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_2}$RE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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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에서 파종량 및 질소 시비량에 따른 호밀의 생육과 종실 수량 (Effects of Seeding Rate and Nitrogen Fertilizer Level on Growth and Seed Productivity of Rye Cultivar in Sancheong Province)

  • 김종성;김진진;한옥규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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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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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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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에서 소비지역에 필요한 호밀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경남지역에 적합한 종자 채종기술을 개발하고자 2013~2015년까지 3개년에 걸쳐 경상남도 산청에서 시험을 실시하였다. 품종은 국내 육성종인 곡우호밀을 사용하였고, 시험구는 파종량 3수준(3, 5, 7 kg 10 a-1), 질소시비량 4수준(0, 3, 6, 9 kg 10 a-1)의 분할구배치법 3반복으로 하였으며, 생육특성과 종실 생산성을 평가하였다. 호밀 종자의 파종량을 3 kg 10 a-1로부터 7 kg 10 a-1로 증가시킴에 따라 설립중이 증가하고 임실률과 1 수립수가 감소하였지만 m2당수수가 증가하여 전체 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그리고 유효경비율, 리터중, 1000립중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수량에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 질소 시비량을 무비로부터 9 kg 10 a-1로 증가시킴에 따라 출수기가 늦어지고 도복이 다소 증가하지만, m2당수수와 1수립수가 많아져서 수량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호밀의 종실 수량은 파종량과 질소 시비량 간에 교호작용을 보이지 않았다. 호밀의 종실 수량, 파종용 종자 비용과 질소 과잉 시비에 따른 환경오염, 도복 등을 고려할 때 산청지역에서 호밀 종자생산을 위해 적합한 파종량은 5 kg 10 a-1, 질소 시비량은 3 kg 10 a-1로 추천되었다.

위성영상과 머신러닝 활용 도시열섬 지역 옥상녹화 효과 예측과 이산화탄소 흡수량 평가 (Predicting the Effects of Rooftop Greening and Evaluating CO2 Sequestration in Urban Heat Island Areas Using Satellite Imagery and Machine Learning)

  • 김민주;박정우;박주현;박지수;현창욱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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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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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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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고밀도 도심지의 열섬현상이 도시 기온을 더 높이고 있으며 이로부터 대기오염 악화, 냉방 에너지 소비 증가 및 온실가스 배출 증대와 같은 부정적 영향들이 발생한다. 녹지의 추가 확보가 어려운 도시 환경에서 옥상녹화는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다. 본 연구에서는 열섬현상 현황 분석에서 더 나아가 고해상도 위성자료 및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연구 지역 내 옥상녹화 가용면적 산정 후 옥상녹화가 가져오는 온도 분포 예측을 통한 열섬현상 완화도 및 이산화탄소 흡수량 평가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WorldView-2 위성자료를 활용하여 부산시 도시열섬 지역의 기존 토지피복을 분류하고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옥상녹화 전 후 온도 분포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옥상녹화 면적 변화에 따른 열섬현상 완화도를 평가하기 위해 랜덤포레스트 기법을 통해 온도가 종속변수인 온도 분포 예측모델을 구축하였고, 이 과정에서 랜덤포레스트 모델의 훈련자료로 사용될 고해상도 지표 온도 도출을 위해 Google Earth Engine을 활용하여 Landsat-8과 Sentinel-2 위성자료를 융합하는 다중회귀모델을 적용하였다. 또한, 옥상녹화용 초본식생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기반으로 녹화 면적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개발된 위성자료 활용 도시 열섬현상 평가 및 랜덤포레스트 모델 기반 온도 분포 예측 기술은 도시열섬 취약 지역에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L.) 낙엽의 분해와 영양원소의 동태 (Decomposition and Nutrient Dynamics of Leaf Litter of Camellia japonica L. in Korea)

  • 차상섭;이경의;이상훈;최문종;심재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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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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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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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낙엽은 육상 생태계에서 영양원소의 주요 원천이며, 낙엽의 분해는 토양의 비옥도를 유지하고, 식물의 생장을 위한 영양원소의 방출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조절하는 생물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그 분포역의 확대가 예상되는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를 대상으로 낙엽의 분해율 및 분해과정에 따른 영양원소의 함량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실험은 전라남도 완도군 주도 상록활엽수림에서 2011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731일간에 걸쳐 수행되었다. 동백나무 낙엽은 기타 상록활엽수 낙엽에 비해 작고 두꺼우며 단단한 재질을 가지고 있고, 비교적 높은 수용성물질과 셀룰로즈, 리그닌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분해 시작 후, 731일 경과 된 동백나무 낙엽의 잔존율은 42.6%이고 분해상수(k)는 0.427으로 나타났다. 동백나무 낙엽의 탄소 함량은 44.6%를 나타내었고, 분해과정에 따른 탄소의 잔존량은 낙엽 잔존량의 변화와 거의 일치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질소와 인의 초기 함량은 각각 0.47%와 324.7mg/g을 나타내었다. 질소의 잔존량은 분해 초기 증가하여 최고 1.66배까지 증가하였지만, 점차 감소하여 731일 후 초기양의 1.18배를 나타내었다. 인의 경우 최고 1.64배까지 증가하였고 731일 후 1.15배를 나타내었다. 동백나무 낙엽의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잔존량은 분해과정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칼륨의 경우 빠르게 감소하여 8.9%의 잔존율을 보였다. C/N, C/P 초기 비율은 각각 94.87과 1368.5로 나타났지만, 분해가 진행됨에 따라 현저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질소와 인의 함량이 초기 함량에 비해 최대 2.78배와 2.68배까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결과 동백나무의 낙엽은 조사기간 동안에 질소와 인에서는 부동화가, 나머지 원소에서는 무기화가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혼합 생균제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계분의 유해가스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Multiple Probiotics on Performance and Fecal Noxious Gas Emission in Broiler Chicks)

  • 윤창;나종삼;박재홍;한승관;남영민;권정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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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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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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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육계에서 생균제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사료와 음수에 혼합 생균제를 수준별로 첨가하여 5주간 사양시험을 시행하였다. 처리구는 Bacillus sp., Lactobacillus sp., Saccharomyces sp., Rhdobacter sp., Aspergillus sp. 균으로 이루어진 혼합 생균제를 사료에 0, $0.2\%$ 수준으로 첨가하였고, 음수에는 0, 0.1, $1.0\%$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시험사료는 조단백질 함량을 전, 후기 각각 $21.5\%$$19.0\%$로 하였고, 에너지는 전, 후기 3,100 kcal/kg 수준으로 배합하였다. 조사항목은 생산능력을 주간별로 측정하였고, 시험 종료시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 회장과 맹장의 내용물에서 E. coli, Salmonella, Lactobacillus 균수, 분에서 암모니아와 이산화탄소 가스 발생 량을 조사하였다. 본 시험의 결과, 생균제를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한 D $0.2\%$ 급여구는 D $0\%$ 급여구와 비교하여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이 모든 조사기간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 급여구간에 혈중 총콜레스테롤, HDL, LDL-cholesterol 및 중성지방의 함량은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음수 급여구에서 DW $1.0\%$ 처리구의 혈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DW $0\%$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0.05). 또한 중성지방 함량은 DW $0.1\%$ 처리구에서 DW $0\%$ 처리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지만(p<0.05), HDL과 LDL-cholesterol의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장내 미생물인 E. coli, Salmonella, Lacfobacillu 균수는 회장과 맹장에서 사료와 음수 급여시 차이가 없었다. 계분의 암모니아와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사료 급여시 D $0\%$와D $0.2\%$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음수 급여시 DW $0.1\%$ 처리구는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암모니아 가스 배출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한편,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DW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실험 결과, 생균제의 급여는 육계의 생산성과 장내 미생물의 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음수로 급여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함량을 감소시켰고, 분내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후 1-MCP 처리, 저장 방법 및 현지 유통온도가 모의수출 '감홍' 사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분석 (Effects of Postharvest 1-MCP Treatment, Storage Method, and Shelf Temperature on Quality Changes of 'Gamhong' Apples during Export Simulation)

  • 박윤문;윤태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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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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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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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감홍' 사과의 수확후 1-MCP 처리, CA 저장 및 유통온도가 모의 수출과정 중 품질유지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사과는 장기저장에 적합한 성숙도에서 수확하여 $1{\mu}L{\cdot}L^{-1}$ 농도의 1-MCP 처리 후 $0^{\circ}C$ 저온(air)과 $O_2$ 1.5kPa + $CO_2$ 2.5kPa CA 환경에서 각각 6개월간 저장하였다. 저장 후 모의 수출과정은 $0^{\circ}C$에서 2주간의 해상 운송 모의 과정을 거쳤으며 현지 유통과정은 저온($7^{\circ}C$) 과 상온($18-22^{\circ}C$)에서 7일로 설정하였다. $20^{\circ}C$ 온도 평형 후 측정한 저장 직후 및 모의 운송 후 호흡속도와 에틸렌 발생률은 1-MCP 처리와 CA 저장 사과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 호흡속도의 경우 CA 저장의 효과가 보다 뚜렷하였다. 모의 수출과정 후 당도는 1-MCP 처리에서 산함량은 1-MCP 및 CA 저장 사과에서 뚜렷하게 높았다. 1-MCP 처리와 CA 저장은 모든 시점에서 과육 경도 및 조직감 유지에 뚜렷한 효과를 보였으며, 조사 시점에 따라 상가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지에서의 저온유통은 과육 경도 유지에 효과적이었던 반면, 당도나 산함량에는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실험결과를 종합해보면,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감홍' 사과의 저장 한계기간은 무처리 사과의 저온저장 시 4개월 이내, 1-MCP 처리 후 CA 저장 시에는 6개월 이상까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저장기간과 현지 유통기간에 따라 차별화된 수확후관리기술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정합성과 사회적 비용 (Consistency in the Basic Plan on Electricity Demand and Supply and Social Costs)

  • 이수일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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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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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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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에서 에너지정책은 다양한 에너지 관련 계획들을 통해 구체화된다. 그런데 최근 비전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상위계획에서 설정되는 부문별 목표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 (실행계획으로서의) 하위계획 수립에서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개별 하위계획 자체도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계획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잠재적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우리나라 에너지 계획의 수립 집행과 관련한 개선방안의 논의에 실증적인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실행계획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주된 분석대상으로 삼아, 전력수급기본계획 자체의 문제,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상위계획 간 정합성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현실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그러한 문제들이 초래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의 규모를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시 최대전력이 실적치보다 7%(15%) 적게 추정되는 경우 2020년 기준으로 연간 발전비용이 약 2,860억원(1조 2,160억원) 증가하며, 이러한 사회적 비용은 상위계획인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서 설정한 미래 전력수요 목표치에 맞추어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수립 집행되는 경우에도 유사하게 발생함을 보였다. 또한 상위계획인 온실가스 감축 마스터플랜에서 전력부문에 부과하는 감축목표량이 과도하게 설정되어 탄소배출비용이 0일 경우의 적정 전원구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5%를 추가 감축해야 하는 경우에도 연간 발전비용은 2020년 기준으로 약 9,150억원 증가한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전원별 경제성에 큰 차이가 존재하는 특성으로 인해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시 미래 $CO_2$ 가격의 불확실성이 초래하는 잠재적인 사회적 비용의 크기는 매우 작은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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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류와 두류를 혼합한 잡곡밥의 기호도 및 인식 조사 (A Survey on the Preferences and Recognition of Multigrain Rice by Adding Grains and Legumes)

  • 장혜림;임희진;이유진;김건우;윤경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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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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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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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잡곡의 이용 증대와 잡곡밥의 혼합비율 최적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곡류와 두류를 혼합한 잡곡밥의 기호도 및 인식을 조사하였다. 2011년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6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통계 분석이 가능한 464명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을 조사한 결과, 성별은 남성 58.8%, 여성 41.2%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10대가 37.1%로 가장 많았고, 직업은 학생이, 지역은 경상도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잡곡밥 선호여부로는 조사대상자의 약 78%가 잡곡밥을 좋아한다고 응답했으며, 10대와 20대보다 50대와 60대 이상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곡밥의 섭취빈도는 '매일'이 약 3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가정에서 잡곡밥이 매일 소비되고 있음을 나타내주었으며, 흑미, 현미, 보리의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아 실제로 잡곡밥에 흑미, 현미, 보리를 주로 혼합하여 섭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얻어진 정보로 인해 선호하는 잡곡의 혼합비율을 30% 이하로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잡곡밥에 첨가되는 잡곡수로 '3~4가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잡곡의 개선사항을 조사한 결과, '가격인하'의 응답률이 43.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종류의 다양화' 또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상의 결과, 잡곡밥에 대해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으로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고는 있으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잡곡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잡곡밥에 대한 대중적인 보급과 이용가능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건강지향적인 잡곡밥의 섭취를 위해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각 연령층의 특성과 기호에 맞는 잡곡의 선정 및 혼합비율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Onco. Flash Processing 적용에 따른 핵의학 영상의 유용성 평가 (Usefulness in Evaluation of NM Image which It Follows in Onco. Flash Processing Application)

  • 김정수;김병진;김진의;우재룡;김현주;신희원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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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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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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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다양한 algorism에 의한 영상처리기법은 핵의학 영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영상처리기법인 SIEMENS (made by pixon)사의 Onco. flash processing reconstruction을 적용하여 기존의 영상처리기법을 이용한 영상과 비교 분석함으로써 그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한다. 대상 및 방법: 1) Scan speed의 차이에 의한 whole body bone scan을 시행하고, raw data와 processing data의 imaeg quality를 비교 분석하여 상대 평가한다. 2) Bone static scan을 acquisition count를 달리하여 시행하고, raw data와 processing data의 image quality를 비교 분석하여 상대 평가한다. 3) 4 quadrant - bar phantom을 이용하여 raw data와 processing data와의 육안적 평가를 통한 image quality를 확인한다. 4) LSF을 통한 raw data와 processing data의 FWHM을 구하여 해상력 평가를 확인한다. 결과: 1) Whole body bone scan을 시행하여 본원 핵의학 판독의의 blinding test한 결과 scan speed 20 cm/min의 raw data와 30 cm/min의 processing data에는 임상 판독에 영향을 미칠 수준의 image quality 저하가 없었으나, 40 cm/min processing data는 영상 판독과 진단에 오류의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 image quality의 향상을 볼 수 없었다. 2) Bone static scan의 경우 200 kcts processing data는 200 kcts raw data보다 확실한 image quality의 향상을 가져왔으며 400 kcts raw data와 비교한 본원 핵의학 판독의 blinding test 결과 판독과 진단에 무리가 없을 수준의 유사한 image quality를 보였다. 3) 4 quadrant - bar phantom을 이용하여 raw data와 processing data와의 육안적 평가는 processing을 통한 image quality의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4) LSF을 통한 raw data와 processing data의 FWHM 평가 결과, resolution의 뚜렷한 증가나 감소의 확인은 할 수 없었다. 이는 noise level의 감소와 high S/N ratio 때문이라 판단된다. 결론: 기존의 영상과 비교 분석하여 평가한 결과 Onco. flash processing reconstruction을 적용한 경우 일정 수준까지 뚜렷한 image quality의 향상을 보였으며, 이는 장비 가동률의 상승과 환자 대기일수의 단축 그리고 저선량 검사에 따른 방사선 피폭에 대한 적극적 방어의 관점에서 현재 임상 핵의학에 충분한 유용성과 타당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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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양 저수지의 조류제거를 위한 기능성 천연물질혼합제의 최적화 연구 (Optimization Test of Plant-Mineral Composites to Control Nuisance Phytoplankton Aggregates in Eutrophic Reservoir)

  • 이주환;김백호;문병천;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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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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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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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해 조류 제거를 위해 기 개발된 천연물질혼합제의 최적화 조건을 찾기 위해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조류제거율 및 유기물 응집부상량을 조사하였다. 천연무질혼합제는 천연 식물체(상수리나무, 밤나무, 녹차 잎)와 광물질(황토, 맥반석, 제오라이트)을 단순 추출법을 이용하여 추출한 후 혼합한 물질로 비중이 낮은 유기물질을 응집시켜 부상시키는 특징을 갖는다. 실험은 농도 $0{\sim}1.0\;mL\;L^{-1}$, 광도는 $8{\sim}1,400\;{\mu}mol\;m^{-2}s^{-1}$, 수온은 $10{\sim}30^{\circ}C$, pH는 7~10, 수심은 10~50 cm 그리고 조류종은 cyanobacteria, diatom, green algae의 조건 범위에서 각각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0{\sim}1.0\;mL\;L^{-1}$ 농도에서 모두 80% 이상의 조류제거율을 나타냈으나 경제성과 안전성을 고려했을 때 가장 낮은 농도인 $0.05\;mL\;L^{-1}$가 적정 농도로 판단되었다. 광도는 $1,400\;{\mu}mol\;m^{-2}s^{-1}$에서 약 93%, 수온은 $20{\sim}30^{\circ}C$에서 약 60~74%, pH는 7~9 사이에서 약 93%, 수심은 50 cm 이하 모든 수심에서 90% 이상, 조류종에서는 cyano bacteria가 우점하는 수체에서 약 86%로 각각 가장 좋은 조류제거율을 나타냈으며, 응접부상효과 역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에서 천연물질혼합제는 수중 부유물보다 조류의 제거에 더 효과적이었으며, 수중 조류나 부유물질의 크기가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천연물질혼합제는 수온이 상승하는 봄~여름(수온: $20{\sim}30^{\circ}C$), cyanobacteria와 green algae가 우점하는 수체에 적용 시 높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현장 적용을 통한 효과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방암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골전이 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on Distribution of Bone Metastases in Breast Cancer)

  • 김보경;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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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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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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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유방암환자에 있어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 여부가 향후 골전이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후향적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 7월부터 1998년 7월 사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유방암의 골전이로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IV 병기를 제외한 10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 중 69명(A군)은 과거 유방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았었고, 40명(B군)은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었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Cobalt 60 원격치료기(30명) 또는 6 MV 선형가속기(10명)를 사용하여 1회 1.8 Gy, 총 50.4 Gy를 조사하였었다. 쇄골상림프절, 액와림프절 및 내유림프절은 광자선을 이용한 전방조사야로, 흉벽은 전자선 또는 광자선을 이용한 접선조사야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었다. 모든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의 범위에는 흉추 1번에서 10번 부위가 포함되었었다. 골절이 부위는 두개골, 경추, 흉추 1번 내지 4번, 흉추 5번 내지 8번, 흉추 9번과 10번, 흉추 11번과 12번, 요추, 골반, 대퇴골, 늑골 및 기타의 11개 부위로 구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 A군의 골전이 분포는 요추부위 25명$(55.1\%)$, 골반부위 31명$(44.9\%)$, 늑골부위$(40.6\%)$, 흉추 11번과 12번 부위 26명$(37.7\%)$, 흉추 5번 내지 8번 부위 25명$(36.2\%)$, 흉추 9번과 10번 부위가 24명$(34.8\%)$으로 요추부위가 가장 빈도가 높았다. B군에서도 요추부위와 골반부위가 각각 22명$(55.0\%)$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늑골$(37.5\%)$, 흉추 11번과 12번 부위가 13명$(32.5\%)$으로 유사한 빈도를 보인 반면, 과거 방사선치료부위에 포함된 흉추 1번 내지 4번, 흉추 5번 내지 8번, 흉추 9번과 10번은 1명$(2.5\%)$, 2명$(5.0\%)$, 4명$(10\%)$으로 현저히 낮은 빈도를 보였다. 골전이의 빈도는 흉추 1번에서 4번(p=0.002), 흉추 5번에서 8번(p<0.0001), 흉추 9번과 10번(p=0.004)에서 두 군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유방암환자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범위에 포함되는 흉추 1번과 10번 사이의 부위에 골전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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