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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pG2 Cell에서 녹차씨박 에탄올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 (Suppressive Effects of Defatted Green Tea Seed Ethanol Extract on Cancer Cell Proliferation in HepG2 Cells)

  • 노경희;민관희;서보영;김혜옥;김소희;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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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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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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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간암세포주인 HepG2 cell line에서 녹차씨박 추출물을 에탄올, 석유 에테르, 에틸 아세테이트, 부탄올의 순으로 분획 및 열수 추출물을 조제하여 암세포 증식 억제능을 확인한 후 에탄올 추출물을 선정하여 항종양 및 항염증효과를 생화학적, 분자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녹차씨박 에탄올 추출물(DGTSE)의 polyphenol 함량을 HPLC로 분석한 결과 EGC($1039.1{\pm}15.26\;{\mu}g/g$)> tannic acid($683.5{\pm}17.61\;{\mu}g/g$)> EC($62.4{\pm}5.00\;{\mu}g/g$)> ECG($24.4{\pm}7.81\;{\mu}g/g$)> EGCG($20.9{\pm}0.96\;{\mu}g/g$)> gallic acid($2.4{\pm}0.68\;{\mu}g/g$)의 순이었으나 caffeic acid는 검출되지 않았다. DGTSE의 농도가 $10\;{\mu}g$/mL 이상에서는 84.13%의 세포 증식 억제능($IC_{50}$: $6.58\;{\mu}g$/mL)을 보여 간암세포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고 제1상효소계인 CYP1A1와 CYP1A2의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QR 활성은 DGTSE을 $20\;{\mu}g$/mL 농도로 처리 시 대조군에 비해 2.6배 증가하였으며 reporter gene activity로 측정한 ARE 활성은 1.94배로 각각 증가하였다. DGTSE의 처리는 염증생성 인자인 PGE2의 생성과 TNF-${\alpha}$의 단백질 발현은 유의적으로 저해하였으며 cytokine 반응, 염증, 세포성장조절과 같은 다양한 단계에 참여하는 전사인자인 NF${\kappa}$B의 핵으로의 translocation을 억제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DGTSE은 간암세포인 HepG2 세포계에서 암세포 증식 억제능을 가지며 해독효소인 QR, ARE의 활성을 증진시키고 NF${\kappa}$B의 translocation을 방해하고 TNF-${\alpha}$의 단백질 발현과 $PGE_2$의 생성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였다. 따라서 녹차씨박 추출물에 함유된 암세포 증식효과를 나타내는 생리활성 물질들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Polymorphisms in Heat Shock Proteins A1B and A1L (HOM) as Risk Factors for Oesophageal Carcinoma in Northeast India

  • Saikia, Snigdha;Barooah, Prajjalendra;Bhattacharyya, Mallika;Deka, Manab;Goswami, Bhabadev;Sarma, Manash P;Medhi, Subhash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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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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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27-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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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To investigate polymorphisms in heat shock proteins A1B and A1L (HOM) and associated risk of oesophageal carcinoma in Northeast India. Materials and Methods: The study includes oesophageal cancer (ECA) patients attending general outpatient department (OPD) and endoscopic unit of Gauhati Medical College. Patients were diagnosed based on endoscopic and histopathological findings. Genomic DNA was typed for HSPA1B1267 and HSPA1L2437 SNPs using the polymerase chain reaction with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s. Results: A total of 78 cases and 100 age-sex matched healthy controls were included in the study with a male: female ratio of 5:3 and a mean age of $61.4{\pm}8.5years$. Clinico-pathological evaluation showed 84% had squamous cell carcinoma and 16% were adenocarcinoma. Dysphagia grades 4 (43.5%) and 5 (37.1%) were observed by endoscopic and hispathological evaluation. The frequency of genomic variation of A1B from wild type A/A to heterozygous A/G and mutant G/G showed a positive association [chi sq=19.9, p=<0.05] and the allelic frequency also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chi sq=10.3, with cases vs. controls, OR=0.32, $p{\leq}0.05$]. The genomic variation of A1L from wild T/T to heterozygous T/C and mutant C/C were found positively associated [chi sq=7.02, p<0.05] with development of ECA. While analyzing the allelic frequency, 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chi sq=3.19, OR=0.49, p=0.07]. Among all the risk factors, betel quid [OR=9.79, Chi square=35.0, p<0.05], tobacco [OR=2.95, chi square=10.6, p<0.05], smoking [OR=3.23, chi square=10.1, p<0.05] demonstrat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consumers vs. non consumers regarding EC development. Alcohol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association [OR=1.34, chi square=0.69, p=0.4] independently. Conclusions: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present study provides marked evidence that polymorphisms of HSP70 A1B and HSP70 A1L genes are associated with the development of ECA in a population in Northeast India, A1B having a stronger influence. Betel quid consumption was found to be a highly significant risk factor, followed by smoking and tobacco chewing. Although alcohol was not a potent risk factor independently, alcohol consumption along with tobacco, smoking and betel nut was found to contribute to development of ECA.

전기화학적방법을 이용한 산업폐수 처리 (Treatment of Industrial Wastewater by Electrochemical Method)

  • 조주식;안명섭;이홍재;허재선;손보균;허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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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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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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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기화학적 방법을 이용한 농공단지폐수의 효율적인 처리기술개발을 위한 기초실험으로서 전압, 전극판 간격, pH 및 전해용액 주입농도 등에 따른 오염물질 처리효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압별 전기화학반응조내 온도 및 pH는 전압이 높을수록 상승하였으나, EC는 전압별로 별 변화가 없었다. COD, 탁도, T-N 및 T-P의 처리율은 전압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전압 20V일 경우 COD는 20분, 탁도는 30분, T-N 및 T-P는 2분일 때 각각 그 처리율이 약 65, 90, 68 및 84%로 가장 높았다. 전극판 간격별 COD 처리율은 전극간격이 좁아질수록 그리고 전기반응시간이 경과할수록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탁도 처리율은 전극판 간격 모두 전기반응초기에 약 80%이상 처리되었고, T-N 처리율은 전극판 간격이 좁을수록 높았다. T-P 처리율은 전기반응시간 2분 후에 전극판 간격 모두에서 약 79% 이상 처리되었다. 초기 pH에 따른 COD 처리율은 전반적으로 pH 7에서 높았으며, 탁도 처리율은 전기반응시간 2분 이후의 모든 조건에서 약 80%이상 처리되었다. 그리고 T-N 처리율은 초기 pH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T-P 처리율은 전기반응시간 2분 이후 초기 $pH\;5{\sim}9$에서 약 $79{\sim}96%$로서 가장 높았다. NaCl 농도별 오염물질 처리율은 전반적으로 NaCl을 주입한 경우가 NaCl를 주입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 COD 및 T-P의 처리율은 $NaCl\;500mg/l$, 탁도 처리율은 $NaCl\;1,000mg/l$, T-N의 처리율은 NaCl 250 및 $500mg/l$에서 전반적으로 다른 조건에 비하여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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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검정법을 이용한 하수슬러지 장기연용 토양의 독성평가 (Toxicity Assessment of the Soil by Bioassay Following a Long-Term Application of Sewage Sludge)

  • 남재작;이승환;권순익;홍석영;임동규;고문환;송범헌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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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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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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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생물검정법에 의한 토양 내 독성평가의 유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두 종류의 하수슬러지를 7년간 연용한 토양을 $Microtox^{(R)}$ 생물검정법과 상추종자 뿌리 신장법을 사용하여 독성을 평가하였다. 이 방법들은 하수오니의 종류나 시용량에 따른 토양의 독설 정도를 잘 평가 할 수 있었다. 상추종자 뿌리 신장법은 특별한 장비나 복잡한 처리 없이도 유의성 있는 결과를 구할 수 있었고 $Microtox^{(R)}$ 검정법은 전반적으로 재현성과 감도에서 유의성이 있었으며 또한 유기화합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도 가능하였다. 하수오니와 같이 다양한 화합뭍이 혼재되어 있는 유기성 자원의 토양 시용시 기존의 제한된 화학성분의 토양 분석법만으로는 독성평가에 한계가 있고 또 개별적으로는 별 영향이 없더라도 여러 화합물이 복합적으로 존재할 때 나타나는 독성작용에 대한 평가는 더욱이 어렵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생물검정법이 토양의 독성평가에서 화학분석법을 보완하는 평가방법으로서의 중요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생물독성법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물검정법의 시료 추출방법 개선과 실험의 재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이런 생뭍검정법의 많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환경의 종합적인 평가에 있어서 생물검정법의 중요성은 대단히 크며 직접적으로 생물을 이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유전독성 평가방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환경독성 평가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회향열수 추출물의 치면 세균막 형성 억제 효과 (The Anticaries Activity of Hot Water Extracts from Foeniculum vulgare)

  • 김상무;최창혁;김장원;원세라;이해익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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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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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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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Streptococcus mutans, Streptococcus sobrinus 등과 같은 구강 세균에 의해 생산되는 효소인 glucosyltransferase(GTase; sucrose 6-glucosyltransferase, EC 2.4.1.5) 는 충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Gtase-I, GTase-SI, GTase-S 등 최소 3종의 isozyme이 알려져 있다.$^{7-10)}$ GTase는 sucrose로부터 점착성이 있는 불용성의 glucan을 형성하고 이 glucan에서 구강 미생물이 증식하며 그 결과로 생성된 유기산에 의하여 치아표면의 에나벨 층이 부식되므로써 충치가 유발되게 된다.$^{11)}$ 따라서 불용성 glucan의 생성을 유도하는 GTase의 활성을 조절하는 것은 충치 발생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자 등은 GTase를 효율적으로 저해하여 충치를 예방할 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약 420종 식물체의 ethanol 추출물로부터 GTase 저해 활성을 검색하여 보고한 바 있다. 수종의 식물체 ethanol 추출물은 S. mutans에 대한 정균활성과 GTase 저해 활성을 동시에 나타내었으며 물질의 분리${\cdot}$정제로부터 oleic acid를 주성분으로 히는 불포화 지방산임이 밝혀진바 있다.$^{12)}$ 본 연구에서는 약 420종 식물체의 열수추출물을 대상으로 GTase 저해 활성을 검색하였다. 그 중 13종의 열수 추출물에서 비교적 높은 GTase 저해활성이 분포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활성이 높은 회향을 대상 식물체로 하였다. 회향의 열수 추출물은 S. mutans의 생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GTase 활성을 저해하는 특정을 가지고 있다(data not shown). 특히 사람을 대상으로 한 회향 열수 추출물에 의한 치면 세균막 억제 임상 실험 결과 plaque index의 저하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나 회향 열수 추출물은 GTase 활성을 저해하여 충치 예방 목적으로 적용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회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식품의 향신료 및 민간요법에 널리 사용되는 식물이고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이다. 회향의 열수 추출물은 열에 대해 높은 안정성을 나타내는 가공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천연물 기원의 충치예방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산업적 이용가치가 기대된다.

고추 역병에 대한 아인산 (phosphorous acid)의 방제 효과 (Effect of Phosphorous Acid on Control of Phytophthora Blight of Red Pepper)

  • 이용세;류연주;조정상;임태헌;장태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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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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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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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아인산 (phosphorous acid, $H_3PO_3$) 고추역병균 (Phytophthora capsici)에 대한 생물활성을 in vitro와 in vivo에서 검정하였다. 아인산이 1,000 및 10,000 ${\mu}g$ a.i./mL 농도로 첨가되었을 경우 액체배지와 고체배지에서 무처리구에 비하여 97%이상 균사 생장이 억제되었으나, 10 ${\mu}g$ a.i./mL 농도의 경우 액체배지에서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46.2%, 고체배지에서는 4.9% 생장이 억제되었다. 액체배지에서 균사생장에 대한 $EC_{50}$은 12.0 ${\mu}g$ a.i./mL 였다. 아인산의 100 ${\mu}g$ a.i./mL 농도에서 유주자낭의 형성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89.1% 억제되었다. 아인산이 10,000 및 1,000 ${\mu}g$ a.i./mL 농도로 첨가되었을 경우에 고추역병균의 유주자낭 발아율은 각각 0% 및 15.3% 발아하여 97.3% 발아한 무처리구에 비하여 100%와 84.3% 발아가 억제되었으며, 100 ${\mu}g$ a.i./mL 농도에서는 54.3%가 발아하여 44.2% 발아가 억제되었다. 10 ${\mu}g$ a.i./mL 농도에서는 90.9% 발아하여 6.6% 발아가 억제되었으나, 유주자낭은 발아하여도 정상적인 발아관의 신장에 이은 균사생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균사신장이 극히 저조하거나, 비정상적인 형태를 나타내었다. 온실에서 아인산제제의 고추역병발생억제 효과를 검정한 결과 아인산제제는 $77.0{\sim}62.0%$의 방제가를 보였다. 고추를 포장에서 관행 재배하면서 아인산제제의 효과를 검정한 결과 무처리구와 비교하였을때 54% 역병발생이 억제되어 아인산의 병발생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인산이 고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에 비해 초장은 108.5%, 한 주당 고추 열매 수는 123.8% 무게는 119.7% 생육이 증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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