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beta}-pin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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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류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확인 (Identification of volatile flavor compounds in Jeju citrus fruits)

  • 홍영신;김경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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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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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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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제주감귤류(천혜향, 한라봉, 진지향, 황금향 및 레드향)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하기 위하여 SDE 방법으로 휘발성 화합물을 추출한 후 GC/MS로 확인하였다. 천혜향의 휘발성 향기성분은 104종(4,939.77 mg/kg), 한라봉 98종(3,286.38 mg/kg), 진지향 105종(3,317.56 mg/kg), 황금향 102종(4,293.39 mg/kg) 및 레드향 108종(4,049.94 mg/kg)으로 확인되었다. Limonene, sabinene, ${\beta}$-myrcene, ${\alpha}$-pinene, ${\beta}$-pinene, linalool, 4-terpineol, ${\alpha}$-terpineol, (E)-${\beta}$-ocimene 및 ${\gamma}$-terpinene 등은 제주감귤류의 공통적인 주요 향기로 확인 되었다. Ethyl-benzene, nonanol, 1-p-menthen-9-al, (E)-isocarveol, methyl salicylate, ${\alpha}$-terpinen-7-al, perilla alcohol 및 ethyl dodecanoate은 천혜향에서만 확인된 휘발성 향기 성분이다. ${\beta}$-Chamigrene 및 ${\alpha}$-selinene은 한라봉에서만 확인되었으며, 3-hydroxybutanal, (E)-2-nonenal, isoborneol, octyl acetate, (E)-2-undecenal, ${\beta}$-ylangene 및 guaia-6,9-diene은 진지향에서만 확인되었다. ${\rho}$-Cymenene, ${\beta}$-thujone, selina-4,11-diene 및 (E,E)-2,6- farnesol은 황금향에서만 확인되었으며, ${\rho}$-cymen-8-ol, bornyl acetate, carvacrol, bicyclo elemene, ${\alpha}$-cubebene 및 7-epi-${\alpha}$-selinene 등은 레드향에서만 확인된 향기성분이다. Limonene은 제주감귤류의 휘발성 향기성분 중 가장 많은 함량으로 확인되었으며, 비율은 42.57%~62.18%이다. 본 연구결과 제주감귤류의 품종에 따른 휘발성 향기성분 함량과 조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Angelica속 생약의 정유 성분에 대한 연구 ( II ). -고본의 정유 성분- (Studies on Essential Oils of Plants of Angelica Genus in Korea ( II ). -Essential Oils of the Root of Angelica tenuissima-)

  • 김현수;지형준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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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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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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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In continuation of our studies on essential oils of Angelica genus(Umbelliferae), We report on the components of essential oils obtained from the root of Angelica tenuissima Nakai(藁子). Oils were obtained from the dried roots by steam distillation and fractionated by column chromatography. Each isolate or fraction was identified by GC, GC-MS and spectral analysis. Essential oils of the root of A. tenuissima(Gaoben) were found to contain $\alpha-pinene,\;camphene,\;\beta-pinene,\;myrcene,\;\alpha-phellandrene,\;\Delta-3-carene,\;p-cymene,\;limonene,\;\gamma-terpinene,\;terpinolene,\;4-vinylguauacol,\;\gamma-elemene$, one aromatic compound, three unidentified sesquiterpene alcohols, butylidenephthalide, senkyunolide and Z-ligustilide which was the most abundant compound comprising 75% of the whole oil. Also butylphthalide and hydroxybutylidenephalide were tentatively ident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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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Ligularia fischeri)와 한대리곰취(Ligularia fischeri var. spicifoprmis) 정유의 향취 및 향기성분 비교 (Comparison of Fragrance and Chemical Composition of Essential Oils in Gom-chewi (Ligularia fischeri) and Handaeri Gom-chewi (Ligularia fischeri var. spicifoprmis))

  • 연보람;조해미;윤미선;주진우;정지욱;박유화;김성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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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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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8-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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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곰취(Ligularia fischeri)와 한대리곰취(Ligularia fischeri var. spicifoprmis) 정유의 향취 및 화학성분을 비교하는데 있다. 곰취와 한대리곰취의 정유 함량은 각각 0.12%와 0.04%였으며, 역치수준은 각각 0.01%와 0.1%였다. 향수개발전문가에 의해 평가된 곰취 정유의 향취는 citrus, coniferous, green, oily, smoky, wet하였던 반면 한대리곰취 정유의 향취는 balsam, earthy, oily, wet하여 매우 상이하였다. 곰취 정유에는 총 19종의 화학성분이 검출되었는데 탄화수소가 14종(75%), 알코올이 4종(20%), 아세테이트가 1종(5%)이었으며, 주된 화학성분은 L-${\beta}$-pinene(36.02%), D-limonene(25.64%), ${\alpha}$-pinene(24.85%), ${\beta}$-phellandrene(5.39%), 3-carene(3.77%), ${\alpha}$-phellandrene(2.05%)이었다. 한대리곰취 정유에는 총 25종의 화학성분이 검출되었는데 탄화수소 17종(68%), 알코올 4종(16%), 아세테이트 3종(12%), 질소화합물 1종(4%)이었으며, 주된 화학성분은 D-limonene(39.80%), L-${\beta}$-pinene(35.43%) ${\alpha}$-pinene(11.94%), 3-carene(3.70%), ${\beta}$-cubebene(3.51%), ${\beta}$-phellandrene(2.38%)이었다. 한대리곰취 정유에서는 ${\rho}$-cymene, ${\gamma}$-muurolene, ${\gamma}$-cadinene, germacrene D, ingol 12-acetate, butyl 9,12,15-octadecatriene과 nimorazole이 미량 검출되었으나, 곰취 정유에서는 이러한 화학성분들이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 각각 독특한 향취를 갖는 곰취와 한대리곰취 정유는 향장산업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Angelica속 생약의 정유성분에 관한 연구(III) -백지의 정유성분- (Studies on Essential Oil of Plants of Angelica Genus in Korea(III) -Essential Oils of Angelicae dahuricae Radix-)

  • 김현수;지형준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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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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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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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Essential oil of the root of Angelica dahurica Benth et Hook(Umbelliferae) was investigated. Essential oil was obtained from the dried roots by steam distillation and fractionated by column chromatography. Each isolate or fraction was identified by GC, GC-MS and spectral analysis. It was found to contain eleven monoterpenes such as ${\alpha}-pinene(4.74%),\;campben, {\beta}-pinene,\;myrcene,\;{\alpha}-phellandrene,\;{\delta}-3-carene(39.4%),\;{\alpha}-terpinene,\;{\rho}-cymene,\;{\beta}-phellandrene,\;{\alpha}-terpinene,\;terpinolene\;and\;also\;found\;to\;contain\;4-vinylguaiacol,\;iso-elemicin,\;{\beta}-elemene$, caryophyllene, ligustilide, osthol and seven tentatively identified sesquiterp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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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등골나물 휘발성 추출물의 알레로파시 효과 (Allelopathic Effect of Volatile Extracts from Eupatorium rugosum)

  • 길지현;심규철;이호준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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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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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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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양등골나물의 휘발성 추출물에 포함된 terpenoid 화합물을 분리, 동정하였고, 주요 물질 4종에 대한 종자발아와 유식물 생장을 조사하였다. 서양등골나물 정유에 포함된 화합물의 수는 $\beta$-caryophyllene, $\alpha$-terpinenol, chamazulene, bornyl acetate, $\alpha$-pinene등 총 49종이었으며, 그 중 3종은 미확인되었다. 서양등골나물의 정유로부터 분리 확인한 휘발성 화학물질 중 다량 함유되어 있거나 중요한 성분으로 판명된 $\alpha$-pinene, bornyl acetate, linalool 및 terpinen-4-ol 등 4종의 물질에 대한 녹두의 발아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linalool과 terpinen-4-ol에 의해서는 녹두의 종자가 전혀 발아하지 못하여 발아 억제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정유 내 화합물에 의한 녹두 유식물의 초기 생장 결과, $\alpha$-pinene과 bornyl acetate에 대한 묘조와 유근의 생장은 농도에 따라 점점 억제되었고, linalool과 terpinen-4-ol에 대해서는 실험구에서 생장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만큼 강하게 억제반응이 나타났다. 생체량에 있어서 $\alpha$-pinene의 경우 58 ${\mu}l$ 이상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bornyl acetate의 경우에는 19 ${\mu}l$ 이상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이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정유 내에 포함된 서양등골나물의 알레로 화합물 중 생물검정에 사용된 $\alpha$-pinene, bornyl acetate, linalool과 terpinen-4-ol은 식물의 발아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주요한 물질 중 하나로 생각되며, 특히 linalool과 terpinen-4-ol은 다른 식물의 생장을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위지기와 사철쑥의 정유성분 조성 비교 (Comparison of Essential Oil Composition of Artemisia iwayomogi and Artemisia capillaris)

  • 홍철운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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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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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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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더위지기와 사철쑥의 정유성분 조성의 차이점을 비교하기 위하여 각 시료로부터 수증기증류에 의해 정유를 분리한 다음 GC-MS 분석결과 및 문헌에 보고된 각 성분의 retention index 비교에 의해 성분을 동정하였다. 국내의 2개 지역에서 수집한 더위지기에서 분리한 정유에서 60종의 성분을 동정하였으며, 그중 한 시료에서는 iso-pinocamphone(31.64%), 1,8-cineole(21.55%), ${\beta}-pinene$(4.46%), pinocarvone(3.72%), myrtenal(3.42%) 및 trans-pinocarvel(3.14%)이 주요 구성성분이었으나 다른 시료에서는 camphor(26.99%), 1,8-cineole(11.02%), ${\alpha}-terpineol$(7.63%), borneol(4.10%), camphene(3.97%) 및 artemisia ketone(3.84%)이 주요 구성성분이었다. 또한 2개 지역에서 수집한 사철쑥에서는 80종의 성분을 동정하였으며, 두 시료간에 구성성분이나 성분별 조성비율은 유사한 편이었으나 그 중에서도 capillene$(26.01{\sim}30.31%)$, ${\beta}-pinene(8.55{\sim}18.38%)$, ${\beta}-caryophyllene(8.80{\sim}13.70%)$, $cis,trans- {\alpha}-farnesene(2.10{\sim}7.38%)$, ${\beta}-himachalene(1.57{\sim}5.57%)$ 및 germacrene D$(2.27{\sim}5.46%)$가 주요 구성성분이었다. 더위지기와 사철쑥의 정유 성분 조성상의 뚜렷한 차이점으로서 더위지기의 정유에서는 사철쑥에서 검출되지 않은 iso-pinocamphone 또는 camphor, 1,8-cineole과 같은 monoterpenoid 화합물의 함유비율이 높은 반면 사철쑥에서는 더위지기에서 검출되지 않은 acetylene화합물인 capillene 이외에도 sesquiterpenoid 화합물의 함유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

야생 초피(Zanthoxylum piperitum De Candolle)잎의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Wild Chopi (Zanthoxylum piperitum De Candolle) Leaf)

  • 박준희;차원섭;오상룡;조영제;이원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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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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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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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상북도 상주시 청화산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 초피잎을 음지에서 자연 건조한 것과 blanching한 후 건조한 것을 분쇄하여 기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잎을 자연 건조한 것에서는 55개의 peak가 확인되었으며 blanching한 후 건조한 시료에서는 35개의 peak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자연 건조한 시료 중에서 검출된 55 개의 물질들 중에는 hydrocarbon 계통의 물질들이 decane, dodecane, sabinene, myrcene등을 비롯한 23개의 물질이 확인되었고 alcohol 계통의 물질들은 isobutylal-cohol, cis-pentenol, 1-penten-3-ol등 10개의 물질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aldehyde로는 3-methylbutanal, hexanal. 2,6-dimethyl hept-5-al등 7개 물질이 확인되었으며 ketone 화합물은 3-hydroxy-2-butanone. 2-nonanone, 2-undecanone, 2-tridecanone이 확인되었다. cis-3-hexenyl acetate, linalyl acetate, citronellyl acetate, neryl acetate 등 6개의 ester류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기타 물질로 3-cyano-2,5-dimethylpyrazine, dimethyl sulfide, chloroform, 1,8 cineole, dill ether 등이 검출되었다. 그리고 초피의 생잎을 blanching한 후 건조하여 전처리를 거쳐 휘발성 물질을 확인한 결과 35개의 peak를 확인하였는데 그중 hydrocarbon 계통의 물질들이 20개나 확인되었다. 그 내용으로는 1,1'-oxybis-ethane, $\alpha$-pinene, camphene, myrcene, $\beta$-phellandrene. $\beta$-caryophyllene 등이다. 그리고 alcohol 류로는 L-lin-alool, (-)-isopulgerol. $\alpha$-terpineol. citronellol이며 aldehyde류로는 nonanal, citronellal이다. ketone 화합물은 2-undecanone, 2-tridecanone등이며 그리고 ester류로는 citronellyl acetate, cis-3-hexenyl acetate, neryl acetate 등이다. 기타물질로서는 3-cyano-2,5-dimethylpyrazine. chloroform 등이다. 그리고 $\alpha$-pinene, myrcene, $\beta$-phellandrene. L-linalool, citronellal, citronellyl acetate, $\beta$-caryophy-llene이 다른 휘발성 물질보다 비교적 많은 양으로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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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Juniperus rigida Sieb. et Zucc.) 열매의 지질 및 향기성분 분석 (Analyses of Lipid and Volatile Components in Juniper Seed(Juniperus rigida Sieb. et Zucc.))

  • 신원선;하재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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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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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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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 나라의 해안지역 및 전국의 산야에 분포하고 있는 노간주나무는 예로부터 열수추출하거나, 알코올로 추출하여 민간요법에 이용해온 예는 다수 있으나, 현재에는 그 이용여부가 보고된 바 없다. 노간주나무의 잎 및 열매로부터 추출한 지질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노간주나무의 잎과 열매의 지질의 일반성분 및 지방산 조성을 분석하고 굴절률, 산가, 검화가, 요오드화가, 인 함량 등을 측정하였다. 노간주나무의 열매로부터 추출한 지질의 경우, 산가는 91.04, 요오드가는 133.60, 굴절률은 1.4724, 검화가는 82.38, 불검화가는 15.52, 인 함량은 11.02 ppm이었다. 열매의 지방산조성을 분석한 결과, 8월에 채취한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에서는 중쇄 지방산인 lauric acid 및 caprylic acid 등이 약 50% 정도 차지하고 있었으나, 열매의 성수기에 접어드는 10월에 채취한 시료에는 전체 지방함량중 linoleic acid가 47.64%, linolenic acid가 17.55%, oleic acid가 16.05%, palmitic acid가 11.19%의 순으로 계절에 따른 지방산의 분포 및 조성비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간주나무의 열매로부터 SPME를 이용하여 추출한 정유성분의 휘발성성분의 조성을 GC-MSD로 분석한 결과, 주된 향기성분은 $\beta$-myrcene, $\alpha$-pinene, $\beta$-farnesene, $\beta$-cubebene, limonene 등이었으며, transcaryophyllene, $\alpha$-terpinolene 등과 camphene, sabinene, $\beta$-pinene, ${\gamma}$-terpinene, 1,4-terpineol, $\alpha$-fenchyl acetate, 2-undecanone, neryl acetate, jupinene, $\delta$-cadinene, germa acrene, farnesol 등이 검출되었고 원자방출검출기 (AED)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특이적인 황화합물 및 질소화합물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

연속수증기증류추출법에 의한 오렌지와 자몽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확인 (Determination of the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orange and grapefruit by simultaneous distillation-extraction)

  • 홍영신;김경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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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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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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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렌지와 자몽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하기 위하여 과육과 과피로 분리하여 각각 SDE 방법으로 휘발성 성분을 추출한 후 GC-MS로 확인하였다. 오렌지의 과육 및 과피의 휘발성 향기성분은 각각 120.55 및 4,510.81 mg/kg이며, 자몽의 과육과 과피는 195.60 및 4,223.68 mg/kg으로 확인되었다. 오렌지와 자몽의 휘발성 향기성분 중 가장 높은 함량으로 확인된 성분은 monoterpene류인 limonene으로 과육은 65.32 및 105.00 mg/kg으로 과피는 3,008.10 및 1,870.24 mg/kg으로 정량되었다. Limonene, sabinene, ${\alpha}$-pinene, ${\beta}$-myrcene, linalool, (Z)-limonene oxide, (E)-limonene oxide 등은 오렌지와 자몽의 공통적인 주요 향기로 확인되었다. 오렌지의 특징적인 향기성분은 valencene이며, 자몽은 (E)-caryophyllene 및 nootkatone으로 확인되었다. $\delta$-3-Carene, ${\alpha}$-terpinolene, borneol, citronellyl acetate, piperitone 및 ${\beta}$-copaene 등은 오렌지에서만 확인된 화합물이며, ${\beta}$-pinene, ${\alpha}$-terpinyl acetate, bicyclogermacrene, nootkatol, ${\beta}$-cubebene 및 sesquisabinene는 자몽에서만 확인되었다. Phenylacetal dehyde, camphor, limona ketone, (Z)-caryophyllene은 과육에서 확인되었으며, ${\alpha}$-thujene, citronellal, citronellol, ${\alpha}$-sinensal, ${\gamma}$-muurolene, germacrene D 등은 과피에서만 확인된 성분이다. 본 연구결과 오렌지 및 자몽의 과육과 과피의 휘발성 향기성분 함량과 조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잣송이 부산물로부터 수증기 증류법에 의한 피톤치드의 추출 (Production of Phytoncide from Korean Pine Cone Waste by Steam Distillation)

  • 김배용;이철태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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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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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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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증기 증류법을 이용하여 잣나무의 손상 없이 잣송이 부산물로부터 피톤치드 성분의 대량 추출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수증기 증류법에 의해 얻어진 잣나무 피톤치드 oil을 대상으로 column chromatography법에 의한 피톤치드의 구성 성분의 분리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잣송이 부산물로부터 물 수증기 증류법과 수증기 증류법에 의해 피톤치드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수증기 증류법의 경우가 물-수증기 증류법의 경우에 비해 수율이 2배가량 높을 정도로 효과적이었다. 수증기 증류법의 경우 $100^{\circ}C$, 30 min간 증류 시 잣나무 피톤치드 oil의 수율이 최고점이 얻어졌다. 얻어지는 잣나무 피톤치드 oil의 주성분은 ${\alpha}$-pinene, ${\beta}$-pinene, D-limonene ${\beta}$-myrcene 및 3-carene 등 12가지 이상의 성분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용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다량의 유효성분도 함께 생산되어지면 이들 성분은 oil상에서 확인된 물질과는 동일한 성분은 전혀 없는 verbenone, ${\alpha}$-terpinieol, fenchol,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짐을 확인하였다. 얻어지는 잣나무 피톤치드 oil의 다양한 구성 성분들은 column chromatography법에 의해 그 분리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