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_3^-$ 공급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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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 및 해수사육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의 생리활성과 성장에 미치는 갑상선 호르몬의 효과 (Effects of Oral Administration of Thyroid Hormone on Physiological Activity and Growth of Black Porgy Reared in Freshwater or Seawater)

  • 민병화;노경언;정민환;강덕영;최철영;방인철;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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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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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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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담수 및 해수사육 감성돔을 대상으로 $T_3$가 처리된 사료(10 mg/kg사료)를 90일간 공급하면서 어체의 스트레스, 삼투압조절 및 성장을 조사하였다. 혈장 $T_3$ 농도는 60일째에 FN, FT이 SN, ST에 비해 낮았으며, 또한 FN은 FT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혈장 cortisol은 60일째를 제외하고는 실험구 사이에서 차이가 없었다 60일째에 FT $(21.0{\pm}3.3ng/ml)$$FN(5.1{\pm}1.4ng/ml)$보다 4배정도 높았으며, 또한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ST가 SN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FN, FT의 혈장 glucose는 실험기간동안 SN, ST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담수 및 해수사육 감성돔에서 호르몬 처리에 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해수사육 감성돔의 AST 및 ALT는 실험기간동안 차이가 없었으나, 실험개시시 FN, FT의 AST및 ALT는 SN, ST보다 높았다. 또한 FN, FT의 AST의 해수수준으로 회복은 각각 실험종료시와 30일째에 해수수준으로 나타나 호르몬을 처리한 FT가 더 빨랐다. 그러나, 담수 및 해수사육 감성돔의 삼투압조절 향상 및 성장촉진을 위한 외인성 $T_3$ 공급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심뇌혈관질환자의 소득과 교육수준에 따른 건강행태 비교 - 2010-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 (Comparison of the Health Behaviors according to Income and Education Level among Cardio-Cerebrovascular Patients; based on KNHANES data of 2010-2011)

  • 최지연;최성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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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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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3-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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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심뇌혈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건강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질병관리와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2010-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30세 이상의 심뇌혈관질환자 3,687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일반적(사회인구학적) 특성,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소득수준별, 교육수준별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심뇌혈관질환의 유병율이 높고, 현재흡연에서의 OR(95% CI) 값은 고소득자 0.71(0.52-0.96), 고교육자 0.41(0.29-0.58)로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건강수준의 감소와 관계되는 현재흡연과의 상관성이 높았다. 한편 1개월음주와 고위험음주에서 고소득자의 OR(95% CI) 값은 각각 1.55(1.22-1.95), 1.42(1.11-1.82)로 음주율이 고소득자에서 높았으나 교육수준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걷기운동의 실천율은 소득과 교육수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소득수준이 높은 환자군에서는 절주홍보를 강조하고,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은 환자군에서는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이외에도 서비스공급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성장기의 쥐와 늙은 쥐 조직의 Glutathione Peroxidase 활성에 대한 Methionine 투여의 효과 (Effect of Methionine Supplementation on Glutathione Peroxidase Activity in Young and Old Murine Tissues)

  • Cha-Kwon Chung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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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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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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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자라나는 과정의 젊은 흰쥐와 14개월 된 늙은 흰쥐, 생쥐들을 대상으로 Met 투여에 따른 간, 혈장, 신장, 비장 등의 glutathione peroxidase(GSHPx) 효소 변화를 측정 비교하였다. 성장기의 쥐에 있어서 Se을 Selenite 형태로 투여했을 때 0.5%의 식이 Met 공급은 같은 Se을 Se-Met 형태를 공급했을 때 보다 효소 활성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14개월 된 늙은 쥐에서는 Met 투여에 대한 효소 활성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일반적으로 식이 Se 증가는 효소 활성과 거의 정비례하나 1ppm Se 수준 이상에서는 완만하게 증가 또는 거의 정체하는 상태를 보이지만, 늙은 쥐에서는 Se의 식이 수준이 2ppm이 되어도 여전히 효소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장기의 생쥐 실험에서도 2ppm Se 수준에서의0.3%와 0.8%의 식이 Met 투여는 효소 활성에 큰 영향이 없었다. 그러나 실험식이 투여 18일 경엔 4일째 보다 Met 투여군이 4.2배의 증가를 보인 반면 비투여군은 2.5배의 증가에 머물렀다. 18일경 이후 효소 활성이 감소하여 42일재는 반으로 감소함을 보였다. Se의 생체 활성은 특히 식이 Se 수준이 낮을 때 Met에 의해 증가되는 폭이 컸으며 Se 수준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감소함을 보였다. 위의 제반 결과에서 Met의 요구량이 Se-Met에 의해 대체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식이 Met 수준 상태에 따라 효소의 활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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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3$-수준이 Oxidative Pentose Phosphate Pathway와 질산동화작용 효소"Nitrate Reductase, Nitrite Reductase, Glutamine Synthetase$_1$" 및 암모늄재동화작용 주요효소"Glutamine Synthetase$_2$"활성도의 상호관계에 미치는 영향 (Interactions between Oxidative Pentose Phosphate Pathway and Enzymes of Nitrate Assimilation "Nitrate Reductase, Nitrite Reductase, Glutamine Synthetase$_1$" and Ammonium Reassimilation "Glutamine Synthetase$_2$" as affected by $No_3$-Concentration)

  • 손상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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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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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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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질소시비수준이 Oxidative Pentose Phosphate Pathway (OPPP)와 Nitrate Rdeuctase (NR), Nitrite Rdeuctase(NiR), Glutamine Synthetase$_1$(GS$_1$) 및 Glutamine Synthetase$_2$(GS$_2$) 활성도의 상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암조건하에서 6일간 생육시킨 완두의 부위별 또는 crude extract와 순수분리 한 plastid 별 효소 활성도를 분석 검토한 결과, 1. NR의 root부위의 생체 1g당 활성도와 단백질 1mg당 활성도, NiR의 root 및 shoot부위의 생체 1g 당 활성도는 거의 비슷한 반응을 나타내 NO$_3$$^{-}$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급격히 증가하여 생체 1g당 NR 활성도, NiR의 root 및 shoot부위의 생체 1g당 활성도는 5mM에서, NR의 단백질 1mg당 NR 활성도는 10mM에서 각각 그 최고치에 각각 도달하였다가, 이후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저하하여 50mM 처리구에서는 무처리구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2. NR의 shoot부위의 생체 1g당 활성도와 단백질 1mg 당 활성도, NiR의 root 및 shoot부위의 단백질 1mg당 활성도는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그 활성도가 induction되었으며, NR의 생체 1g당 활성도는 50mM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4.8배, 단백질 1mg 당 활성도는 25mM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5.0배까지 상승하였다. 3. Crude extract의 총 GS specific activity가 plastids의 GS$_2$ specific activity에 비해 월등히 많았으며, crude extract의 총 GS specific activity 대 plastids의 GS$_2$ specific activity의 비율은 뿌리의 3.0-4.3에 비해 shoot는 3.2-10.6으로 Shoot에서 NO$_3$$^{-}$ 처리농도에 따라 활성도비율의 차이가 더 컸다. 4. 고수준의 NO$_3$$^{-}$ 처리구에서 과다한 NO$_3$$^{-}$ influx에 의한 NR, NiR, GS$_1$, GS$_2$, 등의 효소활성도가 억제되었다. 5. OPPP만을 통해서도 식물체내의 NO$_3$$^{-}$의 환원이나 동화를 위한 NR, NiR, GS$_1$, GS$_2$ 활성도의 발현에 필요한 환원제와 ATP 충분히 공급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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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산란피크 육용종계 산란기의 에너지 공급체계가 산란능력과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Energy Regimens on Egg Production and Feed Cost of Broiler Breeders Peaked in Winter Season)

  • 함영훈;김상인;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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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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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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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동절기에 산란피크 기간의 대부분이 해당되는 육용종계 산란기의 적정 에너지공급체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재 홍천종계에서 케이지 사양형태의 로스 육용종계 400수를 공시하여 2002년 10월부터 2003년 7월까지 40주간(24∼64주령) 표 3과 같은 4가지 에너지공급체계로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 산란율, 종란 산란율 및 평균난중은 전반적으로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고, 55∼64주령의 산란후기에만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에너지 공급수준에 따른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2) 사료요구율과 ME 요구량 및 사료비는 모두 1일 에너지공급량이 많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P<0.05), CP 요구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있었으나(P<0.05) 일정한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1일 ME 공급량을 24주령에 280 kcal로부터 30∼34주령에 400 kcal까지 증가시키고 35주령 이후 380 kcal를 공급하여 전반적인 에너지공급량이 가장 적었던 Tl처리가 산란능력에 지장 없이 사료요구율과 ME요구량 및 사료비를 낮출 수 있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노동공급효과 분석 - 부양가구원과 여성가구원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Long-Term Care Insurance on Labor Supply)

  • 권현정;고지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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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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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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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부양가구원과 여성가구원의 노동공급효과를 확인하는데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공식적 돌봄 서비스가 부양가구원들의 비공식적 돌봄을 대체한다면, 이는 부양가구원들의 시간제약을 변화시켜 노동공급을 증가시킬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노동공급효과는 각국의 공적 돌봄 서비스의 제도적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금까지 서구국가들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전개되어 왔으나, 이러한 실증분석들은 혼재된 결과를 보인다. 선행연구들에서는 무엇보다 방법론상 내생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사실험설계인 PSM(Propensity Score Matching)과 DD(Double Difference) 결합모형을 활용하여 선택편의를 최소화하였다. 한국복지패널 3차, 9차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 한국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노동공급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단순이중차이분석에서는 노동시간과 근로소득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더 엄격하다고 볼 수 있는 이중차이 고정효과모형분석에서는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를 서구의 경험적 연구결과에 비춰보면, 한국의 공적 돌봄서비스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비공식적 돌봄을 대체하지 못하고 일부만을 보완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그동안 제기되어온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급여불충분성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있으며,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제도적 배열이 대상자 및 부양가족의 욕구에 맞도록 선택되어져야 한다는 함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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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 골분이 흰쥐의 칼슘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uefin Tuna Bone on Calcium Metabolism of the Rat)

  • 김영만;윤군애;황혜진;지규용;손병일;배서영;김인령;정자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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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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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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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골대체 Ca공급원으로서 참다랑어 골분과 이의 가공처리된 형태에 따른 Ca이용성을 흰쥐의 골격대사에 근거하여 비교하였다. 실험군은 \circled1 정상칼슘(0.5%)을 급여한 CC(CaCO$_3$; 대조군) \circled2 TB(bluefin tuna bone powder) \circled3 CT(citrated bluefin tuna bone powder) \circled4 BB(bovine bone powder) \circled5 CL(calcium lactate, 유산칼슘) \circled5 저칼슘을 급여한 LC(0.15% CaCO$_3$, 탄산칼슘)으로 구별하였다. 우골분을 섭취한 BB군의 체중 증가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구연산 처리된 참다랑어 골분(CT) 및 칼슘부족 식이를 급여한 LC군에서 체중증가가 낮았다. 식이 섭취량도 우골분(BB)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구연산처리된 참다랑어 골분(CT)군과 유산칼슘(CL)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섭취량을 보였다. 저칼슘식이인 LC군은 변으로 배설되는 양이 다른 정상식이군에 비해 최소화되어 흡수율이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칼슘 보유량은 가장 낮았다. 뇨 칼슘배설량은 정상칼슘군 중 참다랑어 골분(TB)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유산칼슘(CL)군에서 높은 값을 보였지만 체내 칼슘보유량은 칼슘급원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칼슘급원에 따른 변 칼슘 배설량과 칼슘흡수량은 차이가 없었다. 혈중의 calcitonin농도는 저칼슘군(LC)을 비롯한 탄산칼슘(CC)군과 유산칼슘(CL)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 참다랑어골분(TB)군, 구연산처리된 참다랑어골분(CT)군, 우골분(BB)군에서는 높은 수치를 보였고, PTH와 osteocalcin 농도는 실험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뇨의 DPD 수치는 LC군(저칼슘식이군)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정상수준의 칼슘을 섭취한 각 군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대퇴골의 습윤무게는 참다랑어골분(TB)군과 구연산처리 된 참다랑어 골분(CT)군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건조후의 무게는 저칼슘군(LC)을 제외한 정상수준의 칼슘 투여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대퇴골의 회분 함량은 정상수준의 칼슘식이군들에 비해 저칼슘식이인 LC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체중 100g 당의 대퇴골의 칼슘함량은 저칼슘식이(LC)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 칼슘급원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대퇴골의 골밀도 측정 결과 저칼슘식이인 LC군은 정상식이군에 비해 골밀도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동일한 정상수준의 칼슘이 공급된 실험군 사이에서는 참다랑어골분(TB)군의 골밀도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여러 가지 칼슘급원에 따른 흰쥐의 골격대사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저칼슘군과의 차이가 두드러져 양적인 면에서의 칼슘공급의 중요성을 지적할 수 있겠다. 대퇴골의 중량이나 회분, 칼슘 및 대퇴골의 골밀도 결과로 보아 참다랑어 골분은 탄산칼슘군이나, 기존에 칼슘 급원으로 사용해 오던 우골분수준으로 뼈의 건강유지 면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논 관개수중 영양물질의 함량변화와 천연공급량 (Changes of Nutrients Content and Natural Supplies by Irrigation Water during the Rice Cultivation)

  • 한강완;전재철;조재영;김성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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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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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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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일대 1.0ha의 논을 대상으로 벼농사 재배기간중 공급되는 관개수중에 함유된 영양물질과 오염물질의 함량 및 총 관개유량 측정을 통하여 논에 부하되는 영양물질과 중금속의 유입량을 시기별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개용수의 pH는 6.45${\sim}$8.34의 범위였으며, 전기전도도는 관개초기에만 $110{\mu}S/cm$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그밖에는 $90{\mu}S/cm$ 수준을 유지하였다. 전질소, 암모니아태질소 및 질산태질소의 함량은 각각 3.09${\sim}$12.46, 0.17${\sim}$1.34, 2.70~10.72mg/L 수준이었으며, 전인산의 함량은 0.09~0.22mg/L, orthophosphate는 검출되지 않았다. $Ca^{++}$는 0.89~5.12, $Mg^{++}$는 1.12~2.76, $Na^{+}$는 1.74~4.52, $Ka^+$는 1.34~4.18mg/L의 범위였으며 시기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Cl^-$$SO_4\;^{2-}$는 각각 1.3~24.9, 3.5~20.3mg/L의 범위로 이앙초기에 높았다가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중금속오염물질중 Cu와 Zn만이 각각 0.001~0.009, 0.007~0.091mg/L로 나타났을 뿐 Pb, Cd, Cr, Ni는 검출되지 않았다. 벼재배기간동안 1.0ha의 논에 $4,250m^3$의 관개수를 공급하였을 때 영양물질의 천연공급량은 전질소 29.68kg/1.0ha, 암모니아태질소 1.80kg/1.0ha, 질산태질소 24.57kg/1.0ha, 전인산 0.51kg/1.0ha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양이온으로 $Ca^{++},\;Mg^{++},\;Na^+,\;K^+$는 각각 9.42, 7.09, 13.34, 9.08kg/1.0ha의 수준으로 공급되었으며 $Na^{+}>\;Ca^{++}>\;K^{+}>\;Mg^{++}$의 순서였다. 음이온으로 $Cl^-$$SO_4\;^{2-}$는 각각 40.27, 41.38kg/1.0ha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6가지 중금속중 Cu와 Zn만이 관개수를 통하여 각각 0.17kg/1.0ha, 0.133kg/1.0ha 정도 논토양에 부하되었을 뿐 Pb, Cd, Cr, Ni은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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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We 순환유동층 발전 플랜트에서 유연탄과 북한 무연탄 혼소시험 특성 연구 (A Study of Co-Combustion Characteristics of North Korean Anthracite and Bituminous Coal in 2 MWe CFBC Power Plant)

  • 한근희;현주수;최원길;이종섭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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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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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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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2 MWe 규모 순환유동층 발전소에서 중국산 유연탄과 북한산 무연탄의 혼합연소특성을 실험적으로 고찰하였다. 중국유연탄과 호주유연탄을 과잉공기량과 층온도 등을 변수로 실험한 결과, 연소효율은 석탄입자의 입도와 석탄중의 휘발분의 영향을 받으며, 이 때 미연탄소분은 Fly ash 5~7%, 바닥회 0.3% 수준으로 중국 유연탄의 연소효율은 99.5% 이상을 보였다. 북한산 무연탄과 유연탄의 혼소시 혼합비 20%에서 무연탄의 평균입도가 작아 연소실에서 비산되는 입자로 인해 연소효율은 5% 이상 저하되었다, 그러나 $SO_2$와 NOx의 배출농도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는 $NO_x$ 200~250 ppm($O_2$ 6%), $SO_2$ 100~320 ppm($O_2$ 6%)이었다. SCR 공정에서 2~13 l/min 범위의 $NH_3$ 공급으로 30~65%의 $NO_x$가 저감되었다. Limestone을 이용한 노내탈황에서 약 Ca/S 몰비 6.5를 공급했을 때 $SO_2$가 75% 제거되었고, $Mg(OH)_2$를 흡수제로 하는 FGD를 운전했을 때 pH 5.0 이상에서 100% 탈황효과를 보였다.

한국 영화시장의 집중화 현상에 대한 논의 : 흥행영화의 공급과 소비를 중심으로 (A Study on Centralization of the Korean Film Market : Focusing on the Supply and Consumption of the Top 100 Movies)

  • 박승현;이푸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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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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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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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한국 영화시장에서의 집중화 현상을 고찰하기 위해 스크린 규모와 흥행, 그리고 국적을 중심으로 이를 분석했다. 분석대상은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년 동안의 연도별 흥행 100위권 영화로, 총 1,500편이다. 분석결과 스크린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였고, 스크린 집중화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흥행 100위 기준 스크린 집중도는 2005년의 12%에서 30% 이상으로 상승했으며, 흥행 10위 기준에서는 2005년 21%에서 큰 상승폭을 보이며 2014년 이후 매년 50% 이상을 차지했다. 개봉 스크린 규모가 증가하면서 멀티플렉스는 흥행유인력이 높은 영화에 보다 많은 스크린을 할당했다. 오랫동안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비판이 있어왔지만 멀티플렉스는 2011년과 2012년 이후 이를 더 심화시키면서 한 편의 영화가 전체 스크린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개봉되는 상황을 발생시키고 있다. 멀티플렉스의 이런 방식은 흥행 100위권 영화의 시장 점유율을 95%까지 상승하게 하고 있다. 또한 멀티플렉스는 한국영화보다 할리우드 영화에 보다 더 많은 스크린을 할당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흥행성과가 높은 100위권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영화 국적은 한국과 미국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제외한 18개 국가의 경우 공급 측면에서 9.3%만 차지했다. 영화의 국적별 소비를 살펴보면, 두 국가로의 집중화 현상은 더 강하게 나타났다. 공급 차원에서 90.7%를 차지하고 있지만 소비 측면에서 96.6%를 차지했다. 공급에서의 집중화 현상은 소비에서의 집중화 현상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었고, 소비 측면에서의 집중화가 공급 측면보다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한국 영화시장은 스크린의 증가가 공급과 소비의 집중화를 심화한 사례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