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_2H_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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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원적색광 조사 비율에 따른 3종 배추과 채소 새싹의 Glucosinolate 함량 및 항산화 기능성 평가 (Evaluation of Individual Glucosinolates, Phytochemical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under Various Red to Far-Red Light Ratios in Three Brassica Sprouts)

  • 조정수;이준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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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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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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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3가지의 배추과 작물의 새싹에서 적색(R)과 원적외선(FR)광에 초점을 맞추어서 glucosinolate(GSL), 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C 함량,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제한된 환경조건에서 5일된 새싹에 3가지의 R/FR비율을 2일동안 24시간 노출시켜 식물화학물질과 항산화활성을 대조군[형광등, R:B(8:2), 암조건]과 비교하였다. 총 GSL 함량은 각 처리 기간 동안 3가지의 작물 중 브로콜리에서 가장 높았으며, 브로콜리 새싹에서 R/FR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총 GSL 함량이 감소하는 반면 배추와 무의 새싹에서는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배추 및 브로콜리의 주요 GSL인 progointrin은 대조군에 비해 R/FR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최대 38%, 69%까지 감소하였다. 3가지 배추과 새싹에서 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비타민 C의 함량 모두 암조건에서 가장 낮았다. 총 페놀 및 항산화 활성은 3가지 배추과 새싹에서 R/FR 비율이 감소할수록 증가하는 반면, 총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C 함량은 작물 간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FR의 보광에 따라 배추과 새싹의 기능적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In vivo protein expression changes in mouse livers treated with dialyzed coffee extract as determined by IP-HPLC

  • Yoon, Cheol Soo;Kim, Min Keun;Kim, Yeon Sook;Lee, Suk Keun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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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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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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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Coffee extract has been investigated by many authors, and many minor components of coffee are known, such as polyphenols, diterpenes (kahweol and cafestol), melanoidins, and trigonelline, to have anti-inflammatory, anti-oxidant, anti-angiogenic, anticancer, chemoprotective, and hepatoprotective effect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know its pharmacological effect on hepatocytes which show the most active cellular regeneration in body. Methods: In order to determine whether coffee extract has a beneficial effect on the liver, 20 C57BL/6J mice were intraperitoneally injected once with dialyzed coffee extract (DCE)-2.5 (equivalent to 2.5 cups of coffee a day in man), DCE-5, or DCE-10, or normal saline (control), and then followed by histological observation and IP-HPLC (immunoprecipitation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over 24 h. Results: Mice treated with DCE-2.5 or DCE-5 showed markedly hypertrophic hepatocytes with eosinophilic cytoplasms, while those treated with DCE-10 showed slightly hypertrophic hepatocytes, which were well aligned in hepatic cords with increased sinusoidal spaces. DCE induced the upregulations of cellular proliferation, growth factor/RAS signaling, cellular protection, p53-mediated apoptosis, angiogenesis, and antioxidant and protection-related proteins, and the downregulations of NFkB signaling proteins, inflammatory proteins, and oncogenic proteins in mouse livers. These protein expression changes induced by DCE were usually limited to the range ± 10%, suggesting murine hepatocytes were safely reactive to DCE within the threshold of physiological homeostasis. DCE-2.5 and DCE-5 induced relatively mild dose-dependent changes in protein expressions for cellular regeneration and de novo angiogenesis as compared with non-treated controls, whereas DCE-10 induced fluctuations in protein expressions. Conclusion: These observations suggested that DCE-2.5 and DCE-5 were safer and more beneficial to murine hepatocytes than DCE-10. It was also found that murine hepatocytes treated with DCE showed mild p53-mediated apoptosis, followed by cellular proliferation and growth devoid of fibrosis signaling (as determined by IP-HPLC), and subsequently progressed to rapid cellular regeneration and wound healing in the absence of any inflammatory reaction based on histologic observations.

무증자 발아현미를 이용한 단양주와 이양주의 이화학적 특성 (Physiochemical properties of danyangju and iyangju prepared using uncooked germinated brown rice)

  • 류지수;신지은;조민아;신장호;최현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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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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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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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발아현미를 이용해 단양주와 이양주를 제조하고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미생물 생균수인 단양주 세균수는 발효 1일차에 2.6×108 CFU/mL로 최대치를 나타낸 후 계속 감소하여 7일차에는 4.5×106 CFU/mL로 최소치를 나타내었다. 이양주의 세균수는 발효 1일차에 5.0×108 CFU/mL로 증가하였으며 이후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여 7일차에는 9.4×106 CFU/mL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단양주 효모수는 발효 1일차에 2.5×108 CFU/mL로 증가하였으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7일차에 2.2×106 CFU/mL로 감소하였다. 이양주 효모수는 발효 1일차에 2.7×108 CFU/mL으로 최대치를 나타내었으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여 7일차에는 1.1×104 CFU/mL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색도에서 단양주와 이양주 모두 발효 기간이 경과될수록 백색도(L)가 감소하였고, 이양주의 경우 적색도(a)와 황색도(b)의 값이 단양주에 비해 조금 더 빨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당도는 단양주와 이양주 모두 발효 3일차까지 급속도로 증가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원당은 단양주와 이양주 모두 발효 1일차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후 증가하였다. 단양주와 이양주 7일차에는 0일차보다 단양주는 5.17배 이양주는 13.08배 증가하였다. 고형분 함량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단양주는 6.44배 이양주는 5.50배로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H는 단양주의 경우 발효 3일차까지 감소하였으며 발효 후반부에는 완만하게 증가하여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양주의 경우 발효 초기 감소하였다가 발효 후반부에서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산도는 단양주의 경우 발효 3일차까지 증가하였으며 이양주의 경우 발효 1일차까지 급격히 증가하다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알코올 함량의 경우 단양주와 이양주 모두 3일차까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단양주보다 이양주가 알코올 함량이 높았다. DPPH는 단양주와 이양주에서 모두 5일차까지 증가하다가 7일차에는 더 이상의 증가는 없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발효 전과 비교하여 7일차에 단양주는 3.83배 이양주는 3.03배로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양주의 7일차가 단양주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GABA 함량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단양주의 경우 GABA의 증가하는 폭이 미비한 반면 이양주의 GABA 함량은 발효 전에 비해 약 10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통리(桶里) 해수욕장(海水浴場) 녹지대(綠地帶) 조성(造成)에 관(關)한 연구(硏究)(II) -곰솔 해안방재림(海岸防災林)의 수관량(樹冠量) 및 토양분석(土壤分析), 식재기반평가(植栽基盤評價) 및 녹지대계획(綠地帶計劃)- (Studies on a Plan for Afforestation at Tong-ri Beach Resort(II) -Analyses of Crown Amounts and Soil Properties in the Disaster-damage Prevention Forests of Pinus thunbergii PARL., the Valuation on Soil Properties for Planting and Planning for Afforestation-)

  • 조희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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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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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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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해안방재림(海岸防災林)으로 조성(造成)된 곰솔의 수관량(樹冠量)을 분석(分析)하여 방재기능(防災機能)을 평가(評價)하는 자료(資料)를 제공(提供)하고 방재림지(防災林地) 및 사구지(砂丘地) 녹지대(綠地帶) 조성지(造成地)에 대(對)한 토양성분비교(土壤成分比較) 및 분급평가(分級評價)의 결과(結果)와 제(第) I 보(報)(한림지(翰林地) 77(2))로 보고(報告)한 각종재해요인(各種災害要因)을 기반(基盤)으로 하여 해수욕장(海水浴場) 주변(周邊)에 녹지대(綠地帶)를 계획(計劃)하였는데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다. 1. 양수관량(陽樹冠量)은 재적생장(材積生長)의 기본(基本)이 되나 곰솔의 방재림(防災林)은 재적생장(材積生長)에 따라 음수관(陰樹冠)을 포함한 수관표면적(樹冠表面的)이나 체적(體積)이나 증가(增加)함을 알 수 있고 수관표면적(樹冠表面的)과 수관체적(樹冠體的)의 추정식(推定式)은 모두 회귀성(回歸性)을 인정(認定)할 수 있다. 따라서 방재림(防災林)은 1) 수고(樹高)가 큰 것일수록 수관표면적(樹冠表面的)이나 수관체적(樹冠體的)의 증가비율(增加比率)이 더 크고, 2) 흉고직경(胸高直徑)이 클수록 수관체적(樹冠體的)의 증가비율(增加比率)이 더 크나 수관표면적(樹冠表面的)의 증가(增加)는 비례(比例) 관계(關係)에 있다. 2. 곰솔의 방재림지(防材林地)는 사구지(砂丘地)보 OM, T-N, $SiO_2$량(量)이 더 많고 CEC도 더 큰 값이며 EC값이나 CI량(量)이 더 적은 것으로 보아 토양(土壤)이 개선(改善)되었고 방재림(防災林)의 염해방지기능(鹽害防止機能)을 인식(認識)할 수 있다. 3. pH도 곰솔의 방재림지(防材林地)는 개선(改善)되었다. 4. 치환성(置換性) 양(陽)이온은 곰솔의 방재림(防災林)보다 사구지(砂丘地)가 더 큰 값인데 패각(貝殼)이 계속 공급(供給)되므로 Ca량(量)이 특(特)히 많다. 그러나 $P_2O_5$는 사구지(砂丘地)와 방재림(防災林)은 거의 같은 값이다. 5. 곰솔의 방재림지(防材林地)는 전체적(全體的)으로 보아 토양(土壤)이 개선(改善)되고 있으나 양분(養分)이 매우 결핍(缺乏)되어 있다. 6. 곰솔 방재림(防災林)의 잔재본수(殘在本數)는 1970년(年) 식재(植栽)된 것은 34%, 1976년(年)의 것은 39%로서 자연적(自然的)으로 간인(間引)이 이루어져서 밀도조정(密度調整)이 되고 있으며, 지하고(地下高)도 각각(各各) 2.71m, 1.89m로서 지하율조정(地下率調整)으로 출입(出入)이 자유(自由)스러울 것으로 생각된다. 7. 사구지(砂丘地) 중심(中心)서 E방위(方位)에 있는 혼효림(混淆林)의 염풍해방지(鹽風害防止) 기능(機能)을 인정(認定)할 수 있다. 8. 녹지대(綠地帶)는 방재기능(防災機能)과 휴식기능(休息機能)에 만족(滿足)할 만한 적정립목도(適正立木度)가 요청(要請)된다. 9. 사구지(砂丘地) 주변(周邊)의 토양(土壤)을 분급평가(分級評價)한 결과(結果)와 입지조건(立地條件)과 휴식기능(休息機能) 및 방재기능(防災機能)을 고려(考慮)하여 통리인구(桶里人口)의 공한지(空閑地)와 1985년(年) 식재(植栽)된 해송(海松)이나 도로(道路)를 철거(撤去) 및 폐쇄(閉鎖)하여 녹지대(綠地帶) 조성지(造成地)로 하였다. 10. 녹지대(綠地帶)를 대상(帶狀)으로 장축(長軸)이 주풍방향(主風方向) SE에 대(對)하여 $14^{\circ}$동편(東偏)으로 계획(討劃)하였으며 부락진입도로(部落進入道路)는 해송(海松) 식재지(植栽地)와 논사이를 성토(盛土)하여 개설(開設)한다. 11. 녹지대(綠地帶) 조성(造成)함으로서 해수욕장(海水浴場)에게 휴식처(休息處)를 제공(提供)함은 물론(勿論) 풍하측(風下側)에 있는 경지(耕地)에 165m 지점(地默)까지의 방풍효과(防風效果)로 염해(鹽害) 시가(飛砂)의 피해(被害)를 방지(防止)하여 수도(水稻)의 증수효과(增收效果)가 있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12. 녹지대(綠地帶) 조성면적(造成面積) $10,476m^2$에 2년생(年生) 곰솔묘(苗)를 $1m{\times}1m$ 간격(間隔)으로 10,476본(本)을 주풍방향(主風方向)에 대(對)하여 식재열(植栽列)이 직각(直角)이 되도록 식재(植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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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화지(菱花紙) 제작기법 및 그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Neunghwaji fabrication techniques and characteristics)

  • 김순관;홍순천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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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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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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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의 능화지는 많은 전적류에서 표지로 사용되어 왔다. 이는 한국의 전적류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황벽, 치자로 염색한 한지를 사용하여 능화판에 시문하는 공정을 통해 능화지 시료를 제작하였으며, 대조군은 황벽과 치자로 염색한 한지와 염색하지 않은 한지를 사용하여 능화지의 물리적 특성(내절도, 인장강도), 항균성, 방습성을 분석하였다. 첫째, 내절도 측정 결과 능화문 시문을 하지 않은 CB, HB는 열화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강도가 감소하였으며, 능화지인 CN, HN은 열화 초기에 강도가 증가하다가 열화 27일 이후부터 초기 값보다 강도가 낮아지며 점차 감소하였다. 인장강도는 모든 시료에서 열화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둘째, Arthrinium sp. 균은 능화지에서 능화문을 시문하지 않은 경우보다 약 10%정도의 낮은 생장률을 보였으며, Cladosporium sp. 균은 약 20~30% 정도 낮은 생장률을 보였다. 또한 치자(C)보다는 황벽(H)에서 10~30% 정도 낮은 균 생장률을 나타냈다. 이와 같은 실험결과를 통해 능화지가 배접된 한지보다 항균효과가 우수하였으며, 염색 재료의 경우 치자보다 황벽의 항균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접촉각 측정 결과 CN, CB, HN, HB는 평균 $85{\sim}92^{\circ}$의 접촉각을 나타냈으며, NON-N, NON-B는 $59{\sim}63^{\circ}$의 접촉각을 나타냈다. CN은 CB보다 $1{\sim}7^{\circ}$의 높은 접촉각을, HN은 HB보다 $1{\sim}6^{\circ}$의 높은 접촉각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능화지가 배접된 한지보다 높은 접촉각을 나타냄으로써, 능화지의 방습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능화지의 제작 기법을 제시하고, 능화지의 특성을 밝힌 결과, 능화지의 특성이 일반 한지의 특성에 비해 우수하였지만, 각 실험에서 도출된 결과에 대하여 추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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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도축 시 전기 실신 시간이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Stunning Time on Meat Quality of Broiler)

  • 채현석;안종남;유영모;함준상;정석근;이종문;최양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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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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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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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육계의 도계과정 중에서 실신 전압을 50V, 255Hz로 고정하고 실신 시간을 변화시켜 닭고기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과 저장 특성을 조사하여, 최적 실신 시간을 구하고자 실시하였다.실신시간에 따른 닭고기의 pH는 실신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육색에서 명도 및 적색도는 껍질, 가슴살, 다리살의 경우 실신시간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황색도는 껍질, 가슴살 및 다리살 부위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날개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가열감량은 실신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나 보수력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전단력은 50V(5초)가 1.38kg/05$\cm^2$이였고 50V(11초)는 1.65kg/05$\cm^2$를 나타나 실신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외관평가에서 닭고기 1등급 출현율은 실신시간이 증가하면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PSE는 전처리구에서 0.02% 이하로 낮은 발생율을 나타내었고, 혈흔은 50V, 5초 처리구에서 0.11cm로 다른 처리구 0.04cm 보다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 특성은 50V, 8초간 실신하는 처리구에서 다즙성, 연도, 향미가 우수하였으나, 실신시간에 따라서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실신시간에 따른 닭고기의 저장성은 지방산패도를 나타내는 TBARS 값은 저장 3일에 50V, 5초 처리구는 0.39mgMA/kg, 8초 0.42mgMA/kg, 11초 0.33mgMA/kg로 실신 시간에 따라서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실신시간이 가장 긴 11초 처리구에서 5, 8초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단백질변성도의 값을 나타내는 VBN가는 전압이 낮은 처리보다 높은 처리에서 증가폭이 컸으며 전체적으로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Aeration 공정 처리가 홍삼분말 추출물의 프로사포게닌의 함량 변화와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eration process on changes of prosapogenin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red ginseng powder extract)

  • 류희정;정철종;서정균;이선;유영은;백경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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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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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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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aeration 공정을 거친 홍삼 추출액의 유효성분 함량을 확인하고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Aeration 처리 유무에 따른 추출액의 색상 변화에서는 aeration 공정처리를 하지 않은 추출액과 aeration 공정처리 한 추출액 모두 추출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L값과 b값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aeration 공정 처리 36시간 추출액에서 명도와 황색도가 가장 낮은 결과를 얻었다. a값은 non-aeration 처리에서는 추출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증가하였으나 aeration 처리할 경우에는 적색도가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aeration 공정 처리를 할 경우에는 추출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명도, 황색도, 적색도 모두가 감소되면서 갈색도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총 폴리페놀 함량에서 non-aeration 홍삼추출액은 추출시간에 따라 0.62, 0.67, 0.72, 0.79 mg GAE/mL로 나타났으며 aeration 공정을 거친 추출액은 0.62, 0.70, 0.84, 0.96 mg GAE/mL로 추출시간에 따라 유의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aeration 공정을 거친 24, 36시간 추출액에서 21.77, 21.93 mg GAE/mL의 최고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non-aeration 홍삼 추출액은 80.50-82.00% 범위에서 확인되었으며 aeration 공정을 거친 홍삼 추출액의 라디칼 소거능은 추출 시간에 따라 82.10, 81.90, 87.30, 87.10%로 나타났다. 이는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이 aeration 공정을 거침에 따라 활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은 24, 36시간에서 non-aeration 추출액이 96.80, 77.60%로 라디칼 소거활성이 떨어졌으나 aeration 공정을 거친 홍삼 추출액은 70.86, 98.60%로 추출 시간에 따라 유의적으로 소거활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 12, 24, 36시간 동안 aeration 공정을 거친 홍삼 추출액은 65.40, 65.03, 65.61, 63.26%의 hydrogen peroxidase 소거율을 보였고, 또한 0.87, 0.99, 1.04, 0.99로 환원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DPPH, ABTS의 경향과 유사하게 aeration 공정을 거침으로서 non-aeration보다 항산화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나타냈다. Aeration 공정을 처리한 홍삼추출액으로부터 얻어진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은 non-aeration과 비교 했을 때 Rg3에서 현저히 차이가 나며, 저분자 진세노사이드 Rg3의 함량이 aeration 공정을 처리한 홍삼추출액에서 166.55, 219.71, 526.67, 581.13 ㎍/mL로 non-aeration 보다 많은 양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aeration 공정을 거친 홍삼추출액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향후 특정유효성분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공정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사료 내 천연 복합 미네랄 제제의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 품질 및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atural Mineral Complex Supplementation on Production, Egg Quality and Blood Characteristic in Laying Hens)

  • 유종상;김진동;조진호;진영걸;김해진;강대경;민병준;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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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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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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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천연 미네랄 제제의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 난질 및 혈액과 난황 내 미네랄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72주령 Hy-line Brown 240수를 공시하였고, 6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1) Control(CON), 2) Control + 3% 키토산 + 0.50% 천연미네랄 제제 (M 0.5), 3) Control + 3% 키토산 + 0.10% 천연미네랄 제제 (M 1.0), 4) Control +3% 키토산 + 0.15% 천연미네랄 제제(m1.50)로 총 4 처리를 하여 처리당 10반복, 반복당 6수씩 임의 배치하였다. 산란율은 M1.5 처리구가 대조구, M1.0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하지만 난중은 M0.5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난각 강도는 처리구와 대조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난각 두께는 M1.5 처리구가 대조구 및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난황색은 미네랄 처리구에서 첨가 수준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Haugh unit은 대조구와 M1.0 처리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난황 내 K의 함량은 M1.5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난황 내 Ca과 Fe 함량에 있어서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혈액 내 Ca과 Fe 함량은 M1.5 처리구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높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산란계에서 1.5% 천연 복합 미네랄 제제의 급여는 산란율, 난각 두께를 개선시켰고, 혈액 및 난황 내 미네랄 조성을 변화시켰다.

원주지역 남은 음식물의 계절별 성분 함량 및 비육돈에 대한 건조 남은 음식물 급여 효과 (Seasonal Variations in Chemical Composition of Dried Food Waste in Wonjusi and Its Feeding Effects in Finishing Pigs)

  • 채병조;주지환;심영호;권일경;김상헌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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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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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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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남은 음식물(FW)의 성분변이를 조사하고, 그것의 급여시 비육돈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료화를 위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져 FW를 1년간 (월 6회) 수집하였다. 8주간의 사양시험을 위해 삼원교잡종(L${\times}$Y${\times}$D) 비육돈 $\pm$ 4.60kg) 117두를 공시하였다 (3처리 3반복, 반복당 13두). 처리는 대조구 (옥수수-대두박 위주사료), 건조 방법에 따른 단순 건조 (simple dry: SD) 및 진공발효 (vacuum fermentation: VF)로서 구분하였다. FW의 건물기준으로 에너지, 조단백질, 조지방, 회분, 칼슘 및 인의 4계절 평균치는 각각 5,111kcal/kg, 22.92%, 14.31%, 15.48%, 2.7% 및 1.05%였다. 에너지와 단백질 함량은 각각 겨울과 여름에 가장 높았다 (p<0.05). 건조한 FW의 유산균 함량은 SD와 VF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사양성적에서는 ADG에서 대조구가 FW이 첨가된 사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p< 0.05), FCR에서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SD와 FD와의 생산성 비교에서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지육율, 등지방두께, 그리고 기타 육질(색깔, drip loss 및 TBARS)에서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전 시험기간의 증체 kg당 사료비를 살펴보면, FW가 포함된 사료급여군이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남은 음식물을 건조한 후 사료에 20% 이내를 첨가하여 펠렛사료로 급여할 경우 비육돈의 사료비를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FW의 가공시 FD공정은 필요치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찰벼 품종에 따른 소곡주의 이화학적 특성 (Waxy Rice Variety-dependent Variations i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gokju, a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 이진석;우관식;천아름;나장연;김기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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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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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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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품종에 따라 제조된 소곡주의 이화학적 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원료로 사용된 보석찰, 동진찰, 해평찰, 화선찰, 눈보라, 상주찰, 신선찰의 특성을 검토한 결과 수분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백질 함량은 상주찰이 8.1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눈보라가 6.35%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백도는 화선찰이 가장 높았으며, 보석찰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색도를 측정한 결과 L값의 경우 백도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a 및 b값은 보석찰이 0.35 및 13.0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호화특성 중 호화개시온도는 $68.03{\sim}68.08^{\circ}C$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하점도는 보석찰 및 신선찰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치반점도는 상주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품종별로 제조된 소곡주의 알코올 함량은 품종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도는 $20.5{\sim}24.6\;^{\circ}Bx$로 나타났고 탁도는 $0.0344{\sim}0.0530$ 범위로 나타났다. L 및 b값은 상주찰이 각각 6.90 및 1.4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pH는 상주찰이 4.79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는 $4.70{\sim}4.74$의 범위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산도는 상주찰이 0.86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품종은 $0.7998{\sim}0.8360$%의 범위로 나타났다. 품종별로 제조된 소곡주의 유리당은 glucose만 검출되었으며, 상주찰과 동진찰이 각각 10.843 및 10.331 g/100 mL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유기산 함량을 측정한 결과 succinic acid, malic acid, citric acid 및 oxalic acid 등이 검출되었다. 품종별로 제조된 소곡주의 동진찰을 기준으로 하여 나머지 품종에 대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선찰, 해평찰 및 화선찰이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