 전산화 단층 촬영을 통하여 측정함으로써 직장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 사용하는 소장 전위 장치의 효용성을 검토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5월에 삼성서울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작하게 된 10명의 직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소장의 확인 및 구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모의 치료 시작 전에 환자들에게 $Gastrographln^(R)$ 을 마시게 하였으며, 모의치료 시에는 환자들을 복와위로 엎드리게 하여 소장 전위 장치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와 사용한 상태에서 방사선 조사역을 각각 결정하여 후전 및 측방 X-ray 영상을 얻었고, 같은 조건으로 전산화 단층 촬영을 각각 시행하였다. 전산화 단층 촬영 영상에서 조영제로 구별이 되는 소장 중에서 치료 선량의 방사선 조사역 내에 포함되는 소장의 용적을 영상 저장 및 전송 시스템(PACS) 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소장 전위 장치의 사용 전 및 사용 후의 측정된 소장의 평균 용적은 185.1ml(54.5-434.2ml) 및 176.0ml(5.2-415.6ml) 이었다. 소장 전위 장치의 사용 전과 비교한 사용 후의 소장 용적의 증감은 $10\%$ 이상 감소가 3명, $10\%$ 이하의 감소가 2명, $10\%$ 이하의 증가가 3명, $10\%$ 이상의 증가가 2명씩 이었다. 결론 : 직장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 사용하는 소장 전위 장치의 효용성을 소장 용적의 측정을 통하여 검토하여 본 결과 이 장치의 제작 및 사용에 소요되는 추가적인 시간과 노련을 감안하여 볼때 큰 이득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 반응이었으며, 병리학적 종류와 자궁 주변 침범의 정도는 경계의 의미가 있었다. 57명의 치료 실패가 있었으며 국소 재발은 2년 이내가 대부분 이었고 원격 전이는 3년 이후도 $29\%$를 보였다. 만성 합병증은 28명(16.8%) 38건에서 보였으며 발생률과 심한 정도가 총 선량과 1회당 선량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은 종양의 크기와 치료에 대한 반응이 생존율과 국소재발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소이므로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종양의 크기에 따라 세분화하고 종양이 큰 경우 기존의 방법으로는 실패율이 비교적 높으므로 방사선 치료 기간의 단축이나 항암제의 추가 등을 고려하여 치료의 효과를 높여야 하며, 환자의 추적 관찰은 2년 이내 국소재발과 원격 전이가 많으므로 2년 이내는 적극적 추적 관찰의 중요성과 원격 전이의 경우 3년 이후 5년 이내에도 재발이 많기 때문에 종양표지자나 방사선학적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 그리고 만성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질 packing 등으로 주위 조직의 방사선 피폭량을 줄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환자의 2년 생존을과 5년 생존율은 $29.9\%$$13.3\%$로 나타났으며, 병기가 낮고, 임상수행능력이 높을수록 생존율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근치적 절제술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와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한 군의 치료성적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볼 때, 담낭 및 간외담도계 악성종양환자중 일부에서 적극적인 병합치료요법이 생존율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술후 방사선치료 단독시행한 치료군보다 국소제어율을 높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50.3\%\;vs.\;65.8\%,\;p=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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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진행된 두경부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후 갑상샘기능저하증 (Hypothyroidism after Radiotherapy of Locally Advanced Head and Neck Cancer)

  • 이정은;김재철;예지원;박인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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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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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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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국소 진행된 두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를 포함한 근치적 치료 후 갑상샘기능저하증의 발생률을 분석하고자 후향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에서 국소 진행된 두경부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 단독 또는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중 수술로 갑상샘을 절제하지 않았고, 방사선치료 전 갑상샘기능이 정상이며, 하부 경부림프절이 방사선치료 범위에 포함된 1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중앙연령은 59세(28~85세)이고 남자 73명, 여자 42명이었다. 원발병소의 위치는 구강, 구인두, 하인두, 후두, 그 외가 각각 18, 40, 28, 22, 7명이었으며, 편측 경부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19명(16.5%), 양측 경부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18명(15.7%), 방사선치료만을 시행한 환자가 78명(67.8%)이었다. 방사선치료는 6-MV X-ray를 사용하였으며, 통상 분할 조사법에 의해 하루 1.8~2 Gy 씩, 주 5회 조사하였다. 원발병소에 조사된 방사선량은 중앙값 70.2 Gy (59.4~79.4 Gy)이었으며, 하부 경부림프절에 조사된 방사선량은 중앙값 50.0 Gy (44.0~66.0 Gy)이었다. 추적관찰기간은 2~91개월이었으며, 중앙값은 29개월이었다. 결 과: 전체 115명 환자 중에서 38명(33.0%)의 환자에서 갑상샘기능저하증이 관찰되었다. 전체 환자의 1년, 3년의 갑상샘기능저하증 발생률은 각각 28.7% (33명), 33.0% (38명)이었으며, 갑상샘기능저하증 발생시기의 중앙값은 8.5개월(0~36개월)이다. 갑상샘기능저하증 발생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단변량분석결과 경부절제술 여부가 위험인자로 분석되었으나, 다변량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 인자는 없었다. 결 론: 두경부 종양환자의 방사선치료를 포함한 근치적 치료 후 갑상샘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이 1년 이내 발생하므로 치료 후 갑상샘기능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경부 림프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더욱 주의하여 갑상샘기능저하증의 발생을 확인해야 한다.

산란계 밀집지역의 산란저하성 질병에 관한 연구 (Studies of the egg drop laying diseases from the mass zone layer)

  • 이정원;엄성심;박인규;배정준;정동석;송희종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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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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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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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Newcastle disease (ND), infectious bronchitis (IB), low pathogenic avian Influenza (LPAI) and fowl typhoid (FT) have been known as egg drop laying diseases because of the serious layer damage from mass zone layer. In this study, such egg drop laying diseases were investigated. To access this study, we peformed to evaluate antibody titers in serum and isolated bacteria and virus from organs and feces on May, July and September in 2003. The distribution of ND from January to May, IB and LPAI from October to February of the next year, and FT from March to September were inspected by the question survey in 21 farms. ND revealed to be positive rates of 490 to 474 $(96.7\%)$ in May, 510 to 506 $(99.2\%)$ in July and 510 to 510 $(100\%)$ in September with hemagglutination inhibition (HI) test. The mean antibody titers were 10.2, 9.9 and 10.2, respectively. With regard to IB, 484 out of 490 samples $(98.7\%)$ in May, 508 of 510 $(99.6\%)$ in July and 509 of 510 $(99.8\%)$ in September showed positive results and the mean antibody titers were gradually increased with 8.2, 9.0 and 9.4, respectively. According to HI test of LPAI, the positive results were shown in 442 of 480 $(92.1\%)$, 394 of 494 $(79.8\%)$ and 402 of 483 $(83.2\%)$ in May, July and September, respectively The mean antibody titers were decreased with 4.6, 4.3 and 4.0. The distribution of LPAI also elicited the positive rates of 480 to 475 $(99.0\%)$ in May, 494 to 485$(98.2\%)$ in July, 483 to 472 $(97.7\%)$ in September as determined by ELISA and the mean S/P ratio were 2.319, 2.557 and 2.380, respectively. Compared ELISA results with HI test of LPAI the positive results were 480 to 422 $(92.1\%),\;475(99.0\%),\;494\;to\;394 (79.8\%),\;485 (98.2\%)\;and\;483\;to\;402(83.2\%),\;472(97.7\%)$. Therefore, the positive rate determined by ELISA was higher than that of HI test with 6.9, 18.4 and $14.5\%$, respectively. When performed RT-PCR for ND using organ and feces samples, the pathotypes were detected $5(15.6\%)\;in\;May,\; 2(5.3\%) in\;July,\;2(7.1\%)$ in September but there is no samples showing positive band for LPAI. In attempt to isolate Salmonella gallinarum, bacteria were obtained from 4 cases (12.5%) in May, 9 (23.6%) in July, 5 (17.8%) in September. Thus the highest rate for isolation revealed to be shown in July When evaluated the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o 18 isolated strains of 5. gallinarum, bacteria were sensitive to trimethoprim/sulfamethox$(61.1\%),\;kanamycin\;(55.5\%),\;ampicillin\;(55.5\%)$ and amoxacillin/clavulanic acid $(55.5\%)$, cephalothin $(50.0\%)$, but resistant to penicillin $(88.9\%)$, streptomycin $(88.9\%)$, erythromycin $(83_4\%)$ and tetracycline $(61.1\%)$. According to HI test of ND and LPAI using captured 164 wild Korean tree sparrows (Passer nontanus), the positive rates were $47.6\%\;and\;57.3\%$, and the mean HI titers were 5.32 and 4.02, respectively. 71 $(43.2\%)\;and\;58(35.3\%)$ in captured sparrows also showed more than 4 titers for HI test to ND and LPAI, respectively However, the attempt for isolation of viruses failed in all samples.

Cinosulfuron과 Dymron의 혼합처리(混合處理)가 수도(水稻)(Oryza sativa L.)의 초기생육(初期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Mixed Application of Cinosulfuron with Dymron on Rice)

  • 최용석;김길웅;신동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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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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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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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제초제(除草劑) cinosulfuron에 대(對)한 수도(水稻)의 품종간(品種間) 반응(反應)을 검정(檢定)하고 여러 가지 제초제(除草劑)에 약해경감효과(藥害輕減效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dymron을 대상(對象)으로 cinosulfuron에 대(對)한 약해경감효과( 藥害輕減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한 연구(硏究)에서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제초제(除草劑) cinosulfuron에 대한 수도(水稻) 104품종(品種) 및 계통(系統)의 반응(反應)은 품종(品種) 및 계통(系統)에 따라 반응(反應)이 달랐는데 cinosulfuron 1ppm 처리(處理)에서 Daeseongbyeo, Iri 371, Jaseongbyeo, Taebaegbyeo, IR 74 등(等)은 높은 내성(耐性)을 보인 반면(反面)에 Calrose, Dasukei, Hwajinbyeo, Kwangmyungbyeo, Milyang 105 등(等)은 상당한 감수성(感受性)을 보여 대체로 indica type과 indica ${\times}$ japonica 교잡종(交雜種)이 japonica type보다 cinosulfuron에 내성(耐性)을 보였다. 2. Cinosulfuron 48g 및 96g ai/ha를 dymron 450g ai/ha와 혼합처리(混合處理)하였을 때 광명벼에서 처리량(處理量)에 관계(關係)없이 초장(草長)에 있어서 상당한 약해경감효과(藥害輕減效果)를 발휘(發揮)하였다. 반면에 IR 74는 초장(草長)에 대(對)한 억제(抑制) 그다지 크지 않아 경감효과(輕減效果)가 뚜렷하지 않았다. 3. Dymron의 단독처리(單獨處理)는 광명 벼 및 IR 74 두 품종(品種)에 모두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았다. Cinosulfuron과 dymron과의 혼합처리(混合處理)는 초장(草長)에 있어서 품종(品種) 및 농도(濃度)에 관계(關係)없이 길항작용(拮抗作用)을 보였다. 생체중(生體重)에 있어서는 dymron과 cinosulfuron 24g ai/ha과의 혼합처리(混合處理)를 제외(除外)한 모든 처리(處理)에서 拮抗作用(길항작용)을 보였다. 또한 실내(室內) 샤레 검정(檢定)에서는 품종(品種)에 관계(關係)없이 신초보다 뿌리의 억제(抑制)가 심했으며, 품종간(品種間)에는 japonica type의 광명벼 및 화진벼가 indica type의 IR 74 보다 신초 및 뿌리의 억제(抑制)가 심하였다. Cinosulfuron과 dymron의 혼합처리(混合處理)는 품종(品種) 및 농도(濃度)에 관계(關係)없이 신초, 뿌리 및 생체중(生體重)에 대해 cinosulfuron의 약해(藥害)를 상당히 경감(輕減)시키는 효과(效果)를 보였다. 4. Cinosulfuron과 brassinolide의 혼합처리(混合處理)가 초장(草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은 cinosulfuron 24g ai/ha에서는 brassinolide 농도(濃度)에 관계(關係)없이 두 품종(品種)이 비슷하였으나 cinosulfuron의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할수록 광명벼가 IR 74보다 더 억제(抑制)되었다. 5. Cinosulfuron과 ABA의 혼합처리(混合處理)가 초장(草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보면 cinosulfuron 96g ai/ha에서 ABA의 농도(濃度)에 관계(關係)없이 광명벼와 두 품종(品種) 모두 상승작용(相乘作用)을 보였다. 그러니 생체중(生體重)에 대해서는 96g ai/ha에서 광명벼는 상승적(相乘的), IR 74는 길항적(拮抗的)으나 ABA 처리(處理) brassinolide와 마찬가지로 약해경감효과(藥害輕減效果)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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