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FB_1)$

검색결과 315건 처리시간 0.025초

결핵 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간의 효율성에 관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Efficiency of Various Clinical Methods for Diagnosis of Tuberculosis)

  • 최석철;정천환;성희경;김태운;이원재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191-200
    • /
    • 1999
  • 최근 다약제 내성균주의 출현과 후천성 면역결핍증으로 인한 결핵발병률의 증가는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문제가 되었다. 따라서 보다 빠르고 신뢰할 만한 진단법은 결핵 박멸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필요조건 중의 하나일 것이다. 본 연구는 1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폐결핵 진단의 전통적 방법들 (X-선, 항산성 염색, 배양)과 PCR법간의 진단적 가치와 효율성을 비교 검토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흉부 X-선 소견 및 검사 결과 그리고 다른 임상 소견들을 통해 결핵으로 확진된 예는 전체 171건의 검체 중 39예 (22.8%)였다. 이러한 확진을 근거로 할 때 각 검사별 민감도, 특이도, 효율성, 위양성률, 위음성률을 살펴보면 흉부 X-선의 경우 각각 69.2%, 87.1%, 83.0%, 12.9%, 30.8%; 항산성 염색의 경우 79.9%,95.5%,91.8%,4.6%, 20.5%; 배양의 경우 56.4%,99.2%,89.5%,0.8%,43.6%; PCR의 경우 82.1%, 96.2%, 93.0%,3.8%, 17.9%였다. PCR의 경우 가장 높은 민감도 및 효율성과 가장 낮은 위음성률을 보였다. 배양법은 가장 높은 특이도와 가장 낮은 위양성률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PCR은 결핵 진단을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우수한 검사 방법이므로 일상적 임상 검사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하겠다. 그러나 전통적인 여러 방법들 역시 임상상황에 따라 그 나름대로의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철저한 정도관리를 통해 PCR과 병행 한다면 결핵균 검출율을 보다 높일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 PDF

쑥의 휘발성분에서 동정된 물질의 항돌연변이 효과 (Antimutagenic Effect of the Major Volatile Compounds Identified from Mugwort (Artemisia asictica nakai) Leaves)

  • Kim, Jeong-Ok;Kim, Yeong-Sook;Lee, Jong-Ho;Kim, Moo-Nam;Rhee, Sook-Hee;Moon, Suk-Hee;Park, Kun-Young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308-313
    • /
    • 1992
  • 쑥의 주요 휘발성분이 Salmonella typhimurium TA100에서 aflatoxin B$_1$의 돌연변이 유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쑥(Artemisia asictica nakai)의 생엽과 볶음 쑥차로 부터 휘발성향기성분을 Tenax trap으로 포집하여 분리하였다. GC-MS로 동정된 9가지 주요화합물중 myrcene, cineole camphor, caryophyllen, coumarin, farnesol은 돌연변이 유발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2-pyrrolidine, thujone, 그리고 1-acetylpiperidine은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이들 9가지 화합물을 혼합하여 시험하였을 때는 돌연변이 억제효과만 현저하였다. 따라서 2-pyrrolidine, thujone, 그리고 1-acetylpiperidine의 돌연변이 증가효과는 쑥중의 항돌연변이 물질에 의해 그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의 변이원성에 대한 빈랑 물 추출물의 돌연변이 억제효과 (Desmutagenic Effect of Water Extract from Areca catechu L. on the Mutagenicity of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in in E. coli PQ37)

  • 오위걸;안병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16-19
    • /
    • 2012
  • The desmutagenic activity of the water extract of Areca catechu L. on the mutagenicity induced by aflatoxin $B_1$ ($AFB_1$),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 (MNNG), mitomycin C (MMC) and 4-nitroquinoline 1-oxide (4-NQO) was studied by using the SOS Chromotest with Escherichia coli PQ37. The inhibition rates of water extract of Areca catechu L. at concentration of $100{\mu}g/assay$ were 41.0%, 47%, 46%, and 32% against $AFB_1$, MNNG, MMC and 4-NQO, respectively. The water extract of Areca catechu L. was separated into methanol soluble and methanol insoluble parts. The methanol insoluble part exhibited higher inhibition effect than the methanol soluble part against the mutagenic activities of MNNG. Step-wise fractionation of methanol insoluble part was done to obtain methanol, ethyl acetate and water fractions. Among these fractions, water fraction had the strongest inhibitory effect of 45.0% against mutagenicities of MNNG. The inhibition rates of aqueous fraction of methanol-insoluble from water extracted Areca catechu L. at concentrations of 1.61, 16.13, 161.29 and $322.58{\mu}g/mL$ were 12.0%, 24.0%, 47.5% and 62.0%, respectively. The water fraction showed the inhibitory effects with dose response against the mutagenic activity induced by MNNG.

폐결핵 재치료에서 Ofloxacin, Prothionamide, Cycloserine, Streptomycin(Kanamycin or Tuberactinomycin) 4제요법의 임상 효과 (A Clinical Effect of Ofloxacin, Prothionamide, Cycloserine Streptomycin(Kanamycin or Tuberactinomycin) in Retreatment of Pulmonary Tuberculosis)

  • 송주영;유민규;홍재락;정재만;김영준;김문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2권3호
    • /
    • pp.295-301
    • /
    • 1995
  • 연구배경: 우리나라에서 1979년까지의 초치료는 INH + SM + PAS(또는 EMB)의 18개월 요법이 표준처방으로 이용되었고 1980년대에 들어와서 INH + EMB + RFP의 9개월 요법을 설시하다가 INH + RFP + PZA + EMB(또는 SM)의 6개월 표준 단기요법이 정착되었다. 그후 폐결핵의 초치료 성적은 매우 괄목할만한 결과를 보여 주었으나 초치료 실패 및 재치료 실패 환자들의 경우 약제 내성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 가능한 약제가 매우 제한될 수 밖에 없었다. 1980년대에 개발된 Quinolone 계통의 Ofloxacin(OFX)은 광범위 항생제로서 호흡기 절환을 비롯한 여러 감염성 질환에 널리 사용되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폐결핵의 치료에도 일부 사용되고 있으며 그 효능 또한 입증된 바 있다. 이에 재치료 처방으로 PTA + CS + OFX와 주사제로서 Streptomycin(SM), Kanamycin(KM), Tuberactinomycin(TUM) 중 하나를 첨가한 4제 요법으로 치료받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임상효과를 조사하였다. 방법 1991년 3월부터 1994년 6월까지 국립 공주 결핵병원에 입원하였던 도말양성 환지중 초치료 또는 재치료에 실패한 환자 92명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1) 객담도말 양성환자 92명중 67명(73%)에서 균음전되었다, 2) 균음전시기는 치료시작후 1개월 이내에 24명(36%)로 제일 많았고 4개월 이내에 85%의 균음전율을 보였다. 3) 흉부 엑스선 사전의 호전은 전체적으로 49% 이였고 균음전율은 흉부 엑스선상 경증, 중등증, 중증에서 각각 100%, 93%, 68% 이었다. 4) 균음전율은 1년미만, 1년에서 3년미만, 3년에서 5년미만, 5년이상의 질병기간에서 각각 87%, 76%, 65%, 그리고 55% 이었다. 5) PTA의 부작용은 위장장애가 대부분 이었으며 간기능장애, 경련이 각각 7%, 1% 나타났다. CS의 부작용은 신기능장애, 정신병, 경련이 각각 2%, 1%, 1% 이었고, KM에 의한 이명은 1%, OFX에 의한 설사는 4% 이었다. 결론: 환자의 병력이 짧을수록, 흉부 엑스선상 경증와 중등증 일수록 좋은 성적을 보여 주었다. 초치료 실패환자에서 흉부 엑스선상 중증으로 이행되기전에 재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균음전은 물론 흉부 엑스선성 호전도 보여줄 수 있다. 소수 2차 항결핵제가 부작용으로 중단된 경우도 있었지만, 2차 항결핵제의 부작용은 대부분 위장장애을 호소하기 때문에 환자의 협조하에 규칙적으로 복용토록 하여 완치 퇴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 PDF

식약공용한약재의 아플라톡신 오염실태 조사 (A Survey of Aflatoxin Contamination in Medicinal Herbs for Food and Medicine)

  • 조성애;이성득;김동규;이현경;정선옥;김경식;유인실;정권
    • 생약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154-160
    • /
    • 2014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incidence and contamination levels of aflatoxin in Medicinal Herbs for Food and Medicine at Yakyeang market in seoul. 191 Samples 11 items medicinal herbs for food and medicine were evaluated for the aflatoxin contamination. in result 41 samples 10 items (21.5%) were detected in the alfatoxin, a high incidence of aflatoxins items are cassiae semen (50.0%), testudinis plastrum (43.8%) and Batryticatus Bombyx (40.0%), Polygalae Radix (31.2%), Zizyphi Semen (23.5%), Dolichoris Semen, Myristicae Semen (20.0%), Nelumbinis Semen (15.8%), Glycyrrhizae Radix et Rhizoma (7.4%), Hoveniae Semen Cum Fructus (4.3%). AFB1 were detected 27 cases (14.1%), AFB2, AFG1 and AFG2 were detected 18cases (9.4%), 16cases (8.4%) and 5cases (2.6%). The excess cancer risk estimated using the cancer potency of aflatoxin B1 (7(mg/kg/day)-1 for HBsAg-and 230(mg/kg/day)-1 HBsAg+) was N.D ~ $3.79{\times}10^{-6}$ for hepatits B surface antigen negative (HBsAg-) and N.D ~ $9.68{\times}10^{-5}$ hepatits B surface antigen positive (HBsAg+) respectively.

감잎 열수추출물 및 감잎 탄닌의 항돌연변이 효과 (Antimutagenic Effects of Boiled Water Extract and Tannin from Persimmon Leaves)

  • 박건영;문숙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4권6호
    • /
    • pp.880-886
    • /
    • 1995
  • 감잎 열수 추출물 및 감잎 탄닌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Ames test, spore rec assay 및 SOS chromotest 방법을 이용하여 검토하엿다. Salmonella typhimurium TA100에서 aflatoxin $B_{1}(AFB_{1})$, dimethyl-amino-biphenyl(DMAB)와 같은 간접 돌연변이워에 대해서 뿐만아니라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MNNG), 4-nitroquinoline-1-oxide(4-NQO)와 같은 직접 돌연변이원에 대해서도 강력한 항돌연변이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Bacillus subtilis H17($rec^{+}$)와 M45($rec^{-$)를 사용한 spore rec assay에서도 감잎 탄닌은 MNNG에 대한 강한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고, Escherichia coli PQ37을 사용한 SOS chromotest에서도 4-NQO의 돌연변이성이 크게 저해되었다. 또한 감잎차 부터 탄닌을 추출하여 이미 그 효과가 알려진 녹차 탄닌과 함께 항돌연변이 효과를 살펴본 결과 시료의 농도에 비례해서 녹차탄니과 비슷한 수준으로 현저한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들 항돌연변이 실험계에서 감잎 탄닌이 감잎 열수 추출물에 비해 활성이 크게 나타났다.

  • PDF

Screening of Volatile Organic Compound-Producing Yeasts and Yeast-Like Fungi against Aflatoxigenic Aspergillus flavus

  • Nasanit, Rujikan;Jaibangyang, Sopin;Onwibunsiri, Tikamporn;Khunnamwong, Pannida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202-210
    • /
    • 2022
  • Aflatoxin contamination in rice has been documented in a number of studies, and has a high incidence in Asian countries, and as such, there has been a growing interest in alternative biocontrol strategies to address this issue. In this study, 147 strains of yeasts and yeast-like fungi were screened for their potential to produce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active against Aspergillus flavus strains that produce aflatoxin B1 (AFB1). Five strains within four different genera showed greater than 50% growth inhibition of some strains of A. flavus. These were Anthracocystis sp. DMKU-PAL124, Aureobasidium sp. DMKU-PAL120, Aureobasidium sp. DMKU-PAL144, Rhodotorula sp. DMKU-PAL99, and Solicococcus keelungensis DMKU-PAL84. VOCs produced by these microorganisms ranged from 4 to 14 compounds and included alcohols, alkenes, aromatics, esters and furans. The major VOCs produced by the closely related Aureobasidium strains were found to bedistinct. Moreover, 2-phenylethanol was the most abundant compound generated by Aureobasidium sp. DMKU-PAL120, while methyl benzeneacetate was the major compound emitted from Aureobasidium sp. DMKU-PAL144. On the other hand, 2-methyl-1-butanol and 3-methyl-1-butanol were significant compounds produced by the other three genera. These antagonists apparently inhibited A. flavus sporulation and mycelial development. Additionally, the reduction of the AFB1 in the fungal-contaminated rice grains was observed after co-incubation with these VOC-producing strains and ranged from 37.7 ± 8.3% to 60.3 ± 3.4%. Our findings suggest that these same microorganisms are promising biological control agents for use against aflatoxin-producing fungi in rice and other agricultural products.

객담 항산균 도말 양성 환자에서 비결핵항산균과의 감별을 위한 결핵균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의 유용성 (Clinical Utility of Polymerase Chain Reaction for the Differentiation of Nontuberculous Mycobacteria in Patients with Acid-fast Bacilli Smear-positive Specimens)

  • 이재승;지현숙;홍상범;오연목;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심태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8권5호
    • /
    • pp.452-458
    • /
    • 2005
  • 연구 배경 : 결핵의 유병률이 낮고 상대적으로 비결핵항산균증의 유병률이 높은 미국에서는 항산균 도말 양성 호흡기 검체에서 결핵의 진단 목적으로 결핵균 PCR 검사가 공인되었다. 최근 국내에서도 비결핵항산균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객담 도말 양성 환자에서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의 신속 감별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객담 항산균 도말 양성이지만 임상적으로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과의 감별이 필요한 경우에 결핵균 PCR의 시행이 배양 결과 전 신속한 감별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고자 본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항산균 도말 양성이지만 비결핵항산균과의 감별을 위해 결핵균 PCR 검사가 시행된 56명의 의무기록을 조사하여 결핵균 PCR 결과, 배양 결과 및 최종진단을 확인하여 결핵균 PCR의 유용성을 검증하였다. 결 과 : 총 56명의 환자에서 62회의 PCR이 시행되었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58.7세(범위 22-83세)이었다. 최종진단은 결핵 23명(41.0%),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9명(16.0%), 기타 폐질환 24명(42.8%)이었다. 배양 양성을 기준으로 PCR 검사의 결핵 진단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는 각각 88.8%, 86.8%, 76.1%, 94.3%이었고, 최종 임상진단을 기준으로는 각각 91.3%, 100%, 100%, 94.3%이었다. 비결핵항산균이 배양된 15명(26.7%)은 모두 PCR 음성이었다. 결 론 : 결핵의 발병률이 중등도인 국내에서도 항산균 도말양성이지만 비결핵항상균과의 감별이 필요한 경우에 결핵균 PCR검사는 배양검사 전 신속한 감별에 유용하였다.

폐결핵이 의심되는 성인 환자에서 투베르쿨린 검사의 유용성 (Usefulness of Tuberculin Test in Adult Patients with Suspected Pulmonary Tuberculosis)

  • 강은해;고원중;권오정;김경찬;이병훈;황정혜;서지영;정만표;김호중;이경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6권3호
    • /
    • pp.268-279
    • /
    • 2004
  • 연구배경 : 결핵균 감염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투베르쿨린 검사가 사용되고 있으나, 폐결핵을 진단하거나 배제하는데 유용성이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본 연구는 폐결핵이 의심되지만 객담 도말 음성인 환자에서 투베르쿨린 검사가 폐결핵을 진단하거나 배제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지와, 객담 도말 양성 환자에서 폐결핵과 NTM 폐질환을 감별하고자 할 때 도움이 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0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에 입원한 성인 환자 중 폐결핵이 감별진단에 포함된 환자 258명을 대상으로 투베르쿨린검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 남자가 156명, 여자가 102명이었고 평균 연령은57.5세였다. 최종진단은 폐암 89명(34.5%), 폐결핵59명(22.9%), 폐렴 33명(12.8%), NTM 폐질환 24명(9.3%) 등이었다. 투베르쿨린 검사는 폐결핵 환자의 81.4%(48/59)와 비결핵성 폐질환 환자의 42.2%(84/199)에서 양성을 보였다(p<0.001). 객담 도말음성 환자 208명 중 결핵 환자의 69.4%(25/36)와 비결해성 폐질환 환자의 44.8%(77/172)에서 양성을 보여(p=0.007), 투베르쿨린 검사 양성이 폐결핵을 예측하는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69.4%(25/36)와 55.2%(95/172)였고, 양성 예측치와 음성 예측치는 각각 24.5%(25/102)와 89.6%(95/106)였다. 폐결핵환자 31명과 NTM 폐질환 환자 19명 등 객담 도말 양성 환자 50명에서는 폐결핵 환자의 83.9%(26/31)와 NTM 폐질환 환자의 21.1%(4/15)에서 양성을 보여(p<0.001),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3.9%(26/31)와 78.9%(15/19), 양성 예측치와 음성 예측치는 각각 86.7%(26/30)와 75.0%(15/20)였다. 결 론 : 투베르쿨린 검사는 폐결핵이 의심되지만 객담 도말 음성인 환자에서 폐결핵을 배제하는 데 그리고 도말 양성 환자에서는 폐결핵과 NTM 폐질환을 감별하는 데 임상적 유용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항산균 도말 검사, 세포진 검사가 음성이고, ADA와 CEA가 낮은 림프구성 흉막 삼출증의 임상 양상과 예후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ognosis of Lymphocyte Dominant Exudative Pleural Effusion with Low ADA, Low CEA, Negative Cytology and Negative AFB Smear)

  • 강영애;윤영순;이세원;최창민;김덕겸;이희석;고동석;유철규;김영환;한성구;심영수;임재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8권1호
    • /
    • pp.5-10
    • /
    • 2005
  • 연구 배경 : 흉수의 항산균 도말과 세포진 검사가 음성이며, 흉수의 ADA 가 40 IU/L 이하, CEA가 10 ng/ml 이하인 림프구성 흉막 삼출증의 임상적 특징과 예후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 : 2000년 1월 1일부터 2001년 8월 31일 사이에 서울대학교 병원을 방문한 림프구성 흉막 삼출증 환자들 중 흉수의 항산균 도말과 세포진 검사가 음성이며, 흉수의 ADA가 40 IU/L 이하, CEA가 10 ng/ml 이하인 환자들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 43명의 림프구성 흉막 삼출증 환자들 중 31예에서 임상적으로 추정되는 흉막 삼출증의 원인 질환이 발견되었는데, 악성 종양이 21예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12예에서는 흉막 삼출증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12예 중 7예에서 흉막 삼출증이 자연 관해 되었으며 2예에서는 항생제 치료를 하면서 흉막 삼출증이 소실 되었고, 1예에서는 소량의 흉막 삼출액이 지속되었다. 결 론 : 흉수의 항산균 도말 검사, 세포진 검사가 음성이고 흉수의 ADA 와 CEA 가 낮은, 원인 질환이 뚜렷하지 않은 림프구성 흉막 삼출증은 양호한 예후를 보이므로 임상의는 주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주의 깊게 임상 경과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